[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은 상반기 ES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전체 매출액 700억원과 비교해도 벌써 2배를 뛰어넘은 수치다. 올해 ESS 매출 예상액은 2700억원대로 전년 대비 4배 가까운 성장이 전망된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로 발전량이 가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다. 최근 전력 공급 불안 해소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ESS 설비의 전력 저장 용량은 2012년 ESS 상용화 후 작년까지 총 1.1GWh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존 저장 용량을 뛰어넘는 1.8GWh의 ESS가 설치되었다. 특히 정부가 작년 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63.8GWh)까지 늘리겠다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해 향후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35년 이상 축적된 중전기기 기술력과 전력 계통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ESS…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9월 7일(금)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과 창업 자생력 강화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센터’ 1기 입주팀 12명이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이후 청년 창업교육과 심화 인큐베이팅,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지난 6월 창업 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이 참여한 첫번째 행사에 이어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팀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고객대응 및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 노하우를 갖춘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스쿨’ 우수 졸업생과 공모팀으로 구성된 총 20팀이 입주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편안한 데일리 랩 원피스를 제작하는 ‘바이서우’, 소규모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미타’, 한국인의 체형과 기후에 맞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슬라운드’, 자체 디자
[KJtimes=이지훈 기자]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1∼14일 울산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귀금속 공예, 나전칠기 등 정규 직종 20개를 포함한 40개 직종으로 진행된다. 시범 직종 11개 중에는 시각 장애인이 주로 종사하는 '안마' 직종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레저·생활기능 9개 직종에는 '네일아트' 직종이 신설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418명이다. 발을 이용해 컴퓨터 디자인을 하는 전혜진(30) 씨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최태웅(39) 씨도 출전한다. 입상자는 2년 동안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직종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고용공단은 개·폐회식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어 많은 지역 주민이 참가하게 하는 등 '지역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2006년부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최고 상금의 골프대회인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제 34회 신한동해오픈 개최를 기념해 스크린 골프 장타 드라이버 이벤트인 '딥 드라이버 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딥 드라이버 샷'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스크린골프 게임 기록 거리에 따라 골프 우산, 골프 양말, 휴대용 방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부스에서 마케팅 수수료 없는 가맹점 플랫폼인 '신한카드 MySHOP'과 똑똑한 자동차 할부금융 '신한카드 MyAUTO'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어프로치를 통해 홀 인을 노리는 '신한 쏠(SOL)과 함께 쏠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하거나 친구에게 신한 쏠(SOL)을 추천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신한동해오픈 모바일 입장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XGOLF 주말 라운딩 이용권, 골프존 이용권, 골프 모자 등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단계별 퍼팅 이벤트인 '아는 만큼 다 보이는 '아만다' 퍼팅' 이벤트, 신한생명은 칩샷으로 타격판을 맞추는 '따뜻한 보험 칩샷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이벤트가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0일)부터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내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공기(A321-200)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하나씩 설치했다. 기내에 있는 화장실 4개 가운데 하나를 여성 전용으로 바꾸고,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16개 전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에어서울 탑승객 중에서도 특히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 최근에는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아무래도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항공기가 새 비행기이기 때문에 비행 환경이 쾌적해서 여성 승객의 이용이 특히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실제로 여성 승객들로부터 전용 화장실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여성 승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전용 화장실을 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 10일(월) 비행편부터 전 노선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설치해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다산 정약용의 지혜가 담긴 여유당전서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는 고전(古典) 번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중 ‘시문집’의 시와 산문, ‘정법집’의 흠흠신서 번역본을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번역본 공개는 네이버가 2017년 12월부터 네이버 문화재단, 한국인문고전연구소와 함께 진행해온 ‘고전 번역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여유당전서와 같은 양질의 고전 콘텐츠에 대한 연구, 번역을 지원하고 현대화 해 누구나 쉽게 고전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여유당전서 번역 프로젝트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성백효 해동경사연구소장, 이강욱 한국승정원일기연구소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등 전문성 높은 학자들과 연구소가 함께 참여한 만큼, 완성도 높은 번역 품질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여유당전서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남긴 500여 권의 저술을 집대성한 문집이다. 정치, 법률, 의학,…
[KJtimes=김승훈 기자]AI와 빅데이터가 내가 원하는 혜택을 알아서 딱 찾아 알려준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하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신한카드 MySHOP’(이하 마이샵)이 개인별 맞춤형 혜택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샵은 고객 개개인의 소비성향에 맞춰 맞춤형 혜택을 추천해준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고객-가맹점 매칭 알고리듬으로 고객이 필요한 쿠폰 등의 혜택을 정밀하게 파악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을 통해 마이샵이 추천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오퍼는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또, 가맹점의 영업시간, 위치, 메뉴 등의 안내와 ‘카카오맵’으로 연계해 길찾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마이샵은 지역 상권의 소상공인 가맹점주들도 쉽고 편리하게 쿠폰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안할 수 있어, 고객들은 작지만 특색있는 가맹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오퍼를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지난 8월 초, 신한카드는 최근 경제 여건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0만
[KJtimes=김승훈 기자]남해안 해안루트의 중심이 될 남해~하동 간 노량대교가 9월 13일 18시 전 구간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km)에 총 사업비 3913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였다. 이 사업은 2009년 착공한 후 지난해 일부구간이 개통되었고 이번에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노량대교를 개통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하게 되었다.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4km(18km→14km), 운행시간은 10분(28분→18분) 단축됨은 물론이고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 간선도로로서의 도로이용 편익이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통되는 남해군설천면~하동군금남면 구간은 400년 전 성웅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 구간으로 세계최초 경사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를 국내 건설기술로 설계·시공하였다. 노량대교는 기존 노후된 남해대교*(1973년 준공, 2차로)를 대체하는 교량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오염 방지와 공사비 절감을 위하여 주탑(H=148.5m)을 육상에 설치하였으며 세계최초로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배치의 첨단기술을 접목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고객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혁신하고, 핵심 기술 확보 및 공유 ·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10일자로 시행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서비스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장인 박정호 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 및 11번가 · SK플래닛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서비스위원회는 이동통신 혁신을 가속화함은 물론, ICT관계사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 품질 기준 정립, 관계사 경쟁력 제고, 내 · 외부 협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SK텔레콤은 AI, 5G, 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SK ICT관계사의 상호 기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신설한다. 위원장인 박진효 ICT기술원장과 인프라 · R&D관련 임원들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플랫폼사업부와 AI리서치센터를 ‘AI센터’로 통합한다. AI기술과 사업을 긴밀히 연계하기 위함이다. AI센터는 김윤 AI리서치센터장이 맡는다. 이상호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11번가 대표로 이동했다. 또, SK텔레콤은 ICT기술원에 ‘Security기술원’과 ‘New Mobility TF’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7일 부산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등 현대자동차 및 부산광역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와 부산광역시는 미래혁신성장 주력산업인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하며, 이를 통해 부산시의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과 수소전기차 대중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부산광역시는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충전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의 보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K-Girls’ Day(케이걸스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색동창의STEA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실」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K-Girls’ Day’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진학을 장려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자 정비사 직업 체험 활동인 「색동창의STEAM교실」을 선보이며 3년 연속 ‘K-Girls’ Day’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소재 마전중학교 여학생 3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에서 현직 여성 정비사 김소연 기술사의 설명과 함께 항공기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에 마련된 체험교실로 이동,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 ▲정비사 직업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공기술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비사 직업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여한 김소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6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서 태풍, 수해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5억원 상당의 긴급구호품 6,373세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품은 이재민에게 필요한 담요, 구호의류, 비누, 수건, 면도기 등 13종으로 구성됐으며, 내외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자들은 이날 전달한 구호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포장된 긴급구호품은 전국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에 분산 비축돼 재난재해 발생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69억원 상당(누적)의 긴급구호품 95,0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중부 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4,156세트가 지원됐다. 올해는 국내의 경우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해외는 라오스댐 붕괴 사고 지역 등의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의 '에스파시오 비레이에스 (ESPACIO VIRREYES)'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TV와 가전 제품을 공개하며 '스마트 리빙(Smart Living)'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QLED TV, 더 프레임,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등 IoT 기반 프리미엄 제품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리빙'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 또는 TV 화면으로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세탁 진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냉장고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내부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QLED TV'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멕시코 소비자들이 49·55·65·75형의 다양한 화면 크기에 커브드와 플랫 타입의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게 해 'QLED TV'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현지에서 처음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IRP 신규’와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 업무를 모바일 뱅킹에서 24시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24시간 가능해진 모바일 뱅킹 ‘개인형IRP 신규’와 ‘보유상품 변경’ 업무는 기존에 은행 영업일에만 가능했으며 심야 시간대에는 처리할 수 없었다. ‘개인형IRP 신규’는 6일부터, 퇴직연금 ‘보유상품 변경’ 업무는 13일부터 24시간 업무가 가능해지며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퇴직연금 업무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 또는 휴일에 편리하게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신한은행은 적립금·수익률·운용상품 현황 조회, 본인 부담금 입금 등을 포함한 퇴직연금 관련 서비스들을 모바일 뱅킹 ‘쏠(SOL)’을 통해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센터를 설립해 전문가들을 통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KJtimes=김승훈 기자]‘T맵x누구’에 “안전운전 약속”이라고 말만 하면 최대 1억원이 자동차 사고 피해 지원 장학금으로 쓰인다. SK텔레콤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와 함께 ‘T맵x누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Action For Road Safety)'을 6일부터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유엔(UN)의 제청에 따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실시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를 500만명 줄이는 게 목표다. ‘T맵x누구’ 고객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구(NUGU)’를 호출해 “안전운전 약속”이라고 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고객 1명당 100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센터에 전달하며, 이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캠페인 기간 동안 ‘T맵x누구’ 안전운전 습관 점수가 높은 상위200명 고객을 선정해 5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