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송그룹 계열사인 신송산업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 동문회와 손잡고 신송산업의 타피오카 공장 소재지인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신송산업과 서울치대여자동문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신송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송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승현 신송산업 대표와 김원경 동문회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단은 평소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의 의료시설이 미흡한 점을 고심하던 신송산업과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를 찾던 동문회의 이해가 맞아 시작됐다. 동문회 소속 의사들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에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송산업은 캄보디아 지방정부와 협력해 현지 봉사단의 항공료와 체류비, 의료장비들을 지원하게 된다. 조승현 대표는 이날 발대식에서 “캄보디아 크라체 지역의 의료시설이 미흡하다는 점이 평소 마음에 걸렸는데 우연히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소속 치과의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됐다”고 봉사단을 구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
[KJtimes=김승훈 기자]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허위 학술단체인 '와셋'(WASET)과 '오믹스'(Omics)에 참가한 국내 대학·연구기관 소속 연구자가 모두 1천31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전국 238개 대학, 4대 과학기술원, 26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와셋 및 오믹스 참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기관의 40%인 108개 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두 학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대학이 83개, 출연연이 21개였고 4대 과기원은 모두 포함됐다.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각각 88명, 82명의 연구자가 이들 허위 학술단체에 참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이스트에서는 43명이,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26명이 참가했다. 가짜학회는 논문 발표·출판 등 형식만 학회일 뿐 실체는 영리 목적의 부실학회로, 정부 R&D 지원을 받는 대학·연구기관 연구자들이 이들 학회에 참여하고 이를 실적으로 보고하는 등 세금 낭비에 악용해온 것으로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이에 기관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와셋과 오믹스 참가자
[KJtimes=김승훈 기자]LG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조 1,500억원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전자가 약 6,500억원, LG화학이 2,2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1조 1,500억원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최대 11일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원자재 대금 결제,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설에도 LG는 1조 2,4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LG는 1차 협력회사에 대한 안내문 등을 통해 2·3차 협력회사들에게도 납품대금이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되도록 권장키로 했다. 또, 1차 협력회사들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납품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인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유도해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LG는 2015년부터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용 중이며, 지난 7월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1차 협력회사에게 지급한 금액은 44조원에 달한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거나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1차 협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31일(수)까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천/부산-오키나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 ▲인천-오키나와 199,600원 ▲부산-오키나와 174,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다이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수하물 1개(최대 23KG)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단, V, L클래스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발 당일 탑승수속 카운터에 항공권과 PADI 다이버 자격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더불어 글로벌 스쿠버 다이빙 트레이닝 기관인 PADI(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와 마린 레포츠 센터 SEASIR과 제휴해 항공권 구매자 대상으로 오키나와 현지 숙박 예약과 다이빙 장비 대여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과 다이빙 용품을 비롯한 경품도 증정한다. 무료 수하물 제공 등 각종 혜택은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운항하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월 10일(월) KB국민은행 세종청사지점(세종시 한누리대로)에 KB증권 『세종라운지』를 신설하여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58개로 확대하였다. 이번 복합점포 신설을 통해 KB금융그룹은 정부기관의 이전에 따라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는 세종시에서 은행·증권의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지역 內 은행 영업점만 4개를 운영중이던 KB금융그룹은 이번 KB증권 영업점 신설을 통해 계열사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 공급을 통해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58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은행·증권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적기에 파악하여 고객에게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리브똑똑’에서 사용중인『메신저를 이용한 대화형 금융 플랫폼』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이 필요한 거래를 찾아가던 기존 은행 앱의 복잡한 방식과 달리 은행원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거래 할 수 있는‘리브똑똑’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리브똑똑’은 채팅과 음성인식을 이용해 고객이 인공지능 비서인‘똑똑이’와 대화하면서 계좌 및 카드 이용내역, 펀드 수익률 조회, 간편 송금 등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앱 실행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똑똑이’가 경험 많은 은행원처럼 펀드, 대출상품의 가입을 돕고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입한 펀드가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똑똑이’가 메시지를 보내 펀드를 환매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금융 서비스가 올해 안에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특허 취득은 KB국민은행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젊은 애자일(AGILE)조직의 새로운 사고가 원동력이 됐다”며, “리브똑똑은
[KJtimes=김승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1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지평리전투기념관’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 호국보훈사업을 지원했다. 조 회장의 제안으로 리뉴얼해 이날 오후 재개관한 기념식에는 조 회장을 비롯,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 양평 출신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기념관의 공식 명칭은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으로,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 미국군과 프랑스군으로 이뤄진 연합군이 1·4 후퇴 이후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에서 중공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둬 전기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건립됐다. 월남전 참전용사인 조 회장은 평소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호국보훈지원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그 같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평리전투기념관의 재단장을 제안해 기념관이 이번에 재개관된 것이다. 양평군도 이 같은 조 회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으며, 양평군이 중앙정부로부터 8억원, 한진그룹을 포함한 방위산업진흥회 회원사들로부터 모은 5억원 등 총 13억원을 들여 지난 5월 9일부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은 11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웹툰 연재 작가들의 수익 규모를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이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간 네이버웹툰에 작품을 연재한 300여 명의 웹툰작가들의 수익을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연재중인 웹툰작가들의 연평균수익은 2억 2천만원으로, 월평균 1천 800만원 수준이며, 이는 작가 개인의 외부활동을 제외한 네이버웹툰의 지급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익 규모다. 특히, 네이버웹툰은 베스트도전만화를 통해 정식 요일웹툰에 등단한 데뷔 1년 미만의 신인 작가의 경우, 네이버웹툰으로부터의 연평균 수익액은 9천 9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작가의 수익 구조는 작품의 기본 원고료 이외에, 2012년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미리보기/완결보기 콘텐츠 유료화 수익, 광고수익 및 각종 사업 판권 라이선스 수익 등에서 발생한 수익들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 작가들은 개별 작품의 장르 및 연재 호흡에 따른 특성에 기반해 선택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작품 연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웹툰작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스피커 ‘누구’가 출시 2년만에 급성장을 하며 월간 실사용자(MAU) 400만명 시대(※7월 394만명)를 맞게 됐다. 그간 SK텔레콤은 ‘누구 미니’와 ‘T맵x누구’·’Btv x누구’에 이어, 최근에는 ‘누구 캔들’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에 ‘음성 UI’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생태계 확산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 출시 시점인 2016년 9월 대비 현재 월간 발화량은 72배, 음악 재생은 10배 증가하는 등 국내 AI 이용층이 대폭 확대됐다고 11일 밝혔다. AI가 적용된 디바이스도 지난 2년동안 AI 스피커 1종에서 최근 AI스피커에 조명 기능을 추가한 ‘누구 캔들’까지 총 7종으로 확대됐다. 또 출시 초반 뮤직·날씨·일정 등 14건이었던 서비스의 종류도 이제는 누구백과·금융·11번가·프로야구 등이 추가되며 총 36건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누구’를 기반으로 AI와 연계한 스마트홈 전기·전자 제품도 총 220종에 달하는 등 AI 기반 국내 최대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축했다. ■ 출시 대비 월간 발화량 72배 증가 등 2년만에 급성장 지난 2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은 상반기 ES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1,5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전체 매출액 700억원과 비교해도 벌써 2배를 뛰어넘은 수치다. 올해 ESS 매출 예상액은 2700억원대로 전년 대비 4배 가까운 성장이 전망된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로 발전량이 가변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다. 최근 전력 공급 불안 해소 및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 ESS 설비의 전력 저장 용량은 2012년 ESS 상용화 후 작년까지 총 1.1GWh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존 저장 용량을 뛰어넘는 1.8GWh의 ESS가 설치되었다. 특히 정부가 작년 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63.8GWh)까지 늘리겠다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해 향후 ESS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35년 이상 축적된 중전기기 기술력과 전력 계통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송배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ESS…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9월 7일(금)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과 창업 자생력 강화 프로그램 ‘인큐베이션 센터’ 1기 입주팀 12명이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오픈한 이후 청년 창업교육과 심화 인큐베이팅, 취업교육을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지난 6월 창업 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이 참여한 첫번째 행사에 이어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팀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고객대응 및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 노하우를 갖춘 신한은행 김성우 부행장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마련되었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라이프스쿨’ 우수 졸업생과 공모팀으로 구성된 총 20팀이 입주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편안한 데일리 랩 원피스를 제작하는 ‘바이서우’, 소규모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미타’, 한국인의 체형과 기후에 맞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슬라운드’, 자체 디자
[KJtimes=이지훈 기자]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1∼14일 울산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가구 제작, 귀금속 공예, 나전칠기 등 정규 직종 20개를 포함한 40개 직종으로 진행된다. 시범 직종 11개 중에는 시각 장애인이 주로 종사하는 '안마' 직종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레저·생활기능 9개 직종에는 '네일아트' 직종이 신설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418명이다. 발을 이용해 컴퓨터 디자인을 하는 전혜진(30) 씨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 최태웅(39) 씨도 출전한다. 입상자는 2년 동안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실기 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직종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고용공단은 개·폐회식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어 많은 지역 주민이 참가하게 하는 등 '지역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2006년부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최고 상금의 골프대회인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제 34회 신한동해오픈 개최를 기념해 스크린 골프 장타 드라이버 이벤트인 '딥 드라이버 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딥 드라이버 샷'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스크린골프 게임 기록 거리에 따라 골프 우산, 골프 양말, 휴대용 방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부스에서 마케팅 수수료 없는 가맹점 플랫폼인 '신한카드 MySHOP'과 똑똑한 자동차 할부금융 '신한카드 MyAUTO'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어프로치를 통해 홀 인을 노리는 '신한 쏠(SOL)과 함께 쏠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을 SNS에 공유하거나 친구에게 신한 쏠(SOL)을 추천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신한동해오픈 모바일 입장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XGOLF 주말 라운딩 이용권, 골프존 이용권, 골프 모자 등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단계별 퍼팅 이벤트인 '아는 만큼 다 보이는 '아만다' 퍼팅' 이벤트, 신한생명은 칩샷으로 타격판을 맞추는 '따뜻한 보험 칩샷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이벤트가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늘(10일)부터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내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공기(A321-200)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하나씩 설치했다. 기내에 있는 화장실 4개 가운데 하나를 여성 전용으로 바꾸고,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16개 전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에어서울 탑승객 중에서도 특히 여성 승객들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 최근에는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아무래도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항공기가 새 비행기이기 때문에 비행 환경이 쾌적해서 여성 승객의 이용이 특히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실제로 여성 승객들로부터 전용 화장실에 대한 요청이 많아지고 있어, 여성 승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전용 화장실을 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 10일(월) 비행편부터 전 노선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설치해 여성 승객들의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다산 정약용의 지혜가 담긴 여유당전서를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주)(대표이사 한성숙)는 고전(古典) 번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중 ‘시문집’의 시와 산문, ‘정법집’의 흠흠신서 번역본을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번역본 공개는 네이버가 2017년 12월부터 네이버 문화재단, 한국인문고전연구소와 함께 진행해온 ‘고전 번역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고전 번역 프로젝트를 통해 여유당전서와 같은 양질의 고전 콘텐츠에 대한 연구, 번역을 지원하고 현대화 해 누구나 쉽게 고전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특히, 여유당전서 번역 프로젝트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성백효 해동경사연구소장, 이강욱 한국승정원일기연구소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등 전문성 높은 학자들과 연구소가 함께 참여한 만큼, 완성도 높은 번역 품질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여유당전서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남긴 500여 권의 저술을 집대성한 문집이다. 정치, 법률,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