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1020 세대 컬처브랜드 ‘0(영, Young)’을 런칭하며, 1020 문화와 소통에 나선다. 1999년 통신업계 최초로 신세대를 위한 이동전화 브랜드 TTL을 선보인지 약 20년만이다. 0은 ‘숫자가 시작되는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생의 출발점에서 앞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1020세대를 지칭한다. 0은 1020세대에게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새로운 모바일 데이터 환경과 라이프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음원 ‘SM STATION x 0’을 공개한다. 1020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들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한다. 오는 10일 태연x멜로망스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엑소 백현x로꼬 ▲팬시차일드 ▲레드벨벳 슬기x여자친구 신비x청하x(여자)아이들 소연 등 컬래버 음원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SK텔레콤은 1020 세대를 응원하는 0의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상품도 선보인다. 1020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유명 아티스트 NOVO(노보) 씨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맥주, 가방 등을 합리적
[KJtimes=김봄내 기자]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인천 송도신도시와 경기 김포 고촌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의 창호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B2B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윈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신곡6지구 신축 아파트인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에 국내 최고급 이중창인 ‘TF-282H’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윈체가 수주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8층의 25개 동, 3100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6월 입주 예정)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조망을 품은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단지설계가 적용되는 조망 프리미엄 아파트다.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는 지하 2층, 지상 16층의 총 26개동, 1872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2월 입주 예정)되는 대규모 아파트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며,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까지의 접근성 또한 우
[KJtimes=이지훈 기자]8일 경기도 포천시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점검작업 중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가 숨졌다. 또 정모(56)씨가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사망자 김씨와 부상자 2명은 지하 1층에서,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지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폭발 사고는 석탄 이송 컨베이어를 점검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발전소 사업자는 GS E&R로, 2015년 10월 발전소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시험가동을 하다가 시설별 점검 작업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업자 측은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해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 되면 일에 대한 의욕은 떨어지고 입맛도 없으며 피로감이 계속된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낮에는 불볕더위와 씨름하거나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의 위험에 놓여있는데다 밤에는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체력은 떨어지고 컨디션은 계속 하향세를 이루게 되는 것. 이렇게 무기력증이나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충분한 휴식이다. 숙면 또한 무기력증을 해소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숙면을 취함으로써 몸의 면역력을 길러줘 신체 리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며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허브차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땀을 흘리는 만큼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보충한다고 한꺼번에 많은 양의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 이는 체내에 흡수도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장이 차가워져 소화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며 체내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8월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낙후된 지역에 위치한 이곳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태국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교 보수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로,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 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지원하고 보안장비와 선풍기 등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태국 현지 매체인 Channel 3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항공 방콕지점 직원들, 태국의 유명 배우들을 비롯해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이 학교 건물 벽화 그리기와 체육 활동 등을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에서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현지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는…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6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8년 8월 현재까지 2,373회를 실시,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사로 참여한 박경준 운항관리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번 항공직업인 진로특강을 듣기 위해 찾아온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올 여름철(7∼8월) 주택용 전기요금을 누진제 구간의 상한을 늘리는 방식으로 경감해주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폭염 대책 회의를 하고 주택용 전기요금 1·2단계 누진제의 상한선을 각 100㎾h 올리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한다. 당정협의에 따라 1단계 상한은 200kWh에서 300kWh로, 2단계 상한은 400kWh에서 500kWh로 각각 올라간다. 당정은 이를 적용하면 전기료 인하총액이 2천761억원에 이르고, 가구당 19.5%가량 요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적용 중인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규모를 7∼8월에 추가로 30% 확대하기로 했다. 최대 68만 가구로 추정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출산가구에 대한 추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외부 기관에 의뢰하여 정비체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정비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품질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고, 지난 3일(금) 미국의 안전 품질 전문 컨설팅 업체인 PRISM(Professional Resources In System Management, LLC)사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PRISM사에서는 항공사 조직 및 시스템 전문가 2명, 정비품질진단 전문가 2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8월 한달간 정비 조직, 인력 운영, 매뉴얼체계 및 정비 수리 절차 등을 검토 분석하고, 9월초에는 현장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PRISM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9월중 아시아나항공에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PRISM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인 안전심사기관인 ARGUS International 산하의 안전 품질 컨설팅 업체다. 이번 특별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 안전보안실장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정비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안전과 품질의 신뢰성을 재구축하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일본 지방 노선에서는 처음으로 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고, 요나고 노선도 주 6회로 증편하는 등 일본 소노시 노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0월 말 동계 스케줄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요나고 노선을 기존의 주 5회에서 주 6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특히, 다카마쓰 노선은 개설 26년 만에 일본 지방 노선 중에서는 처음으로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1992년부터 운항했으며, 2016년부터는 에어서울이 출범하며 운항을 시작했다. 불필요한 기내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운임을 낮추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노선 홍보에 힘쓴 결과, 연 평균 수송객이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 시 약 3만5,000명에서 에어서울 취항 후 65,000명까지 약 2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 요나고 노선 역시 에어서울이 인수하며 연간 수송객이 기존의 약 35,000명에서 52,000명까지 크게 늘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두 도시 모두 에어서울이 운항을 시작하며, 수송객이 꾸준히 늘었고 여행객들의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된다. 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대표 도시로 바이오 기술, 의료, 제약, 금융 등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 및 화이트 마운틴 국립공원 등 관광 자원도 풍부해 최근 상용, 관광 수요가 급성장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조인트벤처 협력을 시작하고 양사의 취항 도시를 활용한 공동운항 협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인천~보스턴 노선 취항을 통해 비즈니스,유학,여행 목적으로 아시아~미 동북부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델
[KJtimes=김승훈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양종희)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보험인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80세 이후 직면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대비하고 노년을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상해사망·후유장해·암진단 등의 기본 보장은 물론 중장년층 니즈가 높은 골절진단수술·상해수술·보이스피싱손해 등도 최대 85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가입 후 100세까지 갱신 없이 보장되며, 치아 담보에 대해서도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골절진단비의 경우 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골절수술은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KB The간편한 골든라이프건강보험‘은 시니어들을 위해 나이가 많거나 질병 이력이 있어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간편심사형(1종) 선택 시 3개월 내 의사의 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및 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 및 치료 이력 등 3가지만 확인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 이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일반심사형(2종)을 선택하면 간편심사형(1종)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중도환급금을 통해 노후자금도 지원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KT(회장 황창규)가 5월 30일 ‘전 구간 데이터 무제한 시대’를 선언하며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가 8월 2일 자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한 달 만에 50만명이 가입했던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KT 데이터ON 요금제에 대한 뜨거운 호응은 변화한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요금제를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실제 데이터ON 비디오와 프리미엄 요금 가입자의 경우 이전 요금제 대비 영상과 음악 콘텐츠 사용량이 30% 가량 증가했고, 데이터ON 톡은 기존 동일 가격대 요금제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88%까지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의 호응이 가장 크다. 데이터ON 가입자의 46%가 20~30대 고객으로, 특히 ‘비디오’ 요금제의 20~30대 가입 비중은 60%에 이른다. 이는 데이터에 목말랐던 젊은 층에게 데이터ON이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사에 없는 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톡’ 요금제의 경우에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족 결합 혜택의 장점도 크다. K
[KJtimes=김승훈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혁신성장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방문해 이 부회장을 만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오전 10시 5분께 평택캠퍼스에 도착한 그는 간담회에 앞서 사무동 로비 앞으로 마중 나온 이 부회장과 악수한 뒤 방명록에 "우리 경제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정부 측 인사로 김 부총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 부총리의 삼성 방문은 작년 6월 취임 후 처음이다. 대기업 현장방문으로는 다섯 번째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 ‘T-WorX’ 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회사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각을 흡수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식의 인턴십을 도입한다. SK텔레콤(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와 함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ㆍ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시행된 ‘T-WorX’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만드는 SK텔레콤의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약 250명의 학생들이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다. SK텔레콤과 이화여대는 6일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실무형 인턴십을 수행한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합의했다. 학생들은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어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동시에, SK텔레콤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지역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이 2016년 22%에서 2018년 40%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2개에 불과하던 주요 고객사는 12개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효성첨단소재㈜가 독보적 기술력 및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기술을 지원하면서 가능해졌다.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는 인도 시장에는 고강력 타이어코드를, 고무와 타이어코드가 분리되는 문제가 있던 업체에는 효성첨단소재㈜의 노하우를 접목해 부재료와 타이어 설계 변경을 제안하는 식이다. 아시아 지역의 시장 개척에는 2014년 신설한 테크니컬 마케팅팀이 선도적 역할을 했다. 테크니컬 마케팅팀은 고객사의 기술, 생산 파트와 직접 소통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타이어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열어 타이어 업계 동향과 효성첨단소재㈜의 신규 제품을 소개하고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