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이제 복잡한 보안 프로그램이나 가입절차가 없어, 해외 여행 중에도, 시니어 세대도 온라인 쇼핑 결제를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온라인 결제 시, 고객 휴대폰으로 걸려온 ARS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신한 ARS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ARS결제’는 온라인 결제 시, 화면 결제창에 카드번호와 CVC(*하단 참조)를 입력하면 등록된 고객 휴대폰 번호로 ARS 전화가 걸려와, 카드 비밀번호를 누르면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CVC(Card Validation Code) : 카드 뒷면 서명란에 있는 3자리 숫자 코드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가 없고, 보안프로그램과 공인인증서 등도 필요치 않아 스마트폰 앱 결제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니어 세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대폰 로밍을 통해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5월, ‘신한 ARS결제’ 서비스의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결제 시장 성장과 더불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FAN(판)페이, 웹표준화 기반 PC용 F
[KJtimes=김봄내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기가수 백지영, 남성듀오 길구봉구 등을 초청해 기록적인 가마솥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해줄 ‘제2여객터미널 여름 정기공연’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rt Splashing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 정기공연은 K-POP 가수,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해 휴가철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 방문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8월 1일에는 올해 평양공연 남측예술단 대표로 방북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OST계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K-POP Ballad Concert’를 펼치며 이번 정기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신나고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곡을 감상할 수 있는 ‘Jazz Concert’가 펼쳐진다. 윤한은 5개의 이색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투어 콘서트 ‘더 가까이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중공업은 1조8000억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발주처인 포스파워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조5000억원 규모로, 두산중공업(1조8000억)은 포스코건설(1조7000억)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강원도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건설되는 삼척화력발전소 1, 2호기는 총 발전용량 2100MW(1050MW X 2기) 규모로, 발전 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방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터빈, 보일러 등 발전소 주기기 공급과 유관 건설 공사를 맡을 계획이며 1호기는 2023년 10월, 2호기는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0MW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USC)는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의 압력이 246㎏/㎠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도 이상인 발전소를 말한다. 증기 압력과 온도가 높을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져 연료 소비를 줄이는 반면 황산화물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시키는 최신 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2013년 신보령 화력발전을 시작으로, 강릉안인화력(보일러/터빈), 고성하이화력(터빈), 신서천화력(터빈/발전기)에 이어 국내에서 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신규 요금제 ‘T플랜’ 누적 가입자가 18일부터 24일까지 1주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4만명 이상 꾸준히 가입한 셈이다. 신규가입, 기기변경이 아니라 단순히 요금제를 변경한 고객의 비중은 75%에 달해, 기존 SK텔레콤 고객들이 T플랜의 데이터 제공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가입자 30만명 가운데 약 30%(9만명)가 가족 결합을 통해 가족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3인 가족이 패밀리(월7만9천원) 요금제 1명, 스몰(월3만3천원) 요금제 2명으로 가입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패밀리는 30~40대가 64%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몰은 50대 이상 비중이 44%로 가장 높았다. 소득이 많은 30~40대 자녀가 패밀리를 쓰면서 50대 이상 부모님에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례가 많았다. 20대는 라지(월6만9천원) 요금제 전체 가입자의 46%를 차지해, 개인적으로 다량의 데이터를 이용하려는 성향을 보였다. SK텔레콤은 가족 결합 절차가 간편한 T플랜의 특성을 감안하면, 더 많은 가족 고객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인까지 결합 회선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Data인피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대한민국의 미래 ICT를 이끌어갈 꿈나무 키우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전국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글로벌 ICT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YT 클래스(Youth Technology Class)'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YT클래스’는 전국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글로벌 ICT 트렌드에 대한 실무 강의와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직접 수행하고 있는 분야의 ICT 현황 등을 설명한다. SK텔레콤은 24일 화요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전남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YT 클래스’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SK텔레콤 이현아 AI기술 유닛장이 '누구(NUGU)를 통해 본 딥 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음성인식 알고리즘 ▲자연어 처리 ▲음성합성 인공지능 등 다양한 관련 기술을 소개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SK텔레콤의 AI 영상인식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성 매니저가 ‘컴퓨터 비전 분야’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자사의 커피믹스 브랜드 ‘네스카페 수프리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커피믹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주관사인 한국소비자포럼은 36만48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투표,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커피믹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에티오피아산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고급 원두로 알려진 아라비카 원두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해발 1600m 고산지대에서 자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커피 알갱이 한 알마다 미세하게 갈아낸 원두가루를 담아 얼리는 ‘골드락(Gold Lock)’ 기술로, 물을 붓는 순간 갓 갈아낸 듯한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진하고 풍부한 맛의 ‘커피 믹스’, 블랙 커피의 깔끔한 맛과 향이 돋보이는 ‘아메리카노’, 그리고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분기 매출 기준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7조519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 △순이익 493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8.1%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정호영 사장은 양호한 실적과 관련해 “원재료 가격 강세에도 △기초소재부문의 고부가 제품 매출 증대 △전지부문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및 영업이익 확대 등이 주요 요인이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6712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강세가 지속되었으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의 매출 증대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4940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자동차전지 매출 확대 및 ESS의 한국시장 성장, 소형전지의 신규 시장 확대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정보전자소
[KJtimes=김봄내 기자]2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들은 해수욕장, 계곡 등으로 떠나며 무더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 뜨겁게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가족들이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맞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의 무료 물놀이장이다. 태백 오투리조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족 단위 오투리조트 고객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타워콘도 1층 광장에 물놀이장 2개, 에어슬라이드 2개를 설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또한 타워콘도 1층 광장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하여 에어바운스, 방방이 등을 설치하고, 자전거, 키즈카를 대여하는 등 야외 놀이시설을 여름 성수기 동안 운영한다. 실내(타워콘도 로비)에는 전자오락기, 인형뽑기, 스피드하키, 키즈라이더 등 총 6개의 휴게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투리조트 스키장 입구에 위치한 절골 물놀이장에 천막 등 고객 휴양소를 설치,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현대차 블루링크ㆍ기아차 UVO와 연동되는 차량 제어 서비스 ‘Home2Car’를 24일 시작한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의 ‘Home2Car’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스피커 NUGU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이 현대ㆍ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UVO와 연동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의 ‘Home2Car’는 24일 출시된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후에는 다음달 출시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투싼을 포함해 현대ㆍ기아차에서 출시될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현대ㆍ기아차 중 블루링크와 UVO가 탑재된 차량은 정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Home2Car’ 주요 기능은 ▲시동 On/Off ▲문열림/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울림 ▲온도설정 ▲전기차 충전 시작/중지 5가지이며 NUGU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Home2Car’ 기능을 통해 운행 전 미리 시동을 걸어 예열하거나 요즘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차량온도를 시원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Home2Ca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물 발자국(Product Water Footprin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하고 있다. 앞서 LG 스타일러는 2016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하는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도 획득한 바 있다. 잇따른 인증을 통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청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참신한 행사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SK텔레콤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신개념 기업탐방 행사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에선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에 총 4,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또 SK텔레콤이 청년들의 도전을 주제로 제작한 유투브 동영상 ‘이으러 원정대’ 역시, 입소문을 타고 유트브 동영상이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 열정과 열정의 만남 ‘패션 피플’ ‘음악 프로듀싱 전공자, 중도에서 그만둔 운동 선수, 격투기 선수…’ 지난 18일 내로라 하는 ‘열정(Passion)’ 청년들이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T타워 수펙스 홀에 모였다. 이날의 행사는 SK텔레콤이 ‘열정’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패션피플 앤 투어(PASSION PEOPLE & TOUR)’였다. 기존의 기업 설명회는 채용담당자가 밝히는 인재상 소개와 참석자들과 1문1답 등이 이어졌다면, 이날의 행사는 180도 달랐다. SK텔레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생 대표 패션 피플(Pas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총 47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해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아크릴’, ‘브링프라이스’, ‘트립비토즈’, ‘뉴스젤리’, ‘비트링크’ 등 이상 11개 스타트업이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육성 파트너사와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추천한 220개의 스타트업 중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선별하고, KB금융계열사의 디지털 및 핀테크 관련 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하여 발표를 경청한 뒤 'KB스타터스'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스타트업 후보 추천에서부터 심사, 확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KB금융그룹 계열사의 기술적 수요가 투명하게 반영된 결과였다. 'KB스타터스'는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으로, KB금융그룹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핀테크와 오픈소스를 연구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가 운송장비 제조업체인 삼송캐스터(대표 김재현)와 도서관용 에어카트(AIRCART)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인천에 위치한 삼송캐스터 본사에서 네이버랩스 로보틱스의 석상옥 리더, 삼송캐스터 김재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협력 대상인 에어카트는 네이버랩스가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전동카트이다. 에어카트는 뛰어난 디자인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무거운 물체를 운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7’에서 첫 공개 되었을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원, 도서관, 공장 등 사람 또는 물체를 빈번이 운반해야하는 곳 어디서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부산에 위치한 F1963 YES24 중고서점에 도입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삼송캐스터와 힘을 모아 먼저 도서관용 에어카트 상용화에 집중해 도서관 및 서점 직원들의 업무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40년에 가까운 굵직한 운송장비 제조 경험을 보유한 삼송캐스터는 의료기기용 바퀴를 국산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고객을 위해임대폰 서비스를 개선하고 ‘분실폰 찾기’ 기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고객 중 휴대폰을 분실하는 이용자는 매월 5만명이 넘는다.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는 평소 대비 약 20% 증가한다. SK텔레콤은 휴대폰 분실 혹은 파손으로 인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출시된 지 3~4년 지난 단말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출시된 지 1~2년된 갤럭시S8, 아이폰X 등 프리미엄 단말을 제공한다. 임대폰 사양은 향상되면서 이용 부담은 낮췄다. 그간 10일 이하 이용에 대해 부과하던 정액 과금(6,000원)을 폐지하고, 하루 사용할 때마다 600원씩 과금한다. SK텔레콤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전국 총 88개 매장에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임대 사용이 끝난 단말의 반납도 해당 매장에서 할 수 있다. 반납 단말은 즉시 초기화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폰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단말 잠금 ▲개인정보 삭제 ▲알람음 발생 ▲위치 조회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AI(인공지능) 내비게이션 ‘T맵x누구’가 서비스하고 있는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서비스에 40~50대 중장년 층이 열광하고 있다. 반면 ICT에 익숙한 것으로 평가되는 20대가 오히려 60대 보다 사용자 비중이 낮았다. SK텔레콤은 지난 5~6월 ‘T맵x누구’ 서비스 이용행태 분석 결과,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서비스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6달만에 이용 건수가 하루 7000건에서 20만 2400건으로, 28.9배 급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는 운전 중에 말로 전화(문자)를 걸고 받는 서비스로, ‘T맵x누구’가 제공하는 음성 서비스 중 음악듣기를 제치고 사용 비중 2위(19.51%)에 올랐다.(※ 1위는 목적지 검색) 특히 운전 중 전화 서비스 헤비(Heavy) 유저일수록 안전운전 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AI도입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 20대, 오히려 60대보다도 음성 UI 덜써…”음성보다 문자에 편리성 느낀다” 해석 SK텔레콤이 6월 한 달 동안 ‘T맵x누구’ 이용자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운전 중 ‘전화·문자 보내기’ 이용자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