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이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요거트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델로 방송인 이다도시를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6일(월) 밝혔다. 풀무원프로바이오틱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본고장인 프랑스 출신이자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와 함께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다도시가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 광고에서 이다도시는 불편한 장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장인에게 매일 신선하게 배달되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로 근본적인 장 환경 변화를 경험해 보라는 메시지를 톡톡 튀는 특유의 말투와 유행어로 권유해 눈길을 끈다. 또한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17년 닐슨 데이터 기준)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와 로하스기업 풀무원이 함께 만들어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일일 배달 제품으로 한 병에 100억 CFU(제품 1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에어서울은 오늘(16일)부터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서류 마감일을 4일 앞두고 2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SNS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Live로 실시하는 SNS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와 현직 캐빈승무원이 등장해 회사소개와 함께 캐빈승무원 직무의 특성, 근무환경, 사내문화, 인사제도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에어서울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신생 항공사로서 젊고 활기 넘치는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채용 부문에 있어서도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 설명회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 QA 시간도 마련했으니 그동안 에어서울과 캐빈승무원 직무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분들은 이번 생생한 설명회 현장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4월 16일부터 신입/경력 캐빈승무원 00명을 채용한다. 서류마감일은 4월 27일 오후 5시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에 별도의 번호를 부여하거나 차단할 수 있도록 기계적 운영 체계를 만드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금채널’ 대역의 홈쇼핑 채널 증가로 시청자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취지에서 시청자 TV채널 선택권 보장을 골자로 한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이른바 40번대 이하 ‘황금채널’ 대역에 홈쇼핑 채널이 평균 6개에서 14개로 증가했다”며 시청자가 선호 채널의 순번을 정하거나 비선호 채널을 차단할 수 있는 기계적 운영 체계를 방송 사업자가 설치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을 신설했다. 그러나 홈쇼핑 업계는 기계적 운영 체계를 도입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이미 시청자가 리모컨을 통해 원하는 채널을 삭제, 즐겨찾기 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기계적 운영 체계 도입을 강제하는 것은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보장의 방송법에도 어긋난다”고 반발했다. 특히 홈쇼핑 사업자와 케이블 종합유선사업자(SO) 간 송출수수료 문제에 있어 홈쇼핑 사업자가 황금채널에 편성되지 못하면 높은 송출수수료를 부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인터넷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 씨 등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씨와 우모씨 등 댓글조작 연루가 확인된 당원 2명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회의에서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단 구성안도 의결했다. 추미애 대표는 회의에서 "우리 당은 최고위원회를 통해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면서 "실추된 민주당원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이 서울 서초구의 대형교회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인 오정현 목사에 대해 교단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씨 등 사랑의 교회 신도 9명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 동서울노회와 오 목사를 상대로 낸 담임목사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지난 12일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오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편입학시험에 응시했고, 학적부에 미국 장로교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경력이 기재돼 있지 않다"며 "오 목사는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일반편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 목사가 일반편입을 했다면 교단 노회의 목사 고시에 합격해 목사 안수를 받지 않았으므로 교단 헌법이 정한 목사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럼에도 원심은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2003년 8월 이 교회의 초대 담임목사인 고(故) 옥한흠 목사를 이어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이후 2013년 오 목사의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신도들이 '노회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개그 듀오 컬투의 정찬우(48)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정찬우의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정찬우는 당뇨와 이명 증상 등 건강상에 문제가 있고 최근 병원에서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찬우는 SBS파워FM(107.7㎒)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 SBS TV 시사교양 '영재 발굴단'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정찬우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김태균과 함께 컬투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17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iPhone 8과 iPhone 8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iPhone 8과 iPhone 8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은 앞면은 블랙, 뒷면은 레드 컬러로 이뤄졌다.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iPhone 8시리즈와 동일하며, 기기의 용량은 64GB, 256GB 2가지다.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iPhone 8 시리즈와 동일하다. 공시지원금은 17일 출시에 맞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공시될 예정이다. iPhone 8과 iPhone 8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 판매 수익의 일부는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한 범세계 기금으로 활용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KT(회장 황창규)가 눈부신 레드 컬러로 마감한 iPhone의 새로운 세대, iPhone 8과 iPhone 8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Phone 8과 iPhone 8 Plus는 유리소재 마감과 알루미늄 밴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또 무선 충전 기능과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는 다양한 조명을 활용하는 인물 사진 모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빨간 색상의 아이폰은 작년 3월 출시된 Special Edition과 마찬가지로 수익의 일정 금액이 에이즈 없는(AIDS-Free)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 iPhone 8 RED와 iPhone 8 Plus RED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매장인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 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 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6일 서로 다른 보관 조건을 가진 다양한 식품을 계절에 상관 없이 연중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소비자들이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하려는 니즈가 크다는 것에 착안해 열대과일에서 뿌리채소, 와인까지 식품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김치플러스’ 인기에 힘입어 식품 전문 보관에 보다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됐다.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하칸을 영하 21도에서 상온 11도까지 조절 가능해 용도에 따라 냉장·냉동·상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 등 ‘김치플러스’의 핵심 기능들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뿌리 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 486ℓ 두 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인 ‘성인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공기청정기의 임상적 효능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험은 6주 동안 총 43명의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으로는 최대 규모라서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LG전자와 연구진은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가정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 비염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를 파악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조 환자들에 비해 약을 복용하는 용량이 26%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의 PM10 및 PM2.5 미세먼지가 24시간 평균 기준 50% 이상 감소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수준인 ‘24시간 평균 기준 PM10 미세먼지는 1세제곱미터(m3)당 50 마이크로그램(μg) 이하, PM2.5 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그램 이하’의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했다. 또 연구진은 요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기업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2.41%에 달해 199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인상률을 대형 제조업체가 주도해온 기존 관행이 무너지고 인력부족이 심각한 육상운송이나 소매업 등이 인상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인재확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초임을 올리고 고령자(시니어)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다른 업체나 업계와 보조를 맞추던 임금인상 시스템이 약화하는 움직임도 확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5일 정리한 이달 3일 기준 올해 임금동향조사 1차 집계에 따르면 기본급 인상을 포함한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 실적보다 0.35%P 높았다. 기본급을 인상한 기업의 비중도 84.5%로 지난 10년 사이 가장 높았다. 인상액도 7천527 엔(약 7만4천800 원)이었다. 인상액이 7천500 엔을 넘기는 20년 만이다. 인력부족이 심각한 비제조업의 인상률이 2.79%로, 1997년 이래 21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제조업 인상률보다 0.52% 포인트 높은 것으로 비제조업의 임금 상승률이 제조업을 앞선 것도 21년 만이다. 대형 제조업의 임금인상률이 다른 산업으로 파급되는 기존…
[KJtimes=조상연 기자]중국과 일본 정부는 16일 도쿄에서 양국 외교, 통상 담당 장관 등이 참가하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열고 수입 철강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간 고위급 경제대화가 열린 것은 2010년 8월 이후 약 8년만이다. 양국은 이날 경제대화에서 경제협력 확대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 무역 정책에 따른 미중 통상마찰이 심해지는 현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 무역체제 및 자유무역의 중요성에 원칙적으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위급 경제대화에서 일본측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이, 중국측에서는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의장을 맡았다. 이번 경제대화는 올해가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점을 계기로 외교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8년만에 열리게 됐다. 경제대화 재개와 관련해 중국측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에 일본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화에서는 중국을 주요 표적으로 한 미국의 철강 등 수입제한과 지적재산권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난타공연과 특선뷔페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피 패밀리 위드 난타 패키지를 선보인다. 4월 24일까지 예약 시 더 뷰의 제주 말차 빙수와 인원 추가 금액 3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난타공연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인 송승환 감독이 직접 제작해 지난 18년간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으로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특선 뷔페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그랜드 볼룸은 조명, 음향 등 공연을 위해 설계, 디자인 된 곳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럭스룸 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인 포 키즈 객실에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든 오션피니티 풀에서는 자쿠지, 럭셔리 가제보, 핀란드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24일까지 예약 시 중국 최고의 도예가 주러껑 작가의 대형 도예 작품을 감상하며 대중적인 명곡과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러피언 듀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더 뷰 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말차빙수
[KJtimes=권찬숙 기자]'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강'이란 별명을 지닌 인도네시아 치타룸 강 재생 사업을 놓고 중국과 일본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프리 부르하누딘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차관은 최근 기자들을 만나 "치타룸 강 재생 사업과 관련해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공식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타케베 아라타 일본 환경성 부대신은 올해 1월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을 만나 치타룸 강 재생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이미 반둥 지역 홍수 예방 사업과 관련해 3천900억 루피아(약 300억원)의 차관을 제공했고, 최근에는 치타룸 강 인근 기업인들을 초대해 폐기물 관리기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중국 수자원 기업인 선전파운틴코퍼레이션은 이달 인도네시아 기술응용평가청(BPPT)에서 자국이 어떻게 하천 오염과 수자원 부족 문제에 대응해 왔는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세미나에는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고위 당국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선전파운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치타룸 강 재생 사업과 관련해…
[KJtimes=권찬숙 기자]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사장이 이끄는 일본 정보기술(IT)업체 소프트뱅크가 IT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과도한 투자 경쟁을 야기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소프트뱅크 주도로 기업들이 IT 스타트업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으면서 실리콘밸리 자금시장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이는 투자 거품도 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도한 투자 경쟁이 스타트업 기업들을 기업공개(IPO) 등 공공시장으로부터 멀게하고, IT분야가 과대평가되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투자분석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5천만 달러(537억 원) 이상을 유치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 수는 분기 최고치인 102개로 집계됐다. 총 투자규모도 160억 달러(17조 2천억 원)에 달했다. WSJ는 이러한 흐름은 실리콘밸리가 공공(공모)시장보다 민간(사모)시장에서 과대평가됐다는 인식 아래 투자가 크게 위축됐던 2년 전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당시 IT 기업들의 IPO가 주춤해지고, 회사 수익에 대한 벤처캐피털(VC)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스타트업들은 투자자, 특히 뮤추얼펀드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