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효성은 5월 3일부터 27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효성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사업장 별로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시네마 데이’, 임직원과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가는 ‘동반 가족 여행’ 등을 개최하고 있다. 조현상 효성 나눔봉사단장(사장)은 “사회구성의 가장 기본 단위인 가족의 행복을 통해 신바람 나고 행복한 일터 분위기를 만들면 업무 성과도 덩달아 향상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효성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내 어린이집 운영, 징검다리 연휴기간 전체연차, 하기휴가 외에 별도의 리프레시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빛섬이 오감만족 봄꽃축제 ‘세빛섬에 봄이 피다’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꽃축제에서는 한강을 따라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조형물과 봄맞이 플리마켓, 봄꽃페이스페인팅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세빛섬을 찾는 서울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은 진입도교 입구부터 곳곳에 놓인 감성글귀 봄꽃화분과 버진로드를 연상시키는 봄꽃기둥을 보며 마지막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한켠에는 인생꽃밭 포토존도 마련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봄꽃축제기간에는 악세서리, 핸드메이드소품, 아이디어상품 등을 판매하는 ‘세빛프리마켓’과 함께 플라잉보드 월드챔피언쇼,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달빛 버스킹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아이 동반 관람객을 위해 봄꽃 페이스페인팅 체험, 키다리 삐에로 풍선증정, 동요 메들리 등 어린이 맞춤 행사도 실시한다. 야간에는 세빛섬 외관을 화려한 색깔의 조명으로 채워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세빛섬은 올해부터 시즌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로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kjtimes=견재수 기자] 홈앤쇼핑 노조(전국언론인노동조합 홈앤쇼핑지부/이하 노조)는 3일 "신일곤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이 그 동안 쌓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른 시간 내 정상화 시킬 수 있는 새 대표이사로 적합하다는 것이다. 홈앤쇼핑 노조는 3일 “창사 이래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그동안 쌓인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합리적 개선방안이 준비된 새 대표이사가 필요하다”며 신 본부장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신 본부장은 회사의 경영성과에 상응하는 임금인상을 건의하는 등 합리적 경영관에 입각한 자세를 견지해 영업1본부장에서 고객서비스본부장으로 좌천성 인사를 경험했고, 입사 이래 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 노력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부장 직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파악한 홈앤쇼핑의 개선방안을 누구보다도 잘 실천할 수 있는 인물로 확신한다”며, “우리는 누구보다도 홈앤쇼핑의 발전과 영광을 염원하고 있고 이 위기의 시점을 기회의 변곡점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홈앤쇼핑의 위기이자 기회이며, 신
[KJtimes=최태우 기자]SK텔레콤은 개발자 및 기업 고객들에게 자사의 IoT∙5G∙AI 역량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All Things Data Conference(이하 ATDC) 2018’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ATDC’는 SK텔레콤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IoT 관련 행사로, 참석한 기업 고객 및 개발자들은 SK텔레콤 연계 비즈니스 모델 및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한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만 2천 5백 명이 넘게 몰리는 등 IoT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성원 MNO사업부장,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 박진효 ICT기술원장, 김윤 AI리서치 센터장 등 ICT 기술 최고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기조 연설에 나선 서성원 MNO사업부장은 ‘New ICT시대’를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게 연결해줄 수 있는 강력한 5G 통신망 ▲5G 통신망 위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 ▲AI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KJtimes=최태우 기자]고용노동부는 3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전라남도 영암군과 목포시를 묶어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4.4자로 군산시, 울산동구 등 6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금년 들어 2번째 지정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은 지난 4.10, 4.11 영암군과 목포시에서 조선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문제 등을 이유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른 것으로 ’16년 이후 지속되어 온 조선업 불황이 직.간접적으로 두 지역의 경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것이다. 이들 두 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유를 살펴보면, 영암군은 현대삼호중공업 등 지역 내 조선업의 장기간 침체에 따른 고용지표의 악화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요건 중 정량요건을 충족하며, 고용상황 개선이 단기간 내 어려움 점 등이 고려되었다. 반면 목포시는 고용지표 중심의 정량요건은 충족하지 못하나, 노동자.구직자의 거주지, 지역의 고용여건 측면에서 영암군과 경제공동체라는 점이 인정된 경우로, 다른 지역과 묶어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첫 사례가 되었다. 실제로, ’18.1월 현재 영암군 조선업
[KJtimes=최태우 기자]빗썸이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거래 교육 행사를 실시하며 고객 자산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2일 보안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남 고객센터(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7길 17 네스빌 1층)에서 안전거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등 갈수록 교묘해지는 전자금융사기 수법으로부터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가 급증하면서 신종 사기 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빗썸은 이번 안전거래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해킹 △다단계 및 유사수신 등 전자금융사기 5대 유형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이나 검·경찰 사칭,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피해자를 현혹시키는 데에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다중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주의가 필요하다. 빗썸은 절대 보이스피싱 따위에 당하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도 실제로는 깜빡 속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기관도 보안 강화 등을 이유로 은행 창구, ATM, 텔레뱅킹 사용을 유도하지 않고, OTP 인증번호나 SMS
[KJtimes=최태우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고객의 인테리어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금융 상품을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지난 2일 LG하우시스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인(Z:IN) 마이홈 Pay’ 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인 마이홈 Pay’는 LG하우시스의 공식 대리점 및 제휴 인테리어점에서 창호,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대리석 등 인테리어 상품 구매 시 일시불 지급이 아닌 장기 할부로 분할 납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금번 출시한 ‘지인 마이홈 Pay’는 대출한도 최대 5천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60개월까지 원리금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평균 3% 초반의 낮은 금리와 6~ 12개월까지는 무이자할부가 적용되는 것이 특별하다. 신한카드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본인명의 주택(아파트, 빌라, 단독)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1,400여 LG하우시스 대리점 및 제휴점에서 신분증 제시 및 간단한 한도 조회만으로 편리하게 LG하우시스의 모든 인테리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신규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노후주택 증가 등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금번 출시한 신한카드 할부금융 상품…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자금이체 등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신한 biz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biz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는 신한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00건까지 상대방 연락처 등록 및 이체가 가능하다. 거래 상대방(개인과 법인)의 계좌번호 없이도 본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를 등록하면 수취인에게 문자 메세지가 전달되며 수취인은 문자메세지를 통해 본인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송금액을 즉시 받게 된다 ‘신한 biz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는 수취인별 입금액과 수취인 입금 통장의 표시 내용은 물론 출금 통장의 표시 내용도 각각 다르게 등록할 수 있으며 지정한 시점에 이체가 가능한 ‘예약 이체등록’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금 이체 거래가 많은 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신한 biz 퀵 연락처 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개인 고객에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확대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KB금융공익재단은 2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KB와 함께하는 ‘孝 경제콘서트’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孝 경제콘서트’ 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시작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의 전통 국악 및 민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노 연주 재능기부자로 참석한 숙명여자대학교 전혜수 교수는 “어르신 분들께 좋은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금융업의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가장 존경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마일리지 사용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5월 1일부로 유료로 제공되던 좌석 관련 서비스를 마일리지 공제로 이용할 수 있다. 최첨단 항공기 A350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은 노선에 따라 이코노미 좌석 구매 고객들이 2,000~15,000마일리지 추가 공제로 이용 가능하며, 이코노미 앞 좌석 중 일부 선호 좌석을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선호 좌석 서비스는 2,000~10,000 마일리지를 공제한다. 또한 B747 항공기 운항 노선에 한해 비즈니스 좌석 구매 고객이 추가 마일리지 공제를 통해 퍼스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 A321 항공기 중 단일좌석으로 구성된 운항편에 한해 이코노미 좌석 구매 후 추가 마일리지 공제로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추가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항공기 출발 당일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원하는 좌석 구매가 가능하며 탑승자 본인의 마일리지만 사용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공기업 중 신입사원 초봉이 가장 높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7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4,399만원으로 9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천만원 이상의 초임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0위권에 없었던 ▲울산항만공사(4,091만원)는 올해 초임을 4천만원 이상 지급하면서 2위로 순위가 높게 상승했으며, 3위는 ▲한국마사회(4,064만원)이었다. 다음으로 ▲한국가스공사(4,055만원), ▲한국감정원(4,051만원), ▲한국서부발전㈜(3,907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3,893만원), ▲한국수력원자력㈜(3,889만원), ▲한국동서발전㈜(3,867만원), ▲한국남동발전㈜(3,860만원)이 10위 안에 들었다. 2017년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3,528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2016년 대비 2.9% 상승한 수치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3,400~3,600만원 미만’(22.9%)이 가장…
[KJtimes=이지훈 기자] 대한민국 여권이 32년 만에 남색으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로 잠정 정해졌다. 문체부는 2일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하면서 2007년 여권 디자인 개선 공모전 최우수작(서울대 김수정 교수)을 토대로 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현재 일반이 사용하는 여권은 진녹색 바탕 중앙에 금박 국장(國章)이 있다. 이를 짙은 청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진다. 1994년 기계판독여권, 2005년 사진전사식 기계판독여권, 2008년 전자여권 등 여권 형태와 양식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표지만은 녹색이 유지된 것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변화다. 그동안 녹색 여권이 촌스럽다거나 문화적 맥락에서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간간이 제기됐다. 지난 3월에는 '초록색 여권을 사용하는 나라는 이슬람 국가가 대다수'라며 표지를 파란색으로 변경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속지에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우리 문화재 문양이 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여권에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104,6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SM6 차량은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EWR) 도입(2017.7.18)에 따라 제작자가 제출한 사고조사 보고서(이하 기술분석자료)와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제작자로부터 추가적으로 기술분석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브레이크 작동 결함 사실을 밝혀냈다. 분석한 결과, SM6 102,521대는 브레이크 오일 저장 탱크 부품의 결함으로 탱크 내 진공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제작사로부터 제출 받은 기술분석자료 등을 정밀 분석하여 결함이 의심되는 현상을 제작자에게 조기 경보하고 제작자는 해당 현상에 대한 상세 분석을 통해 선제적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가 5월 1일부터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제도의 시행(5.18.) 전이라도 시스템을 통한 보고가 준비된 마약류취급자가 재고등록을 포함한 취급내역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 마약류 취급보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제도 시행 전인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취급내역을 보고를 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마약류관리대장’을 작성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마약류취급의료업자(병의원·동물병원)와 마약류소매업자(약국)를 제외한 마약류취급자는 제도 시행(5.18.) 이전에 구입한 마약류에 대해서도 재고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취급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다만, 마약류취급의료업자‧마약류소매업자는 의료현장에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5월 18일 이전에 구입한 마약류는 기존 ‘마약류관리대장’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리대장을 2년 동안 반드시 보관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구입한 마약류는 시스템을 통해 취급
[KJtimes=김봄내 기자]피자 프랜차이즈 업체인 ‘7번가 피자’에서 소비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영수증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7번가 피자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사과문에 따르면 "배달전표에 고객에 관한 내용을 기입한 매장의 경우,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께서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의 실수"라고 사건을 해명하는 한편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죄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점의 점주님께서 오늘 해당 고객에게 연락을 드리고 오늘 중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한 누리꾼은 SNS 경주지역 제보 페이지를 통해 "얼마전 아버지께서 우리 동네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말귀 못 알아X먹는 할배 진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며 영수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