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 안심이유식’이 안심과 신뢰도를 더욱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식품 유형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기타영유아식’ 이미지를 강화한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제조, 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각 과정을 공개한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하고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스파우트 파우치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 대표 이유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증기준이 엄격한 ‘기타영유아식’으로 유형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아기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믿을 수 있는 이유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기타영유아식은 영·유아의 이유기에 일반식품(성인식)으로의 적응을 도모할 목적으로 제조·가공한 특수용도식품으로, 단순가열 등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일반 국, 탕, 스프와 같은 즉석조리식품과 달리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생산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건강상태에 맞춰 바실러스 세레우스(식중독균)를 g당 100 이하로 관리하며, 대장균군 등 미생물과 인공감미료, 타르색소를 사용할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판 중인 이유식 중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새로운 '수블림 루비 기프트 박스 - 화이트 에디션'을 오는 3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블림 루비 기프트 박스 - 화이트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며 2월 22일부터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수블림 루비 기프트 박스 - 화이트 에디션은 수블림 루비의 인기에 힘입어 오직 수블림 루비로만 구성된 5피스 박스와 수블림 루비 2피스에 수블림 비터, 수블림 밀크, 수블림 화이트, 수블림 말차, 수블림 로우를 더한 7피스 박스 등 두 종류의 패키지로 출시된다. 패키지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에 핑크빛 루비 카카오 패턴을 가미한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로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합하도록 제작되었다. 수블림 루비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대표 라인업인 수블림에 천연 루비 초콜릿을 더한 제품으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루비 초콜릿 본연의 핑크빛과 베리 특유의 풍미가 특징이다. 네슬레는 지난 1월 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엄 킷캣 전문 매장인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에서 수블림 루비의 전 세계 최초 독점판매를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다가오는 삼일절 앞두고 22일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보존 기금 1억원을 전달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 고종황제의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대한제국 자주 외교의 상징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갖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총 3억원의 기금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사업을 위해 기부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한다. 현재 복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오는 5월 개관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김영조 낙화장(烙畵匠)(충북무형문화재 제22호 지정)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헌정 낙화 작품을 디자인에 반영한 텀블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는 스타벅스가 대한제국공사관을 주제로 선보인 세 번째 텀블러로, 오는 3월 5일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전달된 1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22일 오전 서울 홍대와 강릉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공간인 서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와 빙상 종목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2일 저녁 8시 15분부터 시작되는 남자 500m 결승을 시작으로, 여자 1000m 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연달아 출전하는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3개의 금메달에 도전하며 온 국민에게 짜릿한 ‘골든데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도심 속에서도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윈터 스포츠 체험 기회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만들기 등 특별하고 짜릿한 평창동계올림픽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신형 V8 스페셜 시리즈 모델인 페라리 488 피스타(Pista)를 공개했다. 페라리 488 피스타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핸들링으로 찬사를 받아온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 (360 Challenge Stradale), 430 스쿠데리아(430 Scuderia) 그리고 458 스페치알레(458 Speciale)로 이어지는 페라리의 V8 스페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페라리 488 피스타는 스포티한 감각과 레이싱으로 축척된 기술 분야에서 이전 스페셜 시리즈 모델들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피스타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로 레이싱 트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 이름은 그 어떤 자동차 브랜드와도 비교할 수 없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모터스포츠 역사를 표현한다. 페라리 488 피스타의 개발에는 페라리가 참여해 온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및 25년간의 페라리 챌린지(Ferrari Challenge) 원메이크 시리즈 운영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페라리는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이 개최된 6년 동안 50개 레이스에서 29번 우승하며, GTE 클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기업 대림바스(사장 강태식)가 22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건축 전시회인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대림 디움을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림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욕실은 물론 주방, 도어, 중문, 마루 등 대림 디움 신제품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대림바스는 최근 53년 욕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욕실 업계 최초로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도약하며 ‘대림 디움’을 론칭 했다. 대림 디움 신제품은 공간 인테리어 전문가가 소비자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제작했으며 품질과 디자인,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또한 대림바스는 현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림바스 SNS와 친구를 맺고 현장 부스 사진을 업로드 하면 100% 당첨되는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블로그에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상담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풍성하다. 전시 기간 내 욕실 세트 상담 후 3개월 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방 제품 상담 후 3개월 내 제품 구입 시
[KJtimes=김봄내 기자]올림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경기뿐만 아니라 올림픽 관련 상품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많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제품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각 후원사들이 제작해서 배포하는 올림픽 핀이다. 최초에 심판과 선수, 관계자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핀은 한정판이라는 가치 때문에 많은 수집가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올림픽 대회가 거듭됨에 따라 올림픽 핀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서로 가지고 있는 것을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 문화도 생겼다. 이제는 ‘비공식 올림픽 종목’ 또는 ‘장외 종목’이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올림픽 문화로 자리잡은 ‘핀 트레이딩’ 덕분에 각 국가올림픽위원회, 조직위원회, 올림픽 파트너사들은 다양한 올림픽 핀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있다. 직접 모아보는 올림픽 핀 – 올림픽 후원사 홍보관 공략하기 가장 다양한 종류의 올림픽 핀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는 현장이다. 올림픽 후원사들은 현장에 마련된 홍보관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올림픽 핀을 제공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한 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향년 47세. 차명욱은 등산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지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으며 ‘이기동 체육관’,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최근 tvN 드라마 ‘써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복싱 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했다. 차명욱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23일 발인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 ‘2018년형 K 시리즈’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LG K10과 LG K8 등 새로운 실속형 제품군 K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018년형 LG K10은 전면에 8백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셀카를 찍을 때 인물과 배경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웃포커싱 기능도 처음으로 탑재됐다. LG전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을 적용해 전작 대비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23% 빨라졌다. 이 기술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대상의 초점을 빠르게 잡아준다.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한국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해 ‘밀리언 셀러(Million Seller)’에 등극했다. ‘LG 그램’은 처음 출시된 2014년 12만5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35만대를 넘어섰다. 3년 만에 판매량이 3배로 늘어나 성장세가 매우 빠르다. 이는 노트북 시장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국내 노트북 시장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LG 그램’은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노트북 업계에서 정체된 시장을 헤쳐나갈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LG 그램’ 출시 직전인 2013년, ‘울트라 슬림’으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제품군은 시장에서 차지하던 판매량 비중이 30% 이하였다. 하지만 LG전자가 ‘LG 그램’을 출시한 후 많은 제조사들이 무게 1kg 전후인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며 2017년에는 약 7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LG 그램’의 성공 비결은 고객 니즈를 꾸준히 파악한 데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주목했다. LG디스플레이, LG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 싼타페(DM), 벤츠 C200 등 4개 업체가 제작·판매한 42개 차종 5만3천71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 등 2개 차종 2만2천975대는 핸들(스티어링 휠)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운전중 핸들에 강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 부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200 등 35개 차종 2만9천693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이 결함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백이 터지며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혼다코리아의 크로스투어(CROSSTOUR) 등 2개 차종 501대와 함께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된다. 일본 다카타사(社)가 제작한 문제의 에어백은 충돌과 함께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력으로 금속 파편이 튀어 운전자가 다칠 가능성이 지적된 제품이다. 혼다코리아의 CR-V 120대는 연료공급 파이프 연결 부분 부품 결함으로 연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향후 건설하는 카지노 입장료를 2000엔(약 2만원)으로 책정하려는 것과 관련해 ‘도박왕국’ 논란이 일고 있다. 교도통신은 22일 일본 정부가 전날 자민당과 공명당 카지노 프로젝트팀에 각각 입장료를 2000엔으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3월 중순에 카지노 입장료 등을 담은 법안을 각의(국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이지만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너무 싸다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열린 자민당 프로젝트팀 회의에서는 "2000엔은 너무 싸다”며 “국민이 도박중독증에 걸리는 것을 막으려면 1만엔 정도로 높게 책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명당 프로젝트팀 회의에서는 정부 안에 대해 "입장료가 너무 싸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헌민주당 등에서는 "일본을 도박의 나라로 만들려 한다"며 카지노 설치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일본은 파친코가 일상화돼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카지노는 도박성이 높다는 이유로 금지해왔다. 그러나 관광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 설립 관련 법안이 2016년 12월 일본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KJtimes=김봄내 기자]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체 측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23일 구 전 청장의 혐의 중 직권남용 부분만 일부 유죄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전 청장이 인사 청탁 등의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부분은 공여자들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구 전 청장은 이날 석방된다. 구 전 청장은 2014년 IDS홀딩스 회장 직함을 갖고 활동하던 브로커 유모씨로부터 윤모씨 등 경찰관 2명을 경위로 특별 승진시켜 IDS 사건 수사를 담당한 영등포경찰서에 배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수뢰 후 부정처사 등)로 기소됐다. IDS홀딩스 측이 고소한 사건을 윤씨에게 배당하도록 부하에게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인사 청탁 대상이 된 경찰관들은 IDS홀딩스 김성훈(수감중) 대표와 유착관계를 맺은 인물들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브로커 유씨와 구 전 청장 사이에서 돈과 청탁 내용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KJtimes=이지훈 기자]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페널티를 받은 중국의 반발이 계속되자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반칙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 이유빈)은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레이스 도중 임페딩 반칙을 범한 것이 확인됐고, 결국 실격처리됐다. 이에 중국 선수들과 코치진은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을 했다. 이에 ISU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격처리된 중국과 캐나다의 반칙 장면을 공개했다. ISU는 "20일 열린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심판이 판정한 이미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의 판커신이 한국의 최민정을 밀고 있는 모습과 함께 넘어서는 안 될 빨간 선까지 표시되어 있었고, ISU는 "중국 선수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급격히 들어와 한국 선수에게 임페딩 반칙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은 1943년 9월 16일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故 명계춘 여사 사이 6남1녀 중 4남으로 태어났다. 1962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68년 서울대학교에서 의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 1977년 외과학 박사학위를 땄다. 1968년 이화여자대학교 음대를 나온 故 엄명자 여사와 혼인했다. 2003년 엄 여사가 지병으로 별세하자 홀로 지내다가 2009년 동문이자 20세 연하 의사 윤보영씨와 재혼했다. 둘은 서울대 의대 동문회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구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윤씨는 결혼 2년 뒤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의사생활을 그만 뒀다. 197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978년 조교수에 오른 뒤 1983년 부교수를 거쳐 교수에 올랐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브리검&위먼스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한 이력도 있다. 하버드대 의대에 몸담을 당시 담석에 관한 연구를 시작해 귀국 후에도 20여년간 담석 치료를 위해 한우물을 팠다. 1993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1995년 진료부원장을 지낸 뒤 1998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