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4월 국내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완벽히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기아자동차㈜는 품격 있는 디자인, 첨단 주행 신기술을 넘어 감성 영역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신형 ‘THE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화) 공개했다. THE K9은 기존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 크기, 품격을 더한 웅장한 디자인, 비교 불가한 상품성, 특별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우선 THE K9은 한층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 있는 기품을 갖췄으며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THE K9은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THE K9에 적용해 유니크한 고객 경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THE K9은 기아차의 대표 모
[KJtimes=장우호 기자]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1932년 4월 17일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부, 현재의 서울특별시에서 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故 명계춘 전 두산산업 감사 사이 6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1년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59년 워싱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결혼은 여동생 박용언씨의 친구 故 이응숙씨와 했다. 이씨는 박두병 초대회장이 며느리감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63년 동양맥주에 입사해 경영에 참여한 뒤 1966년 한양식품 사장, 1973년 동양맥주 부사장에 올랐고 1974년 합동통신과 두산산업 사장에 취임했다. 1978년에는 두산산업 회장이 됐다. 1981년부터 두산그룹 회장을 맡다가 1991년 이른바 낙동강 페놀사건으로 인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993년 두산그룹 회장에 복직한 뒤 1996년부터 현재까지 명예회장으로 있다.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74년 한국신문협회 이사, 국제언론인협회 회원을 지냈고 1981년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국제상업회의소 의장을 맡았다. 1983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1988년 현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지난해 말 뉴욕에서 히로히토(裕仁·1901~1989) 전 일왕의 회고록 원본을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뒤 이를 궁내청에 기증해 화제다. 산케이신문은 20일 유명 성형외과 병원인 다카스 클리닉의 다카스 가쓰야(高須克彌) 원장이 히로히토 전 일왕의 전쟁회고록 '쇼와천황독백록(昭和天皇獨白錄)'의 원본 173쪽을 궁내청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전날 담당자에게 이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스 원장은 지난해 12월 뉴욕 경매에서 히로히토 전 일왕 회고록 원본을 27만5000달러(약 3억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고록은 일본 점령군 사령관이었던 더글러스 맥아더의 요청으로 저술됐으며 태평양전쟁 패전 직후인 1946년 측근 데라사키 히데나리(寺崎英成)에게 전쟁 과정을 구술한 것이다. 히로히토 전 일왕은 회고록에서 일제가 만주 침략 야욕을 드러낸 1920년대 후반부터 항복을 선언한 1945년까지 상황을 설명하면서 태평양전쟁에 대해 "군부와 의회가 전쟁 결정을 내렸고 입헌 군주로서 재가했을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노동법 적용 대상을 프리랜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일을 발주하는 기업에 프리랜서와의 계약 내용을 명확히 하고 일 발주에서 보수를 지불하기까지 기간을 정하는 한편 업무별 보수의 최저액도 설정하는 방향으로 노동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후생노동성은 재봉업무 등에 대한 가내노동법을 참고해 법 정비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봉업무 등에 대한 가내노동법에선 발주자에 대해 납품까지 1개월 이내 대가를 지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동시에 발주 업무와 제품에 따라 보수의 기준과 하한액을 법률로 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후생노동성은 관련 법안을 오는 2021년까지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저 보수액 등에 대해 기업 반발도 예상되는 만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일본 내 프리랜서는 부업과 겸업하는 이들을 포함해 1100만명으로 추정된다. 기업과 고용 계약을 맺지 않고 일을 수주하는 프리랜서는 현행법상 노동법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아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신한 쏠’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쏠편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금융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명절, 생일, 취직, 출산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선물 할 수 있다. 선물할 사람이 적금의 신규가입 금액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연 3.0%의 이자율을 제공하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 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다. ‘쏠편한 입출금 통장’은 가입고객 모두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신한은행 및 GS25 편의점에 있는 ATM/CD 등 인출수수료, 이체수수료,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등이 무제한 면제된다.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는 ‘쏠편한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모임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입출금통장에 여유자금을 ‘쏠편한…
[KJtimes=장우호 기자]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오는 28일까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평창과 하나되는 지정∙송금∙Connected’ 이벤트를 실시한다. 2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먼저 이벤트 기간 하나멤버스 회원이 개인송금, 해외유학생 송금, 해외체재자 송금을 위해 KEB하나은행을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첫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5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123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멤버스 포인트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23명에게는 3만 하나머니, 100명에게는 1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이벤트를 통해 환율우대 받은 고객은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결과는 오는 3월 23일 KEB하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함과 동시에 새해를 맞아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들께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
[KJtimes=김승훈 기자]평창올림픽으로 5G 산업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유망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이 2개의 유망주를 추천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린다. 20일 유진투자증권은 유망주로 서진시스템[178320]과 나스미디어[089600]를 추천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모바일 중심 시청으로 관련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모바일 광고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으로 나스미디어, 인크로스[216050], 에코마케팅[230360],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등을 제시했다. 박종선·한병화·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평창올림픽은 세계 최초 5G 올림픽'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관련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통신사업자와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도 5G 산업”이라면서 “시범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통신인프라 구축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5G 통신장비와 부품업체에 관심이 필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와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의 경우 역사적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밴드(등락범위) 하단부라며 2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과 내년 외형성장 본격화를 고려한 저점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2천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전문의약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의 약값 인하로 역성장했던 전문의약품 사업이 성장세에 있으며 이 회사는 전문의약품 비율이 높아 의약품 처방률 증가 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23억원, 45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북미시장에서 부진 지속과 원/달러 환율 하락, 현대차그룹 한국공장 판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비율을 현재 15%에서 2030년도에는 22~24%로 끌어올릴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해상 풍력발전 확대를 위해 ‘촉진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 내각부는 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통일된 기본방침을 정해 내달 해당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준비중인 법안에는 사업자의 사업 기한을 최장 30년으로 제시하는 등 해상 풍력발전사업 참여를 촉진해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 담겨있다. 새로운 법안에서는 총리가 관련 설비를 정비하기 위한 기본방침안을 만들어 각의(국무회의)에서 내용이 결정되면 경제산업상과 국토산업상이 발전에 적합한 해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 사업자를 공모하게 된다. 요미우리신문은 번에 정부 차원에서 통일된 규칙을 마련, 발전 가능 기간을 큰 폭으로 연장하게 되면 사업자는 자금과 수익 확보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재 일반 해역의 이용에 관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산뜻한 봄 햇살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 컬러의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검팩(이하, 펌프슈프림 검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성에 따른 고정관념을 탈피한 '젠더리스 룩(Genderless look)'이 트렌드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봄 컬러에 초점을 맞췄다. 아웃솔에는 최근 유행하는 검솔(Gum sole)을 적용해 트렌디 하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펌프슈프림 검팩의 갑피는 리복의 헤리티지 기술인 펌프 기술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별도의 신발끈 없이 공기를 주입해 발의 피팅감을 높이는 에어펌프 기술로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운 쿠셔닝을 위해 신발의 미드솔에는 카보네이트 폼을 삽입했고, 신발의 밑창에는 검솔 디테일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파스텔 톤 컬러와 함께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미니멀리즘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에 멋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유칼립투스 그린(Eucalyptus green)과 베어 베이지(Bare beige) 두 가지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18일 저녁(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2019년까지 마하라슈트라주(州)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효성이 인도에 건립하는 첫 번째 스판덱스 공장으로, 향후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회장은 ‘100년 효성’의 전략적 기반으로 베트남과 더불어 인도를 선택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 베트남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효성 인도는 지속적인 신∙증설을 통해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은 이날 모디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효성은 지난 2007년에 뉴델리에 사업을 진출한 이래, 2012년부터 뉴델리에 무역법인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푸네 지역에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으며, 연 3억불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인도는 세계 최대의 섬유 시장 중 하나로 소비 시장 규모도 괄목할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는 맛뿐만 아니라 로고, 병 모양, 고유 컬러 등 각각의 브랜딩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은 제품의 이름이다. 역사와 철학, 맛의 특징 등 이름에 숨어있는 속 뜻을 알아둔다면 맥주를 마시며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술자리에서 ‘맥잘알(맥주를 잘 아는 사람)’로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맥주 네이밍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진짜 로컬 맥주’ 지역의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그대로 가져온 로컬 맥주들은 지역색을 살린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특색 있는 맛을 전달한다.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는 독일 에딩(Erding)의 지역명과 ‘~로부터’라는 뜻의 독일어 ‘er’이 합성된 말이다. 예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한 에딩 지역의 최대 규모 밀맥주 양조장에서 독점으로 제조하는 지역 대표맥주로, 원료 역시 인근 지역인 세계 최대 홉 생산지 할러타우 지역의 홉만을 사용해 130년째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딩 지역 대표 맥주 축제인 ‘헙스트페스트(Herbstfest)’도…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업계의 전유물인줄로만 알았던 ‘레트로 디자인’ 열풍이 가전업계에서도 불고 있다. 기존 복고풍 스타일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이 홈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가전업계도 영향을 받아 레트로풍 제품들을 속속히 내놓고 있는 것이다. 가전업계는 복고풍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특유의 광택을 가진 레트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레트로풍 소형가전은 제품 하나만으로 모던한 집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꿔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까지 극대화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트로풍 소형가전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화장대와 드레스 룸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유닉스전자 ‘파워맥스’ 드라이어 유닉스전자의 ‘파워맥스’는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놓은 헤어 드라이어다. 앞으로 길게 나온 노즐과 동그란 몸통이 복고풍을 풍기며 실버 메탈 컬러가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W의 파워 풍량을 자랑하는 ‘파워맥스’는 작지만 성능은 강력한 헤어 드라이어다. 또
[KJtimes=유병철 기자] 딸기의 계절이다. 명실상부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일깨운다. 딸기는 탐스러운 빛깔만큼이나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낸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 특급호텔마다 새콤달콤 봄향기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디저트 뷔페 등 각양각색의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스트레스 감소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나른해지는 봄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의 딸기를 즐겨보자.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월 15일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0층 스카이 라운지는 ‘딸기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탈리안 수석 셰프 페더리코 로시가 이탈리안 스타일로 해석한 딸기 브륄레, 딸기 플람베를 곁들인 감자 뇨끼, 딸기 밀푀유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식사대용 메뉴들을 뛰어난 전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이…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19일 오전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19일 저녁 9시 25분부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최종 주행에 나서는 원윤종·서영우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16시즌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원윤종·서영우 팀은 파워풀한 질주로 이번에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응원 행사가 열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도심 속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윈터 스포츠 체험 기회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만들기 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이후 도심 속 동계올림픽 핫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