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비행 중인 여객기 조종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말다툼을 벌인 아시아나항공 기장이 해고됐다. 해고된 기장과 함께 언쟁을 벌인 다른 기장은 사직하고 회사를 떠났다. 13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인천을 떠나 로마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석에서 갑자기 다툼이 벌어졌다. 이륙 6시간 후 기장끼리 조종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벌어진 것이다. 조종 차례가 된 A 기장이 B 기장에게 인수인계를 요구했지만, B 기장은 운항 중이라는 이유로 부기장에게 인수·인계받으라고 했고 이에 A 기장이 반발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200명이 넘는 승객이 탄 여객기 조종실에서 운항 안전을 책임져야 할 기장들이 다투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자칫 말싸움이 커져 몸싸움으로 번질 경우 안전에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언쟁 과정에서 A 기장이 물병을 던졌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국토부·아시아나항공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아시아나항공은 즉시 해당 기장과 부기장을 상대로 진술을 받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국토부 역시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국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설빙의 신메뉴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설빙에 함께 가고 싶은 연인 및 친구를 소환한 후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을 단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어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 모바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19일 설빙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보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설빙이라는 매개체로 고백도 성공하고 함께 설빙 메뉴도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효성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의 모금기금과 법인 및 직원의 기부금으로 베트남 현지 학교에 미니도서관을 기증하고 9일 현판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판기증식에는 KLPGA 김경자 전무, 효성 유선형 상무, 년짝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효성은 지난 12월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에서 진행된 효성챔피언십 대회시 경품판매 수익금과 법인 및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효성의 사업장이 위치한 동나이성 년짝 지역 빈탄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기증했다. 효성은 낡은 학교의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도서관으로 꾸미고, 여건이 되지 않아 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 100여권도 기증했다. 또한 궁금한 것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컴퓨터도 10여대 기증했다. 효성은 푸옥티엔 초등학교, 힙푹 초등학교 등 201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5개의 미니 도서관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효성의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는 지난 11월 기아대책과 함께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할 당시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심층 검사했으며, 총 30여명의 안경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오는 12일부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네이버 AI 해커톤 2018’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네이버 AI 해커톤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특징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을 사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최대 3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4월 2일부터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예선을 통해, NSML을 활용해 주어진 과제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주어진 과제는 ▲네이버 지식iN 질문 유사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영화 평점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두 가지다. 결선은 4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에 위치한 네이버 커넥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홍콩과기대에서 네이버로 합류한 세계적인 석학 김성훈 리더를 비롯해, 네이버의 AI 연구 조직 SEARCH&CLOVA의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애드워시’·‘액티브워시’ 세탁기에 소비자의 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세탁 성능과 IoT 기능을 한층 강화한 2018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 ‘애드워시’는 세탁 도중에도 빨래 추가가 가능한 ‘애드윈도우’가 있는 드럼 세탁기로 2018년형 신제품은 기존 21kg 모델과 외관 사이즈는 동일하면서도 23kg의 최대 용량을 구현해 이불과 같이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세제를 사용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세제 자동 투입 장치를 대폭 개선했다. ‘세제 자동 투입+’는 세제를 한 번 가득 채워 놓으면 약 한 달 동안 정량의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 주는 기능이다. 이번 신제품은 액체 세제와 유연제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었던 고농축 액체 세제·유연제도 투입이 가능해 졌다. 특히 세제함과 유연제함을 각각 분리해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이며 아기용 세제 등 여러 종류의 세제를 구분해 사용할 경우 세제함을 추가로 구입해 상황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강화된 ‘무세제
[KJtimes=김봄내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를 강행했다. 수입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토록 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산만 관세 조치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철강 업계 노동자와 노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한 이러한 내용의 철강·알루미늄 규제조치 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서명식에서 "미국 산업이 외국의 공격적인 무역관행들에 의해 파괴됐다"며 "그것은 정말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리를 나쁘게 대우한 많은 나라가 우리의 동맹이었다"며 아군과 적군의 구분 없는 통상전쟁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대로 미국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대상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면제 처분을 했다. 그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만약 우리가 (나프타) 합의에 도달한다면 두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철강 관세를 지렛대로 나프타 재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의도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일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이 9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S9 개통행사를 열고, 피겨여왕 김연아씨,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와 함께 최고 속도 약 1Gbps LTE를 시연한다.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을 개통한 고객만이 1Gbps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1Gbps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 매니아 고객 9명을 초청해 ‘S어워즈’를 시상한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 갤럭시S9을 증정한다.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S부터 S8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명 ▲가족 모두가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 중인 가족고객 5명 ▲휴대전화 번호 뒤 네자리가 개통행사일 3월9일과 동일한 고객 3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김연아씨와 이승훈 선수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특별한 기념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 최랄라씨가 맡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관광공사가 봄꽃을 테마로 일본 방한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3월부터 2개월간 한국 봄꽃을 테마로 대규모 봄철 방한상품 판촉과 개별여행자(FIT)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일본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소재인 벚꽃은 물론, 산수유, 매화 등 다양한 한국의 대표적인 꽃들과 함께 진도바닷길 축제 등 다채로운 소재로 봄철 방한상품을 집중 개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일본인 관광객 최대 2천명을 한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봄꽃상품 코스에는 전통적인 벚꽃 명소 이외에도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 이천 및 매화 산지 광양 등 신규 봄꽃 명소가 포함되었다. 또한 아산, 부여, 목포, 남원 등 새로운 국내 여행지가 다수 포함되어 지방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일본 규슈지역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하여 일본인에게 인기가 높은 부산 관광수요를 남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개별여행자(FIT) 대상 가이드북 ‘한국 남해안 혼자 가는 여행(ひとり旅)’의 제 1탄으로 ’여수,순천,통영편’를 발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참가했다. 효성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국내 화섬 기업의 선두주자다운 기술력을 내세우면서, 보광, 동화텍스타일 등 11개 고객사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Performance Unit)는 원사의 독특한 구조와 특수미네랄 함유를 통해 피부로부터 열을 흡수하는 냉감소재 아쿠아엑스(aqua-X)와 아스킨(askin)을 선보였다. 이들 냉감소재는 사람의 피부에 가장 많이 접촉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시원함을 배가시키고, 자외선 차단과 흡한속건(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됨) 기능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스포츠웨어로 안성맞춤이다. 마이판 피트(mipan fit)와 에어로기어(aerogear)는 내부에 포함된 특수한 무기물질이 영구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원사다. 원적외선은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 개선과 수면 효율을 증대시켜준다. 최근 효성은 마이판 피트와 에어로기어의 기능성을 혈액순환 테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9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감형 AI’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LG V30S ThinQ를 출시한다. LG전자는 LG V30S ThinQ(128GB ROM)와 LG V30S+ ThinQ(256GB ROM)의 출고가를 각각 104만8300원과 109만7800원으로 정했다. LG V30S ThinQ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공감형 AI’를 탑재했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들을 쓰는데 집중했다. 카메라는 복잡한 사용법을 외우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먼저 알아서 보고, 찾고, 촬영하도록 보다 똑똑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카메라로 사물을 비추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관련 제품 쇼핑·QR 코드 분석까지 한 번에 알려주는 ‘Q렌즈’,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분석해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은 사진을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음성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음성 AI도 더욱 편리해졌다. ‘Q보이스’는 카메라, 전화, 메
[kjtimes=견재수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마산 맥주공장에서 참이슬도 생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맥주공장 매각을 중단하고 기존 맥주 설비 이외에 소주 생산설비를 구축해 공장효율화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남길 원하는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최근 소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남지역에서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은 것이다. 소주라인으로 대체되는 기존 맥주 생산설비는 전주공장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소주공장은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전북 익산 등 총 3곳에 있었다. 이번 결정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참이슬 생산기지를 확충하는 셈이 돼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에 대한 공급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한 공장매각에 따른 고용불안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뿐만 아니라 고용증가로 인한 지역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마산공장에서 참이슬까지 생산하게 됨으로써 시장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이
[KJtimes=김봄내 기자]빗썸이 국내 종합 숙박앱 ‘여기어때’를 서비스 중인 ㈜위드이노베이션(대표이사 심명섭)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국내 숙박업계에서 특정 코인이 아닌 다종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다. 업무 제휴에 따라 여기어때 앱으로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빗썸 계정에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국내 대표적 숙박앱으로 호텔 프랜차이즈를 포함 전국 5만여곳의 등록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 약 200만명에 달하는 월간 순 이용자와 200만건이 넘는 사용자 숙박 리뷰를 자랑한다. 앞으로 어기어때에 등록된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뿐 아니라 캠핑, 글램핑을 비롯해 한옥까지 다양한 종류의 숙소 비용을 간편하게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결제는 계속 확산되는 추세다. 코인맵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결제 가능 가맹점 수는 1만여곳이 넘는다. 온라인 최대 여행 사이트인 익스피디아는 호텔 예약 결제 시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대형 가전제품 매장인 빅카메라는 일본 전역 59개 점포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스위스는 부동산이나 세금 납부 등 다양한 분야에
[KJtimes=김봄내 기자]NBP(대표 박원기)는 오는 8일 역삼에 위치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그룹웨어와 화상회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제 1회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솔루션 데이’는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제휴한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클라우드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첫 행사로 언제 어디서나 직원들과의 원활한 업무 소통을 돕는 그룹웨어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 날 행사에는 지오유사의 그룹웨어 솔루션 ‘지오유’와 엠투소프타사의 영상회의 프로그램 ‘X-Finger’, 이구아나커머스사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ERP ‘odoo’까지 총 3개의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관계자는 "연말까지 ERP, CRM, 그룹웨어, SCM 등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150개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솔루션 데이 또한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에겐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로 인공지능 TV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규모가 작년 160만대에서 올해 250만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우위를 지켜간다는 전략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끄고 켤 수 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색과 완벽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다. 얇은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TV 화면 테두리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시네마 스크린’ 디자 인으로 마치 극장에서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올레드 TV 대중화, 대형화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프리미엄TV는 올레드’라는 인식을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다”며 “인공지능으로 한 차원 더 높인 올레드 TV로 또 한번 앞서가겠다”고 밝혔다. ◇스스로 최적의 화질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α9)’ LG전자가 올해 올레드 TV 주요 모델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4곳은 면접 시 개인사와 관련된 질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28개사를 대상으로 ‘면접 시 개인사 질문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7%가 ‘질문한다’라고 답했다. 주로 물어보는 개인적인 질문으로는 ‘거주지역’(67.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최종 합격 시 거주 지역에 따른 출퇴근 시간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는 ‘가족관계’(57.3%), ‘건강상태’(55%), ‘연애 및 결혼 여부’(36.8%), ‘취미’(35%), ‘흡연 여부’(35%), ‘가족의 신상’(17.3%), ‘종교’(16.8%), ‘자녀 계획’(6.8%), ‘개인적 인맥’(5.9%) 등이 있었다. 이 같은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이유로는 ‘입사 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61.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실제 인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40.9%), ‘평소 모습을 알기 위해서’(38.2%), ‘업무에 필요한 질문이라서’(30%), ‘조직 적응력을 파악하기 위해서’(28.2%), ‘편안한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해서’(20.9%), ‘업무 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