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 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00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어떻게 활동했을 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을 기념해, 28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드론 라이트쇼(Drone Light Show)’를 진행했다. 이날 밤 8시부터 약 15분간 진행된 라이트쇼에는 총 600대의 드론이 사용됐다. 드론은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 제품명과 함께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형상을 선보이며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드론 라이트쇼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선보여 부산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전국 6곳에서 20일까지 운영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 LS그룹이 국내 기업 간 동맹으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공동 모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별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 판매 협력, 합작 투자,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4년째 꾸준히 추진하는 등 기술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는 올해 6월 16일,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LS는 순수 국내 기업 간 동맹(K-Alliance)을 통해 IR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협력사 탄소 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Supplier CO2 Emission Monitoring System, 이하 SCEMS)을 구축하고, 공급망 대상의 탄소감축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 및 차량의 제조∙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탄소 배출 이력을 관리하고 감축하는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기준과 산술식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수다. 현대차·기아는 SCEMS를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협력사에 무상으로 배포해 공급망 전체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원한다. SCEMS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개에 달하는 협력사의 다양한 산업 현장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델링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협력사가 각자의 상황에 부합하는 필수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탄소 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대표 배하준)는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가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엔데믹 이후 첫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3%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1위 브랜드 입지는 더 강력해지고 있다.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가정시장에서 41.3%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코로나 위기로 유흥시장이 닫히고 가정시장에서의 경쟁이 과열되며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2022년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는 6월까지 42.3%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점유율로 23년 상반기를 보냈다. 특히 올 상반기, 카스 프레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LG전자는 올해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 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탄소중립, Carbon Neutrality, 자원순환, Circularity, 친환경 기술, Clean Technology)’와 사람을 위한 영역인 3D(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Design for All, 안전한 사업장, Decent Workplace,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는 92.7만 톤(tCO2eq,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이었다. 전년 대비 무려 22만 톤 가량 줄어든 수치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들 계획이다. 재생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가 지난 7월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원에 적극 나섰다.새마을금고는 7월 17일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중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8월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0일에는 중앙회와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총 5억원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도 팔 걷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90여명은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 까지 3일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현장 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으며, 지역 금고단위에서도 자발적인 봉사가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왔다.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기부금으로 30만달러, 3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KJtimes=김승훈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해외여행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기간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의 비중은 38.1%로, 전년 15.5%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 여름 휴가지에서는 약국을 찾기 쉽지 않고 상처나 정맥순환장애, 구내염 등 예기치 못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 휴가 상비약을 미리 챙겨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여름 휴가에 가져가면 좋을 상비약들을 소개했다. 휴가지에서 반소매 상의, 반바지 등 피부 노출이 많은 복장으로 휴가를 즐기다 보면 주변 사물에 찔리거나 베이는 등의 상처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상처치료제는 반드시 미리 챙겨야 할 여행 상비약 중 하나로, 각각의 상처에 적합한 상처치료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겔’, ‘마데카습윤밴드’ 등 상처에 맞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데카솔 시리즈는 식물성분으로, 상처치유에 효과적인 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센텔라정량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6,213억 원, 영업이익 4,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선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고 건설기계 및 전력기기 등 다른 주요 사업들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정유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 이로써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0조 8,953억 원, 영업이익 1조 60억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 건조물량 및 박용엔진 납품 수량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5조 4,5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하반기부터는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실적에 반영돼, 영업이익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부문인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6조 9,725억 원과 영업이익 361억 원을 거뒀다. 국제 유가 하락의 여파로 제품, 원재료 관련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했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주요국 긴축 기조 유지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제한적인 수요 회복세로 복합정제마진 하락해 수익성이 낮아졌다. 최근 국제 유가와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팝업 쇼룸을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인다. LH는 더 많은 사람들이 ‘뉴: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케아 광명점에 팝업 쇼룸을 오픈했다.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립,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시작을 앞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이케아는 이곳에서 공공분양주택에 맞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해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케아는 ‘뉴:홈’ 46㎡ 주택형에 초점을 맞춰 1인 가구 등 청년 세대의 개성을 담으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트란드몬(STRANDMON) 윙체어, 보리에뷔(BORGEBY) 커피테이블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꾸민 거실△위펠리그(YPPERLIG) 테이블, 쿨라베리(KULLABERG) 회전의자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은 취미 공간△세게뢴(SEGERÖN) 3인 소파, 로가셰르(LÅGASKÄR) 야외커피테이블 등 견고한 제품을 배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야외 공간 등 세 가지
[KJtimes=김봄내 기자]원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 결과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타나면서다. 지난 24~26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접수 결과에서는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서 달라진 시장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 중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에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74㎡A와 74㎡B의 경우에도 각각 2.01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소 가라앉아 있는 시장 상황에 비해서는 매우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총 접수 건수인 614건은 최근 분양 단지의 총 접수건수인 143건과 비교하면 약 4.3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배경으로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우수한 입지, 상품성, 브랜드와 더불어 앞으로 나오기 어려운 3억원대 분양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가 완판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부터 정당계약에 나선 이 단지는 계약 첫날부터 당첨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어 22일 실시한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도 대부분 물량이 주인을 찾으며 조기 완판에 한발 다가선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반세권에 진입할 기회라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수요자들의 계약 열기가 매우 뜨겁다”라며 “29일 실시하는 무순위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간에 분양 마감하게 될 것”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 단지는 앞서 실시한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1,500명이 몰린 바 있다. 일부 타입에서는 22.33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잔여 세대 계약까지 완료되면 1회차 437세대를 포함해 총 800세대 모든 물량이 완판되는 셈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와 GTX 등 대형 개발 호재를 품은 동탄2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전국에서 몰리고 있어 조기 완판이 확실시 된다는 의견이다. 실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톡(TALK) 상담’에 기반한 비대면 1: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WON소호컨시어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WON소호컨시어지’ 고객으로 선정된 개인사업자는 업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은행 모바일뱅킹(WON뱅킹 또는 우리WON기업뱅킹)에 접속, 전담직원 또는 AI챗봇과 일대일 톡을 통해 영업점에서 상담하듯 맞춤형 전담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수신 금융상품 추천과 신규 프로세스 진행 △개인사업자가 가입한 금융상품 만기관리 △전용 페이지·콘텐츠·이벤트 제공 △개인사업자 대출상품 비교·추천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은행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법에서 정한 적정성, 적합성, 설명의무 원칙 등 영업점 대출 상담 프로세스를 반영해 비대면으로 우리은행 사업자 대출을 상담·추천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WON소호컨시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첫 톡(TALK) 상담을 진행한 선착순 고객 2023명에게 100% 경품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 올해 말까지 매월 100명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엘리베이터가 KT, LG전자와 로봇-엘리베이터 연계 사업협력 및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대그룹 빌딩(서울 종로구 연지동) 비전스튜디오에서 26일 열린 체결식에는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서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 서비스 기획·발굴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협력 △신규 사업 모색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논의를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로봇, 스마트기기 등 플랫폼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오픈 API를 공개하고, KT의 통신 및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LG전자의 로봇 기술 등과 연동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해운대 조선호텔, 신한은행 사옥, 한화리조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승강기와 연동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로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2분기 매출 8조7735억 원, 영업이익 460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706억 원) 대비 73%, 전분기(8조7471억 원) 대비 0.3% 증가했으며 이는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이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6억 원) 대비 135.5% 증가, 전기(6332억 원) 대비 27.3% 감소한 4606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 1109억 원이 반영된 수치로,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6116억 원)보다 1510억 원이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감소 이유에 대해 “고객사와 합의에 따라 GM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분 1510억 원을 일회성 충당금으로 추가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영업이익의 경우 메탈 가격 반영 시점 차이로 인한 일시적인 제조 원가 상승과 GM 리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