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을 포함하면 총 11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미국고객만족도(ACSI)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내실 있고 실질적인 고객만족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측정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으며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적극적인 제도 및 프로세스, 직원교육 등의 개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fter Bank’ ‘9 To 7 Bank’등의 점주권 환경과 고객니즈를 반영한 고객 중심 채널 전략을 펼치고 있다.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은 지난 11월 21일 취임사를 통해 “은행 제도와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KB국민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어 고객의 사랑과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12월 1일 프랑스의 아침을 담은 새로운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는 기존에 출시된 카페오레 캡슐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리미한 우유의 조화와 함께 은은한 카라멜과 구운 곡물향을 느낄 수 있다. 카페 오레(CAFÉ AU LAIT)는 불어로 커피를 의미하는 카페(CAFÉ)와 우유를 뜻하는 레(LAIT)의 합성어로 우유를 넣은 커피라는 뜻을 가졌다. 오리지널 카페오레는 아침에 마시는 진한 커피로 인해 위에 부담을 느끼는 프랑스인들을 위해 탄생된 커피로, 고압력으로 추출된 진한 에스프레소를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카페라떼와 달리 드립 커피나 프렌치프레스로 추출된 연한 커피를 사용해 부드럽다. 커피와 우유를 함께 마시게 되면 커피의 쓴맛이 줄고 부드러워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모닝커피로 자리 잡았다. 또 취향에 맞게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수 ‘태연’과 함께 ‘라라라(LALALA) 라이팅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바이럴 영상을 제작•발표했다. 이번 영상은 태연이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인 ‘덱 더 홀(Deck the halls)’을 개사한 ‘라라라 라이팅 케이크 송(Song)’ 에 맞춰 파리바게뜨 라이팅 케이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모닥불, 양초 모양의 조명으로 장식한 6종의 케이크를 중심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담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특별한 제품인 ‘라이팅 케이크’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좀 더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파리바게뜨 고객들이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 1일부터 라디오 및 영화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영화관 영상은 고주파 음원을 입힌 사운들리 시스템(Soundly System)을 적용, 캐시슬라이드/KT 클립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혜택 페이지 안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홀케이크 6종의 예약 주문을 12월 17일까지 받으며 결제 후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한다. (한정 수량 준비되어 예약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매장에 비치된 종이 브로셔 뿐만 아니라 사이렌 오더를 통해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예약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 중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제주지역, 미군부대 매장 및 수령일 당일 휴점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수령이 불가하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다양한 맛과 사이즈에 맞춰 38,000원부터 43,0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신선한 품질을 위해 예약 주문한 일정에 맞춰 제작한다. <오 허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붉은색과 녹색을 강조한 시트 사이에 상큼한 그릭 요거트 크림을 넣었으며, <베리 스타 치즈 케이크>는 진한 치즈 케이크를 상큼한 블루베리와 스트로베리 등 과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의료계의 아베 정부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시골 지역 의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의 수가 적은 특정 지방에 근무한 경험이 있을 때만 병원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그 원인이다. 4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향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런 안을 포함한 지역 간 의사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을 확정해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신문은 구체적으로 의사 부족 지역에 일정 기간 근무를 한 의사에 대해 이 사실을 확인해주는 인증서를 주고 향후 병원장에 취임할 경우 이 인증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요건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연수를 시작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이런 제도를 도입하고 병원장 취임 시 인증서가 필요한 병원을 각 지역의 ‘기간 병원’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고려하고 있다. 또 지역 출신자가 대학 졸업 후에도 그 지역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의대 입시에서 해당 지역 출신자를 우대해 선발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일본 의료계는 이런 소식을 접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해안에서 또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이 조사에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야마가타(山形), 아키타(秋田) 현 인근 해안에서 시신 4구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야마가타 현 쓰루오카(鶴岡) 시 앞바다 인근에서 남성 시신 3구가 발견됐다. 특히 시신 일부는 백골화돼 있었다. 이날 NHK도 3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이 중 1명은 북한 김일성 주석의 초상이 들어간 배지를 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일본 인근 해안에서는 북한에서 표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선과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일본 경찰은 지난 2일 인근에 떠내려온 목조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반께에는 아키타 현 니카호 시 인근 해수욕장 근처에서 백골화된 시신 1구와 목조선의 조각으로 보이는 나무판자가 발견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파일이 날아갔다…’, ‘출근 5분전’, ‘내일은 월급날’ 등 직장생활의 다양한 상황 속 ‘지금 바로 조지아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 있게 담았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구를 캐릭터와 함께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지아’와 장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콜라보레이션한 ‘조지아 X 마음의 소리’ 스페셜 패키지는 총 7종으로 ‘조지아 오리지널’, ‘조지아 카페라떼’, ‘조지아 맥스커피’, ‘조지아 카페’ 등의 제품을 통해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조지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과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제품 구매시 피규어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12월 11일부터 온라인 쇼핑사이트 지마켓에서는 ‘조지아 X 마음의 소리’ 패키지 1박스 구매시 ‘마음의 소리’ 캐릭터 피규어를 1개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 한화투자증권이 주목하는 까닭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일주일간 9%가량 조정을 받았지만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도 ‘슈퍼 사이클’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데이터센터 시장에 인공지능을 위한 가속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서버용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투자를 늘리려 하는 D램은 PC나 모바일이 아닌 서버용”이라고 분서갷ㅆ다. 이 연구원은 “D램 증설의 효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나타날 수 있다”면서 “적어도 상반기에는 D램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인 3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에 손금 생체 인식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는 예측을 나왔다. 이날 씨넷 등 해외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에 제작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MBC 드라마 ‘돈꽃’은 장혁, 박세영, 장승조 주연으로 돈에 지배당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달 11일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페베네는 극 중 주인공 강필주(장혁)가 장부천(장승조)과 이어주려는 나모현(박세영)을 우연히 만나, 운명을 믿는 나모현에게 서로를 바꿔 소개하는 주요장면의 배경장소로 노출됐다. 한편, 카페베네는 이외에도 지난달 새하얀 눈을 담은 겨울 시즌 메뉴 ‘렛 잇 스노우’ 3종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 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로 앞으로 몇 차례 더 등장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카페베네는 드라마 제작지원 이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 제조업체인 넥스트칩[092600]의 영상보안 부문 매출이 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대신증권은 넥스트침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1300원에서 1만3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영상보안용 저사양 영상신호처리(ISP) 제품의 점유율을 중국 업체에 빼앗기고 있다며 이 부문 매출이 작년 357억원에서 올해 200억원, 내년 128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향 카메라 ISP 사업은 올해 중국의 베이징자동차(BAIC)와 브릴리언스(Brilliance) 납품을 시작으로 내년 중국의 지리(Geely), BYD, 장안자동차로 거래처를 늘려 매출이 작년 1억원에서 올해 10억원, 내년 102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자동차향 ISP 납품은 현재 중국 완성차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1차 벤더향 수주도 기대된다”면서 “기존 사업의 위축은 뼈아프지만, 장기적으로 자동차 사업이 안착하면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달 7일 넥스트칩은 공시를 통해 올해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오디오콘텐츠 펀드’를 통해 휴머니스트출판그룹의 '고전백독:논어' 프로젝트에 첫 투자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기점으로, 지식·교양·예술 분야의 오디오콘텐츠를 제작 및 아카이브하는 프로젝트와 함께, 차세대 사운드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포맷의 오디오콘텐츠 선보이는 실험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될 방침이다. 네이버는 스마트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 인공지능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오디오콘텐츠 시장에 주목하며, 지난 5월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KTB네트워크’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NAVER-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오디오콘텐츠 펀드)’을 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첫 투자한 '고전백독:논어'는 동양 고전 ‘논어’의 전편을 대중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오디오콘텐츠로, 2018년 상반기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상세 운영 프로세스 기반을 다지는 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으나, 첫 투자로 기틀이 잡힌 만큼 앞으로 오디오콘텐츠 실험에 대한 투자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러한 오디오콘텐츠들이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부문 매각과 관련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화해를 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고 4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아사히는 복수의 교섭 관계자를 인용해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이 백지가 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도시바는 미국 원전사업 실패와 부정회계 등으로 채무가 자산총액을 넘어서는 자본잠식 상태가 되자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 9월말 SK하이닉스, 애플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과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도시바 메모리의 주력 생산공장인 미에(三重)현 옷카이치 공장을 공동운영하던 WD가 이에 반대해 국제중재재판소(ICA)에 매각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도시바측이 맞소송을 제기해 도시바 매각의 최종 성사에 걸림돌이 돼왔다. 하지만 도시바가 지난달 제3자할당 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 성공하면서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이 실패해도 상장폐지를 피할 수 있게 됐고, WD와의 교섭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법정공방을 벌이던 도시바와 WD는 욧카이치 공장에서의 협력을 유지하고 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참의원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고 일본 정부에 대북 독자 제재 강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다. 중의원도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참의원이 채택하는 결의안에는 "북한의 신형 ICBM 발사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발"이라며 "일본 정부는 한미 양국과 긴밀히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임박한 위협”이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현저하게 해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참의원은 북한에 대해 모든 도발 행동을 중단하고 핵·미사일 개발 중지를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4일 을지로 사옥 파인에비뉴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의 창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영진 사장은 ‘우리 자신을 뛰어넘는 혁신과 진화’를 의미하는 제2의 창업 키워드로 ‘Beyond X(비욘드 엑스)’를 제시했다. ‘Beyond X’는 지난 10년간 신한카드가 이루어 낸 성과(X=로마자 10)와 현재 신한카드의 모든 것(X=everything), 불가능(X=impossible)을 뛰어넘자(Beyond)는 의미로 임직원 모두에게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문한 것이다. 임 사장은 제2의 창업 ‘Beyond X’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전략, 조직문화, 시스템에 걸쳐 ‘Zero Base 관점의 지속성장 전략 추진’ ‘1등 DNA 조직문화의 확고한 정착’ ‘Digital First 기업 전환 가속화’ 등 3대 혁신 아젠다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Zero Base 관점의 지속성장 전략 추진’은 초개인화 기반 고객가치 극대화, 수익창출 중심 영업체질 혁신, 핵심역량 활용 사업 라인의 과감한 확장을 세부과제로 들었다. 또 ‘1등 DNA 조직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IoT 전용망 ‘로라’를 통해 에너지 생산 장비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시스템은 태양광인버터 전문 제조업체인 동양이엔피(대표이사 김재만)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됐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새로 나온 에너지 설비 관리 IoT 서비스는 에너지 설비에 적용돼 장비의 운용 및 장애 데이터를 IoT망을 통해 수집, 분석해 고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가 각종 빌딩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뛰어넘어 설비를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하고 제어하는 방식으로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과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진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앱 형태로도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장애 대응이 가능 해졌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시스템을 장기간 적용한 설비의 경우 확보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품의 성능 저하 여부를 파악해 교체 시기를 미리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지 설비 관리 IoT 서비스는 태양광 뿐만 아니라 히트펌프나 보일러, 냉동기, 압축기 등의 에너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