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명품 사운드를 더욱 쉽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29일 LG전자는 서울 6개, 부산 1개 등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의 국내 7개 전 매장에 LG V30 사운드 체험존을 마련한다. 뱅앤올룹슨 매장에 스마트폰 체험존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문 오디오 기기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LG V30의 명품 사운드를 방문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 뱅앤올룹슨은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 업체로 1925년 설립 이래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명품 오디오 업체로 인정받아 왔다. LG V30로 즐길 수 있는 24비트(bit) 이상의 고해상도 하이파이(Hi-Fi) 음원도 더욱 풍성해진다. 이날 LG전자는 고해상도 음원 전문 업체 그루버스와 손잡고 차세대 하이파이 스트리밍 규격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작했다. LG V30 사용자들은 그루버스 앱에 가입 후 MQA 전용관에 접속하면 고해상도 하이파이 음악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하이파이 음악 제공 서비스는 내년 3월 말까지다. MQ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된 CSR 우수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중국-아름다운 교실’ 활동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포럼’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 중국한국상회와 KOTRA가 함께 개최해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을 격려하고 양국 기업의 CSR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한중 양국의 CSR 전문가로 구성된 ‘한중 민관 평가위원회’가 1년간 한국 기업들의 중국 내 CSR 활동을 심사해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4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범 기업을 선정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우수전략부문 우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2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관계자, KB희망캠프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 및 대학생 멘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 팀을 이뤄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7년 까지 5년동안 약 6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에는 사전멘토링을 통해 멘티-멘토간 관계형성 및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7~8월에 중·고·대학생 별 2박3일의 하계 진로캠프를 통해 중학생은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알기, 고등학생은 직업 성향 알기 및 미래 직업탐색, 대학생은 모의면접과 실전 취업 준비 전략 수립 등 종합 진로상담 과정을 경험하였다. 9~10월에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930,86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하고, 보다 많은 리콜대상 차량의 결함시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및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와 자동차 검사 시 리콜안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소나타(NF), 그랜저(TG) 2개 차종 915,283대는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내년 1월 4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제어장치 추가장착)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해서 판매한 크라이슬러 300C(LE) 2,095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BMW 대상차량은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 갤럭시'가 선정됐다. 27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이달 5~25일 패널 회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 갤럭시가 100점 만점에 95.65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삼성 갤럭시는 최근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7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브랜드인 '삼성 QELD TV'가 94.85점으로 2위에 올랐고 ▲ 대한항공(93.64점) ▲ 신라면(93.54점) ▲ 인천공항(92.41점) ▲ 그랜저(92.14점) ▲ LG TV(91.98점) ▲ LG V30(91.74점) ▲ 아시아나항공(91.51점) ▲ 제네시스(91.26점) 등이 10위 내에 들었다.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산 식품'으로 기록되면서 세계적 식품 브랜드로 부상했다는 평가에 따라 식품업종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톱 10'에 올랐다. 11~30위권에도 삼성 셰프컬렉션(18위)·삼성 무풍에어컨(23위)과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사가 적용된 자동차용 카페트가 올해 신규 출시된 렉서스 최고급 대표 차종 LS에 적용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과 일본의 카페트 성형업체 하세도라(Hasetora Spinning Co Ltd.)는 2013년 토요타의 자동차 내장재 고급화 니즈에 따라 LS에 맞는 원단 개발에 착수하였다. 양사가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적시에 차종에 적합한 원사 및 원단 개발에 성공해 LS에 공급하게 되면서, 효성은 최초로 렉서스 차종에 납품 성공했다. 현재 두 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효성은 렉서스 LS 뿐만 아니라 렉서스 LC 500에도 공급하고 있다. 1977년 카페트용 원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성은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1983년 자동차용 카페트로 사업을 확장했다. 효성의 자동차용 카페트 원사는 카페트 동일 면적 대비 더 많은 원사가 적용된 고밀도 제품으로, 풍성하고 오염에 강하며, 원착사(원사에 직접 염색)로 제작되어 균일하게 색상과 광택이 표현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카페트용 원사 시장점유율 1위를 수년 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을 활발히…
[KJtimes=김봄내 기자]SK네트웍스 ㈜워커힐(이하 워커힐)은 LG전자와 호텔 로봇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워커힐이 운영하는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워커힐 도중섭 총괄과 LG전자 류혜정 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호텔 로봇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워커힐은 2018년 1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프리미엄·일반 라운지와 환승·캡슐호텔을 오픈해 운영하며, 여기에 LG전자가 안내로봇을 비치해 한 달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안내로봇은 캡슐호텔의 주요 시설과 위치 정보 설명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직접 안내해주는 에스코트 서비스도 겸할 예정이다. 워커힐 도중섭 총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길 기대한다"면서 "워커힐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패러다임의 새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ThinQ)를 런칭한 가운데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에 대한 활용도와 접근성을 크게 높이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가속도를 낸다. 최근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하여 사내 全 조직에 배포했다. 플랫폼의 이름은 ‘딥씽큐 1.0(DeepThinQ 1.0)’이다. 이번 플랫폼은 보다 다양한 제품들에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는 LG전자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딥씽큐 1.0은 LG전자가 90년대 이후부터 쌓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보해온 음성·영상·센서 인식, 공간·인체 감지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도 현재 리눅스(Linux) 외에 안드로이드(Android), 웹OS(webOS) 등으로 넓혀 개발자들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딥씽큐 1.0은 딥 러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 학습’ 기능도 포함한
[KJtimes=김봄내 기자]연암공과대학 신임 총장에 이웅범(60)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고 LG그룹이 25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LG전자 생산담당 부사장, LG이노텍 대표이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T 및 부품·소재 사업 분야에서 35년간 근무한 기술전문가이자 경영자로서 전자·전기·기계 관련 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재 육성 역할을 맡게 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이 신임 총장은 내년 1월 취임한 뒤 오는 2021년 12월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1984년 경남 진주에 설립된 연암공대는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공학 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레드TV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이벤트 행사를 한다. LG전자는 24일 "차원이 다른 올레드TV의 화질로 고객들이 평창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로 55인치 올레드TV는 239만~330만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제외한 65인치 제품은 439만~560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55인치와 65인치 제품 출하가는 각각 369만~500만원, 680만~850만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의 경우 77인치는 2천100만원, 65인치는 900만원으로 각각 가격을 낮췄다. LCD TV도 모델에 따라 55인치 제품은 149만~195만원, 65인치 제품은 209만~2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할인 행사기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TV'((모델명: OLED77W7, OLED77G7)를 사는 고객에게는 가정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4종 풀세트를 준다. 또 LG 올레드TV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순금 20돈, 2명에
[KJtimes=김봄내 기자]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우 및 가족, 직원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 ㈜하림 육가공 FS사업부 소속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 하림 고향삼계탕과 용가리치킨, 치즈스틱 제품을 지원하고, 장애우들과 식사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우와 가족을 포함, 총 110여 명이 무료급식을 제공 받았다. 한편 ㈜하림은 복지관 직원들의 방문 치료를 받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직접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별도로 하림 고향삼계탕 제품을 무상 지원하기도 했다. ㈜하림 육가공 박준호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자사의 제품으로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작은 위로를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 이후에도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곳에 의미 있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아이비티 일본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이르면 2018년말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매출이 급증해 일본증시 상장요건을 갖춤에 따라 이르면 내년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가 상장을 제안해 일본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그동안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성장해 올해가 마무리되면 일본 증시 상장요건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충족된다. 현대아이비티와 비타브리드재팬은 주간사 선정 및 상장일정 등과 관련, 양사 주관임원간 정례 미팅을 갖기로 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9월 뉴욕타임즈에 결혼 한달전 예비신부의 빛나는 피부관리 비법으로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제품이 소개된 이후 비타브리드재팬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일본 제품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판매계획에 따른 기존 월 공급 물량 외에 1월 추가 공급분으로 12억3천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20일 저녁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7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공정거래위원회 평가)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동반성장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네이버는 올해 6월 발표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확보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달 초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인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보노스프의 한국 생산을 위해 세계적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농심은 2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도 본사에서 ㈜농심 박준 대표이사와 아지노모도㈜ 니시이 다카아키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분말스프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한·일 각 나라에서 식품 기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교류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분말스프 시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8년 상반기에 경기도 평택 농심 포승물류센터 부지에 분말스프 공장 설립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본금은 130억원으로 농심과 아지노모도사가 49대 51의 비율로 출자한다. 농심은 합작회사 설립에 따라 분말스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성장하는 즉석스프 시장에 대비할 방침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농심이 보노스프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시작된다. 보노스프는 끓는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로 최근 5년간 약 30%의 높은 성장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인천~부산에 이어 인천~대구간‘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편이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18일부터 매일 두 차례씩 보잉 737 기종을 투입해 대구~인천 노선을 내항기로 전환 운항한다. 대구 출발은 오전 6시 55분(KE1412), 오후 4시 45분(KE1414) 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7시 55분(KE1413) 과 오후 7시 25분(KE1415) 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 부산 등 경남지역 국제선 환승 여행객들의 탑승수속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국제선에 준해 운영되어 기존 대구공항 이용 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대구와 인천에서 각각 탑승수속을 거쳐야 했던 것을 대구공항에서 한 번만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 했다. 앞으로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승객은 인천 도착 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에 탑승해 대구공항에서 세관검사ㆍ출입국 심사ㆍ검역 등 수속을 거치면 된다. 반대로 대구에서 인천을 거쳐 출국할 경우 대구공항에서 모든 국제선 탑승수속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