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독립 법인 3개월째를 맞이한 현대건설기계가 유럽과 북미, 대양주 등 선진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탄탄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영국의 글로벌 종합건설장비 기업인 CNHi사에 미니굴삭기(1-6톤) 2200대를 공급했다. CNHi사는 현대건설기계가 공급하는 미니굴삭기를 자사의 1,200개 딜러망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총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미국 올드캐슬(Oldcastle)사로부터 지게차 단일 수주 건으로는 최대규모인 285대, 호주/뉴질랜드 포터하이어(Porter Hire)로부터는 중형 굴삭기 등 건설장비 145대를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대형고객 전담 영업팀 운영을 통한 밀착 마케팅과 원격제어 모바일 시스템인 Hi-Mate(하이메이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지속적인 품질강화와 주요 고객사들 대상 마케팅 강화로 북미와 대양주 지역에서의 올해 판매량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 45%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민배홍 선진운수 회장이 지난 5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교통안전부문에서 ‘교통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동 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감이 되고 모범을 보인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상이다. 민 회장은 선진운수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하는 기업,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반열에 올린 공로가 인정돼 ‘교통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민 회장은 시상식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 드린 것이 선진운수의 당연한 업무”라며 “기업의 당연한 업무를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수행했을 뿐인데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돼 감개무량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IT 전문계열사인 효성ITX가 최근 중국의 글로벌 통신장비기업인 화웨이(HUAWEI)와 판매 사업 협약을 맺고 국내 IT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효성ITX는 이번 협약으로 화웨이의 공식 판매 파트너로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등 IT 기술 전분야에 걸쳐 최신 제품 판매 및 서비스 공급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효성ITX는 기존 히타치(Hitachi)의 스토리지와 루커스(Ruckus)의 무선 네트워크를 포함해 화웨이의 우수 기술과 제품까지 다양한 IT 솔루션 라인업을 확보해 고객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효성ITX와 화웨이 양사 모두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향후 기술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서버, 스토리지,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물론 가상화,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한 IT 환경을 구축하는 데 강점이 있다. 또, 전문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춰…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크레오라가 출시 25주년을 맞아 프랑스 주요 고객사 소필레타 (SOFILETA)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효성 크레오라는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Interfiliere) 파리 2017’에 참가해, 프랑스 유명 원단 업체인 소필레타와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했다. 이 원단에는 냄새를 없애는 데 탁월한 효성 원사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가 사용돼 여름철 유럽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필레타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글로벌 원단 업체로, 직물, 염색 등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 효성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소필레타와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효성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리아 스턴(Ria Stern)은 “효성은 소필레타와 크레오라 탄생 초기부터 협업해왔으며, 의류 업계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효성이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제품은 크레오라 프레쉬,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kjtimes=정소영 기자] 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국제청소년연구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2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관계 인사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토론회는 학교 내 폭력문제와 교사 인권 문제 등 교육계에서 거듭 불거지는 사안과 관련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폭력 문제와 교사 성희롱 문제 등 학교 전반에 학생과 교사의 인권 문제가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근본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4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아이들의 폭행 사건에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가해 학생에 포함됐다는 의혹 보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4명이 같은 반 친구 1명을 담요로 덮고는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심지어 물비누를 억지로 마시게 했다는 내용이다. 피해 학생은 당시 사건으로 근육세포가 손상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지만 가해학생들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 학생의 피해사실을 접수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KJtimes=김봄내 기자]”IoT시대의 보안 강화를 위해선 통신사, 제조사, 보안업체, 정부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 SK텔레콤이 IoT 분과 의장사로서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과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보안 강화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 SK텔레콤이 ‘국내 IoT 보안 기초 다지기’에 돌입해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IoT 확산 협의회'의 ‘보안 분과’ 의장사로 선임됨에 따른 것이다. 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IoT 보안 분과’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IoT 서비스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IoT 보안 분과’는 SK텔레콤과 LG CNS 등 민간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 기관 등이 모인 협의체다. SK텔레콤은 분과 회원사들과 함께 IoT 기업들의 보안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보안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통합 가이드라인이 완성되면 IoT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서비스 별로 다른 보안 가이드라인을 취합하는 한편 공통 영역 설정 및 취약점 분석 등을 통해 국내 모든 IoT 서
[KJtimes=김봄내 기자]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이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에 관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노사정 협약 체결에는 노틸러스효성 노동조합 정동민 위원장,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전석진 공장장과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했다.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은 이를 통해 노사의 상생발전과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의 질 개선 ▲협력업체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윤리경영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십 지향 등의 실천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협력업체 하도급 대금 지급조건 개선, 상시 근로현장 문제 개선을 위한 공장운영합리화 TFT 운영, 불필요한 잔업 줄이기, 연차휴가 사용 촉진 등이 있다. 전석진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공장장은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 화합과 사회적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노사 화합과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 협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한 달 내수 1만238대, 수출 2111대를 포함해 총 1만 2349대를 판매했다. 기대를 모았던 대형 SUV ‘G4 렉스턴’은 출시 첫 달 2703대를 판매하며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SUV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쌍용차는 전달에 비해 내수 판매에서 20% 이상 증가했다. 월 전체 판매로는 전월 대비 11.5% 증가한 실적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47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형 SUV 시장의 강세를 이어갔다. 내수판매에서는 올해 처음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넘어섰고 전월 대비 22.7%,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4% 증가했다. 수출은 21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8.4%나 감소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시장 침체 지속을 원인으로 꼽았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을 선도했듯이 G4 렉스턴도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며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벤츠 E200 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9개 차종 1천69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 벤츠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은 오토리브사 제품으로, 사고발생 시 안 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또 벤츠C 200과 E220d 각각 1대는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해당차량은 이달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가 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새 불이 날 수 있어 리콜된다. BMW코리아가 판매한 BMW X5 xDrive30d 등 2개 차종 33대는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 결함으로 리콜된다. 모토로싸에서 판매한 두카티 Multistrada 1200 ENDURO 이륜차 33대는 뒤쪽 완충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완충장치가 파손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플라스틱에 유리 장섬유인 촙 스트랜드가 적용되면 강철에 버금갈 만큼 강도가 높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 된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고온에서 가공되므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적용되는 촙 스트랜드가 고온에서도 변색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KCC는 300~350℃ 이상 고온에서도 변색이 되지 않는 촙 스트랜드를 개발해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촙 스트랜드란 유리 장섬유를 용도에 따라 3~12mm의 다양한 길이로 잘라 만든 제품을 말하며, 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강도 보강용으로 사용되는 원재료이다. 플라스틱의 물성을 보완하는 유리 장섬유 유리 장섬유란 납석, 석회석, 망초 등의 무기 원료들을 1,500℃ 이상의 고온에서 녹인 후 매우 가는 구멍을 통해 마이크로미터(백만 분의 1미터) 단위의 매우 얇은 실 형태로 뽑아낸 제품을 말한다. 193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될 당시에는 주로 전기 절연 특성을 이용한 소재로 사용되었으나 이후에는 플라스틱의 물성을 보완하기 위한 보강재로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는 유리 장섬유가 플라스틱에 적용될 경우 전기 절연성뿐만 아니라 강도, 치수 안정성 등의 물성을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보통 플라스틱은 열을 가할수록 단단하…
[kjtimes=견재수 기자] 1분기 국내 판매 91% 신장과 글로벌 매출 30% 증가를 이끌어낸 현대건설기계가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톱5 건설기계전문회사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하는 '독립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품질 향상, 해외 신시장 개척 등으로 매출 7조원, 글로벌 5위 목표 달성을 선언한 현대건설기계는 전략상품 ‘명품 장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명품장비는 현대건설기계가 고품질, 고성능을 요구하는 국내 하이엔드(High-end)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신규 장비로, 굴삭기 선회력을 20% 높이는 등 운전 조작성과 편의성, 내구성 등 품질 전반을 크게 개선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명품장비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2위에서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연평균 13%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미니 굴삭기의 신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원거리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 호국보훈, 전통문화유산 보호 등 전사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효성의 차장∙부장 승격자 90여 명이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을 찾아 ‘효성 나눔의 숲’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 활동은 승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SVP(Shared Value Program, 가치공유 프로그램) 교육 중, 승격자들에게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시키고 새로운 직급으로서의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017년 승격자 700여 명이 월드컵공원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과 안양공장 근처 명학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을 밝게 꾸미는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도 진행한다. 효성 무역PG 임직원 20여 명은 24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를 하고 묘비를 닦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kjtimes=정소영 기자]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가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보급했다. 일명 ‘소통앱’이라고 명명된 이 어플리케이션은 가족점과 본사의 소통은 물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 및 애로 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 점주들은 앱을 통해 식재료 발주와 반품을 할 수 있으며, 매장 인테리어나 기물 등에 대한 A/S도 현장 확인과 같은 번거로운 접수 절차 없이 수리가 필요한 영역의 이미지와 설명만 적으면 바로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본사의 정책이나 신 메뉴 레시피 가이드 등 전체 가맹점에 일괄 공지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빠른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죠스떡볶이는 소통앱을 가족점과 본사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의 창구로 활용해 점주에게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점주와 본사간에 허물없는 대화와 점주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소통앱이 매장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본사와 점주들간의 원할한 소통을 할 수 있…
[kjtimes=권찬숙 기자]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21일 한화 이글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사나가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티켓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을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인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전액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김충훈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의 시구와 유사나가족 자녀들의 애국가 제창 및 한화 이글스 선수와의 그라운드 파이브 등 다양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매표소 광장에 유사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브랜딩 체험과 현장 모금 행사, 버스킹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만원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충훈 지사장은 “한화 이글스와 함께 유사나의 첫 번째 브랜드데이 행사를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뉴트리션 공식 후원사로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관련 표준단체인 '제니비 연합(GENIVI Alliance)'의 부회장사가 됐다. 제니비 연합은 최근 영국 버밍햄 국제종합전시장(ICC)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LG전자 VC스마트SW플랫폼담당 류경동 상무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은 BMW 인포테인먼트설계담당 피터 쉔넨버그가 맡았다. 제니비 연합의 집행임원은 회장, 부회장, 회계담당, 총무 등 총 4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개사로 구성된 이사회 멤버가 된 데 이어 단 1년만에 부회장사로 올라섰다. 제니비 연합은 오픈소스인 리눅스(Linux) 기반 IVI(In Vehicle Infotainment,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차량 내장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소프트웨어 표준인 '제니비 플랫폼'을 개발한 비영리 단체다. 2009년 출범한 이 단체에는 완성차·자동차 부품 기업 150여 개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제니비 플랫폼은 BMW, 르노-닛산, 볼보, PSA푸조시트로엥, 현대기아차 등 여러 자동차업체의 IVI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류 상무는 "이번 제니비 연합 부회장사 선출은 LG전자가 자동차 부품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