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8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에게 전통문화체험 기차 여행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최은주 한국철도공사 인재경영실장,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협력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체험을 지원하며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신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3개 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999명의 기차여행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신협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연합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시와 신라문화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협은 프로그램 비용 일체를 후원하며, 한국철도공사는 KTX 전용칸을 지원,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어린이 전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999명의 체험 대상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오비맥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오비맥주가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와 손잡고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화장품으로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Barley Spent Grain, ‘BSG’)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맥주박은 단백질이 약 27% 함유돼 있고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 정도로 사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 맥주박의 브라이트닝 효능과 보습 특허성분을 핸드크림에 담았다. 핸드크림 패키지 상자 또한 플라스틱 대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친환경 종이 소재를 사용해 약 42%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도 있다. 19일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본 펀딩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크라우드 펀딩 특별 프로모션인 얼리버드 이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캔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과 생맥주 2종(빽라거, 애플리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및 다양한 음식과 맥주의 ‘푸드 페어링(Food Pairing·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의 조합)’을 강조해 맛의 시너지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캔맥주 2종(애플리어, 감귤오름)’은 농가상생의 일환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각각 예산 사과, 제주 감귤 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맛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상생의 의미까지 담았다. 먼저 ‘애플리어’ 캔맥주는 예산 지역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만든 에일 맥주로, 예산 사과 과즙이 들어가 상큼 달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과일 고유의 풍부한 아로마를 강조했으며 샴페인 같이 상큼하면서 풍성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감귤오름’ 캔맥주는 지난해 연돈볼카츠에서 선출시한 맥주로, 기존 라거맥주를 에일맥주 타입으로 변경해 더욱 풍부해진 시트러스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00% 제주감귤농축액이 들어가 달지 않으면서도 감귤 고유의 은은한 향미를 맛볼 수 있다. 특별히…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네켄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고고챌린지’ 동참,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사내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 진행 등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근무경력 5년 이하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환경 앰버서더로서 지구의 날 행사에 동참하여, 임직원들에게 천연 밀짚 소재로 만들어진 생분해 친환경 소재의 수저세트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했다. 이외에도 하이네켄코리아는 2019년부터 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및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며 종이컵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주도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네켄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김준형 차장은 “하이네켄코리아는 평소 기업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두고 이를 실천하기 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개최하고 오는 5월 12일까지 관련 접수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삼자간 MOU를 맺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텀블러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응시를 위한 세부 사항은 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heart-heart.org )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 약자들의 신체 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19일서울시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자동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정술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달 현대자동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5일(수)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국립재활원과도 체결했으며,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현대차의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두 병원과의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
[KJtimes=김승훈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4월 1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상반기 정기회의에 세계철강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집행위원회 회의와 회원사 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철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우 회장은 정기회의 첫 날인 17일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社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 미국 뉴코社 레온 토팔리안(Leon Topalian)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15개 철강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자율 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글로벌 저탄소 이니셔티브 대응, 탄소 배출 측정 방식 국제표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철강산업은 탄소중립을 향해서 더욱 효율적인 생산방식, 예전과는 다른 공정, 새로운 원료의 투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 전반의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언급하고, “세계철강협회의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을 널리 알리고 협회의 방식이 글로벌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개최된 상반기 회원사 회의에는 전세계 140여 개 철강사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장애인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20일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하도록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기존 제품 사용 설명서가 어려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그림으로 구성한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한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보호자와 함께 올바른 가전 사용방법을 익혀 일상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직접 사용 빈도가 특히 높은 냉장고다. 쉬운 글 도서는 냉장고 관련 과학 원리와 생활 지식을 쉬운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이야기 책’과 안전한 제품 사용방법을 담은 ‘간편 사용 설명서’로 구성된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고 직접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한다. 쉬운 글 도서를 희망하는 고객은 LG전자 고객센터와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제품 기부활동도 이어간다. LG전자는 19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IT쇼(2023 World IT Show)’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현장에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가 선사하는 일상의 혁신과 가치를 전달한다. 특히, 카메라, 게임, 연결성, 지속가능성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한데 모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갤럭시 북3’, ‘갤럭시 탭 S8’,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이 선사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소개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 입구에 국내 유명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의 화려한 밤거리를 연출한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의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어둠속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별한 포토 부스도 준비됐다. 방문객들은 새벽, 낮, 해질녘의 세…
[KJtimes=정소영기자]지난3월대법원이‘김치·와인일감몰아주기’에대한이호진전회장의개입을인정하는판결을내린가운데,노동·시민사회단체는‘휘슬링락CC회원권강매 및 배임’혐의에대해서도검찰의조속한수사를촉구했다. 이들은 해당 혐의와 관련 “대기업계열사전체가총수의사익편취를위해조직적으로동원된점과경영기획실의지휘에의한불법행위라는점이유사하다”고 주장했다. 17일오전경제민주화시민연대,금융정의연대,민생경제연구소,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참여연대,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한국투명성기구등노동·시민사회는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에서‘태광그룹이호진전회장의배임혐의고발’기자회견을개최하고 서울중앙지검에고발장을제출했다. 이들단체는“태광그룹은2015년경부터경영기획실을통해전체계열사의하청·협력사에거래계약조건으로이호진전회장의개인회사인휘슬링락CC골프장의회원권매입을강요해현재까지담합을이어오고있다”며“이는총수개인의사익편취를위해대기업의전계열사를동원한배임행위이자,다수대기업및중견기업이이중계약과담합에연루된중대한불법계약”이라고주장했다. 이어“이호진은2016년당시태광그룹계열사인㈜티시스의소유주로서,산하기업인휘슬링락CC를개인소유하고있었다”며“2016년6월,태광그룹주요계열사9개는경영기획실주도로전계열사협력업체에1개계좌당13억원에달하는휘슬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경남농협과 '사회공헌활동 및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사회공헌 확대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발전기금 지원△대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 및 발전에 나서기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으로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 1년 장학금, 부영 취업연계트랙 등 재정 지원을 받으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창신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등이 전국 대학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산·경남 지역병원들의 참여하에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말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으로, 탁트인 자연속에서 환자와 말이 직접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해외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역사가 깊은 북미나 유럽에서 보편화 되어있고 효과적인 자연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행될 홀스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말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서덕웅 대표이사,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 한사랑병원 신진규 대표원장,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자간 협약과 교류를 약속하며, 3천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기금은 홀스테라피 운영과 더불어 참여병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MOU체결은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사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투명병 ‘올 뉴 카스’ 출시 2주년을 맞아 소비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 TV광고를 공개했다. 2023년 4월, 2주년을 맞이한 투명병 카스는 코로나 사태 등 최근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4월 17일 공개되는 광고 영상에서 카스는 감출 것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영상은 ‘카스가 투명한 이유, 서로에게 투명한 진짜가 되는 시간을 위해’라는 말로 시작하며 ‘올 뉴 카스’와 소비자가 함께한 시간을 ‘서로 투명하게 마음을 드러낸 시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지구를 10번 왕복’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국민맥주 카스의 성공적인 투명병 판매 실적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이후 영상은 소비자들에게 ‘투명해졌던 모든 분들께 Cheers!’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2012년부터 명실상부 국민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스는 2021년 기존 유색병 중심의 맥주 시장에 ‘투명병’ 도입이라는 획기적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CEO F·U·N Talk'를 열었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6번째다. 화두는 '리더십'으로, 팀장급 조직책임자 중 약 80%가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했고 리더십에 관심있는 구성원을 포함해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조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회사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선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조 사장은 CEO F·U·N Talk을 시작하며 "저는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와서 당시 막 완공된 스마트 빌딩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보고서는 정말 말 그대로 반했다"며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열망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6년간 스탭과 현장을 두루 거쳐 CEO에 올랐고, 그간의 생각한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정을 내리며, 조직을 움직여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이라며 리더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중고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회사 ‘민팃’과의 협업으로 전국 5,600개 민팃 ATM 기기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제품을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삼성 임직원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사이트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사전에 입력한 뒤 민팃 ATM 기기를 통해 폐휴대폰을 반납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 및 환경부가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지구의 날’ 등을 계기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8년간 이를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4천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2천675대 수거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에서도 ‘지구의 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