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가족, 친구 뿐만 아니라 KT엠모바일 가입자 간에도 결합 시 무료 데이터 최대 20GB를 제공받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 KT엠모바일 요금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데이득' 대상 요금제 가입자의 약 60%이상이 20-30대로, '아무나 결합' 출시로 인해 데이터 소비가 많은 MZ세대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물가 시대, '데이득 프로모션'이어 KT엠모바일은 "이번 결합 서비스는 데이터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의 니즈와 알뜰폰 결합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기획"이라며, "'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지난 1일 출시한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24개월간 최대 150GB 데이터 제공)과 고객분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드린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고물가 시대에 가계 통신비 절감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청년층의 고(高)데이터 요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전략이다. 무료 데이터 제공으로 청년층 외에도 데이터 취약계층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아무나 결합' 신청 고객은 결합된 회선에 매월…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 2023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이라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실례로 사회공헌 브랜드 'H.O.P.E.(희망)'을 수립해 'H' Human & Horse (사람·말과 함께 공감), 'O' Onsite & Welfare (현장중심 소외계층), 'P' Provincialcustomized (지역사회 맞춤형), 'E' Environment-friendly (친환경 사회공헌)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2년에는 최근 경영에서 강조되고 있는 ESG 관점에서 마사회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한 해, 어두운 곳에 H.O.P.E(희망) 전달 'H'(Human & Horse) 분야에서는 사람과 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소식들로 채워졌다. 우선, 지난해 서울·부경 마주협회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말 복지기금으로 공동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말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정보공시 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등이 전국 대학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창신대학교를 비롯 대학정보공시 대상학교(411개교) 가운데 전국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를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이는 전체 대학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 특히 창신대학교는 비수도권 4년제 사립대학 중에서 신규로 진입하는 총 2개교 중 하나로 선발됐다. 창신대학교는 향후 대학정보공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과 대학간 협력체계 구축, 공시 업무 우수사례 공유 및 자문 역할 수행 등 공시업무 전반에 걸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윤상환 기획처장은 "공시 업무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대학정보공시 운영 협력대학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대학 교육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아래 지역 강소대학으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을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부회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600톤급 신형 호위함 1번함인 ‘충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충남함은 총 6척의 3600톤급 신형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III의 첫 번째 함정으로, 지난 2017년 전역한 1,500톤급 호위함인 충남함(FF-953)의 함명을 이어받았다. 이 함정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600톤으로, 최대 55km/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기존의 울산급 호위함 대비 대공방어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방식을 적용해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는 한편, 유사시에는 가스터빈 추진을 이용한 고속 운항이 가능해 작전 수행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날 진수한 충남함은 시험평가와 전력화 등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본부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인천~마나도∙바탐 노선 전세기는 제주항공 설립 후 첫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5월18일 인천~마나도, 5월19일 인천~바탐 노선에 각 왕복 1회 일정으로 전세기를 띄운다.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주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마나도는 국적항공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운항하는 노선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인 마나도는 깨끗한 바다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유명하다. 5월19일 운항하는 바탐은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이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꼽히는 높은 수준의 골프장들이 즐비해 골프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또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를 페리를 이용해 4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 또는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올리버스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의 모습을 보여줬다. 예년보다 봄꽃이 일찍 개화해 벚꽃놀이 명소인 한강공원의 방문객 수가 늘면서 이용객이 버리는 쓰레기 또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올리버스는 서래섬부터 무지개 분수까지 반포 공원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올리버스가 플로깅을 펼친 한강 반포시민공원은 버스킹과 달빛 무지개 분수를 즐기는 인파가 몰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구간이다. BBQ 관계자는 "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가꾸고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플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티앤씨는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와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검은색으로 생산한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블랙’(creora® bio-based Black)과 △‘크레오라 리젠 블랙’(creora® regen Black)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유명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조 공정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한 소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자, 염색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블랙 스판덱스를 개발해 고객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블랙은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로, 세계적인 검사, 검증, 테스트 및 인증 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다. 에코 프로덕트 마크는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ESG경영을 통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 크레오라 리젠 블랙은 100%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이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리젠 블랙은 원착사 제품으로 별도 염색 공정
[KJtimes=김봄내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10일 개인금융직군 공개채용을 위해 ‘2023년 7급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우수 인재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신체검사 그리고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일반직군(5·6급) 채용에서 실시하던 AI 전형을 과감히 생략했으며 기본적인 인성 및 세일즈 능력 등 검증을 위해 종합면접(역량·상황·토론면접)을 실시한다. 학력·연령·전공·성별의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보훈 관련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전문자격증 보유자(변호사, 회계사 등), 부산은행 인턴십·홍보대사 우수 수료자 등을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4주간의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참여 후 7월 초 정식 발령 예정이다. 10일부터 23일 17시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인금융직군 채용에 이어 디지털·IT직군 채용도 ‘D-IT 채용연계형 테크 인턴십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요 경영진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미국행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재에게 적극적이고 특별함을 제공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MIT, 스탠포드(Stnaford), UCLA, 퍼듀(Purdue),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등 미국 최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40여 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김기수 전무,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Cell 선행개발센터장 김제영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 각 사업부별 역할 및 직무, 인재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성장성과 선진적인 조직문화, 다양한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3,640가구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 모드 사용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한여름 폭염에도 ‘패스트 쿨링’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줄 수 있고 직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은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플랫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지원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내부까지 직접 관리 할 수 있는 이지케어 5단계로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066570]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증권사는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하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보는 메리트는 어떤 것일까. 10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올해 가전(H&A), 전장부품(VS)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TV(HE)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11배 급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어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13% 상향 조정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경우 올해부터 실적은 가전(H&A) 사업이 B2B 매출비중(25%) 확대와 글로벌 점유율 상승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고 전장부품(VS) 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2023년 7%, 2024년 12%까지 확대되며 과거 10년간 지속된 상저하고 실적 패턴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분기 추정 영업이익 1조1000억원, 14년 만에 최대 같은 날, SK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800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태원 상인 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클래스’를 이태원 상권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맥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비어 마스터 클래스’라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비맥주의 이번 ‘이태원 맥주 교육 행사’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총 5회 예정되어 있고,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맥주업계 1등 기업으로서 현재 상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도 점검했다. 이어 오비맥주는 4월5일 MZ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가졌고 앞으로 운영되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오비맥주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맥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행 장소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첫해 환아 200가정으로 시작한 백산수 지원은 올해 330여 가정까지 확대되었으며, 그간 농심이 지원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 농심은 이외에도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대한적십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4%, 영업이익은 144.6% 증가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다.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예상되는 관련 세액공제 금액을 금번 1분기부터 손익에 포함하기로 했다. 즉,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6332억원에는 세액공제 예상금액 약 1003억원이 반영돼 있으며,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한 5329억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26일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롯데가 인천지역에서 잇속만 챙기고 인천지역을 푸대접하고 있다는 한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6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가 구월동에서 롯데백화점 운영을 비롯해 대규모 롯데타운을 추진하는 만큼 인천지역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 2019년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을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이 0원으로 알려졌다며 “신세계백화점이 매년 3000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과 인천시와 협약으로 2017년까지 19년 동안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약 44억원을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측은 인천교통공사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스자동차단기 지원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이 부산시 공익사업에 2020년 6억원, 2021년 9500만원을 기부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4625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