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 효성, 대한상의,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에서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회복버스 8대를 기증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그룹은 울산공장을 모태로 오늘날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항상 안전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 회장은 “최근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 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고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가장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소방관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부분을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솔루션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듈 제품 개발과 재생에너지 연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한화솔루션은 다니엘 머펠드(Danielle Merfeld) GE리뉴어블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을 큐셀 부문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GE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GE의 에너지사업 자회사로 풍력과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머펠드 CTO는 미국 노터데임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대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GE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한 뒤 GE파워, GE리뉴어블에너지 등에서 23년간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주도했다. 한화솔루션에 합류하기 전에는 GE리뉴어블에너지에서 글로벌 연구개발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 머펠드 CTO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 3개국을 잇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R&D 역량을 결합하고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상호금융은 14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NH콕뱅크 천만고객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콕뱅크 추진 우수 농·축협 16개소, 지역본부 6개소와 우수 직원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협은 다음달 9일까지 두 번에 걸쳐 고객 감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에 가입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예금 가입고객에게는 NH포인트 쿠폰 3만원권(500명)을,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1만원권(500명)을 증정한다. 또한,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는 콕뱅크 회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NH콕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당첨 즉시 NH포인트 쿠폰 1만원권(100명), 5천원권(300명), 3천원권(1,500명), 1천원권(3,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성희 회장은“천만고객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NH콕뱅크'는 금융을 넘어 모든 국민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건전한 기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기업대출 일반금리에 특별 감면금리를 적용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다. 물가 및 기준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LG전자 상생협력펀드를 이용하는 협력사는 특별 감면금리를 추가로 적용 받아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올해 LG전자는 특별 감면금리 지원을 위해 시중 4대 은행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 금리 감면폭이 가장 높은 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금리 감면폭 대비 2배 이상 수준이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2,00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해 왔다. 재작년부터는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LG전자 협력사 (주)성진일렉트론은 상생협력펀드 특별 감면금리를 적용 받아 일반 금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대출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회사 이동준 대표는 “특별 감면금리로 설비투자 비용 부담이 낮아져 경영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2022년 2월부터 사회공헌, 탄소중립,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 임직원들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와 토론으로 경영상의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며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시민 · ESG 러닝랩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24개 회사의 기업시민·인사·노무분야 임직원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조 교수는 포스코와 협력사의 가족·출산친화제도와 그간의 성과 등 지난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제도가 직원의 직무만족도와 업무몰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와 같은 제도들이 다른 그룹사에서도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조영태 교수는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후 기업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해결해야 할 대표적인 사회문제 중 하나로 저출산을 선정했다”며 “사내 복리후생 제도가 전향적으로 개선되었으며 사회적 담론 형성
[KJtimes=김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캠핑톡, 캠핑아웃도어와 함께 서울 북한산 글램핑장에서 실외자율주행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핑톡은 캠핑장 검색, 예약, 결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캠핑장 예약 플랫폼 회사다. 전국 450여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캠핑장 지역, 유형, 주요 부대시설, 환경 등을 기준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캠핑장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아웃도어는 캠핑과 글램핑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시공사로, 경상남도 진주에 1만평 규모의 대형 글램핑장을 운영중이다. 최근 KT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도입해 글램핑장, 피크닉, 수영장, 카페, 가든키친 등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캠핑장 로봇 서비스 확산 ▲아웃도어 상용 환경에서 로봇 활용 ▲KT 로봇 및 연계 서비스 보급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고객들에게 캠핑장 자율주행 배송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초의 실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 로봇을 도입한 캠핑장을 플래그십스토어로 활용하고, 캠핑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 개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9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와 말 관련 인사사고 시 초기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을 위해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며 △사업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5년간 경마장 내 마방 및 마사지역 등 응급구조사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초기반응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관계자의 응급처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협의해왔다. 두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1일, 총 8개 챕터로 이루어진 말관계자용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완료했고,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재직자, 신규입사자, 이수증 만료자 등 전 근무자 100% 교육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자료는 응급구호 현황 및 교육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던 조현범호(虎)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 하지만 조현범 회장이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3년여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조회장의 처지도, 그룹 이미지도 '천당에서 지옥'으로 바뀌었다. 그룹 총수의 구속으로 '오너리스크'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설상가상 대형 화재로 대전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막대한 생산차질도 빚게 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경영 리스크의 화룡정점이 아닐까"라며 "전문경영인 체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심사숙고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기본급 인상을 두고 사측과 갈등을 지속하고 있는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을 앞두고 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도 9일 검찰에 구속된 조 회장의 혐의는 크게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이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마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회장은 2020
[KJtimes=김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B2C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의 오픈베타(시범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 13일 KT에 따르면, 이번 지니버스의 오픈베타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니버스'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지니버스에서는 나의 아바타와 공간을 직접 꾸미고, 친구를 초대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집과 마을 꾸미기, 아바타 상호작용,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 특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더 큰 지니버스의 특징으로 AI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용한 'AI 홈트윈' 기능을 꼽는다. 이용자는 지니버스에서 캐릭터가 살아가는 공간인 '지니홈'을 만들 수 있는데,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능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의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 아바타를 비롯해 집 개념의 지니홈과 마을 개념의 지니타운을 각자의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다. 지니버스에 존재하는 1000여 개의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는 아바타에 원하는 옷을 입히고,…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스마트팜을 수출한다. 농심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심은 스마트팜 플랜트 정보기술기업인 ‘포미트’를 비롯해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번 MOU는 이들 컨소시엄과 사우디 그린하우스 기업이 체결한 것으로, 사우디 그린하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농산물재배 및 유통 기업이다. 농심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와 제조를 맡는다. MOU 체결로 농심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품종의 딸기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 딸기는 크기와 당도, 맛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스마트팜 프로젝트의 총 사업 규모는 3천만 달러이며, 향후 농심은 고부가가치 작물로 1억 달러 이상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MOU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농업 발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팜 사업을 더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새봄을 맞이해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8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023 마세라티 서비스 스프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인 새봄을 맞이해 최적의 차량 성능을 유지하고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마세라티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등 총 12종의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증정하며,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일반 수리 부품과 공임 비용의 10%의 할인이 적용된다. 마세라티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부품도 20% 할인 판매한다. ‘2023 마세라티 서비스 스프링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8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3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의 재운항 및 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증편을 시작하는 등 한~중 노선을 대폭 늘린다. 제주항공은 3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월·목·일) △인천~옌지 노선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한~중 노선을 총 주 16회 운항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로 총 3개노선에 대해 주 5회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 한~중 노선은 3월 26일 이후 총 4개 노선, 주 1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3월 6일부터 재운항하는 제주항공 인천~옌타이 노선의 운항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월·목·일요일 오전 10시 4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11시5 분에 옌타이에 도착하고, 옌타이에서는 오후 12시 5분에 출발해 오후 2시 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해 항공교통 이동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13일 ‘더 뉴 아반떼(이하 아반떼)’를 출시했다. 아반떼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중형차급에 준하는 신기술과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국내 준중형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해 줄 다채로운 편의사양, 생애 첫 차로 안전한 운행을 돕는 안전 사양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스마트 1960만원 △모던 2256만원 △인스퍼레이션 2671만원이며, LPI 1.6 모델 △스마트 2099만원 △모던 2394만원 △인스퍼레이션 2797만원, 하이브리드 1.6 모델 △스마트 2578만원 △모던 2820만원 △인스퍼레이션 3203만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는 기존 모델에 녹아 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아반떼의 비례감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메타 블루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얼티메이트 레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패기 넘치는 인재들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신규 채용은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모집 공고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다. 충원 대상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으로, 쌍용자동차와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지원해 100:1의 경쟁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인재 채용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규 채용 직원들은 13일부터 출근해 현업 배치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의 하나로 제품 교육 후 쌍용자동차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여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현장 Staff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신규 인력 충원은 물론, KG그룹과의 출발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커넥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ISH(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총 489제곱미터(㎡)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고효율 냉난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탈탄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ISH가 열리는 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계획을 지난해 선언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유럽 내 고효율 전기제품 수요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