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공헌단체와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상생 활동 등 커뮤니티 스토어 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파트너 기관을 공모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는 5곳의 커뮤니티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전문가들과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청년, 환경, 전통문화, 상생 등 스타벅스 사회공헌 주제에 맞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와 함께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제안 내용에 취업 취약계층의 바리스타 채용 방안을 연계해 제시하면 평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에 적극 나선다. 농심은 지난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농심은 지난해 판매했던 백산수 한정판 매출액의 2.15%에 해당하는 1억원을 우선 기부했다. 농심은 지난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인쇄한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이며 세계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기념해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백산수는 33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마음 놓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전한 백산수는 100만 병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농심은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한 헌혈증 기부,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KJtimes=김봄내 기자]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메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총 6가지 메시지 유형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마케팅 대상이나 내용에 맞춰서 메시지 유형을 선택 할 수 있다. 특히 멀티문자메시지(MMS)보다 비용이 34% 낮게 제공돼, 메시지를 통한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일반 문자메시지보다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10~11월간 발송된 400만건의 RCS를 활용한 마케팅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 문자 대비 약 1.71배 가량 마케팅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는 발송 전에 이동통신 3사가 운영하는 RCS비즈센터에서 검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스팸 메시지 발송에 따른 고객 불편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달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RCS 이미지 템플릿’ 프로모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자동차 EV인프라전략실장, 최재홍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개발영업실장, 김영복 우리관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이피트)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되는 아파트 충전기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아파트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사의 축적된 시공 및 건물 자산관리 운영 노하우를 아파트 충전소 운영에 접목해 고품질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하반기 전기차 충전사업을 시작했으며, 3월 관련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업계 1위 사업자인 우리관리는 보유 중인 아파트 관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Net Zero)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LG가 구체적인 탄소 감축 이행 목표를 담은 그룹 차원의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Placing the First Stepping Stone)’를 발간했다. LG는 넷제로 보고서 제목에 ‘글로벌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지고, 실제적인 탄소중립 이행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보고서 형태로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LG가 처음이다. LG는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그룹 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99%를 차지하는 7개사가 실질적이고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추진 계획을 제시하는 등 LG그룹 전체의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통해 밝혔던 ESG 전략이행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LG는 ESG 경영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3'시리즈를 가장 큰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사전 판매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갤럭시 S23'시리즈는 S펜이 내장 된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3+', '갤럭시 S23'까지 총 3개 모델이다. 각 모델 별 그린,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모델이 159만 9400원, 12GB RAM에 512GB 모델이 172만 4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12GB RAM 1TB의모델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96만 2400원이다. '갤럭시 S23+’과 '갤럭시 S23'은 8GB RAM에 256GB와 512GB 모델로 선보인다.'갤럭시 S23+' 256GB, 512GB 모델 가격은 각각 135만 3000원, 147만 4000원이며,'갤럭시 S23'256GB, 512GB 모델은 각각 115만 5000원, 127만 60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차별화된 컬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전용 모델을 선보인다.'갤럭시 S23울트라'256GB와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그라파
[KJtimes=김지아 기자] 남양유업의 추락은 어디까지일까. 지난달 한앤코와의 주식양도 싸움에서도 승패를 놓치더니, 새해에는 남양유업 3세의 마약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번엔 '저리대출'로 공정위에게 적발, 과징금 처분을 받을 것을 취소하려다가 오히려 패소 판결을 받았다. 과징금 금액은 1억원 남짓이었지만 업계는 남양유업의 '기업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홍원식 회장의 비운은 아직 계속되는 중이란 '웃픈' 해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12일 '불가리스'로 잘알려진 남양유업과국내 사모펀드(PEF)운용사인'한앤컴퍼니'와의 주식양도 계약이행 본안 소송이 종결됐다. 이로써 남양유업 주인이 한앤컴퍼니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명확해졌다. 1월 12일 법원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주식양도 소송항소심에서 사실상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는 한앤코와 홍 회장의 주식양도 계약이행 본안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에서 홍 회장 측이 제기한 증인신청 등을 받아들이지 않고, 당일 사건을 종결했다. ◆검찰, 남양유업家 3세 추가 기소, 죄목은'대마 유통' 지난해부터 '재벌가 마
[KJtimes=정소영기자] 호텔롯데산하면세점사업부인롯데면세점김주남 대표등임직원5명에 대한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위반과관련해1월30일법원의1심 선고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6단독재판장강영재판사)은 이들의 부당노동행위공모책임을인정하고 피고인김주남징역6월에집행유예2년,양희상벌금2000만원,박기남·박성훈각벌금500만원에처했다. 앞서2018년4월롯데면세점노동조합(위원장김금주, 이하 면세점노조)은민주노총서비스연맹에가입했다.한달뒤5월21일급작스럽게복수노조가만들어졌고이후열흘만에250명의조합원이 면세점노조를 탈퇴하고2노조에 가입하는일이벌어졌다.당시 경영지원부문 임원이던 김주남 대표는 면세점노조가 서비스연맹에 가입하려 하자 저지하려 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결심 직전 부당노동행위 혐의 김주남 대표이사로 승진 3일 면세점노조는서울 중구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부당노동행위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김주남 대표의 즉각적인 해임을 촉구했다. 면세점노조는 부당노동행위 혐의로기소돼재판을 받던 중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김주남대표의해임은 물론 관련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면세점노조는 "법원판결로인해롯데면세점
[KJtimes=김봄내 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아 대다수가 건강관리를 포함한 다채로운 신년 계획을 세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에 돌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맛있게 식단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영양 성분과 칼로리를 확인하고 맛까지 인증된 제품으로 꼼꼼하게 확인해 구매하는 것. 건강과 맛을 다 잡은 식단을 찾는 ‘건강관리족’을 위한 제품들을 알아본다. 최근 인기 여배우가 작품 캐릭터 소화를 위해 ‘곤약밥’을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곤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쌀 대용으로 자주 찾는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곤약을 활용해 부담 없는 칼로리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의 ‘현미귀리곤약밥’과 ‘귀리흑미곤약밥’은 곤약과 천지향미(米), 현미, 귀리, 흑미 등을 최적의 배합 비율로 섞어 곤약의 식감을 살렸으며, 밥 짓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찰진 식감과 구수한 향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가 5g 이상으로 포만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제품 하나를 다 먹어도 165k
[KJtimes=김봄내 기자]신협에서 상호금융권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선보인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3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부터 신협의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를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한다. ‘온라인햇살론’은 온(ON)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대상의 서민지원상품 ‘근로자햇살론’이다. 온라인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대출금은 비대면 당일 지급이 가능해 창구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협은 저축은행권과 동일한 햇살론 대출 조건임에도 가산금리 상한을 1.47%p 더 낮게 운용하고, ‘온라인햇살론’의 경우 창구를 통한 햇살론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을 줘 금리 부담을 낮췄다. ‘온라인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KCB기준 700점, NICE기준 744점)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차등 적용되고, 대
[KJtimes=신현희 기자] 요즘 유튜브와 SNS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이다. 가습기로 열효율 높이기, 문풍지나 커튼 활용해 외풍 막기 등 소위 '각자도생'이다. 특히 2월 난방비 고지서를 받은 사람들의 한숨은 더욱 깊다. 1월 난방비의 충격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더 오른 난방비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 시국도 버텼는데 가스비 때문에 결국 문 닫을 지경"이라고 했다. ◆ 언제까지, 얼마나 더 오를 것인가 걱정되는 건 얼마나 더 오르냐다. 지난 1월 29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쌓인 주택용(민수용) 도시가스 원료비 미수금 9조원을 올해 전액 회수하려면 4월부터 가스요금을 메가줄(MJ)당 39원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을 국회에 제출했다. 올해 1월 1일 서울시 주택용 가스 소매요금(MJ당 19.69원)을 기준으로 하면 58.69원까지 198.1% 끌어올려야 미수금을 털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할 때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해 연초(MJ당 14.2원) 대비 5.49원(38.7%) 상승했다.가스공사의 주장대로(MJ당 58.69원) 가스요금이 오른다면 1년 3개월 만에 3
[KJtimes=신현희 기자] SK텔레콤은 유·무선 통합 아동 서비스 브랜드 '잼'(ZEM)에서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잼 애플리케이션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00명에게 태블릿PC, 마이크로 킥보드 등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영어교육 브랜드 '튼튼영어'의 1:1 영어 화상 수업 체험권을 지급한다. 어린이 전용 휴대폰 요금제 '잼 플랜' 가입 고객들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TV(IPTV) 'B tv 잼'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월 5천500원 상당의 데이터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멤버십 제휴 프로그램 'T데이'에서는 오는 3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혜택을 다수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학기를 맞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ZEM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무선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KT, 드론·이미지분석 AI 결합해 통신탑 안전 점검…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분야에서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및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및 배터리 팩을 제조·판매하는 FEPS(Freudenberg E-Power Systems)社와 전기차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부터 FEPS에 19GWh 규모의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상용차 약 5만 대 이상(고성능 전기차 27만 대)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FEPS는 독일 Freudenberg Group을 모기업으로 둔 회사로 2018년 북미 파우치셀 개발 및 BMS/팩 제조 판매 기업 Xalt Energy를 인수해 출범했으며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Midland)에 팩, 모듈 조립을 위한 기가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조립 단위에 따라 셀(Cell), 모듈(Module), 팩(Pack)으로 나뉜다. 다수의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 보호하기 위한 프레임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성능과 함께 지구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가장 진화된 스펙을 자랑한다.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역대 최고인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은 5천만 화소 카메라에 각각 6.6형과 6.1형의 FHD+ 120Hz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KJtimes=정소영 기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강원 동해경찰서에서 쌍용C&E 시멘트공장 염소더스트(먼지) 불법매립 고발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8일,쌍용C&E를‘폐기물관리법’ 및 ‘형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지 3개월여 만이다. 이 단체는 이날 경찰 조사에 앞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사실을 명명백백 밝혀내고 엄중한 처벌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경찰이 제대로 수사에 나설 것인지는 여전히 우려스럽다"며 "경찰은 지난해 12월, 쌍용C&E 본사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지 않은 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강원 동해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찰은 발생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지만, 쌍용C&E는 강원과 동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다. 해당 지자체는 쌍용C&E 관련 정보공개도 불허할 정도다"며 "과연 동해경찰서가 이런 지역적 특성에서 자유로운지 의문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런 우려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의 행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1월 29일, 쌍용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