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한방 브랜드 올빚이 지난 3월 2일 제주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기존에 AK몰, 롯데 인터넷 면세점 등 백화점 및 면세점 온라인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올빚을 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올빚은 첫 오프라인 매장인 제주 신라 면세점에서 올빚의 베스트셀러인 생기 원액 에센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송라, 헤어 라인 윤빛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올빚 생기 원액 에센스의 탄생지인 제주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은 제주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귀한 한국 고유 수종의 성분이기 때문. 올빚은 이번 제주 신라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000720]과 LS[00626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9일 삼성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5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최근 수주가 건설업종 내에서 독보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쿠웨이트에서 수주한 29억3000만 달러(3조6000억원) 규모의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 공사는 올해 한국 건설사가 수주한 첫 조 단위 해외 수주”라고 언급했다.윤 연구원은 “이란시장에서도 현대건설은 신규 수주 가시성이 비교적 높은 상황이고 2억 달러 규모의 이란 병원 프로젝트는 조만간 계약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지난해 디스카운트 요인이던 미청구공사채권 증가, 해외 원가율 악화 가능성, 미흡한 신규 수주…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가 배당과 주가 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종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9일 KDB대우증권은 KTG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면서 장기 투자가들에게 매수를 권고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담배 세금 인상 영향으로 유통 재고 이익이 일시적으로 3000억원가량 생겨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이런 기저 효과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KTG의 경우 올해는 실질적으로 이익 상승 동력이 있는 해”라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 면세 담배가격 인상, 수출 증가, 환율 상승효과 등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1.2%, 1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올해 실적은 좋다”면서…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함께 한 2016 S/S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꽃 한 송이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서 서인국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LA 시내를 유쾌하게 거닐고 킥보드를 타는가 하면 공원에서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며 도심 속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 9일 공개된 영상은 이젠벅 2016 S/S 시즌의 첫 번째 주력 라인인 ‘이젠벅X멜란지 시리즈’를 홍보하는 영상이다. ‘멜란지’는 프랑스어인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된 단어로 ‘혼합된, 섞인’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색상에 쓰일 때는 서로 다른 색이 혼합되어 서리가 내린 듯한 느낌의 미묘한 색감을 내는 배색을 말한다. 멜란지 색은 매끈한 느낌을 내는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섞인 듯한 느낌을 주어 안개 속에서 보이는 듯한 은은한 색상을 말한다. 패턴이…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goodal)의 대국민 최적 수분 보장을 위한 수분장벽 캠페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13일 선거 이슈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구달 ‘수분장벽당’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피부수분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오피스 밀집 지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수분장벽당’ 선거 퍼포먼스와 함께 1만명 무상수분키트 증정 및 피부 수분 진단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분키트에 새겨진 ‘사랑과 수분을 그대에게’, ‘오늘 화장 넘나 잘 받는 것’ 등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문구가 SNS를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나도 수분장벽 크림 #건조할 때 좋아요 #하루종일 촉촉 등 다양한 댓글과 함께 수분장벽당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달은 오는 11일까지
[kjtimes=정소영 기자] “취업이 안돼서 대학 진학을 한번이라도 후회한 적 있다”, “대학 진학은 취업을 위해 졸업장이 필요해서…”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대학생들의 고민을 그대로 반영하는 설문조사가 나와서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MBC다큐스페셜팀과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좋은 대학이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은 대학 진학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취업이 안 되거나 혹은 안 될 것 같다는 것이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 교육을 받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진학을 후회하는 다음 의견으로는 ‘학교, 전공 등을 잘 못 선택해서’, ‘대학 수업 내용에 대한 불만족’ 순이었으며, 취업을 위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고 답한 학생…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세계 전역에서 론칭 행사에 들어갔다.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로 구성된 갤럭시S7 시리즈는 오는 10일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정식 출시된다. 예약 판매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일 두바이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S7 론칭 행사를 열었다. 작년 갤럭시S6 때는 글로벌 전역에서 '월드투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돌며 행사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별도 명칭을 정하지 않았다. 두바이에 이어 지난 3일에는 홍콩, 7일엔 중국 상하이에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상하이 행사장에는 미디어와 거래처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출시 전날인 10일엔 한국(서울)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상하이에 이어 서울 행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상품성을 보강한 '티볼리 에어'를 8일 출시했다. 올해 티볼리 에어 판매 목표는 2만대이며 티볼리 전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은 9만5천대로 정했다. 쌍용차는 이날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720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4로 분할해 접을 수 있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를 발휘하며 1천500~1천6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이신사의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온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크게 향상한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원준(43)이 다음 달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원준 씨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이로 올해 초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되어 준 팬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스마트폰 필기도구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스타일러스2(LG Stylus 2)'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이번 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일러스2는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가볍고 얇다. 무게는 145g인데, 이는 사과 반쪽 수준이다. 두께는 7.4㎜다. LG전자는 제품의 테두리 부분을 메탈 느낌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티탄과 화이트 두 가지다. 출고가는 30만원대로 책정돼 중저가 보급형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스타일러스 펜촉을 기존의 뭉툭한 러버듐 대신 나노[187790] 코팅된 섬유재질로 얇게 만들어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키웠다. 만년필 필기감을 주는 '캘리그라피 펜 타입'이 기본서체로 설정돼 아날로그 감성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타일러스2에는 어느 화면에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린드의 1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6-10으로 뒤진 8회말에 첫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좌완 투수 맷 레이놀즈의 5구째 85마일(약 137㎞)짜리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애틀 지역지인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에는 기쁨을 드러냈으나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다소 느린 직구였는데, 세게 받아쳤다"며 홈런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내 8-1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상황을 상기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했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올해 벽두부터 위기경영을 외친 기업들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총 시즌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확정한다.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주주들에게 어떤 정책으로 화답할지 주목된다. 8일 재계와 증권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총 일정이 확정된 상장사는 총 1328개사다. 오는 11일, 18일, 25일에 대부분 상장사의 주총 일정이 몰려 있다. 대기업의 경우는 11일과 18일에 대부분 주총이 몰려 있다. 11일에는 55개사, 18일에는 337개사이다. 25일에는 560개사 주총을 개최할 예정으로, 금융사나 코스닥, 코넥스 기업들이 주로 이날 주총을 예정하고 있다. 삼성, 현대차 등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주총은 11일에 몰려 있다. 특히 11일은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KJtimes=이지훈 기자]POSCO[005490]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NH투자증권은 중국 철강 가격 급등으로 포스코 주가가 단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과 호주산 철광석 수입 가격은 하루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열연 가격은 13.9% 급등했고 냉연과 철근, 후판도 각각 8.7%, 11.0%, 13.0% 상승했고 중국 수입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19.3% 올랐다.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급등한 것은 전방산업의 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있고 철강산업이 공급 개혁의 주요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변 연구원은 “중국 철강산업 펀더멘털(기초여건)상 변화는 아니며 철광석 가격이 기상 이변으로 오른 상황에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증권사들이 ‘중립’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8일 동부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높은 부채비율로 자본 확충 방안이 필요한 상황인데다 신규 수주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 4301%에서 올해 말 500% 이하로 내리려면 유상증자 및 출자전환 등이 필요하다”며 “신규 수주의 불확실성 및 지난해 5조5000억원의 영업손실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4거래일 동안 42%의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이런 상승은 기대감의 단기 과다 반영으로 여겨져 조심스러운
[KJtimes=김승훈 기자] LS그룹주가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8일 현대증권 LS그룹주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리고 LS[006260]에 대해선 목표주가 6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또 LS산전[010120]에 대해선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 의견을 냈다. 현대증권은 동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같은 전장 부품 기술력 등을 고려할 때 양사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입해 볼만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산업재 섹터에 속한 기업들이 배당을 하지 못하거나 줄인 것과 대조적으로 LS산전과 LS는 최근 수년간 주당 배당금을 유지해왔다”며 “실적 측면에서도 LS산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에서 감액이 없었고 올해는 18% 이익 성장이 기대되며 LS도 현재의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