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B저축은행이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이 품질을 인증하는 골드바 판매에 나선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계열사다. 3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우선 10g, 37.5g, 100g, 1kg 4가지 종류의 골드바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의 승인을 얻는 대로 375g, 500g 2종의 골드바를 더해 총 6종의 골드바를 업계에선 처음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구입의 경우 개인에 한해 실명 확인된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통해 계좌 출금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주문 후 7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인도받을 수 있고 KB저축은행을 통해 구입한 골드바에 한하여 재매입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최근 글로벌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같은 중량의 골드바라도 제조·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베스트셀러 염모제 칼라제닉 트루싱크가 더욱 새로워진 칼라제닉 트루싱크S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 칼라제닉 트루싱크S는 기존 칼라제닉 트루싱크의 선명한 색감을 유지 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반사빛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칼라제닉 트루싱크S를 출시하며 2016년 S/S 트렌드 컬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 3월 출시될 트렌드 컬러 2종은 신비로운 오렌지 빛이 가미된 깊이감 있는 핑크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피치풀 핑크(Nature Peachful Pink)와 따뜻한 골드 뉘앙스의 깊이감 있는 매트 브라운 컬러인 네이처 라임 매트(Nature Lime Matt)다. 2016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를 이어갈 전망이며, 헤어 또한 자연스럽게 워싱 된 컬러 및 옴브레 컬러가 트렌드로 예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02670]에 대해 증권사간 엇갈린 분석이 나왔다.3일 동부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공작기계 매각으로 유동성 리스크는 완화되겠지만 낮은 매각대금이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초기 1조원 중후반의 기대치를 감안했을 때 1조원대 초반으로 매각가가 결정된 것은 아쉬움이 있다”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5조522억원이어서 이번 매각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도 3조9000억원 수준의 순차입금은 여전히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012년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와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의 프리IPO로 확보한 7055억원의 상환까지 감안하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반면 이날 현대증권
[KJtimes=김승훈 기자]유한양행[000100]이 증권가의 호평을 받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원료의약품(API)의 급격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구완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 이후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선전비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0억원 정도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하지만 화성 공장이 1월부터 가동되고 있고 에이즈, C형간염 치료제 등 API 수출 물량이 1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3분기와 같은 급격한 API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한양행은 120억원을 투자해 미국 바이오회사 ‘소렌토’와 합작법인 ‘이뮨온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실적 측면에서만 주목받던 회사에서 이제는 R&D(연구개발)를 잘하는 회사로 변모하는 과도기에 있다”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현재 실적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지만 표적항암제, 당뇨 지속형 주사제에 이어 면역항암제까지 기술 트렌드를 정확하게…
[KJtimes=김승훈 기자]이노션[214320]에 대해 HMC투자증권이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일 HMC투자증권은 이노션을 종전처럼 미디어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에 따른 수혜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올해 광고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3.4% 성장한 11조9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미디어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는 30% 수준의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이고 CJ 케이블채널과 JTBC의 드라마·예능 경쟁력 강화로 케이블TV와 종편 부문도 8% 수준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부진했던 지상파TV도 기저효과와 올림픽 등 이벤트 효과로 1%대의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승기가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대한민국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이승기가 '그런 사람' 음원을 3일 정오에 발표했다. '그런 사람'은 12년전 이승기의 첫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은 월드스타 싸이가 군 입대를 앞둔 후배 가수 이승기에게 선물한 노래다. 지난해 12월, 싸이는 자신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해준 고마운 후배 이승기에게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에게 데뷔곡 '내여자라니까'로 인연을 시작했으니 입대 전 마지막 노래도 직접 만든 노래로 선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싸이가 평소 다른 가수에게 자작곡을 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이승기에게 선물한 '그런 사람'은 후배가수 이승기에 대한 싸이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런 사람'은 기타, 베이스, 드럼, 8인조 쿼텟…
[KJtimes=이지훈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딴따라’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혜리는 극중 부모가 돌아가신 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살아가는 22살 정그린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딴따라’는 한류의 붐을 타고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2016년 현재의 음반 산업을 배경으로, 사랑과 음악, 열정으로 성장하는 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시대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 청춘들과 그들을 바라보며 아파하는 부모세대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www.samsunglionsblue.com)를 통해 블루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회원은 일반 구매자 보다 하루 먼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입장권 발급 등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회원 자격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또한 블루멤버십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 회원의 관람경기 승률 확인, 경기별 MVP 및 승패 맞추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블루회원만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또, 활동을 많이 한 회원에게는 포인트를 부여해 승급의 기회도 주어진다. 블루패밀리는 기존의 연간회원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7은 종전 모델과 비교해 325kg가량 경량화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2005년 처음 나온 '아우디 Q7'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일명 제로백)은 7.1초이다. 복합연비는 11.9km/l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4km/l이다. 뉴 아우디 Q7는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KJtimes=이지훈 기자]박현정(54·여)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이 그를 음해하려는 서울시향 일부 직원들의 '조작극'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특히 직원들의 이같은 행위에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부인 구모(68·여)씨가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결론지어 향후 검찰수사와 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박 전 대표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명예훼손) 로 서울시향 직원 10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전 감독 부인 구씨는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기소중지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반전의 계기는 지난해 12월 박 전 대표가 '서울시향 일부 직원이 사실과 다른 호소문을 발표해 명예를 훼손당했
[KJtimes=이지훈 기자]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맛있게 삼겹살을 굽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SBS'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송된 '삼겹살' 특집 방송에서 백종원은 '삼겹살 굽기 비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불판 위에 삼겹살을 올린 뒤 뒤집지 않고 불판에 문지르기만 했다. 백종원의 독특한 삼겹살 굽기에 의아한 MC들의 질문에 백종원은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 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고기를 문지르는 이유에 대해서는 "들러붙을까봐"라고 말했다. 한편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이마트는 9일까지 일반 삼겹살 보다 2배 이상 두꺼운 '13mm 칼집 삼겹살'을 4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040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는 9일까지 '1등급 일품포크 돼지 삼겹살'을 30% 할인을 시작했으며 100g 당 1290원에 판매한다.농협 하나로클럽은 6일까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이 이세영과 횟집에서 신혼부부 행세를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이경에게 "이세영과 자주 가는 횟집 사장님은 둘을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 어떻게 친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tvN에서 드라마하고 있을 때 ID 촬영이라고 모든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광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거기서 이세영의 전화번호를 알게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이경은 "한 번은 횟집에 갔는데 서빙하는 종업원이 우리를 신혼부부로 알고 서비스를 주더라"라며 "그런데 우리가 서비스에 눈이 멀어서 어느 순간 옆자리에 앉아 있고, 어느 종업원 올 때쯤 회 한 점 먹여주고. 말하다보니 과장이 돼서 없던 2세까지 생겼다"라
[KJtimes=김봄내 기자]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변화를 기다려준 팬심에 보답하고자 인기 제품의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링글스 리뉴얼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제품 별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링글스 오리지날’은 감자 특유의 풍미를 더욱 강화했고, ‘프링글스 사워크림 앤 어니언’은 상큼한 사워크림과 양파맛의 조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품 구성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은 기존 동일한 가격에 용량을 13% 증량하고, 손 쉬운 보관을 위해 플라스틱 뚜껑을 추가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체 프링글스 라인업의 디자인은 화려한 무대 위의 감자칩을 형상화한 이미지에 컬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3일, ‘스마트 노마드’를 테마로 한 2016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기존에 ‘노마드’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면, 블랙야크 이번 시즌 테마인 ‘스마트 노마드’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위해 스타일만이 아니라 기능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명한 소비를 추구한다. 이에 블랙야크는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스타일로 ‘스마트 노마드’를 만족시킬 ‘듀얼엣지’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소재, IT, 친환경 기술이다. 윈드스토퍼 자켓의 ‘윈드핏’ 컬렉션뿐만 아니라 블랙야크는 일부 라인에 적용했던 ‘야크아이스’ 자체개발소재를 전 라인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지난해 상반기 출시해 큰 반향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들이 돌려받는 세액 평균 금액은 약 49만6,000원, 반대로 연말정산 결과 토해내야 할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이라는 조사 결과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연말정산을 실시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더 받았거나, 토해내거나, 당신의 연말정산 이야기’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10명 중 5명이 이번 연말정산에 만족했으며 올 2월에 돌려받은 세액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이었다. 먼저, 이번 연말정산 결과 세액을 돌려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1.7%, 토해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8.3%로 세액을 돌려받는 직장인이 더 많았다. 돌려받는 평균 금액은 49만6,000여원. 더 내야 하는 세액 평균 금액은 61만7,000여원으로 집계됐다. 세액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