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 상반기 아웃도어 업계 주요 화두는 '애슬레저((athleisure: 일상에서 레저 즐기는 것)'다. 애슬레저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저마다 신규 브랜드 런칭, 라인 강화, 신제품 출시 등으로 애슬레저 영역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16년 SS 시즌에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아이더만의 기술력을 더한 '모멘텀(Momentum)' 라인을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더의 기술력으로 만든 고기능성 아웃도어 스포티즘 라인을 선보이게 된 것. 아이더에서는 워킹이나 러닝 시 착용하기 좋은 의류와 신발 등을 꾸준히 선보여 왔지만 단독 라인으로 구성해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더 모멘텀 라인은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워킹,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KJtimes=김봄내 기자]뚜레쥬르가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의 작품 '해피하트'를 적용한 밸런타인 및 화이트데이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협업한 찰스 장은 따뜻하고 화려한 색감과 굵은 선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는 신진 아티스트다. 대표 작품으로는 해피하트, 로봇 태권V시리즈 등이 있다. 뚜레쥬르는 시즌 특성에 맞춰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하트 모양 작품 해피하트를 패키지와 제품 등에 적용해 'Heart to Heart' 콘셉트로 선보인다. 연인 뿐 아니라 주변 지인에게 맞춤 선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초콜릿·사탕부터 기념파티 등에 좋은 케이크까지 폭 넓은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 편익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 관련 제품인 '찰스장 해피하트'는 하트 모양 등 찰스 장의 대표 심볼 작품을 다양한 맛의 필링을 채운 초콜릿 위에…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 청정원이 쉐프의 육수비법 ‘치킨스톡’과 ‘비프스톡’ 2종을 출시했다. 전문 쉐프의 정통 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의 깊은 풍미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스톡은 동, 서양을 아울러 전 세계의 각종 요리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요리 재료로 수프요리, 소스요리, 볶음요리, 탕면요리의 베이스로 널리 이용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쿡방(요리 방송)을 통해 치킨스톡을 활용한 유명 쉐프의 비법 레시피가 공개되면서 양식, 중식, 동남아식, 퓨전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고자 스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쉐프의 치킨스톡은 국내산 닭고기와 닭 뼈를 푹 우려낸 깊고 풍부한 감칠맛으로 별도 조미료 첨가 없이도 요리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또한, 양파, 마늘, 무 등 야채를 사용한 야
[KJtimes=이지훈 기자]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인 한일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4강전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한일전은 절대 질 수 없다. 이긴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역사적인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 경기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불과 15분여 정도였지만, 카타르의 수비진을 흔들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황희찬은 "감독님이 믿어줘서 활약할 수 있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에 동점골을 허용한 직후 교체 투입된데 대해선 "처음 들어갔을 때는 아프고 불안했다. 그러나 골을 먹으니…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윤시윤이 27일 오전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약 1년 9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시윤은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윤시윤은 "받은 사랑이 많아서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며 "여러분 덕분이었고 앞으로 갚아나가겠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이렇게 있으니 와주실까 걱정했는데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등에서 열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프로젝터 핵심 기능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높인 'LG 미니빔 TV(PH550)'를 오는 2월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헤드폰, 홈시어터 등 다양한 오디오 및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 한 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다.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기기의 작은 화면을 LG 미니빔 TV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HDMI, USB, MHL 등을 통한 유선 연결을 지원한다. 미라캐스트, WiDi 등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기기들과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가로, 깊이, 높이가 각각 174mm, 110mm, 44mm에 불과해 한 손에 쏙 들어오며 HD급 해상도(1천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의 명암비 등을 갖춰 집안은 물론 야외 텐트 안에서도 선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 쏟아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실제 27일 이베스트투자증권과 SK증권, 삼성증권, KB투자증권 등은 이 회사에 대한 호평가와 함께 ‘매수’를 추천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도 화장품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11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올해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9% 성장한 5조8583억원, 영업이익은 12% 성장한 7671억원으로 예상했다.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0%, 32.7% 증가한 1조3287억원과 1474억원을 기록해 대체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오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으
[KJtimes=김봄내 기자]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 공항면세점의 새로운 사업자 선정절차가 시작됐다. 오는 4월이면 김포공항 두 곳과 김해공항, 더불어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등 총 네 곳이 새 사업자를 맞이한다. 현재 기존 사업자인 호텔신라와 롯데면세점은 수성에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공항면세점은 높은 임대료 등 수익성이 시내면세점보다 높지 않아 새 사업자로 얼마나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부분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김포공항 두 곳과 김해공항, 인천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등의 출국장 면세점 특허신청 공고를 홈페이지에 개시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의 제약은 없으며 특허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4일까지다. 이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7일 KTB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LG전자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5601억원, 영업이익 34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3.8%와 18.7% 늘어난 수준이다.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통 정보기술(IT) 수요 부진과 업계의 경쟁 심화로 대다수 대형 전자업체가 부진할 것”이라며 “하지만 LG전자는 기저효과와 원자재 가격 하락의 수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실적은 우리와 시장 추정치에 모두 부합했다”면서 “올해 매출액은 60조2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24.9% 증가한 1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이 목표주가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이유에서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해 4분기에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법손실 1081억원과 페루8광구, 캐나다타이트오일가스 무형자산 손실 등 일회성 손실 718억원 반영으로 세전 순손실을 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유가 하락으로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도 지난해 3770억원에서 올해 2911억원, 내년 2796억원 등으로 감소폭이 커질 것”이라면서 “미얀마 가스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도 내렸으며 유가의 추세적인 반등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다희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 컷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광고 촬영에서 ‘로맨틱 자연주의’라는 꽃을든남자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깨끗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이다희는 다양한 매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꽃을든남자 힐렉스 멀티플버터 제품과 함께 긴 웨이브 헤어에 여성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포즈와 미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다희의 촉촉하고 투명감 넘치는 무결점 도자기 피부가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매 컷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다희는 자신의 무결점 도자기 피부의 비결 중 하나로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로 자극 없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셀 투 셀 옴므 에센스 기획 세트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셀 투 셀 옴므 에센스 기획 세트는 남성들의 피부 고민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특히 다년간의 노하우와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완성된 리엔케이 옴므 라인의 대표 제품을 단계별로 구성해 남성만을 위한 체계적인 토털 케어가 가능하다. 구성은 남성 피부의 스트레스를 케어해주는 3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리얼 셀을 100만 개 함유해 남성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옴므 에센스 셀 투 셀 옴므 에센스, 풍성한 거품이 피부 겉과 속을 딥클렌징해주는 쉐이빙폼 겸용 클렌징 폼 옴므 토탈 클리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은 서인국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인국은 2013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4년째 이젠벅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서인국은 그동안 이젠벅 모델로 활동하며 도시적이면서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밝고 활동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젠벅의 이미지 증진에 기여했다. 서인국은 이젠벅 메인타깃에게는 아웃도어의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어필하면서, 일상 속에서 스타일리쉬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게는 멋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어필함으로써 이젠벅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다. 특히, 작년 겨울 TV광고에서 선보인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며 완판 신화로 이어졌으며, 재작년에도 TV광고 제품이 완판을 기록하며 이젠벅의 매출 신장을 이끌었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34)씨가 지인인 40대 남성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3월께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김씨는 주장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한 차례씩 불러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컨설팅 회사 직원으로, 김씨와 가깝게 지내온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다매출액은 6609억원으로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32.3% 증가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또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