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면역력 증대에 효과적인 슈퍼푸드를 이용한 슈퍼푸드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슈퍼푸드 샐러드 바에서는 염소 치즈와 비트 샐러드, 그릭 요거트 치킨 샐러드, 퀴노아 샐러드, 그린 빈스와 고구마 샐러드, 펜넬과 사과 샐러드, 아마란스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블랙 화이트 갈릭 샐러드, 파프리카 샐러드 등 총 17가지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견과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고지베리, 플레인 요거트 등 총 7가지 슈퍼푸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상기 뷔페식 샐러드 바에 수프와 커피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에이트리움 카페의 홍창식 지배인은 “최근 면역력 강화 메뉴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니즈가 높아져,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발표한 면역력 증강 및 각종…
[kjtimes=견재수 기자 ] 아웃도어 업체 '블랙야크'가 이상하다. 제주도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그 중 사업 주체인 회사가 오너 강태선 회장에게 적지 않은 부동산 수입을 안겨줄 것이라는 세간의 관측이 제기되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관련업계와 블랙야크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2012년 제주도 서귀포시 인근에 100억원을 들여 약 2만7000평의 부지를 매입했다. 이는 올해까지 회사 연수원과 숙박시설 등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회사법인(블랙야크)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토지 소유주가 강 회장 본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를 두고 갖가지 추측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되고 있는 점은 블랙야크의 입장이다. 블랙야크는 공식적으
[KJtimes=김승훈 기자]정유업종과 건설업종이 이란 핵협상 타결로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5일 현대증권은 이란 핵협상 타결로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볼 때 정유·화학주에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로 공급 초과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나 정유 및 화학산업에는 실보다 득이 더 많다는 판단이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저유가에 따른 긍정적인 수요 증가 효과와 누적적인 공급 축소에 따른 수급 균형의 개선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국제유가가 일정 부분 약세를 나타낼 수는 있겠지만 폭락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면 정유·화학 산업에는 긍정적일 것이기 때문에 ‘비중 확대’를 여전히 권고한다”고 설명했다.백 연구원은 이란 핵사찰까지 완전히 종료된…
[KJtimes=김승훈 기자]서부TD[006730]가 최근 면세점 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설 용산역 아이파크몰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을 건설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증권사들도 이 종목에 대한 ‘청신호’를 계속 보내는 중이다.15일 신영증권[001720]은 서부TD[006730]에 대해 매수 의견(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용산역 앞에 짓고 있는 호텔 건물 일부를 매각하기로 한 계약을 취소한 것이 호재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날 서부TD는 용산 호텔 3개동 중 1개동을 선매각하기로 했던 사항을 취소하는 공시를 했다”며 “이 계약은 용산 호텔 건립에 필요한 투자금 4500억원 중 2563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서 연구원은 “호텔 건물의 약 30%를 건설 전 미리 매각, 완공…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이란 권고가 나왔다. 15일 HMC투자증권은 중국 기업의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수 추진 소식으로 주가가 전날 급락한 이들 종목에 대해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앞서 지난 14일 중국 쯔광그룹(紫光集團)이 마이크론에 인수액 230억달러(주당 21달러)를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 심화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노근창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제안했다는 인수가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어서 마이크론 대주주들이 거절할 가능성이 크고 미국 정부도 다양한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기술 유출을 막을 가능성이 크다”며 “인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노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인수…
[KJtimes=김봄내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일가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이유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후 김 회장 일가의 주식자산이 단 3거래일 만에 1100억원 가까이 불었다는데 기인한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김 회장 일가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14일 종가기준으로 1조2341억원이다. 지난 9일 종가 기준 1조1243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098억원(9.8%) 증가한 것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김 회장이다. 그의 개인 주식 가치만 7997억원에서 8778억원으로 781억원 늘었다.김 회장 일가의 주식가치가 이처럼 급상승한 이면에는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난 10일 서울 시내 대형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데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발표 당일인 10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6만원이던 주가가 13만1000원으로 두 배…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7월 17일부터 2개월간 매주 금, 토, 일 칵테일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번 특별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가든 이벤트로 한여름 밤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야외 비치바를 메인 콘셉트로 시원한 여름 칵테일 및 맥주와 와인을 DJ 버스커 밴드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 위치한 흥인지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패션모델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범이 17일과 24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다양한 버스커 밴드가 참여하여 팝, 힙합 어쿠스틱 등 한 여름밤 감성을 울리는 라이브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입한 티켓의 칵테일 교환권을 가든의 부스에 제시하면 칵테일 비치에서 선보이는…
[KJtimes=이지훈 기자]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이 14일 밤 12시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이날 밝혔다. 리쌍이 정규 8집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주마등'은 몽환적인 멜로디에 덧없이 빠르게 흘러가버린 세월, 붙잡을 수 없는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는 가사가 얹혀 여운과 감동을 준다. 이번 곡은 대중성을 염두에 두진 않았지만 삶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전달하는 리쌍의 감성이 담겨 대중적으로 공감할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올해로 데뷔 13년인 리쌍이 과거를 돌이켜보며 '음악 인생의 후반전'을 알리는 곡으로, 새로운 시작에 앞서 초심을 갖기 위한 노력과 각오를 담은 의미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평소 정인 등 실력파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리쌍은 이번에는 신예 여성보컬 '미우'(MI-WOO)와 하모니를 이뤘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4일 미국 뉴욕법원에 승무원 김도희씨가 '땅콩회항'과 관련해 제기한 민사소송을 각하해 달라는 내용의 서면을 제출했다. '땅콩회항' 사건 당시 마카다미아를 서비스했던 승무원 김씨는 지난 3월9일 "조 전 부사장이 기내에서 욕설을 퍼붓고 폭행해 정신적 충격을 받고, 경력과 평판에 피해를 봤다"며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뉴욕법원에 소송을 냈다. 조 전 부사장 측은 서면을 통해 "사건 당사자와 증인이 모두 한국인이고 수사·조사가 한국에서 이뤄졌고, 관련 자료 또한 모두 한국어로 작성됐다"며 "한국 법원에서 민사·노동법상 김씨가 배상받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기에 재판도 한국에서 하는 게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재판 관련자를 미국 법정으로 부르고 수사·재판기록 7천∼8천쪽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다음카카오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평균 연봉 1억7496만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서 관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연봉은 삼성전자보다 7200여만원 더 높은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연봉이 공개되자 부러움 속에서도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상당한 '허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기 이전 평균연봉은 50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인데다, 경쟁사인 네이버의 평균연봉도 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4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벤처 1000억클럽'에 오른 기업 가운데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을 선정, 평균 급여액을 공개한 2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KB손해보험 직원들과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 출발과 희망을 교감하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그룹 CEO와의 대화」행사에는 KB손해보험의 의사소통 채널인 주니어보드 멤버와 새롭게 그룹 기자단으로 선발된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의 간판 모델인 김연아와 임직원들의 축하 및 환영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유주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1부와 만찬과 함께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진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기자단 임명장 수여식, 참여직원의 자기소개에 이어 그룹 CEO와 폭넓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윤종규 회장이 직접 직원들의 좌석을 돌며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손해보험 직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새로운 그룹에 속하게 되어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고, 소탈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CEO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자신의 SNS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전했다. 오세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연락오고 1위는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무엇땜시? 냉장고를 부탁해 인가? 올리브쇼 인가? 암튼 월요일, 화요일 다 맛있는 날이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세득 셰프는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오세득 셰프가 첫 출연한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면세점 사업 입찰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지만 내년 신규 매장이 대규모로 늘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됐다. 14일 하나대투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놓고 최근 조정으로 시내 면세점 기대감에 의한 주가 상승분은 제거된 상태여서 주가 회복에 대비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누가는 삼성생명 지분 가치를 제외하면 주가수익비율(PER) 8.7배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 초부터 영업 면적 확대에 의한 실적 동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는 2016년 영업 면적은 2014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중장기 실적 개선 여력을 키울 전망”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김해점 신규 오픈과 강남점·센텀점 확장 오픈이 내년 2월 계획돼 있고 하반기 동대구점과 하남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우리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을 한다. 이날부터 30일까지 국내 유형문화재를 촬영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작을 내달 12일부터 올레드 TV에 담아 전시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bit.ly/1O5LFd3)에 세계문화유산, 궁궐 및 왕릉, 일반문화재 등 한국의 유형문화재를 직접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3점까지 된다. LG전자는 사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5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 올레드 TV, 캐논 DSLR 카메라, 미니빔 등을 증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8월 12∼24일 경복궁 내 근정전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해 전시된다. 전시기간에 경복궁 야간개장이 예정돼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4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롯데케미칼[011170]이 눈에 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경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480억원과 500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2011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레핀 부문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제품과 원재료 가격 차이)가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석유화학 업체들이 큰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견조한 실적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중국 증시 급등락에 따라 중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업체의 주가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하지만 당분간 나프타 분해설비(NCC) 공급 물량이 수요보다 적기 때문에 화학제품 스프레드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제강[084010]과 한국철강[104700]의 목표주가도 올라갔다. HMC투자증권은 대한제강의 목표주가를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