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8년 연속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중소기업의 대기업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등을 통해 평가한 지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 대상인 ‘최우수 명예 기업’의 자격도 이어갔다. 이는 협력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 기술, 의료복지 및 ESG 경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금융 분야에서는 협력회사 대상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인 ‘상생기술협력자금’과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저금리 대출 상품인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지난해 1,139억원 규모로 자금 운영을 지원했다. 기술 분야에서도 지난해 22건의 공동연구개발, 326건의 공정ㆍ품질 개선 혁신활동 등 협력과제를 통해 협력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의료복지,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의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평적 상생 생태계를…
[KJtimes=정소영 기자]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한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을 감축하기로 했다. 유럽의회는 지난 14일 산림 바이오매스에 대한 보조금을 제한하고, 단계적 감축을 단행하는 내용이 포함된 재생에너지지침 개정안(RED III)을 총회에서 최종 통과시켰다. 2030년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는 45%로 올렸다.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RED III의 바이오매스 관련 변화는 지난 5월 유럽의회 환경위원회가 채택한 권고안을 기초로 한다. 환경위는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목질계 바이오매스(PWB)’에 대한 정의를 신설해 이것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PWB는 벌채나 자연적인 이유로 숲에서 수확·수집한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원목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유사한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국내 산림이 공공연하게 벌채돼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개정 지침은 ▲PWB를 EU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 ▲2017년에서 2022년 사이 평균 이용량에 상한을 둬 단계적 감축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고부가가치의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입안해 통과시킨 4330억 달러 규모의 ‘인플레이션감축법’은 실제로는 법안 이름과 달리 세수를 늘리고 그 세수로 주로 복지 지출을 늘리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풀린 자금으로 인해 2020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달러 통화량이 2014년 대비 2배인 2조2000억 달러로 늘어난 것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원인이라고 보고 금리를 올려 통화량을 줄이겠다는 연준의 의지와 상충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연준이 행정부가 주도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통화량 증가를 억누르기 위해 더 높은 강도의 금리정책을 들고나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상 논란의 원인이 되는 최근 20여 년의 글로벌 금리‧통화량 변동요인, 과거 금리 인상 사례,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과 고용지표, 한국의 외환‧무역 상황을 하나씩 짚어보자.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 핵심 원인은 인플레이션이다. 2021년 초 1%대였던 물가상승률은 2021년 말 7%까지 수직으로 상승했고, 2022년 들어 계속 상승하면서 6월에 9.1%를 찍고 7~8월 연속 하락…
[KJtimes김지아 기자] "저희 집은 세 식구예요. 그래서 코로나 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받았죠. 그런데 지원금도 결국 우리가 낸 세금 아닌가요? 우리가 낸 돈을 우리가 받는 건데,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다니 참 씁쓸하네요"(경기도 거주, 회사원 A씨) "피해는 영세업자들이 더 많이 입었는데, 코로나 지원금은 돈 잘버는 큰 회사들이 더 많이 받았어요. 매출액 기준으로 지원금을 준다는 게 참 말이 안되는 겁니다" (서울시 거주, 자영업자 B씨) 코로나19 지원금, 재난지원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여전히 정부는 없는 살림에도 국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중이고, 지원 예정이라고 알리고 있다. 실제로 지원금을 고맙게 받아 도움을 받은 국민들도 있고, 매출이 줄었던 중소기업들도 지원금으로 폐업을 면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원금이 지역마다 다르게 지급되고, 지원금을 적용해 주는 업종도 천차만별로 달라 '형평성' 논란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원금 호칭 제각각…지자체별 1인당 100만원부터 10만원까지 천차만별 최근 2분기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이 발표됐다.2분기 손실보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시행된 지난 4월1일부터 17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2)’에 참가해 기판소재 신제품을 선보인다. ‘KPCA show 2022’는 한국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가 주최하는 국제 PCB 및 반도체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국내외 180여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첫날 개막식에는 KPCA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이노텍은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기판’,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 3개 분야의 혁신제품을 공개한다. FC-BGA 기판 존(Zone)은 LG이노텍이 내년 양산 예정인 FC-BGA 신제품을 첫 공개한다. FC-BGA 기판은 반도체칩을 메인기판과 연결해주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PC, 서버 등의 중앙처리장치 및 그래픽처리장치, 통신용 칩셋 등에 주로 쓰인다. 특히 LG이노텍은 AI,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DX기술을 FC-BGA 개발공정에 적용해 제품 성능에 치명적인 ‘휨현상(제조과정에서 열과 압력 등으로 인해 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이번에 출시한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 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 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1열·2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AI)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터스피치 2022(Interspeech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음성처리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한다. 인터스피치는 국제 스피치 통신 협회 (International Speech Communication Association : ISCA) 가 주최하는 음성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LG전자 논문은 총 3 편으로, 음성인식의 개인화를 위한 기술이 주요 내용이다. “하이 엘지!”와 같은 음성인식 호출어를 고객이 원하는 단어 조합으로 등록, 인식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관련 논문 2편과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화자 식별’ 등 고객 맞춤형 음성인식 기술이 포함됐다. LG전자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정수기 (Ex.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 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
[KJtimes김지아 기자] 법원이 18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BYC의 내부거래와 관련된 이사회 의사록을 열람·등사하도록 허가했다. 이는 법원이 행동주의 펀드 손을 들어준 셈으로, 이같은 '판정승'은 BYC의 지배구조 개선 압박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BYC의 2대 주주로 기업의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동주의 펀드다. 전신은IMM투자자문. 1998년 설립된 IMM투자자문은 2008년 자산운용사로 전환, 사명도 변경했다. 특히 2013년 만도의 부실 계열사 지원을 적극 저지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 내면서 국내 기관투자자로서는 첫 주주행동 사례를 남긴 바 있다. 트러스톤은 지난해 2월 BYC의 보유 지분이 5%를 넘기면서 공시의무가 발생,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더니 2021년12월엔 보유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참가로 전격 변경했다.트러스톤은 당시 "보유한 부동산 가치만 현 시세로 1조원이 훌쩍 넘어갈 정도로 자산가치가 큰 기업임에도 불구,고질적인 특수관계인 간의 내부거래와 자산의 비효율적 운용이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입장문을 통해 지적한 바 있다. 이후트러스톤은 지속적으로 BYC 이사회의 투명성 및…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은행이 최근 포스코 설비 침수로 간접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포함)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한은은 19일 포항본부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에 포스코의 생산공정 정상화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한은이 0.25∼1.25%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한은은 앞서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기업 지원을 고려해 포항본부 금융중개지원대출 재원에 500억원을 추가 배정했고, 이번에 이 500억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상에 포스코 관련 피해 중소기업도 포함시켰다. 아울러 한은은 '힌남노' 피해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취급 기한도 기존 10월 말에서 12월 말로 2개월 연장했다. 한은 관계자는 "추가 피해 상황과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하다면 추가 지원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KB스타뱅킹과 함께하는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국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영상 공모전으로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참여자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1,000만원과 인기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앱 KB스타뱅킹 메인 화면 내 수상작 등재 혜택도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금 8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고급 촬영 장비 세트(캠코더, 마이크, 삼각대)를 제공한다. 장려상 수상팀은 샌드박스 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회장 백헌기)과 헌혈 장려를 위해 협업한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를 출시하고 이와 더불어 환아 지원을 위한 ‘용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9월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고객과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는 ‘용기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캠페인 기간 내 참여한 헌혈자 수와 기부된 헌혈증서 수에 1천 원씩 매칭해 최대 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백혈병과 신경모세포종 등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각각 1천만원의 치료비와 치료에 필요한 헌혈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비대면 헌혈증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7000장의 헌혈증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는 스타벅스를 연상시킬 수 있는 그래픽 요소인 커스텀 체크박스를 혈액형 타입과 연결하여 디자인된 한마음혈액원 한정 카드로, 한마음혈액원이 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는 미국 현지에서 자사의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후속 임상 업무를 진행할 전담법인인 '현대바이오 USA'를 지난 16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에 설립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표에는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경일 박사를 내정했다. 현대바이오가 최근 세계 최상위권 임상수탁기관(CRO)인 미국의 '아이큐비아'와 자문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법인까지 신속히 설립함으로써 CP-COV03의 대미 진출이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현대바이오 USA는 미국 현지에서 CP-COV03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원숭이두창, 롱코비드(Long Covid),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신속히 허가받을 수 있도록 미 식품의약국(FDA)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현대바이오는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현지에서 CP-COV03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생산시설도 미리 갖추기로 결정하고 미 현지법인을 통해 현지 생산거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의 범용적 효능이 입증될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하고 첫 신입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국내외 유명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업계 최고의 마케팅 실력을 자랑하는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에 관한 마케팅 전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압도적 점유율 1위 ‘국민맥주’ 카스를 비롯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호가든 등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를 가진 오비맥주와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도전을 추구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다. 수강생들은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기업 오비맥주만의 독보적인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어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총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현직 임직원이 대거 참여한다.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비롯 카스, 한맥 등 국내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내셔널 브랜드팀,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발탁했다. 손석구는 이번 시즌부터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블랙야크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며 브랜드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블랙야크는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며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는 손석구와 함께 자연이 주는 가치를 확산하며 독창적인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성의 매력으로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모두 사로잡은 손석구의 이미지가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블랙야크의 이미지와 시너지를 내며 다양한 세대와 성별의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손석구만의 독보적인 이미지가 더해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블랙야크만의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MZ세대가 기업 내 주축으로 떠오르고, 산업 전반에서 소비 트렌드를 이끌면서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업들이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동일 세대 직원들을 기업 활동 전면에 내세우면서, 상품 기획부터 채용까지 MZ세대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조직 내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MZ세대의 주요 사례를 모아봤다. 함께 일 할 MZ세대 우리가 뽑는다, MZ면접관 기존 면접에는 팀장, 임원 등 최소 실무 10년 차 이상의 직원들이 참여했지만, 최근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사람인HR은 최근 진행한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채용에서 ‘MZ세대 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 경력 3년차의 MZ세대 실무진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채용 평가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 MZ세대 지원자들과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함과 동시에, 현업에서 업무를 함께할 실무진의 시각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할 수 있게 됐다. MZ세대 면접관들은 합격자들이 입사한 이후에도 멘토로서 활동하며 실무 및 조직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트렌드 민감한 MZ소비자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