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증권가에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내년께나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00억원과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0%, 29.5% 감소했다. 순이익은 50.4% 감소한 124억원에 그쳤다. 매출 감소세는 해외 수주 감소에 따른 것으로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업계에선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에 삼성전자 평택 투자관련 7000억원 규모의 환경 플랜트부문 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멕시코 액화천연가스(LNG)(1조3천억원)·멕시코 살라만카(4000억원) 등의 해외 수주는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PNW LNG는 2∼3개월 내 수주 여부가 결정될…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날았다.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글로벌 판매량은 6000만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분기 최대 판매량이던 지난해 4분기 7450만대에 근접했다. 비수기에 거둔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경의로운 숫자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1~3월) 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3% 증가한 135억7000만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0억1000만달러(약 62조원)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456억5000만달러)에서 2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 수치다. 톰슨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61억달러 수준이다. 판매량은 전통적 비수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대투증권이 SKT[017670]와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하나대투증권은 SKT, KT,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기존의 34만원, 4만원, 1만4천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투자 전략상 SKT 31만원 이하, KT 3만2000원 이하, LG유플러스 1만1000원 이하에선 매수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하나대투증권이 이처럼 통신3사에 대한 비중확대 권고를 한 이유는 통신주가 현재 가격을 고려했을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에 기인한다.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신사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마케팅 비용 대비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에 통신주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에쓰오일(S-Oil[010950])이 증권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하나대투증권과 는 이 회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 28일 하나대투증권은 28일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하나대투증권은 에쓰오일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908억원을 상회했다며 정제 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고 지적했다.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2668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돼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면서 “다만 글로벌 경제 회복이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돼 석유제품의 수요 탄력도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 등에 비춰 투자 모멘텀은 제한될…
[KJtimes=김바름 기자]BNK금융지주[138930]가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돼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높였다. 앞서 BNK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1540억원으로 블룸버그 시장 전망치 126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채권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 경남은행 충당금 비용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수익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시장 금리 하락에도 전분기와 동일한 1.93%로 유지됐다”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은 “경남은행 실적이 2015년부터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경남은
[kjtimes=임수찬 기자]삼호[001880]는 28일 공시를 통해신동해홀딩스로부터 907억원 규모의 남서울 오토허브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54%이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8억1600만원과 57억6900만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9.5%, 26.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오미 마켓 그릴에서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제주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디너 뷔페를 준비한다. 어린이날에는 주방장들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 좋을 풍성한 메뉴 외에도 어린이들의 입맛을 겨냥한 메뉴들을 골라 뷔페 스테이션에 올렸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닭다리 구이를 비롯하여 어린이 코너에 마련된 모둠 피자, 새우튀김, 자장면과 프라이드 치킨 등으로 배불리 식사를 마쳤다면 이번에는 디저트 코너로 향할 차례이다. 망고 롤 케이크와 츄러스, 초콜릿 무스 컵과 아이스크림 등의 달콤한 디저트들이 어린이들을 유혹한다. 어린이날 디너 뷔페는 5월 5일 하루 진행된다. 가격 어른 7만8000원, 8-13세 어린이 3만9000원, 7세 이하 어린이 무료. 어버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겁고도 오래도록 기억
[kjtimes=임수찬 기자]삼진제약[005500]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2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5%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5억3200만원과 65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2.0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8일 공시를 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1%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은 8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3억6400만원으로 8.7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파피걸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의 신개념 틴트 페리스 잉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페리스 잉크는 틴트의 지속력과 립스틱 발색력의 장점을 모두 담은 신개념 틴트 제품이다. ‘잉크’라는 이름처럼 쨍한 발색력을 선보이는 이 제품은 기존 틴트보다 훨씬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되어 하루종일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없을 정도의 놀라운 고정력을 느낄 수 있어 단숨에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 잡았다. ‘발색 깡패’라 불리는 페리스 잉크는 페리페라의 기존 베스트 셀러 페리스 틴트 워터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색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서 페리스 잉크만의 특장점이 폭발적으로 바이럴되며 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케어 브랜드인 블라블라 베이비가 저자극 버블 클렌저 클라우드 핸드 앤 페이스 포밍 워시를 출시한다. 블라블라 베이비는 천연 코튼 핸드메이드의 명품 인형으로 유명한 블라블라가 만든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천연 유기농 코튼 보습 성분이 함유됐을 뿐 아니라,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성분을 사용해 피부가 연약한 아기 피부 보호는 물론 촉촉한 보습력까지 선사한다. 또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성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사용해도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드 핸드 앤 페이스 포밍 워시는 황사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손과 얼굴에 묻기 쉬운 유해물질들을 부드러운 거품으로 자극 없이 세정할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다. 블라블라 베이비의 독자적 기술인 코튼…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27일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이날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 기업고객 모두에게 네팔로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며, 네팔 국적 국내 체류자의 환전수수료도 90% 할인한다. 또한 네팔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네팔로 송금하는 경우에는 송금수수료, 전신료 및 환전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네팔과의 수출입거래 등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지역 수출로 인해 발행한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시 해당 대금을 정상여신으로 취급할 방침이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지난 주말 열린 ‘2015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4차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랠리팀의 크리스 미케(Kris Meeke)와 마츠 외스트버그(Mads Østberg)가 1·2위를 차지하며 아르헨티나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12개 스테이지 총 345.7km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가장 힘든 경기 중 하나로 손꼽히며, 계곡, 산길 등을 달리며 많은 점프구간으로 기술적인 레이스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 대회 10번째 우승과 더불어 시트로엥 팀의 WRC 역사상 94번째 우승이자, 한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한 29번째 기록을 달성한 대회이다. 더욱이 지금의 선수 라인업으로는 최초의 1, 2위 우승으로 시트로엥 팀에게는…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에서 3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美해운선사 TOTE社가 2012년 발주한 해당 선박은, ME-GI 엔진(독일 MAN Diesel & Turbo의 고압 천연가스 엔진)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해당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의 ‘Greenship technology’인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도 탑재됐다, 이날 ‘Isla Bella’로 명명된 TOTE 社 선박은 시범 운항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선주 측에 인도되어 미국 연안 항로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LNG 추진 선박은 기존 선박보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조선업의 미래’로 꼽힌다. 일반 중유(HFO, Heavy Fuel Oil)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된다.대우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