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N) 날씨 정보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인정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측에 강력한 항의를 한 바 있다. 이에 국내 및 전 세계 곳곳에 거주중인 한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다양한 날씨 사이트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로 인정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서 교수는 "그 중에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MSN 날씨에서 태풍 '힌남노'의 '주의보 및 경고' 제공시 독도를 클릭하면 일본측 날씨 정보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독도에 대해 '독도' 혹은 일본측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어로 일본 시마네현 오키제도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의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됐고,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 표기가 아예 없으며, MSN에서는 독도를 일본측 날씨 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건 심각한 문제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1천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영준'이란 이름을 가진 CEO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천대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등재된 대표이사 타이틀을 가진 CEO급 1천350명을 대상으로 이름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 1천대 기업에서는 김(金)씨 성을 가진 CEO가 270명(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李)씨가 197명(14.6%), 박(朴)씨 88명(6.5%)이었다. 또 정씨(73명·5.4%), 최씨(67명·5%) 조씨(45명·3.3%), 강씨(35명·2.6%), 장씨(29명·2.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름의 중간 글자로는 '영'이 들어간 CEO가 7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자는 '永(길 영)'을 쓰는 경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름의 마지막에는 '호'가 들어간 CEO가 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 한자는 '浩(넓을 호)'를 쓰는 경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실제 '김영호(金永鎬)'라는 한자 이름을 쓰는 CEO는 한 명도 없다고 CXO연구소는 설명했다. 성(姓)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 태풍피해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침수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금일 오전 중 정상화시키고,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도 내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제강 공장도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 다수 지역의 지하 설비가 침수되었다. 현재 지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가동 계획을 조정해 직영, 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제철소 내 환경정비는 연휴기간 내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최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도로 및 하천 피해 668건, 주택 파손 및 침수 1만1900건, 차량 침수 1500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조사 확대로 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긴급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태풍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피해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가 끝나면 회사를 1년간 쉬고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다. 집은 전세를 주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식구 4명이 각각 가고 싶었던 나라를 하나씩 정해서 가볼 생각이다" - 용인거주, 50대 대기업 부장 최씨 "코로나로 가족 모두 많이 아팠다. 아프면서 새삼스럽게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더이상 미루지 않고 경치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닐 계획이다. 캠핑카를 알아보고 있다. 아이들도 저마다 여행준비에 설레는 중이다" - 서울 거주, 48세 대학교 재학중인 교수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병들고 아프니까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닳았다. 지금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다." -경기도 거주 30대 직장인 코로나 전염으로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졌다. 금방 끝날것 같았던 대유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매일 7만명에서 10만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전염병'에 생소했던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다니던 회사에서 집으로 서류와 노트북을 가져왔고, 장기간의 재택근무를 했다. 온라인으로 회의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솔루션과 환경운동연합 등 국내 기후·환경·시민단체들이 지난 8월 30일 내놓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담긴 정책 방향이 오히려 에너지 안보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성명서’를 내고 “국제사회가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기후위기에 대응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내놓은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는 2030년 기준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 목표는 전 세계에서 퇴출 순서를 밟고 있는 석탄의 발전량 비중 목표와 비슷한 수준인 21.5%로 하향 조정될 것임을 예고했다”며 “30년 가동연한을 채워 퇴출이 예정된 석탄발전소 26기는 값비싼 LNG발전소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석탄발전소의 수소·암모니아 혼소 계획도 무탄소 전원인냥 포함됐다”고 꼬집었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평균 10%를 넘어섰지만, 한국에서의 발전 비중은 OECD 국가…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하며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렸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Sophie Dervaux)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백산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전하는 백산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8월에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와 전속 모델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추석을 맞아 고성 어르신에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2종을 지난 5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와 가수 장민호는 지난 2020년부터 ‘하이뮨’으로 맺어진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뛰어난 제품력과 장민호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1등 단백질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역시 기부 활동으로 하이뮨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기부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일동후디스와 민호특공대는 이번 추석을 맞아 고성 어르신들과 자연재해 예방 등 지역 관리를 위해 힘쓰는 고성군청 직원들이 양질의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스틱’과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를 전달했다. 지난 4월에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강원고성소방서에 ‘하이뮨’ 1,000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이 개점 8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오는 10월 19일까지 대학로점에서 기존 고객의 구매하는 품목당 300원씩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적립하던 기금을 2배 늘려 구매 품목당 600원씩 적립하며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탄생 8주년을 기념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으로 해당 매장에서 고객이 구입하는 품목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지난 2014년 10월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개점 후 현재까지 8년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 기금이 적립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중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을 재단장하고, 8월25일 리뉴얼 오픈과 함께 오는 10월 19일까지 8주간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판매하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등 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8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 지원은 경북 포항과 경주 등 태풍이 통과하거나 근접해서 지나간 직접 영향 지역의 피해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별 인명·시설 피해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원, 부산과 울산 각 10억원,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원을 지원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추석 명절 동안 피해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이재민 구호와 응급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경북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현장을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6일 오후 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경남, 전북,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 도복, 낙과 등 3,815.2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였고, 비닐하우스 0.4ha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추가적인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이성희 회장은 경북 봉화 물야농협과 춘양농협 관내 사과 낙과 현장, 경주 강동농협 관내 토마토 시설하우스와 남포항농협 관내 부추·시금치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 등 농업분야에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였으며, 피해마을에 재해구호키트와 양수기·펌프 등 긴급복구물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은 이번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사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6일 충청북도와 자립 준비 청소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11월 개소 예정인 전남센터(목포·순천)와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12월 청주에 개소하는 충북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11개의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에서는 매년 140여 명의 청소년이 보호시설을 퇴소해 ‘홀로서기’를 시작하고 있다. 청주시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0개의 독립된 주거 공간 △보호 종료가 예정된 청소년이 시설 퇴소 후에 마주할 자립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실 △북카페 등의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자립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금융지원 및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제작한 긴급구호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가 큰 경북 포항에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급파해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또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우리투게더 봉사단’이 현장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올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때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법정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억원을 기부했고, 긴급구호세트와 우리금융 구호급식차량을 현장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8월 9일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하고 집중호우피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및 개인도 동일한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과 관련해 우리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