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올해부터 국내 주택시장이 수도권 위주로 활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건설업종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에 나설지 여부가 고민거리다.16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고민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전망을 내놨다. 대형건설사들의 수혜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그것이다. 아울러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000830]을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경우 현재 상승 국면의 초기 국면에 있고 주변 시세로 분양가가 결정돼 미입주 위험이 작은 데다 브랜드 경쟁력이 강해 분양률도 중소형사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방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둔화하는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두께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아트슬림(Art Slim)' 제품으로 중국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고객사, 유통업체, 주요 기관·협회 인사 130여명을 초청해 '아트슬림 프로모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트슬림 패널을 채택해 신제품 출시를 공식화한 LG전자와 스카이워스, 창홍, 콩카 외에 하이센스와 하이얼 등 중국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석했다. 지난 CES 2015에 처음 선보인 아트슬림은 UHD 해상도의 55인치와 65인치 제품의 두께를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7.5㎜와 8.2㎜로 구현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AVC에 따르면 세계 최대규모인 중국의 TV시장은 2017년에 453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슬림TV는 연평균 165% 성장, 전체 중국 시장의 15.4%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슬림TV는 2015년 100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컬(Glocal) SPA 브랜드 지오다노가 쾌적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2015년 S/S 시즌 ‘탑 클래스 린넨 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린넨 원단 특유의 고급스러운 촉감과 세련된 색감에 지오다노만의 깔끔한 실루엣을 더한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고품질 천연 소재가 기분 좋은 착용감을 제공해 봄철은 물론,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오다노의 ‘린넨 셔츠’ 컬렉션은 지난 몇 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수량 및 디자인을 강화해 선보였으며, 연이어 재고 부족 사태가 빚어질 만큼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에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반복적인 세탁에도 쉽게 손상되지 않는 강한 내구성과 통기성,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핏과 선
[KJtimes=김바름 기자]광주은행[192530]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려갔다. 16일 유진투자증권은 광주은행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본격적인 순이익 회복은 내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남기업 법정관리에 따른 부담으로 올 1분기 79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이 예상돼 올해도 순이익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지 않아 유가증권감액손실과 충당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신뢰성이 크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달 서울지역 점포를 9곳으로 늘리면서 수도권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당시 김한 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다며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통해 수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오는 4월 25일까지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10m높이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이 10m로 거대한 바위 산을 연상케 하는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여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실제 암벽을 오르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와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10m 높이의 버티컬 스토어 내에 숨겨진 ‘포춘 카드’를 찾아, NC백화점 송파점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을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춘 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15일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지원 체제를 가동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CJ그룹은 “지주회사 대표이사 직속의 ‘CJ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민관 합동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조기에 성공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 집결시킨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추진단은 허민회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단장으로 문화창조융합센터팀과K-Culture Valley팀, 서울창조경제팀 등 3개 팀 30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 구성된 창조경제자문위원회를 결성해 창조경제추진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에 따라 정부와 합동으로 문을 연 서울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성장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한화케미칼[009830]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하향조정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그 이유로 실적 개선이 정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현재 한화케미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로 저평가 상태라면서 하지만 시장 기대에 부응할 만한 수주가 이뤄진 후에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권고했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7.1% 감소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0.0% 증가한 2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뿐석했다.손 연구원은 “"전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개선되겠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면서 “유화 부문은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에 따른 손실 증가로 실적 개선이 미미하고 태양광…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씨유(CU)는 국내 최대 용량 요구르트인 '씨유 빅 요구르트 XXL 사이즈'(450㎖, 180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유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대용량 요구르트 '씨유 빅 요구르트'(270㎖, 1250원)가 매달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면서 이번에 용량을 늘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일반 소규격 요구르트(60㎖) 용량의 7배가 넘는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을 낮춰서 씨유 빅 요구르트 XXL 사이즈의 10㎖당 가격은 40원으로, 일반 요구르트(10㎖당 약 74원)보다 46%가, 기존 씨유 빅 요구르트(10㎖당 약 44원)에 비해서도 10% 저렴하다. 이 제품은 단맛이 강한 합성 감미료 대신 '천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청량함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기존 씨유 빅 요구르트가 20∼30대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면 씨유 빅 요구르트…
[KJtimes=김바름 기자]미래에셋증권이 16일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S-Oil[010950]로 꼽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을 미래에셋증권은 정유사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S-Oil을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한다며 목표 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연구원은 “정유업종의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추정치가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고 1분기 실적 발표 후에는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밝혔다.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두바이 유가의 초과 하락 가능성과 OSP(Official Selling Price.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이 실제 판매하는 원유 기준 가격)의 하향 안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두바이 유가에 낮은 OSP를 적용받는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 경쟁력이 강해짐을 의미한다”고 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오너 기업가 10명 가운데 2명 정도는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학 및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239개 그룹의 총수급 오너 경영자 214명이다. 일부 그룹에는 오너 3∼4세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서울대 출신은 47명(22.0%)으로 집계됐다. 고려대(27명, 12.6%)와 연세대(26명, 12.1%)가 뒤를 이었고 그다음 한양대(15명), 한국외국어대·경희대(각 6명), 건국대(5명) 순이었다. 서울대 출신 오너 기업인 중 좌장격은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강신호 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를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를 마친 학구파다. 1930년대생 서울대 출신 오너로는 태영 윤세영(
[kjtimes=임수찬 기자]디오텍[108860]은 15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에 전자사전 솔루션을 공급하는 40억12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2016년 2월까지다.디오텍은 한편 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용 의료보조기기 개발업체인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취득해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디오텍은 사업 다각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취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서울반도체[046890]는 15일 공시를 통해대우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서울반도체는 이번 계약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계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곡면 디자인이 적용된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Volt)'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7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LG전자가 올해 국내에 내놓은 첫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4종 가운데 'LG 스피릿(Spirit)'과 같은 제품이다. 출고가는 2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해왔던 곡면 디자인과 UX(사용자 경험)를 'LG 볼트'에 대거 탑재했다. 먼저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디스플레이에 담아 세련된 곡선미와 편안한 그립감을 살렸다. 터치센서와 LCD를 통합하는 '인셀터치(In-cell Touch)' 기술을 통해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터치감도 향상됐다. G시리즈의 대표 UX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기능도 탑재했다. 제스처 샷은 셀카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5월 한 달간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조식 뷔페, 디너 세트, 더 스파 무료 입장권과 원예 예술촌 할입장권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스낵 세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족끼리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37만1000원. 힐튼 남해는 따스한 남해의 날씨를 고려해 5월 1일부로 야외 수영장를 개장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인 키즈 파라다이스도 열어두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5월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키즈 엑티비티는 주말에만 진행되며 독일의 동화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놀이 교구로 알려진 칼라판트와 티셔츠 만들기, 골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홈쇼핑[057050]의 주가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시전문가들은 현대홈쇼핑 주가 흐름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그 이유로 렌털·케어시장 진출로 성장 잠재력과 큰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대홈쇼핑이 렌털사업 진출로 큰 시너지와 성장성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는 렌털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계열사 영업과 시너지, 그룹 브랜드, 자금력 등을 고려하면 전망이 밝다”며 “그룹 차원의 생활가전업체의 추가 인수·합병(MA)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의 매출은 올해 500억원 이내에서 내년에 1000억원, 3∼5년 내 2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대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