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신풍제약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0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22.4%나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태양금속공업은 6일 공시를 통해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천원에서 500원으로 주식을 분할하기로 했다.또한 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150원(시가배당률 1.6%), 종류주 1주당 200원(3.2%)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태양금속공업은 한편 지난해 6월 생산능력 확대 및 본사 이전 준비를 위해 충북 음성공장에 5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했다.이는 2013년 말 자기자본의 54.1%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캐스텍코리아[071850]는 6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천33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4.2% 늘었다.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20% 감소했다.캐스텍코리아는 한편 지난 2월 베트남에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110억원의 현금 출자를 결정했다.캐스텍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시장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이화전기[024810]는 6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필름[093230]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매수 상대방과 이필름 지분 매각에 대해 협의를 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필름 자회사인 이트론[096040]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에 확인한 결과, 작년 12월 잠재적 매수 상대방으로부터 지분 매각 제안을 받아 협의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이화전기는 한편 지난 2월 뉴프라이드[900100] 주식 141만7천53주(5.77%)를 취득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신한 Global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해외선물 투자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글로벌 매크로 시황’과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이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신한 Global 세미나’는 신한금융투자 본사 9층 B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선 ‘글로벌 매크로 시황’을 주제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범호 수석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선 해외선물거래중개회사인 RJO’Brien사의 전문가를 초빙해 ‘상품별 특성을 이용한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에너지 상품 등 폭넓은 해외선물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Jtimes=서민규 기자]“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시행을 통해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역동적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KB국민은행이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와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이다.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오는 3월부터 ‘SBM’(2015년 3월 현재 약 30여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6일, ELS 7종, ELB 1종등 8종 총 8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제12651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3년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7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7.75%의 수익을 지급한다.또 ‘제12655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
[kjtimes=견재수 기자] (주)골프존이 장성원(45) 신임 대표 체제를 갖췄다. 6일 골프존은 장성원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경영총괄(COO)을 맡은 장 대표는 골프존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힌다. 장 대표는 5일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골프존의 사업영역과 관계된 위기를 잘 극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편 미국과 아시아 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성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그룹은 ㈜골프존유원홀딩스를 투자사업 부문 지주회사로, 스크린골프사업 부문의 사업회사 ㈜골프존, 유통사업 부문인 골프존유통을 배치해 이달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골프존 카운티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골프존유원홀딩스의 자회사가 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2017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유를 생산하기로 했다. 6일 석유공사는 UAE 1광구 내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원유가 매장된 사실을 확인했고 2017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해당 광구의 평가정에서 실시한 산출시험을 통해 약 1만8000배럴의 원유를 산출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를 분석한 결과 상업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원유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GS에너지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가 할리바 구조 개발계획을 수립, 2017년 말부터 생산에 돌입해 하루 최대 5000배럴을 생산하고 2019년에는 최대 4만 배럴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추가 자원량 확보를 위해 올해 같은 지역 내에서 미 시추 평가정 3곳을 시추할…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이달 '빌리프'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빌리프'는 화장품 전문 편집매장인 '세포라'를 통해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빌리프는 천연 허브화장품 브랜드다. 186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허브 클리닉숍을 열었던 허브 전문가 덩컨 네이피어의 허브 지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 허브 공식을 제품에 담았다. LG생활건강의 자체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중화권 시장이고 동남아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승부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중국, 대만, 베트남을 비롯한 해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polyketone)의 상용화를 위해 '창조경제 플래그십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붙였다. 효성은 최근 WPM(World Premier Materials·세계일류소재개발사업) 사무국과 폴리케톤 수요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 효성기술원에서 프로젝트 추진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폴리케톤은 효성이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화학적으로는 일산화탄소와 올레핀(에틸렌·프로필렌)으로 이뤄져 있다. 오염원을 소재로 만들어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로 불리기도 한다. 나일론과 비교할 때 충격을 견디는 강도와 내화학성이 뛰어나고 내마모성, 기체 차단성도 현존하는 소재 중 최고 수준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대표 소재로 자동차, 전기·전자제품 내외장재, 연료계통 부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베트남 남부지역에 친환경 스마트 시티 건설을 추진한다.6일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와 사이공타임스 등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4일 베트남을 방문, 레 황 꾸언 호찌민 시장을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롯데그룹은 미쓰비시, 도시바 등 일본 기업과 함께 호찌민시의 동부 사이공강 주변 10헥타르(㏊)의 부지에 무역센터와 호텔, 사무실 건물, 아파트 등을 짓는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예상 사업비는 20억 달러(2조2천억원)로, 행정 절차가 조기에 마무리되면 오는 9월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신 회장은 이번 계획이 롯데그룹의 가장 큰 해외투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꾸언 시장은 원활한 개발을 위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롯데그룹은 작년 9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65층 규모의 복합건물 '롯데센터 하노이'를…
[KJtimes=김바름 기자]해태제과의 허니 시리즈가 연간 최대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계속 잘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KDB대우증권이 내놨다. 6일 대우증권은 크라운그룹에 속한 해태제과의 허니시리즈(허니버터칩·허니통통·허니자가비)가 1월과 2월에 각각 120억원과 110억원에 이어 올해 연간 800억∼1000억원의 매출액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허니시리즈는 해태제과와 일본 가루비가 지분 50%씩을 지닌 해태-가루비가 만들어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허니버터칩과 그 확장 브랜드(허니통통, 허니자가비)로 나뉘져 있다. 대우증권은 해태제과가 확장 브랜드에 더 주력할 것으로 관측하면서 단맛 스낵은 제과회사들이 집중적으로 출시해 마케팅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스테디셀러 품목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신제품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탑재하면서 이 시장을 두고 본격적인 선점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5일(현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 엣지를 공개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앱카드 협의체에 속한 삼성,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NH농협 등 6개사뿐만 아니라 BC, 하나, 우리카드 등과 협력해 1회용 가상 카드인 앱카드 방식을 우선 적용해 올 여름께 출시할 방침이다. 같은 시기 미국에서도 상용화된다. 삼성페이는 향후 유럽, 중국 등 출시 국가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페이는 NFC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은 최근 주식시장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신증권은 6일 코스피가 당분간 1980∼2010 범위에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유동성 및 연초 이후 가격 부담이 맞서면서 코스피가 2000에 도달하고서 상승 탄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0은 지난해 8월 이후 지수의 하락 사이클에서 만들어진 마지막 저항선인데 이를 넘어선다면 코스피는 2100까지도 상승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관 매도 강도가 커지고 있어 단번에 2010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단기 지지선을 1980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1∼2주간 코스피가 이 범위에서 좁은 박스권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 기간에 투자자는 코스피의 2차 상승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