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SK텔레콤[017670] 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8400원을 현금으로 결산배당하기로 했다.이에 따른 SK텔레콤의 시가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5958억6500만원 수준이다.SK텔레콤은 앞서 1천원을 중간배당 했으므로, 2014년 현금배당금은 주당 9400원이라고 말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녹십자홀딩스[005250] 6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1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종류주식에는 1주당 305원을 현금배당할 예정이다.이에 따른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1.4%, 종류주식 기준 2.2%다.이 회사의총 배당금은 136억8천만원 수준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6일,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가의 하향 안정화 이후 정유 부문 적자폭이 감소하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유투입 시차 효과, OSP(Official Selling Price: 산유국이 실제로 판매하는 원유의 기준가격) 인하 효과 등으로 지난해 대비 1조300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4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영업손실은 4630억원을 기록했고 정유부문 영업손실은 5859억원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지난해 주요 투자가 완료됐고 올해 적자 사업부를 구조조정하면서 경쟁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은 반대의 전망을 내놨다. 이날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8.3%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가 유가 급락으로 지난해 4분기 4630억원의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가에서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KDB대우증권은 6일, 현대글로비스의 주가 반등을 점치면서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한 단계 올렸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지분 매각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게 그 이유다. 정 회장 부자는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를 전날 종가보다 2.7% 낮은 23만500원에 처분했다. 이들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29.99%로 낮아지면서 공정거래법상 일감몰아주기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류제현·김충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할인율이 높지 않아 시장에 별 부담이 되지 않고 과징금 리스크가 제거됐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한결 자유로워진 그룹 차원의 지원 여건으로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 ‘하향조정’한 종목 알아보니…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6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만도[204320]가 눈에 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만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26만5000원에서 18만3000원으로 내렸다. 만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1조3300억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56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2010년 5월 상장 뒤 발표한 19번의 분기실적 중 2번을 제외한 모든 분기에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를 발표했다”며 “특히 연간 회계가 마무리되는 4분기의 경우 계절적 실적 부진이라고 판단해도 무방할 정도로 매년 타 분기대비 더 큰 폭의 실적 악화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있다”면서 “하지만 본격적인 주가회복을 위해선 양호한 분기 실적의 지속을 통한 이익 가시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파라다이스[034230]의 목표주가도 내려갔다. KB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
[KJtimes=김바름 기자]CJ 관련주들이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투자증권은 6일 CJ CGV[07916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영화 공급 측면에서 성장 유인이 기대된다는 게 그 이유다. IBK투자증권은 특히 CJ CGV의 중국 성장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라고 지목했다. 이미 관객 수 기준으로 글로벌 5위권 기업으로 성장했고 중국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향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1인당 평균 영화요금(ATP)이 지난해 8.3% 상승했는데 중국 내에서 순조롭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에 영화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가 흥행함에 따라 올해 1분기에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해 2분기에 세월호 사건으로 전반적인 레저 지출이 적었고 월드컵 및 아시안 게임 때문에 투자 배급사들이 영화 개봉 시기를 미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 때문에 올해는 한국 영화를 중심으로 미뤄졌던 기대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공급 측면에서 성장 유인이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헬시 푸드 레스토랑 카페 아미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완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미생(未生) 응원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35세 이하(주민등록상 81년생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 및 저녁 뷔페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직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명함 또는 사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직장인 1명과 동반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인원 제한 없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카페 아미가는 다양한 스타일의 뷔페와 일품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아침에는 조식 뷔페, 점심에는 힐빙(힐링웰빙) 뷔페, 저녁에는 고급 샴페인,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샴페인와인 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C 최신원 회장이 꾸준한 군부대 및 장병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최 회장은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무실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온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 회장이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받은 것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다. 최 회장은 2008년부터 SK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전후방 육해공군 장병들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22회에 걸쳐 안보지원 활동을 해왔다. 특히 본인과 아들인 최성환 SKC 상무 모두 해병대 출신인 최 회장은 해병대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매년 해병대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해병대 1사단 전장리더십훈련장 건립금을 지원했다. 최신원 회장은 “국가 안보 없이는 기업도 국민도 존재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기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5일 국내 우수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LG 테크노 컨퍼런스'를 열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 국내 대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인재 300여 명을 초청했다. 우수한 RD 인재를 영입하고자 LG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의 RD 현황과 비전을 소개한 자리다.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날 참석한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고, RD 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RD 인재상에 대해 "오늘 오신 분들…
[KJtimes=이지훈 기자]4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광주(목포)와 여수로 직행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호남선 경유가 무산된 서대전·계룡·논산역에서는 별도의 KTX가 운행된다. 운행계획에 따르면 오송역∼광주송정역 구간 고속철 개통에 따라 현재 일반철도 호남선 구간으로 운행되는 KTX는 모두 고속철도 신선을 이용해 운행된다. 용산∼광주송정·목포의 운행횟수는 현재 44회에서 48회로, 용산∼여수는 18회에서 20회로 증편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에 성공해 1조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 부자는 보유 현대글로비스 주식 502만2170주(13.3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수요 조사에서 경쟁률이 2대 1 수준으로 2조원 이상이 몰렸고, 국내와 해외 기관투자가가 절반 정도씩 물량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매각 가격은 전날 현대글로비스의 종가 23만7000원보다 2.7% 낮은 주당 23만500원에 결정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로써 정 회장 부자는 주식 매각으로 1조1000여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 정 회장 부자가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은 29.99%로…
[kjtimes=최태우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40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2030억원을 기록했다. 5일 여의도본사에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발표된 KB금융그룹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대비 큰폭(10.2%)으로 개선됐다. 신용손실충당금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2155억원)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전년 대비 1.6%(1,070억원) 감소한 6조 415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4분기에는 1조 6383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0.7%(116억원) 증가했다.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수수료 등 은행 수수료수익 감소로 1조 38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5%(966억원) 감소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4.2%(146억원) 증가한 3659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601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도의 5480억원보다 확대됐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해 1조 21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전년도 5377억원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4분기 기업구조조정 지원 및 적극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163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전년대비 대손비용의 큰 폭 감소 및 민영화 관련 법인세 환입효과(6043억원)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말 기준 우리은행의 총 자산은 291조 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조원 증가했다. BIS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14.2%(E), 10.7%(E), 9.0%(E)로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이는 지주사와의 합병으로 인한 것으로 합병에 따른 하락 효과를 제외할 경우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수익성 측면에서 우리은행의 4분기 NIM은 1.51%로 전분기 대비 4bps 하락하는데 그쳤으며, 지속적인 우량대출자산의 증가 영향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신용보증기금은 5일, 본사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신보대경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 포럼의 목적은 지역사회 인사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것이다. 연간 총 10회(1, 8월 제외)에 걸쳐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만찬을 겸한 특별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 매월 열리는 포럼을 통해 경영전략, 사회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다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럼 참가 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서근우 이사장은 “신보대경포럼 출범을 통해 신보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 리더층 등 구성원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약 200명이 참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가 브랜드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즈 9기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9기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총 32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3주간며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20대를 위한 증권·금융상품 기획, 취업멘토링, 캠퍼스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서포터즈에게는 수상과 함께 신한금융투자 대졸공채 시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2인에게는 7주간의 신한금융투자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는 금융투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