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CJ대한통운[000120]이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KDB대우증권과 는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의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과 해외 진출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김충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6% 늘어난 592억원”이라며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라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4분기에 눈에 띄는 부분은 택배부문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증가한 점인데 전체시장 기준으로 약 39%로 추정된다”면서 “아울러 회사측이 밝힌 미주지역 타이어·바이오 분야 운송사업과 중국 택배업 진출 계획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도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조정은 이 회사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통해 경영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전날 CJ대한통
[KJtimes=유병철 기자]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중구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기획공연 시리즈 ‘월요일N콘서트’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명품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매 짝수 달마다 특별한 월요일을 선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월요일N콘서트’는 매 짝수달마다 중구민에 한하여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엄선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공연을 충무아트홀이 위치한 중구민만을 위하여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4년 10월, 한국 클래식 연주계의 핫 아이콘과 뮤지컬스타 그리고 국내 대표 음악감독이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시리즈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로 두 대의…
[KJtimes=유병철 기자] 컨버스(CONVERSE)에서 오는 2월 6일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매장으로 컨버스명동을 오픈 한다. 명동 거리 중심에 위치한 컨버스명동은 약 50평 규모에 2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버스의 창의력이 가득한 2015년 SS시즌 신제품뿐만 아니라 그 제품들 뒤에 숨어있는 스토리들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브랜드의 진정한 정신과 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 됐다. 전체적으로 컨버스의 상징적인 세그먼트인 올스타, 컨스, 잭퍼셀 각각의 제품 특성들이 묻어나는 시멘트나 원목, 벽돌 등의 자재를 사용하여 기존의 정형화되어 있는 매장에서 벗어나 뉴트럴하고 세련된 매장을 완성했다. 컨버스 코리아는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많은 유동인구를 유지하고 있는 컨버스명동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면서,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브랜드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1차 사업의 성공 여세를 몰아 올 상반기 중 ‘자이 시리즈’ 2차 분양에 나선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신규 분양시장은 올 한해 18만여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GS건설은 이달부터 경기도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2차’를 시작으로 인천 청라, 경기 미사강변, 서울 성동구 금호동 등 서울 도심과 공공택지에서 잇따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바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을 위한 시리즈 분양에 나서는 것. 그 첫 번째 사업인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들어서며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해 5월 분양한 3481가구에 달하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를 분양 7개월 만에 분양 완료하고 그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2차 사업을 조기에 진행하기로 했다.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 84,100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증권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후를 체결했다.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윤용암 섬성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거래 고객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필요시 관련 IT시스템과 복합상품을 개발, 상호 거래 고객에 대한 우대서비스 제공 및 신사업의 공동 발굴 등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임원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협의회를 통해 업무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며 동반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IB, WM 등 각 부문별로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업무부터 협력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증권과 연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삼성증권은 우리은행의 폭넓은 고객기반을…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산업개발 3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22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4조4773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늘었고,당기순이익은 833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763억원,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4분기 매출액은 1조2482억원으로 동기대비6.5%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 3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1% 늘었다.매출액은9787억원으로 동기대비 38.9%,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16.4% 증가했다.아모레퍼시픽은 또 보통주 9천원, 종류주 9천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 총액은 621억3225만6550원이며, 보통주와 종류주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0.4%, 0.8%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2015년형 '모노 엑스(Mono X)'를 2월 중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5년형 모노 엑스는 단결정 웨이퍼 54셀을 사용, 기존 제품 대비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도 주택전용 태양광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의 250W(와트) 출력 제품이다. 태양광 모듈 최적화 기술과 단결정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을 적용해, 크기와 무게를 약 10% 줄였으며 250W 출력 모듈 기준 16.89%의 국내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250W 출력 모듈의 효율은 15.53%다. 2015년형 모노 엑스는 54셀로 모듈 높이를 160mm 줄여, 모듈 12개를 조합하는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약 2㎡까지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어 그림자 영향을 최소화했다. 사이즈가 작아 공간 활용도를 높인 덕분에 옥상, 지붕 등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이 무거워 태양광 시공이 어렵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투어[039130]가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사들이 앞다투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3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아울러 일본 여행 수요가 회복되며 올해에도 하나투어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동남아 패키지여행 수요 회복과 일본 노선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동남아 여행 수요가 1월까지 회복세를 보였고 일본 여행 수요 폭증세도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일본과 동남아 여행 수요 회복을 반영해 하나투어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같은 날, 유안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591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0.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매출은 전년보다 21% 늘어난 4조7119억원을 기록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1% 늘었고,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조1864억원, 517억원으로 31.8%, 3.3% 증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회사 측은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며 "특히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력 강화, 유통 채널 혁신, 해외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시장 침체 속에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3조8740억원으로 25.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2.4% 증가한 5638억원을 기록했다. !--[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목걸이, 팔찌 등 귀금속 제품의 도매가격과 토요일 휴무 여부를 결정해 회원 사업자들에게 일방 통보한 한국체인제조총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협의회는 2012년 2월 임원회의를 갖고 귀금속 제품의 중량별 가격을 결정해 44개 회원사에 통보했다. 아울러 이듬해 2월 다시 임원회의를 열어 2013년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휴무하기로 결정, 회원사들에 고지했다. 회원 사업자들이 자신의 경영 사정이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결정해야 하는 제품 가격, 휴무 여부를 협의회가 결정함으로써 귀금속 제품 시장의 경쟁을 제한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자단체들의 이런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엄중 조치하겠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달 11∼15일 멤버십 할인을 확대하는 '밸런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올레멤버십 고객은 ▲ CGV 영화티켓 현장 구매 때 최대 1만원 할인 ▲ 뚜레쥬르·도미노피자 VIP 50%, 일반 30% 할인 ▲ 세븐스프링스 50% 할인 ▲ 롯데월드 50∼6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아울러 스타벅스·뚜레쥬르와의 제휴 할인을 강화했다. 스타벅스에서는 '사이즈업' 혜택을 추가하고, 뚜레쥬르에서는 VIP 15%, 일반 10%로 할인율을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들이 눈길을 잡고 있다. 실제 KTB투자증권은 3일, CJ오쇼핑[035760]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1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CJ오쇼핑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1457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 기대가 제한적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전체 취급고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 증가해 추정치(3.7% 증가)를 밑돌았다”며 “상품 믹스를 기존의 의류에서 이미용·화장품·인테리어·생활용품 등으로 변화하기 위한 재고조정 과정에서 직매입 의류 상품을 할인판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추정치를 웃돈 모바일 취급고를 제외한 인터넷과 카탈로그 부문 취급고는 부진이 계속됐다”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부담은 작년보다 완화되겠지만 상반기까지 실적관련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도 이날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30만8000원으로 기존보다 10.2%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연결 매출액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동급 초경량 노트북인 '그램 13', '그램 14'에 이어 세 번째 그램 시리즈인 '그램 15'(모델명: 15Z950)를 3일 출시했다. '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90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기록원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가운데 '그램 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그램 시리즈'의 차별화된 초경량 기술과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함을 주고자 제품 외형 커버에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다. 또 9.4mm의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램 시리즈 가운데 처음 탑재된 숫자 전용 키보드도 눈에 띈다. 구체적인 사양으로는 우선 인텔 4세대 CPU 대비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가 탑재됐다. 배터리 최대 사용 시간은 10.5 시간에 달한다. 이는 인천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음질 사운드 기술인 '울프슨(Wolfson) 하이파이 오디오'도 탑재됐다. 가격은 i3, i5, i7 등 탑재된 CP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3일 밝힌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증권가에 따르면 제일모직[028260]와 녹십자[006280]가 그 주역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제일모직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고 이 회사가 보유한 자체사업부들 모두 올해와 내년 성장모멘텀을 갖고 있다는 게 현대증권의 입장이다. 현대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한 지분법 이익 2500억원이 제일모직 실적에 아직 반영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PER이 현재의 88배에서 40배로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또 이익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아져 PER 40배 이하로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대투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3000원에서 20만원으로 22.6% 높이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녹십자가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뚜렷한 수출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고 2016년 공장 증설 이후 성장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실제 녹십자는 지난해 독감백신 수출 금액 증가와 헌터라제 등 자체 신약의 매출 성장세 덕분에 호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