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LG전자[066570]의 목표주가가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떨어졌다. NH투자증권은 30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이같이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올해 TV부문과 가전부문의 이익 전망치를 낮췄다. 그러면서 LG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6% 성장했으나 올해 소폭 감소할 것이며 TV와 가전의 매출 비중이 높은 신흥시장의 통화 약세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7860억원으로 기존보다 9.6% 하향 조정한다”며 “지난해 TV와 가전부문의 수익성 악화 요인인 신흥시장의 통화 약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TV와 가전부문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8%, 9% 낮췄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LG그룹에선 전장부품 사업이 새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제철[004020]이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30일,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9만1000원으로 4.6% 올려 잡았다. 아울러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2.4%, 22.9% 상향 조정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3.2% 웃돌았고 철강 시황 악화에도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철강 시장 악화와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차 강판 가격 인하 우려에도 큰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며 주주 가치 증대 움직임도 긍정적"”라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조2475억원, 4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83.4% 늘었다고 발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홍삼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이 명절 홍삼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은 차별화와 고급화 컨셉트인 한정판으로 판매를 시작, 매 명절마다 큰 인기를 끌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3년 추석 시즌 2000세트를 한정 판매해 일주일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설과 추석 역시 준비한 물량(각각 7000세트, 15000세트) 모두 조기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 설에는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려 지난 한해 판매된 22000세트로 준비했다. 대형마트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GS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흑삼의 특장점을 소구해 인지도…
[KJtimes=김봄내 기자]‘오늘 뭐 먹지?’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지만 답을 찾기 어려운 질문이다. 메뉴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기업에서 작성한 ‘맛집 지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효성은 직장인들의 식사 메뉴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맛집 지도’를 제작했다. 효성은 지난 22일 자사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http://blog.hyosung.com)’을 통해 ‘효성 사업장별 맛집 지도’ 시리즈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효성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음식점을 엄선, ‘마포 공덕동 맛집 지도’를 제작, 발표했다. 특히 마포구는 갈비구이∙간장 게장 등의 분야에서 소문난 맛집이 밀집해 있어서 효성 직원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맛집 지도를 접한 소셜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효성은 반포∙청담 등 서울지역 사업장과 구미∙창원 등 지방 사업장의 ‘맛집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년간 카드를 이용한 결제금액이 전년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20% 이상 늘었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지난해 1년간 카드 승인금액은 총 585조58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카드 결제금액 증가율(4.7%)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경기회복과 지급결제 수단으로서 카드의 경쟁력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카드 결제건수는 총 123억400만건으로 전년대비 14.2% 증가해 결제금액 증가율을 넘어섰다. 카드 결제의 소액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총 463조100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상승했고, 체크카드의 결제금액은 전년대비 20.8% 늘어난 113조5900억원을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체크
[KJtimes=김봄내 기자]'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모(37)씨가 29일 긴급체포됐다. 사건 발생 19일만이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 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이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에 따라 허씨의 신분은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경찰은 허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이르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허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생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다가 강모(29)씨를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강씨는 임신 7개월이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
[KJtimes=김봄내 기자]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기 상황 탓에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4월 82였던 이 지수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5월 79로 하락하고서 9개월째 70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고, 미만이면 그 반대라는 뜻이다.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가 상대적으로 더 나빠졌다. 중소기업(69→71)과 내수기업 BSI(71→73)는 전월보다 2포인트씩 올랐다. 반면, 대기업(77→76)과 수출기업 BSI(71→73)은 각각 1포인트 떨어졌다. 2월 제조업 업황 전망BSI는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한 73으로, 다음 달 경기는 연초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완벽한 화질로 밝혀낸 진실'이라는 주제로 이색 글로벌 소셜 캠페인을 벌인다. 울트라 올레드 TV와 전략 스마트폰 G3의 초고화질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30일 한국과 미국·영국·러시아·스페인·브라질 등 10개국에서 고객 참여형 글로벌 소셜 캠페인 '누가 제니의 결혼식을 망쳤을까?(Who ruined Jenny's wedding?, http://www.lgperfectpicture.com)'를 시작했다. 사설탐정이 올레드 TV와 G3의 초고화질 화면으로 결혼식 동영상을 꼼꼼히 뜯어보면서 결혼식을 망친 범인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혼인 서약 직전에 여러 색깔의 물감 풍선을 식장에 터트린 사람이 범인이다. LG전자는 내달부터 독일·프랑스·중국 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한다. 또 한 달간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LG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튼다. 국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중 6개 계열사의 인력 약 1000명을 삼성동 옛 한국전력 본사 건물로 입주시킨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위아 서울사무소 임직원 70여명은 2월2일부터 옛 한전 본사 건물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한전과 임대차계약이 체결됐으며 관련 공사 작업도 입주 전에 마무리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현대위아에 이어 2월 하순에는 현대글로비스가 본사를 이전하고, 현대종합특수강(동부특수강) 서울 근무 인력들도 근무지를 옮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또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소속 일부 부문들도 상반기 내 입주를 완료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 계열사는 기존 임대계약 등을 감안해 입주 대상으로 결정됐다. !--[if !supportEm
[KJtimes=유병철 기자] 발렌타인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 없이 좋은 ‘낭만적인 날’이다. 특급 호텔들이 발렌타인데이 대목을 앞두고 손님 끌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특수 중 특수. 호텔들은 일제히 특별메뉴를 마련하는 등 로맨틱한 이벤트를 내세워 고객 몰이에 한창이다. 달콤한 사랑고백만 각자 준비하면 된다.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 피스트는 뷔페 스타일의 로맨틱 디너@피스트를, 38층 클럽 라운지는 커플들만을 위한 코스 메뉴와 디저트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라운지 디너를 제안한다. 로맨틱 디너@피스트 고객에 한하여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스파클링 와인 1잔이 제공된다. 로맨틱 라운지 디너는 해산물 샐러드와 부드러
[kjtimes=임수찬 기자] 제일기획[030000] 29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90억67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68% 증가했다.매출액은 7519억5600만원으로 4.3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47억8300만원으로 15.59% 증가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판매에 나선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적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7월 29일까지 한시 판매하는 이 상품은 박인비 선수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과 연계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예컨대 올해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박 선수가 우승하는 경우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 우대이율을 제공한다.이 적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판매된다. 1년제 연2.3%, 2년제 연2.5%, 3년제 연2.8%의 기본이율을 제공해 준다.만일 박인비 선수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을 기원하는 상품 특성에 맞게 박 선수가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2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 경우 연 0.4%포인트, 2개 대회 중 1개 대회 우승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이율 적용 받아 1년제의 경우 최고 연 2.7
[kjtimes=임수찬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지난해 전년보다 50.6% 증가한 652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삼성물산 29일 공시에 따르면,2014년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보다 0.04% 증가한 28조4460억원, 영업이익은 50.6% 늘어난 6520억원으로 나타났다.
[kjtimes=임수찬 기자] 삼성정밀화학[004000] 29일 공시에 따르면,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3154억원으로 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넥센타이어[002350] 29일 공시에 따르면,보통주 1주당 75원, 종류주 1주당 8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시가배당율은 각각 보통주 0.58%, 종류쥬 1.15%다.배당금총액은 76억3835만69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