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고객님,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이제 기다리지 마세요.”KB국민은행이 26일부터 실시하는 콜센터(대표전화: 1588-9999)와 영업점을 연계한 부동산담보대출 상담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콜센터-영업점 부동산담보대출 연계 마케팅’은 최근 바쁜 일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전화 상담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부동산담보대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지 콜센터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거나 영업점 직원의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고객이 희망한 영업점에선 콜백(call-back)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콜센터와 영업점을 연계한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상담대기시간을 줄
[kjtimes=임수찬 기자]포비스티앤씨[016670] 26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108억1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1.3% 늘었다.매출액은 1117억9천만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6.7% 늘었다.포비스티앤씨는 "주력 비즈니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어도비 등 신규 프로그램의 수익 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SKC코오롱PI[178920] 26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374억2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5.2%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매출액은 1370억6천만원으로 전년도보다 2.5%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216억2500만원으로 15.8% 감소할 것으로 잠정치를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 신세계[004170]는 26일 공시에 따르면, 약 5천억원을 투자해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부지 4만7천500㎡에 과학 체험·문화관람시설이 복합된 복합몰을 조성할 예정이다.쇼핑몰 개발 및 투자는 신세계 컨소시엄이 추진할 예정이다.신세계는 이 사업으로 "1만8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 등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포비스티앤씨[016670] 26일 공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08억1천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매출액은 1117억9천만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36.7% 늘었다.이 회사는 "주력 비즈니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어도비 등 신규 프로그램의 수익 증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영원무역[11177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영원무역은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32% 오른 4만9천500원에 거래됐다.영원무역 공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스위스의 자전거 제조 유통업체(Scott Corporation SA)의 주식 375만1천250주를 1천85억3천만원에 취득했다.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영원무역이 과거 높았던 마진 수준을 지키기는 어렵겠지만 사업다각화와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단기 호재임에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모비스[012330]가 업종 내 최선호주로 급부상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6일 현대자동차그룹 상장 계열사 중에서 현대모비스가 실적과 장기 성장성, 주가 수준 등에서 투자매력이 가장 뛰어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8420억원과 88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1.1%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흐름과 모듈부문의 장기 성장 전망, 금융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의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요인이 지배구조 할인요인을 완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기아차[000270]와 대림산업[00021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 대신증권은 26일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그 이유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아차의 연간 영업이익이 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6%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려면 루블화와 유로화의 강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특히 루블화 약세가 심하게 진행되며 환율 효과가 영업이익에 마이너스로 작용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원화 대비 루블화의 약세가 지속돼 전분기보다 적자가 약 1000억원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두 단계 내리고 목표주가를 25% 하향조정했다. 일부 공사의 추가 손실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변경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대림산업이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데 기인한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4분기 연이은 ‘실적쇼크’가…
[KJtimes=김봄내 기자]설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설 선물세트 행사기간에 근무할 단기 아르바이트를 대거 모집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주요 업체 채용 규모는 총 1만5000여명 수준이다. 아르바이트 문의와 지원은 각 점포에서 하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기간인 다음 달 18일까지 선물 배송·상담, 상품 적재, 상품권 포장 등의 업무를 할 아르바이트 총 5000여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는 전국 전 점포와 분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한다. 점포별로 50∼100여명을 채용하며, 채용 규모는 지난해 설과 비슷하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주부 등 여성들의 문의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성 인력을 60% 이상 채용할 예정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3개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를 채용한다. 담당 업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자 최근 상무로 승진한 한화솔라원의 김동관 영업실장은 최근 저유가 상황이 태양광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스위스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미국 폭스 비즈니스 TV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인터뷰했고, 이러한 내용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3일 오후 2시50분 방송됐다. 인터뷰는 한화그룹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다보스포럼 회의장(Davos Congress Centre)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 실장은 먼저 태양광 발전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실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다보스포럼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안을 고민한 끝에 한화그룹의 미래 성장을 짊어질 태양광 사업부문의 발전시스템을 기증했다"며 "태양광 시스템은 흐린 날씨에도 약간의 전력 생산이 이뤄지고,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전력을 공
[KJtimes=김바름 기자]KDB대우증권이 26일 다음카카오[035720]의 목표주가를 17만2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증권은 다음카카오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에 대해 이 회사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과 핀테크(Fintech, 금융·IT 융합)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우증권은 다음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성별·연령별 등으로 타겟팅된 ‘카카오스토리 모바일 광고’ 매출액이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전분기보다 각각 12.5%, 100.7% 증가한 2495억원, 61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인터넷금융 육성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는데 뱅크월렛카카오가 가게 될 목적지는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텐페이, 알리페이와 같을 것”이라면서 “낮은 수준의 외국인…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백화점 여성 점장이 탄생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6일 백화점 측에 따르면 이민숙(45) 관악점장과 이주영(46) 안산점장은 이달 초 정기인사에서 각각 백화점 점장 자리에 올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앞서 롯데백화점은 2011년 영플라자와 아웃렛 점장으로 여성을 임명했지만, 매출 규모가 큰 백화점 점장에 여성을 기용한 것은 처음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민숙 관악점장은 2011년 롯데 영플라자 청주점장으로 사상 첫 여성점장이 됐다. 그는 서천여자상고를 졸업하고 1988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미아점과 청량리점에서 식품·가정팀장을 지낸 '영업통'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주영 안산점장은 목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GS스퀘어에 입사했으며, 2010년 롯데쇼핑이 GS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그룹 대부분이 올해 들어 계열사들의 시가총액 합계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대 대기업집단 중 7곳의 상장 계열사 시가총액 총합이 작년 말과 비교해 최근(지난 22일) 감소했다. 이 기간 현대중공업 그룹의 시가총액이 10조8039억원에서 10조227억원으로 7.23% 줄어,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롯데그룹(21조1852억원→20조972억원·-5.14%), 한화그룹(12조7289억원→12조1394억원·-4.63%), GS그룹(9조4072억원→9조989억원·-3.28%)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0.79%), 현대차(-2.17%), 한진그룹(-2.76%)의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에 감소했다. 반면 LG그룹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 67조7167억원에서 최근 70조1235억원으로 3.55% 늘었다. SK그룹과 포스코그룹의 시가총액도 각각 1.33%, 0.93% 증가했다. 지난 2013년 말 대비 지난해 말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불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의 1인당 세금이 5년 만에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증가율이 4번째로 높았다. 그러나 1인당 세금 규모와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수 비중은 하위권이었다. 2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13년 기준 6314 달러(약 683만원)로 관련 통계가 존재하는 회원국 29개국 중 6번째로 낮았다. 분석 대상 29개국의 평균은 1만5634 달러로 한국의 2.5배 수준이었다. 1인당 세금은 룩셈부르크(4만8043 달러)가 가장 많았고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복지 수준이 높은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스위스, 핀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도 1인당 세금이 2만 달러가 넘었다. 1인당 세금이 가장 적은 나라는 터키(3167 달러)였다. 칠레, 헝가리,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등이 뒤를 이었고 다음이 한국이었다. 이 액수는 소득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와인 스마트'에 이은 새로운 폴더형 스마트폰 '아이스크림 스마트'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지난 2008년 폴더형으로 출시된 '아이스크림 폰' 모델을 스마트폰으로 개량해 만든 제품이다. 당시 아이스크림 폰은 감성적인 파스텔톤 색상을 앞세워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아이스크림 스마트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와인 스마트와 마찬가지로 카카오톡 물리 버튼이 적용됐다. 카카오톡 버튼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다른 메신저나 SNS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와인 스마트에서 호평받았던 가로 3줄·세로 3줄의 시원한 화면 인터페이스와 휴대전화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 설정' 등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도 그대로 유지했다. 또, 설정에서 '닫을 때 앱 실행 유지'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