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새해 첫 날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3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캐나다는 최근 FTA에 대한 국내의 비준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하기로 합의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로써 한·캐나다 FTA는 12일 발효한 한·호주 FTA에 이어 11번째 발효하는 FTA가 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캐나다는 우리와의 교역규모가 작년 기준 99억2000만 달러로 제25위의 교역파트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캐나다는 발효 후 10년 내에 품목수 97.5%, 수입액 98.7%의 관세를 철폐하고 우리는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품목수 97.5%, 수입액 98.4%의 관세를 철폐한다. !--[if !suppo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의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한 해 동안 평가한 세탁기와 냉장고 등 생활가전 가운데 우수 제품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세탁기는 LG전자[066570] 제품이, 냉장고는 삼성전자[005930] 제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식기세척기는 외국 기업의 제품이 꿰찼다. 3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전자동세탁기로 LG전자의 제품 3대(WT5680HVA·WT1701CV·WT1001CW)와 삼성전자의 제품 1대(WA56H9000AP)가 뽑혔다. 드럼세탁기 평가에서도 LG전자의 제품(WM8500HVA)이 우수한 제품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냉장고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선전했다. 셰프컬렉션(RF34H9960S4)은 대용량 냉장고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크기가 작은 냉장고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의 4도어 냉장고(RF23HSESBSR)와 양문형 냉장고((RS22HDHPNSR)가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프렌치도어 부문에
[KJtimes=이지훈 기자]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로 14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지며 0%대에 진입했다.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1999년(0.8%) 이후 2년 연속으로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6% 올랐다. 지난해 8월(1.5%) 이후 1년3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지난달과 같은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0.3% 올라 지난해 10월(0.0%)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신선식품지수는 2.8% 하락했다. 감소 폭은 올해 들어 가장 축소됐으나 16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이다. 특히 신
[KJtimes=김바름 기자]금호엔티[130500]는 30일 공시를 통해 구자겸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권병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를 사임함에 따른 것으로 신임 구 대표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대표이사 회장도 맡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하이로닉[149980]은 30일 공시를 통해 의료·미용기기 제조·판매업체인 아띠베의 지분 95%(190만주)를 9억5000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하이로닉 공시에 따르면 이번 취득의 목적은 신규 사업 진출이며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9일이다.한편 하이로닉은 지난 26일 무상증자 추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하이로닉은 이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무상증자를 현재 진행중이거나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 기준으로 3조원을 달성한 게 그 이유다.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 2012년 12월 2조원을 넘긴 이후 2년 만에 거둔 것이다. 2013년 연말 기준 2조6820억원이었던 누적금액은 현재 약 3조541억원으로 증가했다. 누적적립금 중 DB형은 1조9593억원, DC형은 9477억원, IRP는 1471억원이다.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3조원 달성은 일체의 계열사 지원없이 전 임직원의 컨설팅 역량 강화와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일군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임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진 ◊ 부장 ▲동부이촌지점 최광묵 ▲여의도영업부 이기상 ▲미금역지점 장성주 ▲인천지점 박승헌 ▲부산지점 조억래 ▲서대구지점 도준형 ▲기업RM부문3본부2팀 조석래 ▲FICC퀀트팀 김영성 ▲파생상품운용팀 최은희 ▲정보화추진팀 이승목 ▲차세대추진팀 곽현호 ▲e-Biz팀 전윤호 ▲재무관리팀 노승환 ▲재무관리팀 임용석 ◊ 차장 ▲미금역지점 박정헌 ▲분당지점 강병빈 ▲수원지점 신동임 ▲원주지점 성기보 ▲잠실지점 김지선 ▲대전지점 김윤기 ▲청주지점 윤주현 ▲PF팀 이우진 ▲스마트금융센터 정수준 ▲상품기획팀 이충환 ▲연금자산추진팀 조윤희 ▲연금지원팀 박영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 윤기로 선임▲ 해외사업본부장 김영선 ▲금융상품실장 이재길 ▲법인영업본부장 최현 승진 ◇ 부사장 ▲기획관리본부장 강진순 ◇ 전무 ▲채권금융본부장 차장훈 ◇ 상무 ▲채권영업파트장 윤태룡 ▲ 파생상품운용2팀장 박상현 ◇ 상무보 ▲ 영업부장 민병돈 ◇ 이사대우 ▲리스크관리팀장 신현일 ▲업무운영팀장 김용익 ▲영등포지점장 김영섭 ▲영업부 이석호 ◇ 부장 ▲결제업무팀장 송경재 ▲잠실지점장 박재전 ▲인프라관리팀 김성진 ▲채권영업팀 이성균 전보 ▲IT본부장 박은성 ▲경영기획파트장 신경달 ▲교육기획팀장 고정진 ▲홍보팀장 김경식 ▲총무팀장 임성식 ▲인사팀장 이상식 ▲인프라관리팀장 김성진 ▲광화문지점장 김장환 ▲채권운용1팀장 홍상수 ▲해외사업팀장 성승환 ▲천안지점장 서일원 ▲광주지점장 남기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WAM7500/6500, 커브드 사운드바 등 혁신적인 오디오 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CES 2015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WAM7500/6500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음악을 즐기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오디오에서 재생되는 소리를 앞 쪽뿐 아니라 360도 방향으로 방출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이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최첨단‘오디오 랩(Audio Lab)’의 시설과 오디오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첫 제품이다. 삼성은 이 제품에 음향 렌즈의 최적 설계로 수평/수직 전 방향으로 퍼지게 하는‘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라는 특허기술을 적용
[KJtimes=서민규 기자]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해 안전 1등 은행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신한은행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국민안전처로부터 ‘비상대비 자원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금융분야 동원역량 강화와 비상대비 능력을 인정받은 게 수상 이유다. 비상대비 자원관리 표창은 정부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4천여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비상대비 자원관리 단체 중 비상대비와 안전 분야의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3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충무계획에 동원체제를 완비하고 비상대비 영업연속성계획(BCP)을 실질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은행장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현하는 등 실질적이며 실체적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30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4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치료비는 지난 10월 경기도 포천의 주택 화재시 어린 아들을 구하다가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은 필리핀 근로자 단트리스탄(35)씨를 포함해 총 92명에게 전달했다.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 질환자 1395명에게 54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278명에게 55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BS금융지주로 편입된 경남은행이최대 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승진은 1급 12명과 2급 23명 등 122명이며 전보는 456명이다. 경남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만들려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승진, 전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중점 추진사업과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앞선 조직구성 차원에서 실시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남은행의 조직개편을 보면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신금융사업본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부 신설 등이 눈에 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민영화 마무리 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의 성원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올해 149억 달러의 수주액을 올리며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17만3400㎥급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계약을 맺음으로써 올해 수주액이 149억 달러로 불어났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같은 수주액은 올해 목표치 145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2007년 215억 달러에 이어 창사 이래 기록한 두 번째 높은 금액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29일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로부터는 1조745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5척을 따내는 데 성공, 올 한해 동안 LNG운반선만 37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개별 업체가 한 해에 LNG선을 30척 넘게 수주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 야말 프로젝트로부터 LNG선을 잇따라 수주한 데 힘입어 12월에만 전체 수주액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위드유가 2014년 '올해의 편한 일터'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LG유플러스가 30일 밝혔다. 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 기업에 주는 상으로, 작년 처음 도입됐다. 위드유는 장애인의 휠체어 이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무실 내 복도 폭을 넓히고 화장실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비데·자동문 등을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전신 안마의자도 있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해 중고단말기 등급 판정 업무 등을 장애인에 맡기고 장애인 대상 공개채용을 상시 진행하는 등 장애인 고용률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존 연공주의 인사 관행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업들이 활용하는 성과주의 인사에 부작용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 김범열 수석연구위원은 30일 '도전정신과 팀워크 위협하는 성과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보고서에서 "성과주의 인사로 부여되는 높은 동기 수준이 꼭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고 부정적 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과주의의 첫 번째 문제는 조직 구성원들이 단기 성과에 파묻혀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리먼브라더스가 실적을 끌어올리려 2007년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를 줄이지 않은 것을 예로 들었다. 둘째는 조직 또는 개인 간 협업이 이뤄지지 않는 이기주의다. 성과주의는 경쟁을 심화시켜 조직 전체가 아닌 부분 최적화 관점에서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