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피제이메탈[128660]은 2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9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금총액은 19억1371만원 수준이다.한편 피제이메탈은 지난 4월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46억7599만원 규모로 시설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028260]이 내년부터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제일모직이 과거와 달리 패션 부문을 성장의 핵심축으로 삼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스포츠 의류와 메스티지(대중명품) 브랜드 업체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포츠 의류는 세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능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제일모직의 주가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돌파했으나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거나 실적 추정이 의미 있게 상향 될 때 목표주가를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인수합병 변수를 포함하지 않아도 내년 패션 부문은 매출액 2조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재계 안팎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2차전지의 소재인 리튬을 추출하는 신기술 공장을 아르헨티나에 준공해 대용량 상용화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은 게 그 이유다. 리튬은 전기자동차나 노트북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의 필수 소재. 22일 포스코와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공장은 포스코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와 함께 세계에선 처음으로 개발한 독자적 ‘리튬 직접 추출기술’을 상용화한 것이다. 게다가 곧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공정으로 설계돼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리튬을 자체 생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포스코는 그동안 아르헨티나 북부 후후이(Jujuy)주 카우차리염호 인근에 짓고 있던 ‘리튬 직접 추출기술’ 실증 플랜트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준공식과 함께 최종 기술검증을 시작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SDS와 제일모직 상장에 따라 이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 자산의 시가평가액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 중 184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기준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8064억원)이다. 이 부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41위를 기록했고, 한국에서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2위다. 삼성SDS와 제일모직의 상장으로 그의 재산은 올 들어 26억달러가 늘어났다. 이 부회장은 삼성SDS의 상장으로 지난달 세계 300대 부자에 진입한데 이어 제일모직 상장으로 다시 순위가 100계단 가량 뛰었다.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의 지분 23.2%(3136만95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지난 19일 종가 기준 제일모직 주가 12만9500원
[KJtimes=유병철 기자] 천연 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트리앤씨가 올 겨울 궁극의 보습을 위한 에스키모멜라 라인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트리앤씨는 그간 사막 라인, 마다가스카르 라인 등 제품의 원료와 기능별로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한 콘셉트와 유니크한 패키지를 제작해 왔으며 천연 화장품의 취약점으로 꼽혔던 기능성까지 갖추면서 만족도 높은 제품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에스키모멜라 라인 역시 클렌징부터 크림까지 겨울철을 위한 집중 보습 라인인 점을 감안해 영하 40도의 가혹한 추위와 강한 눈보라를 견뎌내야 하는 ‘북극’을 메인 키워드로 해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이탈리아 탄산수에 함유된 천연미네랄과 천연탄산 성분이 피부친화적 저자극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스무딩 클렌징 워터와 리퀴드 무스폼, 캐모마일꽃수 성분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2015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딸기가 들어간 다양한 디저트 아이템을 맛 볼 수 있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에서는 누구나 사랑하는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무제한으로 즐기며 이와 함께 커피 혹은 티를 즐길 수 있다. 바삭한 타르트 위에 딸기가 올라간 스트로베리 타르트, 딸기와 초콜릿의 달콤한 조화가 인상적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 스트로베리 마들렌, 스트로베리 롤, 스트로베리 밀푀유 외에도 스트로베리 젤리, 스트로베리 크림뷜레, 부드러운 스트로베리 커드 크림, 스트로베리 머랭 샌드위치, 마카롱, 초콜릿 퐁듀 등 수십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가 유혹한다. 디저트 뷔페와 함께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새해맞이 취항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내년 1월 1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새해에 꼭 가고 싶은 아시아나 취항지와 이유를 함께 적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아시아나 럭키박스(Lucky Box)’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 럭키박스’는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아시아나 전 노선 중 선택 가능), 보조배터리, 양키캔들, 여권지갑, 취항지 스크래치 엽서 등으로 구성되며, 당첨자 300명 전원에게는 아시아나 보틀(Bottle)을 함께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5일,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회원정보상의 국내지 주소로 ‘아시아나 럭키박스’가 발송된다. 단, 선물은 랜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데이타솔루션과 함께 역량 있는 빅데이터 인재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월 5∼13일 통계캠프 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과제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2일 최종 입상자를 결정한다. 통계캠프는 정보 분석이나 통계 지식이 없는 참가자에게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SPSS' 교육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15개 입상팀에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팀에는 취업 때 활용할 수 있는 추천서도 발급해준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대기업들은 허리띠 졸라매기를, 중소기업은 현상유지를 주된 경영기조로 삼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228개사(대기업 70곳, 중소기업 158곳)의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주된 경영기조로 대기업은 '긴축경영'(51.4%)을, 중소기업은 '현상유지'(46.6%)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확대경영을 택한 곳은 대기업은 14.3%, 중소기업은 21.9%밖에 되지 않았다. 아울러 대기업 중에서는 긴축경영 기조를 택한 곳이 작년 39.6%에서 올해 51.4%로 크게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42.5%에서 31.5%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현상유지 기조를 설정한 기업이 4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긴축경영 38.0%, 확대경영 19.4% 순이었다. 긴축경영 기조를 밝힌 기업들은 전사적 원가절감(43.4%), 인력부문 경영합리화(26.5%), 유동성 확보(12.0%), 신규투자 축소(9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다음 달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도 공개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옷장에 오래 둬 눅눅해진 양복, 블라우스, 교복 등을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생활 구김을 없애고 냄새를 잡아준다. 신제품은 가로 445㎜, 깊이 585㎜, 높이 1천850㎜로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 넘게 줄였다. 고객 설문을 바탕으로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를 강화했다. 도어 안쪽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정장 바지의 무릎 앞 칼주름을 유지하고 뒤쪽 구김을 없애는 기능이다. 스타일링 표준코스 소요 시간도 기존 39분에서 34분으로 줄였다. 트롬 스타일러는 천식, 아토피 유발물질인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해 대장균, 포도
[KJtimes=이지훈 기자]상품과 유통 채널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저울에 달아보듯 상품끼리 비교해서 사는 소비 패턴이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21일 이런 추세를 반영해 2015년 유통 키워드로 저울을 뜻하는 'SCALE'을 제시했다. SPA 형태 보급형 생활용품 브랜드(SPA Living)의 출현이 첫 키워드다. 이케아의 한국 진출과 더불어 HM, 자라 등 SPA 브랜드가 잇따라 리빙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생활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의→식→주'로 소비 관점이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11월 롯데백화점 리빙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신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생활용품 전문관인 '에이스에비뉴', '로소꼬모리빙'을 열었으며, 내년 2월에도 잠실점에 6600㎡ 규모 리빙관을 연다. 두 번째 키워드는 패션과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9억194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9, 28, 31, 38, 43,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각각 715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21명으로 각각 184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6만8554명과 118만375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이 공부방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CJ그룹 임직원 봉사 단체인 ‘CJ도너스클럽’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솔빛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은 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고 게임과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통해 공부방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CJ도너스클럽은 지난 2010년 임직원과 가족, 친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4년간 10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공부방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OCI[010060]가 중국 석탄화학시장 공략에 나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에 35만 톤 규모 콜타르 정제공장을 건설하는 게 그것이다. 21일 OCI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마안산강철그룹과 함께 석탄화학법인 ‘마 스틸-OCI케미칼(Ma Steel-OCI Chemical)사를 설립했다.앞서 전날인 20일 현지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공신재료산업단지와 타르 정제공장 정초식’을 가졌다. 마 스틸-OCI케미칼사의 OCI 지분은 60%이다.OCI는 신설 법인은 마안산강철주식회사가 철강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콜타르를 정제해 피치, 카본블랙오일, 나프탈렌 등 화학제품으로 만들어 안후이성 근처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우현 OCI 사장은 “이번 합작은 OCI의 기술력과 마안산강철사의 원재료·인프라가 결합해 중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한기선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정지택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돼 박지원·정지택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