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한화케미칼[009830]은 11일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분매각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답변했다.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한화케미칼30]에 한화갤러리아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 공시를 같은 날 오후 6시까지로 요구한 바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포스코[005490]는 11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답변은 포스코플랜텍의 유상증자 참여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것이다. 포스코플랜텍은 유상증자 추진설과 관련해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나 규모, 시기, 참여자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상홀딩스[084690]는 11일 공시를 통해 임세령 대상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가 대상 주식 15만9999주(0.46%)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대상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임 상무의 이번 대상 주식 취득으로 최대주주(대상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의 대상 지분율은 45.04%(1550만6083주)로 올라갔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들어 주가 하락에도 국내 30대 부호 가문 대주주 일가의 주식가치는 15조원(16.1%) 이상 증가한 112조원으로 조사됐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위 30대 부호 가문 일가의 보유 지분가치는 111조7300억원(12월5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분을 보유한 30대 부호 가문의 구성원은 728명으로, 1인당 평균 1530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셈이다. 이들의 지분가치는 지난해 말 96조2300억에서 15조5000억원(16.1%)이 증가했다. 대주주 일가 수도 703명에서 728명으로 늘었다. 보유 지분가치가 가장 큰 곳은 범삼성가로, 이건희 회장과 친인척 27명의 보유 지분 평가액이 27조6300억원에 달했다. 2위는 현대차·현대중공업·현대·현대백화점·KCC·한라·현대산업개발·현대해상·성우 등 9개 그룹이 속한 범현대로, 17조3500억원이었다. 범LG[003550]
[KJtimes=이지훈 기자]일명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전국적 파장을 몰고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번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조사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조만간 승객 인터뷰 등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 중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조 부사장에 12일 오전10시까지 출두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의 장녀인 조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해 월권논란을 불러왔으며 현재 사표를 낸 상태다.국토부는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지난 8일 8명의 조사팀을 구성하고 조사를 시작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했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주체에 대한 본격적인 후원을 시작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지난 10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경연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에너지팜, 친환경용품 제조업체인 제리백 등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전달받았다. LG전자와 LG화학은 향후 3년 간 60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주체가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공기오염도를 측정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휴대용 공기측정기 '에어큐브'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불쾌지수를 측정하는 '에어큐브T'(가격 9만5000원)와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농도를 알려주는 '에어큐브C'(14만9000원) 두 가지 모델이 있다. 52×52×52㎜ 크기로 휴대하기 쉽고 시중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다. 전원을 켜면 15초에 한번씩 공기의 질(1∼5단계)을 측정하고 오염도가 심한 수준인 4단계 이상이 되면 경고음이 울린다. 스마트폰앱인 '에어 체크'를 깔고 블루투스로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공기 오염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의 행동가이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에어큐브는 11번가·옥션·G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제 유가 하락세로 국내 휘발유 값이 계속 내려가면서 ℓ당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1498원으로 내렸다. 휴게소를 운영하는 같은 법인 소속인 두 주유소는 전날 ℓ당 1548원에 팔던 휘발유 값을 밤사이 50원이나 내린 것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달 목표 수익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1400원대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그다음으로 저렴한 곳은 ℓ당 1519원에 파는 경북 상주의 '베스트원셀프주유소'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감산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한 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75달러선에서 63달러선까지 13달러 가까이 떨어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등 한진그룹 3세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의 주식가치가 최근 5년간 18배로 불어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1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인 조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삼남매가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는 전날 기준 1286억원으로 5년 전인 2008년의 72억원의 17.9배에 달한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이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 2008년 72억원 ▲ 2009년 104억원 ▲ 2010년 132억원 ▲ 2011년 94억원 ▲ 2012년 117억원 ▲ 작년 748억원 ▲ 현재 1286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삼남매가 각자 보유한 상장사 주식의 가치는 5년 전 24억원씩에서 현재 428억∼429억원씩으로 균등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들 삼남매가 보유한 대한
[KJtimes=김바름 기자]CJ[001040]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유진투자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이처럼 CJ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올해 CJ그룹의 경영전략이 성장 위주에서 수익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푸드빌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가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서 “이익 기여도가 큰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주요 상장 자회사들 역시 내년 수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또 “CJ제일제당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LS산전 인사가 재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LS그룹은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회장단·사장단·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인사에선 구자윤 LS산전 대표이사 부회장과 구자은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의 승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구 부회장은 LG그룹 창업고문인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LS그룹의 산전사업부문을 이끌고 있으며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또 구 사장은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다. 구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부회장 승진 후 다른 계열사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그런가 하면 LS니꼬동제련 회장직도 이번 인사에서 채워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태회 LG그룹 창업고문의 셋째 아들인 고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지난달 26일…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이 더팔래스호텔(The Palace Seoul)로 CI를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더팔래스호텔은 1982년 6월 강남 최초의 특급호텔로 시작했다. 2009년부터 객실 및 업장 전반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진행 후, 2011년 특1급 승급에 이어 같은 해에 지식경제부 주최 ‘디자인 경영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강남권 최고의 호텔로써 입지를 다졌다. 더팔래스호텔의 새 CI는 전통과 품격을 상징하는 육각창 위로 은은한 빛이 스며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면서 더팔래스호텔만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심벌 컬러인 로즈 골드는 현대적 감각과 고귀한 전통을 의미하는 컬러로써 더팔래스호텔이 추구하는 특별한 가치를 표현한다. 또한 로고 타입은 부드러우면서도 고고한 선으로 이루어져 심벌과…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 4대 뮤지컬의 대표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장발장을 비롯한 주·조연, 앙상블 등 전 배역을 뽑는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2012년 한국어 초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레미제라블’. 1년이라는 장기 공연기간 동안 약 40만 명의 관객동원과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으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015년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영국 웨스트앤드를 대표하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등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에는 지난 2012년 무려 2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공연되어 관
[KJtimes=이지훈 기자]조현아 대한항공부사장이 10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조직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걸그룹 AOA 등의 소속사 에프엔씨[173940]는 10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에프엔씨아카데미가 발행하는 신주 20만주를 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프엔씨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열사 유상증자 참여는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난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에프엔씨는 지난 2011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상장 이후 3년 만에 공모 시장에 등장한 엔터테인먼트주로 주목받았다. 이 회사는 2006년 12월에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가수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와 배우 윤진서, 이동건, 이다해 등이 소속돼 있다.한성호 에프엔씨 대표(지분율 37.99%)와 동생 한승훈 이사, 부인 김수일 씨 등 일가가 총 64.05%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