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효성은 전국 13개 주요대학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부스상담회, 박람회 및 설명회를 진행하는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Beyond dream HYOSUNG'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효성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는 이달 초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중앙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13개 대학에서 부스상담회, 박람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석한 학생은 서류 전형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영어점수나 연령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설명회는 효성의 사업 분야와 해당 직무는 물론 인사 평갇승격 제도·교육 제도 및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효성의 다양한 노력을 학생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인재상·전형절차·면접 절차·지원 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 기업의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가 유럽 최초로 독일 북부지방의 변전소에 설치돼 가동을 시작했다.17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독일 전력회사인 베막(WEMAG)은 자사가 운영 중인 슈베린(Schwerin) 지역의 변전소에서 독일의 경제·에너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터리 파크(Battery Park) 준공식을 가졌다. 이 베터리 파크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ESS가 변전소에 설치된 유럽의 첫 번째 사례로, 삼성SDI가 5MWh 규모의 ESS 전량을 공급했다. 삼성SDI의 이번 ESS 설치는 독일 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실증 단지가 아닌 현재 가동 중인 변전소에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수 차례 까다로운 실증과 테스트를 거친 결과, 삼성SDI ESS의 품질과 안전성이 독일의 전력시장에서 완벽하게 검증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대상 청정원은 17일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정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다.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총 2억원 상당의 반찬세트 2000개가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할 계획으로,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 봉사단, 대상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령∙김성경 자매, 서울시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아울러 대상은 이날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먼저 청정원 홍초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음부스와 종가집 김치 시식부스를 마련하고, 목걸이 만들기
[KJtimes=장진우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17일 테이크아웃 타입의 컵 요거트인 신제품 '불가리스 프룻'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불가리스 프룻'은 빨대로 요거트와 과육을 빨아먹는 형태의 드링킹 요거트로, 테이크아웃 타입의 편리하고 산뜻한 케이스로 담아져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A등급의 국산 원유를 사용했으며,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1000억마리를 함유하고 있다.또한 진한 요거트와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과일들로만 블렌딩해 맛의 품격도 한층 높였다.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불가리스 프룻은 남양유업이 가지고 있는 장발효유 1위 기업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과일요거트 맛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는 영업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불가리스 프룻'은 딸
[KJtimes=장진우 기자] 최근 홈플러스의 직원이경품 사기극을 벌여논란이 된 가운데 맥도날드 경품이벤트에서는 수천만원 상당의 경품 당첨자가 조기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17일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에서 2500만원 상당의 호주 4인 여행권과 400만원 상당의 유럽 2인 여행권 경품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모노폴리 프로모션'은 폭스바겐 티구안 자동차, 가전 및 전자기기와 맥도날드 제품 등 푸짐한 선물들을 제공하는 맥도날드 한국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다. 이번 해외 여행권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들은 전주인후DT점과 대전한남DT점 이용 고객들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행사는 4명 중 1명의 높은 당첨 확률을 가진 프로모션으로 총 2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뜻밖의 행운을…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와 관련된 한 해외 동영상이 유명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에 올라 온 뒤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맥도날드의 M사이즈 콜라를 L사이즈 콜라컵에 옮겨 닮는 동영상으로 해외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작성자는 동영상 속에서 "(맥도날드) L사이즈 콜라는 M사이즈보다 1달러가 비싸다"고 말하고 있다.하지만 L사이즈 컵으로 옮겨진 M사이즈의 콜라는 컵만 다를 뿐 겉으로 보기엔 L사이즈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내 맥도날드 역시 상황은 비슷했다. 실제로 기자가 국내 맥도날드의 콜라를 용량별로 구매해 같은 방법으로 비교해본 결과 가격만큼의 차이는 느낄수 없었다. 현재 국내 맥도날드에서는 L사이즈(430ml)와 M사이즈(310ml)의 콜라를 판매하고 있다. S사이즈인 220ml의 콜라도 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태국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국의 소피텔 소 방콕 호텔의 셰프를 초청하여 태국 현지의 생생한 맛과 풍성한 미각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 방콕에서 진행된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 (THAIFEX)의 셰프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한 셰프도 방한하여 눈길을 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9월 22일-28일)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9월 29일-10월 5일)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0월 6일-12일)에서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태국 요리 페스티벌에서는 얌운센 샐러드와 쌀국수 볶음인 팟타이 등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전통 태국 요리 외에도 현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태국 현지 메뉴들이 함께 준비된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 강남의 마지막 금싸라기로 지목된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새 주인을 가리는 입찰이 오늘 마감된다. 감정가만 3조3000억원으로 한전이 지난달 29일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겠다고 공고를 낸 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 곳이다. 입찰 공고 후 유력한 인수 후보자들로 거론된 기업도 있지만 막판까지 눈치작전을 펼치다 최종 입찰 가격을 써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그 누구도 확실하게 새 주인을 점치지 못했다. 물론 가장 근접해 있는 곳은 재계 1·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공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인수 의향을 내비치며 일찌감치 입찰 참여 의향을 밝혔다. 삼성그룹도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긴 했지만 비공개 전담조직을 구성해 이번 인수에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따.…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more)과 디즈니채널이 10월 2일까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 및 디즈니 장난감, 문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주 월~목 저녁 8시 디즈니채널 423번(디지털 방송 기준)에서 방송하는 토이스토리 1~3, 벅스 라이프, 인크레더블, 카, 카2, 업, 라따뚜이, 니모를 찾아서 등 픽사 영화를 보고,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10월 2일까지 씨앤앰 홈페이지 이벤트란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씨앤앰은 추첨을 통해 1등 1명(4인가족 기준)에게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홍콩 왕복 항공권, 홍콩디즈니랜드 리조트 상품권(조식 포함), 디즈니랜드 1일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 ‘홍콩디즈니랜드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2등 16
[KJtimes=김봄내 기자]CJ올리브영이 '2014 가을(FALL) 세일'을 실시한다. '2014 FALL 세일'은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기초, 색조, 향수, 헤어, 바디, 헬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히트상품부터 신제품, 트렌디한 F/W 뷰티 아이템까지 총 9천여개의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행사 할인 품목으로는 메디힐, 마이뷰티 다이어리, 식물나라, 엘르걸 등이 최대 50%, NYX, 폰즈, 아크네스 등 최대 40%, 로레알, 메이블린 최대35%, 클리오, 케이트, 보타닉힐 보, 버츠비, 키스미 등은 최대 30%가 할인된다. 또 닥터자르트, 피지오겔, 아이소이, 페리페라, 마죠리카 마죠르카, 이브로쉐, 실크테라피, 센카, 코티지, 츠바키, 랑방 향수 등은 최대 20%, 바디판타지와 클로에, 존바바토스 향수는 10% 할인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다. 세일 종료 후인 22일부터 30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대보그룹 내부에서 거액의 횡령·배임 등이 저질러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15일 대보그룹 최등규(66) 회장의 자택과 대보그룹 본사, 계열사 대보정보통신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전국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그룹은 건설·정보통신·유통·레저 등 사업영역에서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검찰은 대보그룹이 대보정보통신을 통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멋대로 쓴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보정보통신의 전신은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으로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였으나 2002년 대보그룹에 인수되고 나서 지난해 사명이 바뀌었다. 검찰은 대보정보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 마크힐스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거래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4년간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2단지)로 전용면적 193㎡가 65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3.3㎡당 거래가는 1억 1122만원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비싼 가격에 매매된 아파트는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로 전용 244㎡가 57억원(3.3㎡당 7699만원)에 거래됐고, 3위는 성동 갤러리아포레로 271㎡가 55억원(6685만원)에 매매됐다. 4∼10위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52억원, 244㎡), 용산 파크타워(46억원, 244㎡), 강남 논현라폴리움(45억 3000만원, 264㎡),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45억원, 255㎡), 갤러리아포레(44억 4000만원, 242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현대차·SK·LG등 4대 그룹이 지난해 창출한 부가가치총액은 140조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에 달했다. 17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중 보험·증권사를 제외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425개사의 부가가치 창출액을 조사한 결과 총 254조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GDP 1440조원(작년말 기준)의 17.6%에 달하는 규모다. 전년보다는 경기부진 탓에 이익이 20조원 줄고 인건비와 금융비용 부담은 15조원 더해져 부가가치 창출액이 4.8% 감소했다.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8.7%에서 1.1%포인트 소폭 낮아졌다. 인건비가 115조원(45.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과 감가상각비가 각각 27.6%와 24.6%였다. 그룹별로는 500대 기업에 속한 삼성그룹 19개 계열사의 부가가치 창출액이 68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U+)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비즈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직접 증빙내역을 입력하고 별도로 세무신고 절차를 진행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소상공인용 'U+비즈 회계노트'와 중소기업용 'U+비즈 ERP(기업자산관리)'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용료는 '…회계노트'가 월 3만원, '…ERP'가 월 6만원이다. 최기무 LGU+ 솔루션담당 상무는 "지난 7월 선보인 'U+비즈 통합보안서비스'에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형 솔루션을 지속 출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인도네시아 종합제철소의 증설 방안이 내년 상반기 구체화된다. 민경준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은 15일(현지시간) 한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경쟁력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이 70대 30의 비율로 총 30억 달러를 투자해 자카르타의 서부 찔레곤 지역에 세운 제철소로 생산능력은 연간 300만t이다. 민 법인장은 "제철소 건설 때 인도네시아 측과 합의한 내용에 근거해 내년 6월까지 2단계 투자 논의를 끝내야 한다"며 "증설 방안이 결정되면 그때부터 2년 안에 착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애초 포스코는 2단계로 300만t의 생산 설비를 추가해 총 600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연간 900만t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