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네오팜(092730)은 9일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보호 차원에서 자사주 19만9203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네오팜의 이번 자사주 매입 금액은 10억원 상당이다.매입 기간은 다가오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kjtimes=김한규 기자] OCI(010060)은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현지 종속회사 'OCI 와이오밍 LP'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미국금감원에 사업설명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OCI는 현지 종속회사 OCI 와잉오밍 LP의 지분 51%를 신설 종속회사 OCI 리소스 LP에 현물출자해 법인의 상장을 추진한다. OCI 관계자는 “최종 상장 여부는 투자자 모집 경과 등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추가 진행 상황 발생시 다시 재공시 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흘 만에 반등하자 IT부품주도 동반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5% 상승한 123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까지 외국인 투자자 투매, 기대치 이하의 2분기 영업이익 등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갤럭시S4에 연성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하는 파트론(091700)은 전일대비 1.20% 소폭 상승한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비에이치(090460)와 플렉스컴(065270)도 전날 낙폭을 늘려왔던 것과 달리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덕산하이메탈(077360), 대덕GDS(004130), 자화전자(033240), 이렌택(054210)도 각각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공정위가 남양유업(003920)에 12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소식에 남양유업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남양유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8% 떨어진 8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대리점에 제품구매를 강제하고 대형마트 판촉사원의 임금까지 전가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용카드 항공 사망 보험 서비스가 9월을 기점으로 전면 중단된다. 9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롯데카드 등 대형 카드사들은 오는 9월부터 사망 담보를 제외한 항공 상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존 단체보험은 상해뿐만 아니라 사망까지 담보해주는 상품으로 보험사와 카드사가 제휴해 회원이 여행 중 발생시 무료로 배상해주는 서비스다. 이런 혜택을 받는 카드 회원은 100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사들이 변경된 규정을 이유로 카드사에 항공 상해보험 제휴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붉어졌다. 이는 감독 당국이 사망을 담보로 하는 보험에 대해서 피보험자들에게 개별 서면 동의를 받도록 제도를 바꿨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신
[kjtimes=김한규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사우디 현지 전기 공사업체 ‘SSEM' 과 약 699억원 규모에 이르는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리야드 지역에 초고압 지중케이블 등의 자재를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015년 11월 1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최근 매출액 대비 2.64%에 해당한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날 공시한 계약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액화천연가스선 16척에 대한 선표예약계약 체결을 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와 관련해 선박건조를 전제로 선박건조시설을 비워 달라고 사전에 요청하는 내용이다.대우조선해양은 "최종 계약은 올 연말께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본 계약을 체결될 때 확정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추락사고 여파에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8일 증권사들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24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1%나 상승했다. 올해 1,2분기 적자를 이어가다가 3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대형 암초를 만나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사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사망했고 중상자를 포함해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내국인 출국 및 중국인 환승 수요가 크게 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당장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장 초반부터 급락했다. 이날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6% 하락한 4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아시아나 주가가 5000원선 밑으로 거래된 것은 지난 4월 23일이 마지막 이었다. 한 증권가…
[kjtimes=김한규 기자] 상장사들이 대내외 악재로 흔들리는 주가를 붙잡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6월 사이에 자사주를 사들인다고 공시한 회사가 22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032830)의 매입 규모가 가장 컸다. 자기주식 300만주를 3150억원에 취득하기로 한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LS네트웍스(000680), 대동전자(008110)도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은 특히 자사주 매입 러시가 이어졌다. 자사주 매입 22개사 중 코스닥 상장사가 15개로 압도적이었다. 셀트리온(068270)은 4월에 2차례에 걸쳐 총 15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아울러 나라엠앤디(051490)와 비츠로셀(082920),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등도 뒤를 이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코스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종목 보고서가 줄어 들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국양적완화 축소와 삼성전자사태 등으로 연일 코스피가 맥을 못 추자 6월 한 달간 국내 증권사 들이 내놓은 종목보고서는 지난달보다 52.9% 감소했다. 하락장 속에도 호재성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지만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해 신뢰도에 금이 간 것으로 풀이된다. 목표주가가 높아진 종목의 주가 흐름도 다를 바 없었다. 6월 한 달간 국내 증권사들이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 중 실제 주가가 상승한 경우는 44.2%에 그쳤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호재성 보고서 내용을 바꿀 경우 해당 기업과의 관계 악화 우려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증권사들의 이런 행태는 결국 투자자들의 신
[kjtimes=김한규 기자] HSBC은행은 오는 8일부터 한국에서 개인금융 업무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HSBC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HSBC그룹의 글로벌 사업 검토의 일환이며,한국 내 11개 지점 중 10개 지점을 폐쇄하고 1개 지점은 핵심사업인 기업금융 업무에 주력한다.HSBC 한 관계자는 "추후에 따로안내 시까지는 기존 개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지만 다른 금융기관과의 판매 계약 의무가 있는 일부 금융상품을 제외하고는 더는 신규 개인고객을 받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한편, HSBC그룹은 2011년 5월 그룹 전략을 발표한 이래 총 52개 사업을 폐지 또는 매각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베트남 타이응웬성 예빈공단에 생산법인 신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미 법인 설립 예상 자금 7억5000달러중 6000만달러에 대한 출자를 승인 했다고 전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골프존(121440)은 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4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증자로 보통주 2456만6460주가 새로 생긴다. 이번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외국계 금융사 규제 완화 등 공정한 시장경쟁을 보장하겠다고 나섰다. 4일 외국계 은행과 증권·자산운용, 보험사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외국계 금융회사 초청 간담회'에서 신 위원장은 국제 표준을 지향하고 국외사례를 살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정보교류 차단 등 각종 규제 때문에 고객서비스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 위원장은 하반기에 구체적인 금융비전 선포 작업시 업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화답했다. 특히 우리금융(053000) 매각과 관련해서도 “국내·외 모든 금융회사 투자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줄 것” 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지난 월말을 기준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이 관리하는 자산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인력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위탁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고 자산 관리하는 전문 인력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이 관리하는 자산은 연금자산 등과 같은 안전자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과 위탁계약한투자권유대행인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2300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