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아들인 정경선씨가 지난해 현대해상 지분을 늘렸다. 3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정경선씨는 지난해 6월 19일 주식 2만5300주를 장내 매수함으로써 보유 지분을 기존 15만1530주에서 17만6830주로 0.20% 증가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의 특별관계자 3인의 지분율은 기존 2.00%에서 22.03%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55년 3월 5일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발한 이래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연금) 등 손해보험의 전 부문에 걸쳐 발전해왔다. 지난해 9월 기준 계열회사 14개, 상장사 1개, 비상장사 13개다.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7번째 아들이다. 그는 경영일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과 큰 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기범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 중앙위원장은 2일 6·4지방선거 전 신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無)공천'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신당창당으로 6·4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통합시당의 양자 대결구도로 재편됐다.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른 시일 내새정치를 위한 신당창당을 통합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 정권교체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또 "정부와 여당이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차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두 사람의 신당창당 선언은 양측 내부에서 공식적
회사 기물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 '벌금형' [kjtimes=견재수 기자] 사무실 책상을 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회사 기물을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이 벌금형을 받았다. 2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과 업무방해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노조간부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울산공장에서 한 간부가 노조 대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사무실 책상을 뒤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관리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신의 의사 전달이나 실현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며 “근로조건과 근로자 권익 개선을 위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서울시는 3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3월말 예정된 제5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관심기업에 투자여건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로 ▴마곡 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여건 ▴마곡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입주예정 기업의 사업계획 소개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보 소개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 기업 사업계획 소개는 올해 연구소 착공 예정인 LG 컨소시엄과 롯데 컨소시엄에서 마곡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배경과 마곡에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KDB산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4월 11일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하루 3명씩 총 90명의 고객에게 여행상품권(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주유상품권(스파크, 아베오 구매 고객), 골드바(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카마로 구매 고객)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3월 31일까지 300여개의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 차량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쉐보레 3주년 기념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3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명씩, 3월 한 달간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쉐보레 3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스페셜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출시되는 이번 신메뉴는 축구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연상시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초코악마빙수'는 자체 개발된 진한 초코베이스를 넣고, 그 위에 초콜릿 쿠키와 브라우니를 가득 올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크림치즈 젤라또에 달콤한 초콜릿 장식으로 축구공 모양을 구현했고, 악마 뿔 장식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승리의 그라운드는 축구장이 떠오르는 모양과 색은 물론 골대 이미지의 깜찍한 초콜릿이 올려진 달콤 쌉싸름한 맛의 녹차무스 케익이다. 이와 함께 축구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의 모습이 떠오르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음료 2종도
[KJtimes=장진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기준이 모호했던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 부과체계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26일 유류할증료 부과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대한민국에서 미국 하와이까지 비행거리는 7339km, 미국 동부의 뉴욕까지는 1만 1071km로 비행거리가 약 3700km의 차이가 나지만 승객이 항공사 측에 내는 유류할증료는 모두 30만 7000원(대한항공 기준)으로 동일하다.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가는 비행편도 비행거리가 1만 8728km로 뉴욕에 비해 약 8600km나 멀지만 유류할증료는 역시 동일하다.그동안 각 국가 및 지역별 비행거리의 차이가 큼에도 유류할증료가 같았던 것은 국토부가 인가한 항공사별 할증료 기준표에는 모두 같은 지역인 '미주'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엘리아가 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회에서 김마리 역으로 첫 등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마리는 경주의 한 작은 초등학교의 선생님으로 극중 장소심(윤여정)의 늦둥이인 강동원(최권수)이 칠판 앞에서 수학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분필이 자꾸 부서진다”며 요령만 피우자 “나는 네 손이 일 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며 재치 있게 잘못을 지적하는 선생님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엘리야가 맡은 김마리는 26차원 정도되는 일명 ‘못 말리는 마리’로 필터링이 안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야 하고, 하고 싶은 말도 기필코 해야 하는 욱 하는 성격을 가진 엄친딸이다. 특히 3PM 지역 팬클럽 회장을 맡아 모든 수업 시간엔 3PM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교실 미화를 위해 게시판을 꾸밀 때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1일과 2일 양일간 ‘2NE1 월드 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씨엘 아이 메이크업 시연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이블린 뉴욕 전속모델 씨엘이 실제 광고 컷에서 선보인 아이 메이크업을 그대로 재현해주는 이번 이벤트는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의 딥 브라운 컬러 출시를 기념하며 기획됐다. 얼마 전 공개된 광고 컷에서 씨엘은 눈 아래 CL 로고를 새겨 넣어 독특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메이블린 뉴욕은 씨엘의 콘서트 현장에서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을 통해 씨엘의 아이 메이크업과 동일한 CL 로고를 비롯해 다양한 문양을 새겨 넣은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레이저급의 정교함으로 자유자재 연출이 가능한 하이퍼 샤프…
▲ 송경희·경숙·경철·경애·경미씨 부친상, 최영길(대우조선해양 부장)·장윤경(현대모비스 상무·홍보실장)·황영수(해군 중령·국방대)·노광대(개인사업)씨 장인상 = 1일 오후 7시30분 울산 영락원 302호, 발인 4일 오전, 장지 경북 영천 호국원 ☎ 052-272-1111
[KJtimes=김봄내 기자]17억원대 선물투자 사기를 당한 농구스타 현주엽씨에게 회사 측이 피해액의 절반을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현씨가 "직원의 사기행위에 대해 회사가 책임지라"며 삼성선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삼성선물이 현씨에게 8억7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삼성선물 직원 이모씨가 선물투자를 해주겠다며 현씨를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행위는 외형상 회사 업무에 해당하므로 삼성선물이 이씨의 사용자로서 현씨의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지난 2009년 대학 동창의 소개로 이씨를 만난 현씨는 선물 투자를 권유하는 이씨에게 속아 다른 사람 명의 계좌로 24억3000만 원을 투
[KJtimes=김봄내 기자]부채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14조원대의 부채 감축 계획을 세웠다. 한전은 ▲ 사업구조조정 ▲ 자산매각 ▲ 원가절감 ▲ 수익창출 ▲ 금융기법 활용 등을 통해 2017년까지 14조7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실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사업 구조조정으로 3조원가량을 줄일 방침이다. 전력공급 안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사업시기·규모·방식 등을 바꿔 투자비를 절감하기로 했다. 해외사업도 수익성 중심으로 내실화하면서 신규투자 억제, 민간 자본 활용 등으로 투자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5조3000억원대의 자산 매각도 추진된다. 전력 관련 자회사인 한전기술·한전KPS 지분은 경영권 유지를 위한 최소 지분(51%)만 남기고 모두 판다. 전력사업과 관련이 없는 한전산업개발, LG유플러스 보유 지분은…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실형 확정으로 인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 현재 그 후폭풍 중심에 선 것은 SK그룹의 새로운 성장판으로 부상한 SK하이닉스. 하지만 회장 부재로 신성장동력 추진에 대한 의사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우선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직후 공격적으로 벌여온 인수합병(MA) 작업은 지난해부터 사실상 ‘올 스톱’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컨트롤러 업체 LAMD와 이탈리아 낸드플래시 개발업체 아이디어플래시를 2012년에 잇따라 인수했지만 지난해에는 눈에 띄는 MA 시도가 없었다.게다가 ‘마더 팹(Mother FAB·연구공장)’ 역할을 해 온 이천공장에 신규 클린룸을 짓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기로 일단 결정한 것도 답보 상태다. 업계 일각에선 향후 대규모 추가 투자를 위한 결단은 지연될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뿐만 아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갑부 1조클럽 회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7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를 재벌닷컴의 평가결과에서 밝혀졌다. 재벌닷컴은 지난달 28일 현재 1834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를 평가했다.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주식 최고 주식부호는 여전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보유 주식가치가 11조708억원으로 압도적인 규모로 1위 자리를 지켰다.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6조9662억원을 기록하며 지키고 있다. 또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조1961억원으로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4위에 오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가치는 지난해 말보다 2723억원(10%) 늘어난 2조9892억원이다.눈에 띄는 것은 총수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 우려가 제기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
○ 신규임용 ▲ 경기인력개발원장 이수종 ▲ 충북인력개발원장 김연강○ 전보 ▲ 부산인력개발원장 정재은 ▲ 강원인력개발원장 전성규 ▲ 전북인력개발원장 최대열○ 승진 ▲ 능력개발실장 이달형 ▲ 기획예산팀장 양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