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코스피가 1,950선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옵션만기일이 9일로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한 탓으로 분석된다. 7일 코스피는 오전장에서 전날보다 6.30포인트(0.32%) 내린 1,955.18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1,962.28로 시작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kjtimes=서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최대 연 10.4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연 7.86%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6종을 공모한다. 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코스피200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일본 닛케이225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총 596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ELS는 9일(목), DLS는 10일(금) 오전 11시까지 모집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대리점에 대한 무리한 물량 떠넘기기와 직원 폭언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의 주가가 4일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2.24% 내린 109만2천원에 거래됐다.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남양유업은 3년 전 영업사원이 막무가내로 물건을 받으라며 대리점 주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녹음 파일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에 다시 속도가 붙은 결과로 보인다. 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2.01% 내린 19만5천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1.79% 하락한 5만4800원을 나타냈다. 이 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99.38엔으로 전날보다 0.06엔 올랐다.
[kjtimes=서민규 기자] 방위산업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반격 위협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7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방산업체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4.64% 오른 3945원에 거래됐다. 빅텍도 전 거래일보다 1.82% 올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방산주로 분류되는 휴니드와 퍼스텍이 각각 1.15%, 0.73% 상승했다.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한미 연합 대잠훈련 등을 거론하며 "적들의 도발적인 포 사격으로 우리 측 영해에 단 한 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각적인 반 타격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운대 22 by SAMSUNGCARD'를 진행한다. 부산 해운대 지역의 명소와 외식, 쇼핑 업종의 대표 가맹점 22곳에서 이벤트 쿠폰을 제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동국제강(001230)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국제강은 6일, 1분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479억원으로 전분기(2012년 4분기) 28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매출은(연결) 1조 65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손실)은 적자가 지속됐지만 영업 흑자에 힘입어 전분기 1432억원 적자에서 490억원 적자로 손실 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1분기 동국제강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된 것에 대해 지난해 노후 설비 폐쇄와 설비 합리화 등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고가의 원자재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면서 회사의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자산운용업계에 재직 중인 펀드 매니저들의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 회사에서 평균 5년도 못 버티는 것으로 나타난 것.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재 54개 자산운용사에 소속된 펀드 매니저(공모펀드 운용기준)의 평균 근무 기간은 4년 7개월로 집계됐다. 펀드 매니저들의 평균 근무 기간은 3년 전인 지난 2010년 4월에 3년 6개월로 4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1년 4월에 3년 11개월로 늘어난 뒤 2011년 12월 4년 0개월, 2012년 4월 4년 3개월, 2012년 12월 4년 6개월 등으로 점차 길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업체별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평균 7년 3개월로 가장 길었다. 하나다올자산운용(6년 8개월), 도이치자산운용(6년 6개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6년 0개월), 우리자산운용(5년 11개월)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코스모자산운
[kjtimes=임영규 기자] 국민연금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1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뽑혔다고 국민연금공단이 6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는 국내 총 35개 산업, 219개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국민연금공단은 2000년 10월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5개 콜센터를 두고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이다. 콜센터는 2005년부터 9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일화된 번호(국번 없이 1355)로 자동응답시스템(ARS)를 거치지 않고 상담사와 직접 연결하는 상담체계를 갖췄다. 콜센터 상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지난해 총 상담건수는 약 540만 건으로 월평균 약 45만 건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건설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인 게 호재로 작용한 것. 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계룡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90% 상승한 9240원에 거래됐다. 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09% 상승한 3만50원에 거래됐다. 지난 3일 유상증자를 결정한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9.38% 상승했다. 대림산업도 전 거래일 대비 2.20% 올랐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신고 물량이 총 6만9529가구로 잠정 집계돼 전월(6만6618 가구)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 3구는 작년 같은 달보다 70%가 늘어나는 등 서울·수도권 거래량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임영규 기자] NH농협생명은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보험인 '무배당 NH사랑가득 어린이 보험'을 6일 출시했다. 태아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주계약 2500만원 기준으로 교통재해장해급여금과 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 암 수술비, 암 입원비도 추가 보장한다. 순수보장형과 50% 환급형, 100% 환급형의 3가지 종류가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이유 있는’ 하락세를 보였다. 대리점에 물량을 떠넘기며 폭언을 행사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된 데 따른 것. 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5.9% 내린 108만2000원에 거래됐다. 남양유업은 최근 영업관리소 팀장이 대리점주에게 물량을 떠넘기며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내용이 담긴 3년 전 통화녹음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띄웠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 온라인 결제기업인 페이팔을 통해 실시간으로 저렴하게 국외 송금할 수 있는 '하나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거주자가 190개국에 있는 페이팔 계정 보유자에게 인터넷·스마트폰뱅킹과 모바일 전자지갑인 '하나N 월렛'으로 건당 1천 달러, 연간 1만 달러 이하를 보낼 수 있다. 송금 수수료는 송금액의 1%(최소 1달러)로 기존의 일반 국외 송금 수수료보다 저렴하다.
[kjtimes=서민규 기자] SK텔레콤 주가가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47% 오른20만7500원에 거래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SK텔레콤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근거해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한편 전날 상한가로 직행했던 LG유플러스는 이날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0.84% 떨어진 1만1900원에 거래됐다. KT는 0.13% 상승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kjtimes=서민규 기자] 끓어오르던 안철수 테마주들이 하루 만에 가라앉았다. 해당 종목들은 전날 안 의원의 신당창당설이 제기되는 등 정치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제히 급상승했다. 써니전자와 링네트 등 일부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3.41% 내린 6만230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와 미래산업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각각 2.64%와 2.83%씩 하락했다. 우성사료도 3.93%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베이스와 매커스도 3∼4%대 낙폭을 보였다. 솔고바이오, 링네트 등도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