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외국인이 장 초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6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원, 40억원 매수 우위다.
[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주식시장은 20일 ‘춘분’(春分, Vernal Equinox Day)을 맞아휴장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도 실적 호조를 보이며 더 오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서다. 그 이면에는 2분기부터 ‘갤럭시S4’ 출시 효과가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 동양증권의 경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기대가 강화된 만큼 그동안의 주가부진도 상승탄력으로 전환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단기 저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동양증권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최대 경쟁 제품인 아이폰의 인기가 약화하면서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가 기대되고 있고 환율 여건도 우호적이라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인 8조7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부문의 고성장에서 시작된 선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증권은 19∼21일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41호(1스탁 최고 부스터형)’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면 삼성전자 주식으로 상환하는 ELS다. 가입 4개월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연 최고 수익률은 8.01%다. 조기상환 옵션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삼성전자 평가가격이 100% 이상이면 삼성전자 수익률의 2배를 지급한다. SP5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36호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원금비보장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연 최고수익률은 8.10%다. 이 밖에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
[kjtimes=서민규 기자]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 공히 피비린내가 날 것으로 우려된다. 19일 한국거래소는 3월 감사보고서 제출 기간을 맞아상장폐기 위기에 몰린 종목을 공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8개, 코스닥시장 11개 등 총 19개 종목이 상장폐기 위기에 몰렸다. 상장폐지 위기 기업들의 업종별로는 선박·해운 5개사, 건설 3개사, 조선 1개사 등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선박투자회사인 코리아05호∼07호 3개 종목이 지난 15일 감사법인의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들어 상장폐지 사유인 '의견거절'을 받은 것은 이들 업체가 처음이다. 해운 업황 부진이 장기간 이어진 탓에 이들 선박펀드는 올해 총 245억원의 대규모 당기 순손실을 냈다. 코리아05호의 순손실이 13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선박펀드는 투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19일 녹색기술,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신용보증서 발급 보증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11년 2월 신보, 기보와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 평균 연 1.3%인 신용보증서 발급 보증료 가운데 0.8%를 지원한다. 이로써 중소기업은 0.5%만 물도록 했다. 앞으로는 중소기업 부담이 0.1%로 대폭 축소되고, 나머지 1.2%는 우리은행 몫이 된다.…
표 일본 주요기업 주가등락률(09:30) (단위:엔) ┌──────┬─────────────┬─────┬────────┐│ 구 분 │ 종 목 │ 현재주가 │전일대비(등락률)│├──────┼─────────────┼─────┼────────┤│ 반도체 │후지쓰 │ 412 │ +4(+0.98%) ││ │NEC │ 249 │ +2(+0.81%) ││ │도시바 │ 477 │ +12(+2.58%) ││ │히타치제작소 │ 548 │ +6(+1.11%) ││ │어드밴테스트 │ 1,445 │ +27(+1.90%) ││ │도쿄 일렉트론 │ 4,305 │ +30(+0.70%) ││ │니콘 │ 2,302 │ +47(+2.08%) ││ │오키전기공업 │ 102 │ +2(+2.00%) │├──────┼─────────────┼─────┼────────┤│ 철강 │신일본제철 │ 251 │ +3(+1.21%) ││ │고베 스틸 │ 117 │ +1(+0.86%) ││ │JFE 홀딩스 │ 1,899 │ +23(+1.23%) │├────
[kjtimes=서민규 기자]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인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의 사퇴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69% 상승한 6470원에 거래됐다. 황 대표는 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됐으나 보유 주식을 전량 매각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껴 전날 청와대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18일 장애인 5명을 정규직 사무행원으로 특별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뽑힌 사람들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모집공고한 뒤 전형을 거쳐 결정됐다. 우리은행은 작년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해에는 장애인 15명을 채용해 수신서비스센터, 여신서비스센터, 고객상담센터 등 지원업무에 배치했다. 올해는 비서·일반 사무직으로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올해 선발한 5명의 장애인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해에 뽑은 15명도 올해 상반기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 KB금융지주 이사회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임이유는 ING생명 인수 무산에 반발한 박 부사장이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고자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ISS)이나 일부 대주주와 접촉해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것. KB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18일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 부사장의) 해임 안건 상정을 건의하겠다”며 “집행부(경영진)가 받아들이면 바로 의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건 상정이나 해임 여부에 대해 경영진과 협의하겠다는 뜻이지만 이사회 구성원 12명 가운데 경영진은 어윤대 회장 등 3명, 사외이사는 9명이어서 경영진이 반대해도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할 수 있다. 어윤대 회장의 측근인 박 부사장의 해임이 의결될 경우 임기가 4개월가량 남은 어윤대 회장의 입지
[kjtimes=서민규 기자] 1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5.51p(1.56%) 하락한 1만2,365.44, 토픽스지수는 12.40p(1.18%) 내린 1,039.25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자동차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환율 우려 완화에 따라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0.91% 오른 22만20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0.37% 상승한 5만4400원을 보였다. 쌍용차는 실적 전환에 대한 기대로 0.35% 상승한 5750원에 거래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권 원장은 이날 청와대에 사의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다. 권 원장은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지난 2일 금융위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러나 신 내정자가 "금융위원장도 공석인 만큼 인사청문회까지만 자리를 지켜달라"고 요청해 사의 표명을 미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지난달 물러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동기며, 신 내정자보다는 1년 선배다. 그는 금융위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1년 4월 3년 임기의 금감원장으로 취임해 현재 임기가 1년가량 남았다.
[kjtimes=임영규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중수 총재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어제(14일) 우리뿐만 아니라 스위스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칠레 등이 금리결정회의를 했다”며 “이들 나라 모두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어 “글로벌 경제는 모든 나라가 엮여 있고, 돈이 국경을 넘어다녀 특정 나라만 홀로 정책을 펼 수 없다”며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앞서 채권시장은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강한 인하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61%로 사상 최저수준까지 내려갔다. 최소 한 번 이상의 인하 결정에 베팅한 것이다. 그러나 금통위는 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동결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소통이 부족하다’…
[kjtimes=서민규 기자] 15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6.49p(0.46%) 상승한 1만2,437.68, 토픽스지수는 6.09p(0.59%) 오른 1,044.26으로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