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cpa.fss.or.kr)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유선과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영문 증명서 발급과 답안지 열람 등 각종 민원을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또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격, 응시 절차 등을 안내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시험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해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작년 기준으로 금감원이 운영하는 18개 홈페이지 중 방문자 수 3위를 기록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NHN이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분할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0.57% 내린 26만원에 거래됐다. 모건스탠리, UBS, 바클레이즈,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NHN은 앞서 8일 네이버 사업부문과 한게임 사업부문을 분리해 한게임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고용추세 지수 및 주택시장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2월 미국 고용추세 지수는 111.14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2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 시장과 함께 주택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신한금융투자 유현조 연구원은 “일자리가 기대 이상으로 늘고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었다”며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주택거래가 살아난 가운데 신규 주택 착공 증가 폭이 확대되는 등 주택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소비심리가 개선 조짐을 보이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경기는
[kjtimes=서민규 기자] 12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84.55p(0.68%) 상승한 1만2,433.60, 토픽스지수는 7.72p(0.74%) 오른 1,047.70으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KB투자증권은 오는 13∼15일 사흘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KB STAR ELS 제415호’는 한국가스공사 보통주와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B STAR ELS 416호’는 LG전자 보통주와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 95% 보장 상품이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KB투자증권 지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599-7000)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후속곡 발표를 예고하자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1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64% 높은 6830원에 거래됐다. 싸이와 관계가 있다는 루머에 테마주로 묶인 이스타코도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정작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가격변동이 없는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싸이가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을 국내에서 하루 먼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에 파견된 김은조 수석조사역이 ‘이달의 국제협력 직원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조사역은 APRA와 금감원 간 업무협력은 물론 양국 간 문화교류에도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았다. ‘이달의 국제협력 직원상’은 APRA가 파견직원 중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격월로 준다.
[kjtimes=서민규 기자] 11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9.47p(0.65%) 상승한 1만2,363.09, 토픽스지수는 10.08p(0.99%) 오른 1,030.58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자전거 관련주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봄을 맞아 자전거 타기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 데 따른 것. 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보다 4.1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됐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6일부터 3거래일 동안 5.27% 올랐다. 참좋은레저도 이날 3.77% 상승한 1만2400원에 거래됐다.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외환카드 새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ㆍ11번가ㆍ옥션ㆍ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는 할인쿠폰을, 이마트몰ㆍ하이마트몰ㆍ엘롯데ㆍ신세계몰 등에서는 온라인 구매 시 5천원 청구할인이나 5~10% 할인 또는 6,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파인리즈리조트 최대 75% 할인, 제주 여행 5% 할인, 크로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해외항공권 최대 7% 할인 등도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귀국하는 11일 주식시장에서 안 전 교수의 테마주가 널을 뛰고 있다. 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6.63% 오른 8만85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미래산업이 7.94%, 우성사료가 5.12% 올랐다. 이 밖에 케이씨피드(12.41%), 솔고바이오(5.05%) 등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4·24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 전 교수는 이날 오후 귀국한다. 귀국 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활동 재개와 서울 노원병 보선 출마 결심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주장에 방위산업주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6.20% 오른 2740원에 거래됐다. 스페코는 4.58% 상승한 4345원을 나타내며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퍼스텍이 2.70%, 휴니드가 2.14% 상승했다. 이 밖에 MDS테크(1.03%), 삼성테크윈(0.46%), HRS(0.33%)도 소폭 올랐다.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된 이날 예고한 대로 정전협정의 백지화를 주장하고, 남한과 미국을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군사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산업은행이 다이렉트 재형저축을 포함한 개인금융상품 3종을 오는 20일부터 동시에 선보인다. 다이렉트 재형저축·신용대출과 독자 체크카드가 그것이다. 현재 산업은행은 개인금융 기반 확충을 올해 경영의 제일 목표로 내건 상태다. 이 같은 목표로 새 상품도 파격적인 금리에 내놓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은행이 동시에 신상품들을 선보이는 이유는 강만수 회장에 따른 것이다. 강 회장은 재형저축 출시가 늦어진 김에 이들 상품을 한꺼번에 출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라고 지시했다. 사실 산업은행은 재형저축은 지난 6일에 또 신용대출과 체크카드는 이달 중에 각각 따로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재형저축 출시가 늦어지면서 계획을 바꿨다. 전산시스템 개발이 지연된 탓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다이렉트 재형저축의 금리 수준이다. 산업은행은 기존 다이렉트 상품과 마찬가지로 재형저축에도 다른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권에선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재형저축금리가 우대금리 없이 기본금리만으로 다른 은행 최고금리와 비슷한 연 4.6% 수준이나 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은 10일 ‘하나N스마트(http://blog.hanabank.com)’를 신규 오픈했다. 10일 오픈했다. ‘하나N스마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설치형 블로그. 하나은행은 이미 5만여 명의 팬을 확보한 페이스북 채널과 이번에 오픈한 블로그를 연계한다.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기업브랜드, 상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도 벌린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youtube.com/Hanabanknewbiz)을 통해 오픈 기념 UCC를 공개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달도록 하는 것.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이 출범 5년 만에 서울 본사를 당산동에서 충정로로 7일 이전했다. 본사 직원이 출범 당시 180여명에서 350여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 김희태 사장은 이전식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을 통한 힘찬 경영을 2013년 슬로건으로 삼았다”면서 “본사 이전이 불황을 극복하고 중견 생보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