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안랩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안철수 전 교수가 미국에서 귀국해 새 정당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27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4.56%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써니전자(11.85%), 미래산업(3.36%), 솔고바이오(4.38%) 등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금융투자 송파지점은 27일 오후 3시 롯데마트 문화센터 송파점에서 투자 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절세채권의 투자전략’이다. 신한금융투자 솔루션파트너 이형우 팀장이 강의한다.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가스공사株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잠비크 가스전 추가 발견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2.16% 높은 7만1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4조 입방피트(약 9천억t)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광구에서 발견된 가스 누적량은 72조 입방피트(약 16억3천만t)로 늘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 CJ EM이 미디어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CJ EM은 전날보다 1.86%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됐다. CJ EM은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5.0% 뛰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전날 “새 정부의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 기조가 유지되고, 유료방송 시장이 성장하면 미디어 업종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CJ EM을 미디어 광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관련주들이 ‘하루살이’의 모습을 보였다. 동반 급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 증권가에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른바 ‘새 정부 테마주’에 일시적으로 쏠렸다가 다시 빠져나간 결과로 보고 있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2.56% 내린 323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오전장에서는 대신정보통신이 5.75% 내린 1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닉글로리와 모다정보통신도 3.52%와 1.39%씩 하락했다. 해당 종목들은 김 내정자와 개인적 인맥이나 그가 몸담았던 미국 통신장비업체 알카텔-루슨트와의 인연으로 엮여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이탈리아 총선 결과와 미국 시퀘스터(예산 자동삭감) 발동 우려가 작용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6p(0.62%) 내린 1,997.06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억원, 3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6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6억원 매수 우위다. 보험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보험이 1.90% 내리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기 전자(-0.89%), 통신업(-0.85%), 증권(-0.5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5% 내린 151만7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0.47% 떨어진 21만3500원을 나타냈다. POCSO(-0.70%), 기아차(-0.73%), SK하이닉스(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63시티 빅3, 만원의 서프라이즈’ 행사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행사에 참가하면 1만원으로 63시티의 스카이 아트, 씨월드, 63아이맥스 3D 등 ‘빅3’를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외환카드 전 고객(체크카드 포함)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 1일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회원(체크카드 포함)은 1만원에, 동반 3인까지 30% 추가 할인서비스도 받는다.
[kjtimes=서민규 기자]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25일 오전 한때 1만6000선을 웃돌아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융완화에 적극적인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씨의 차기 일본은행 총재 내정 소식 등에 힘입은 것. 엔화가치도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개장하자마자 94엔대로 급락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인 구로다 씨가 일본은행 총재가 되면 대담한 금융완화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농협은행의 결제개좌 개방 폭이 한층 넓어진다.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신한 및 삼성 체크카드로도 농협계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에 결제계좌를 등록했다면 신한 체크카드나 삼성 체크가드로도 농협은행과 농축협이 운영하는 전국 2만5천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영업시간 내에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계좌이체, 공과금납부 등 각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삼성·신한카드사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에 농협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자유롭게 체크카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업계 카드사에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개방한 바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신한과 삼성의 직불카드는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신한이나 삼성…
[kjtimes=서민규 기자] 새 정부 국정과제 수혜주로 정보기술(IT)과 콘텐츠산업, 부동산 등이 제시됐다. 그러나 국정과제의 법안 및 방안으로의 구체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원은 25일 신정부 국정과제로 유추해보면 IT와 소프트웨어 의료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 산업, 제약, 물류, 부동산, 건설, 원전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주요 피해 산업은 지주사, 통신, 유통 등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1일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 중소기업의 역할 강조 등을 핵심으로 하는 국정목표와 과제 등을 발표했다. 유 연구원은 이 중에서 빅데이터와 초고성능컴퓨팅 등을 활용한 공공ㆍ민간 서비스 확대와 시스템 반도체(전력 반도체), 첨단센서 등 차세대 하드웨어 기술개발, 5대 글로벌 킬러 콘
[kjtimes=임영규 기자] 체크카드 발급량이 1억 장을 돌파한 가운데 사용자와 그 용처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비씨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의 최대 손님은 30~40대 남성이다. 체크카드는 발급 연령 제한이 없어 20대 대학생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동떨어진 결과다. 30∼40대는 콩나물 값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주부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30~40대 남성이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것은 경기 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퍽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채 우려와 소득공제 혜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를 버리고 체크카드로 갈아타는 30~40대가 많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체크카드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다. 체크카드 활용은 음식점이나 대형할인점, 백화점이 아닌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 집중됐다. 소비 습관이 의류 판매장 등 오프라인 대신
[kjtimes=서민규 기자] 22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70.38p(0.62%) 하락한 1만1,238.75, 토픽스지수는 7.99p(0.83%) 내린 954.87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이마트株 하락세가 4거래일째 계속되고 있다. 신용등급 강등이 알려져서다. 22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이마트는 전날보다 1.11% 내린 22만3천원에 거래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전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 불황이 장기화되자 보험사들이 너도나도 사명을 바꾸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차티스손해보험은 2013회계연도가 시작하는 오는 4월부터 AIG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 미국 AIG그룹이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의 실마리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고서 세계적으로 이미지가 실추되자 당시 한국에 진출한 AIG생명과 AIG손보가 AIG 계열임을 숨겼다. AIA생명과 차티스손보로 각각 개명한 것. 그러나 AIG그룹이 최근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고 금융 위기 여파도 진정되자 본명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AIG 간판을 다시 내걸고 불황기를 돌파하겠다는 의도가 큰 것으로 보인다. 우리아비바생명도 연내에 우리생명으로 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아비바생명은 2008년 우리금융과 영국계 아비바그룹이 LIG생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합격자는 다음달 18일부터 6월 9일까지 회사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턴십 기회와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주고 상금을 수여한다. 활동자 전원에게 활동비와 수료증도 준다. 참여 대상은 대학교 4학년 1학기 이전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나 블로그(www.shinhanblog.blog.me)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772-34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