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1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4.39p(1.29%) 상승한 1만1,318.22, 토픽스지수는 10.43p(1.11%) 오른 952.84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테마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등 4월 재보선 지역이 확정되면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후보와 측근들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5.94%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됐다. 미래산업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도 10.30%와 8.39%씩 올랐다. 오픈베이스, 솔고바이오, 다믈멀티미디어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여타 종목도 4.31~10.38%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친 18명을 신규 서민금융 점포와 전담 창구에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부터 11일간 금융권 은퇴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 관련 교육을 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18명은 다음 주 문을 여는 수도권과 지방의 9개 ‘희망금융플라자’(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와 하나저축은행의 ‘행복금융상담소’(서민 전용 상담창구)에 배치된다. 이들은 이곳에서 가계 현금흐름 파악, 채무 발생원인 분석, 고금리 대출의 전환 등 서비스를 서민들에게 제공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KTG 주가가 담뱃값 인상 기대에 힘을 받아 날아오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G는 전날보다 1.82%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담뱃값 인상 문제에 대해 “담배 가격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난 2004년 인상 이후 8년이 지났고, 정액으로 된 부담금에 대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KB금융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NG의 KB금융지주 지분 매각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45%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됐다. KB금융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ING는 KB금융 주식 5.02%(1천940만주)에 대한 블록 딜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인 3만8000원에서 약 0.7%∼1.4%의 할인율이 적용된 3만7450원~3만775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할인율이 높지 않아 매각 물량이 전량 소화된다면 KB금융 주가에 크게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9일 시드니 시내 중심가인 조지 스트리트에 ‘시드니 지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드니 지점에는 본국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대양주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 교민 등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급 업무는 기업대출, 수출입, 예금 및 송금 등의 업무이며 기업고객에게는 여수신 및 수출입 금융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고객에게는 국내외 송금 및 수신업무 위주의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병운 지점장은 “약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호주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은행업 허가를 받았다”며 “시드니 지점 개점으로 우리은행은 총 17개국에 62개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에도 외환은행이 호주에 진출해 있지만 기업 상대 여
[kjtimes=서민규 기자] CJ CGV가 8개 상영관의 영화관람비를 올렸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CJ CGV는 전날보다 1.13%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됐다. HMC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은 이번 조치가 CJ CGV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날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펼치는 에너지 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것.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2.64%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됐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이 천연가스 비즈니스를 강화하면 설계 구매 시공(EPC) 등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을 확대할 기회가 생긴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LNG 구매력을 보유한 가스공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후 첫 새해 국정연설에서 천연가스와 청정에너지 등 첨단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새마을금고는 자기앞수표 발행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 2월 28일부터 자기앞수표를 발행했으며 2010년 12월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00조원 고지까지 도달했다. 현재 새마을금고 1천227개 지점이 수표를 발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수표의 원활한 유통과 안정적인 교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통신株가 날아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는 전 거래일보다 1.24% 내린 3만5750원에 거래됐다. 7일 이후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SK텔레콤도 0.56%가 내려 4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도 1.04% 하락했다. 최근 20% 가까이 올랐던 엔-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환율 방어주로 관심을 모았던 통신주를 되팔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실제로 매도 상위 리스트에는 CLSA와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해당 종목이 하락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GS건설은 0.56% 하락한 5만2800원에 거래됐다. 3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용희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신규수주를 작년보다 31.8% 증가한 12조원, 매출은 13.9% 늘어난 10조6000억 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2천억∼3천억 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생산성이 2011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경우 1인당 순익이 전년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등 5개 은행은 6만9690명의 임직원이 6조472억원의 순익(잠정치)을 냈다. 1인당 8680만원 꼴로 2011년보다 4730만원(35.3%) 줄었다. 경기둔화로 순이자 마진(NIM)은 내리막길을 걷고, 일회성 이익이 급감한 데다가 직원 수가 1년 사이 1700명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1명이 약 1억1천540만원의 순익을 거뒀다. 2011년 1인당 순익이 1억475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210만원(21.7%)가량 줄었지만 외환은행을 제치고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과의 생산성 격차도 약 1000만원 늘렸다. 이
[kjtimes=서민규 기자] 포스코ICT가 상승세를 구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은 것. 1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포스코 ICT는 전 거래일보다 1.97% 오른 7260원에 거래됐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면서 “올해도 POSCO 정보기술서비스 등에서 나오는 안정적 매출과 대외 수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안 전 후보 캠프 출신 인사들이 4월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기대감을 준 것. 1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됐다. 오픈베이스는 14.80%가 올랐다. 다믈멀티미디어와 솔고바이오는 5.34%와 5.30% 각각 상승했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 등도 2~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앞서 캠프 출신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세력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국내 증시가 강심장을 드러냈다. 전날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3차 핵실험을 강행했음에도 국내 증시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것. 13일 증시 전문가들은 북한 관련 이슈에 따른 금융시장 파급 효과가 과거와 비교하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리스크 발생 시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부는 “예견된 악재가 나왔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서 오히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강세가 나타났다”며 “이슈가 나온 직후 단기적인 영향은 있었지만, 금세 회복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핵실험 자체는 이미 예상했던 것이지만, 북한의 핵 능력이 1, 2차 실험 때보다 훨씬 향상됐다는 점에서 영향력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