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희귀질환 극복의 꿈, 실현을 위한 정책과 제도의 현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2022년 시행되는 「제2차 희귀질환 종합관리계획(’22~’26)」 발표를 앞두고 지난 5년간의 희귀질환 종합관리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유튜브 채널인 ‘엔젤스푼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복지대학교 최영현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전은석 교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이종혁 교수가 발제에 나서고, 김민영 KRPIA MA/Policy 상무, 아밀로이드증 환우회 김동현 회장, 데일리팜 어윤호 기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오창현 과장,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 이지원 과장, 심평원 약제관리실 김애련 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강선우 의원은 “매년 2월 마지막 날인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
[kjktimes=견재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호남과 대구‧경북을 찾아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목포, 나주, 광주 유세 일정을 통해 호남지역에서의 세몰이에 나섰다. 첫 번째 일정인 순천 연향패션거리에서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를 강조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뜻으로 호남을 추켜세운 것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고 퇴보 아닌 진보를 이끈 것이 바로 호남이다. 민주당의 뿌리이고 대한민국 변화‧혁신‧진보 개혁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를 겨냥해 “국정에 대해 아는 것도 없이 모르는 게 당연한 것처럼 자랑하듯 하는 이런 리더, 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이 정치보복 공언”이라고 표현했다. 무능한 지도자감, 정치보복 등의 프레임을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윤 후보는 보수진영의 안방과 같은 TK를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윤 후보는 경북 상주를 시작으로 김천, 구미, 칠곡 그리고 대구달성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첫…
-연차휴가 관련 사측 공문. [kjtimes=정소영 기자] 민주노총서비스연맹서비스일반노동조합롯데백화점지회가“사측이농성조합원의가족을압박하기위해집으로내용증명을보냈다”고주장했다. 18일롯데백화점노조에따르면롯데백화점지회최영철지회장과이성훈수석부지회장은지난16일가족으로부터“회사측에서집으로내용증명을보내왔다”는내용의전화를받았습니다. 회사에서보낸공문(내용증명)은앞으로연차휴가사용시장기간사용하지말라는내용이었다. 노조는“회사측에서천막농성을하는최영철지회장과이성훈수석부지회장을압박하기위해가족을이용하고자의도적으로공문(내용증명)을자택으로발송한것”이라며“사측은이전까지공문또는내용증명을노동조합사무실로발송했다”고밝혔다. 이어“이번사건은지난4일이미결재를받은연차휴가를중단하고복귀하라는회사측공문에이어2번째압박성공문”이라며“이번에는천막농성장이아닌전후내막사정을잘모르는가족에게보내농성을중단시키고복귀를유도하는사측의의도를엿볼수있다”고주장했다. 롯데백화점노조는지난달25일부터▲기본급삭감가능한신연봉제폐지▲직원간과도한경쟁을야기하는성과지상인사제도파기▲동일직급장기체류자이중삼중불이익제한철폐▲전문직무직직원처우개선등을요구하며롯데백화점본점앞에서무기한농성을하고있다. 천막농성은파업권이없는상태에서간부들이개인연차를사용해농성을이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과 교육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디지털기기 부재로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미얀마, 필리핀 등 국외 공부방에 태블릿PC 총 500대가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되는 태블릿PC는 하나은행 임직원이 영업 현장에서 사용했던 장비로, 오작동 점검과 초기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리사이클링(Recycling) 과정을 거쳐 교육용 태블릿PC로 탈바꿈 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외 디지털 취약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과 동시에 전자기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에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택시운행정보 자동연계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기인 택시 서비스플랫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간의 자동연계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욱더 안정적인 택시 운행정보 수집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자체 개발한 택시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택시 운행정보 수집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택시 정책 개발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니로 EV 택시 전용 모델은 앱 미터, 내비게이션, DTG (디지털 운행 기록계)* 등 택시 영업 필수 서비스가 탑재된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 예정이며, 해당 모델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 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 최초 1회 입력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에 자동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기록이 필요한 택시운행정보를 별도의 절차 없이도 시스템에…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이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17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R&D 교류회 및 상호 자문 활동과 함께 산학 장학생 선발 등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려대와의 협업으로 관련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가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이번 협약에서 LG화학을 고려대의 가족 기업인 KU크림슨기업으로 위촉했다. KU크림슨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MZ 세대 고객에게 제품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인 ‘주방 가전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의 쇼룸 1층에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을 꾸민다. 이 공간은 주방과 식당의 기능을 겸한 다이닝 키친이다. 주방에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과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이 설치된다. LG전자는 어나더키친을 방문해 LG 주방가전과 함께 하는 이색 체험을 즐길 37팀의 참가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 감명 깊게 본 영화에서 접한 음식 ▲ 여행지에서 먹은 추억이 깃든 음식 ▲ 건강을 챙기는 비건(Vegan, 채식주의자) 음식 등 3가지 테마에 맞는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LG전자는 하루에 한 팀씩 사연이 선정된 고객이 어나더키친에서 LG 주방가전을 이용해 응모한 주제에 맞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지인들과 함께 맛있게 즐기며 기억에 남는
[KJtimes=김봄내 기자]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돼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에서 쇼트트랙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독점 공개했고, 영화속 장면에서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고의로 발을 거는 등 수시로 반칙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특히 이번 영화가 베이징시 당국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개입하며 제작과 배포를 총괄했다는 점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전 세계 IOC 위원 전원(한국측 제외)에게 메일을 보내 베이징시의 만행을 상세히 알렸다. 그는 이번 메일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에서 한 나라(한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해 자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는가. 이런 행위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내에 이뤄졌다는 것은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이징시 및 베이징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19 이후 학교에서 봄방학을 없애고 겨울방학을 길게 갖는 추세가 계속되면서 간편한 취식 방법과 풍부한 영양을 갖춰 부모들의 간식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식품류가 주목된다. 최근 학교들이 1월부터 3월 전까지 긴 겨울방학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들 끼니와 간식 챙기는 것이 늘 걱정이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세까지 계속되면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간식에 대한 필요성까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실제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인천에 사는 김모 씨는 “요즘은 봄방학도 없이 긴 겨울방학을 보내다 보니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매 끼니를 어떻게 챙겨야 될지, 어떤 간식을 준비하면 좋을지가 매일 숙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을 챙기는 것이 고민인 가운데, 간식 준비에 대한 부담도 낮고 풍부한 영양까지 갖춘 ‘맘 편한 간식‘이 눈길을 끈다. ‘맘 편한 간식’은 ‘마음’과 ‘맘(mom)’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부모들의 간식 준비를 돕는 제품들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과채주스부터 미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3주간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 제한되는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19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더 연장된다. 감염 위험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분류에 따라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가 포함된 2그룹은 그간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했으나, 타 시설과 마찬가지로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이 포함된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4종이 속한 2그룹도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및 기타 그룹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예외가 적용된다. 미접종자는 지금처
[KJtimes=이지훈 기자]19일부터 다중이용 시설에 출입할 때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방식이 변경되면서 출입명부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금껏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의 동선 등을 추적 관리하기 위해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다양한 형태의 출입명부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역학조사 방식을 '확진자 자기 기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출입명부 운영도 조정하기로 했다. 다만 방역패스 적용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QR 서비스는 계속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지금처럼 접종력 확인 목적의 QR 체크인을 계속 운영하면 된다. QR코드의 경우 접촉자 추적 기능 외에도 종이증명서,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와 함께 방역패스 확인용으로도 사용돼 왔다.
[KJtimes=이지훈 기자]다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올라 41%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에서는 이 후보, 6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 지지가 각각 50%대를 기록했다. 반면 40대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28%에 그쳤고, 60대에서 이 후보의 지지율은 26%였다. 지역별로는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에서 이 후보가 31%, 윤 후보가 44%로 집계됐다. 인천·경기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각각 36%로 동률이었다. 광주·전라에서는 이 후보가 68%, 윤 후보는 18%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에서는 이 후보가 21%, 윤 후보는 60%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 후보가 27%, 윤 후보는 48%로 나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국내선 내륙노선과 지방발 제주노선에 대해 제주항공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모바일 앱 구매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월18일부터 3월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김포~부산/광주/여수/대구 노선 등 내륙 노선과 3월 한달간 탑승하는 제주~군산/광주/여수/대구/부산 등 제주기점 노선에 대해 제주항공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면 7% 할인을, 앱 메시지를 수신 동의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앱 전용 할인은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7%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해 결제할 때 입력하면 되고, 앱 메시지를 수신동의하면 앱 푸시(APP Push)로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가 발송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7일 오전 10시부터 3월1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학기를 앞둔 2월부터 3월은 부모들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핸드폰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시기다. ‘스몸비’ 등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며, 더 많은 부모들이 키즈폰과 ZEM 서비스를 찾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1월 출시한 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ZEM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고, ZEM 서비스는 22년 2월 기준으로 부모, 자녀 포함해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부모는 ZEM앱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했던 댓글 이벤트를 통해 ZEM 서비스 이용 부모들이 “자녀들이 부모가 정해준 시간 만큼만 폰을 사용할 수 있고, 학원 등에 잘 갔는지 위치도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며, “스마트폰 사용을 막을 수 없다면 요령껏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카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홈술족’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맥주 브랜드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점유율 52.7%로 제조사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했다. 개별 브랜드 점유율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2위 브랜드와의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카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격전지인 편의점과 마트에서 명실상부한 ‘국민맥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1년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브랜드 Top 10’에는 1위인 ‘카스 프레시’를 포함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자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식당과 호프 등 업소의 야간 주류 판매가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과 마트 등 가정시장은 주류 소비의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에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협업 맥주 제품도 합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시장은 최근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