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LIG손해보험은 강원도 동해시에서 ‘희망의 집 26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병헌 사장과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심규언 동해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LIG손해보험 강릉지역단과 가영이네 가족 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입주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는 김다영(여, 15세, 가명)·가영(여, 12세, 가명) 자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끝에완공됐다. 이 자매는 5년 여전 암으로 엄마를 여의고 건축된 지 70년이 넘은 낡은 가옥에서 열악한 주거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서머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과 8월에 2013년도 예식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월 세 커플, 8월 세 커프 총 여섯 커플에게 코트야드 메리어트 발리 누사두아 호텔의 무료 4박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7월 당첨자는 8월 5일, 8월 당첨자는 9월 5일에 발표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진혁의 ‘구가의 서’ 촬영장 비하인드 컷들이 대방출됐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에서 ‘월령앓이’ 신드롬을 양산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최진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18일 ‘구가의 서’ 22회 방영분에서 구월령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할 여인 서화의 곁에서 영면에 들게 되면서 아름다운 비극 동화 같은 여운을 남기고 극에서 퇴장했다. 이에 ‘로맨틱 구미호’, ‘다크월령’,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 등의 수많은 수식어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고 끝까지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진혁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 한편 월령의 마지막 등장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소속사인 레드브릭하우스 미투데이에 21일 ‘아듀 월령’ 기념으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옥주현이 오는 7월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센스 넘치는 여름 맞이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뷰티에 관심이 높은 그녀가 본인이 구독중인 미미박스를 뮤지컬 ‘엘리자벳’팀 100여 명에게 선물로 전달한 것. 평상시에 배우, 스태프들과 관계가 좋기로 유명한 그녀가 더운 여름 연습에 열중인 동료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통 큰 선물을 한 덕에 연습실 분위기는 더욱 밝아졌다. 옥주현의 소속사 떼아뜨로 관계자는 21일 “옥주현이 ‘엘리자벳’ 팀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다 여름에 딱 맞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 미미박스를 골랐다”며 “선물을 받은 팀원들도 활용도가 높은 선물에 만족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일정 금액을 결제해 구독 신청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kjtimes=김한규 기자] 국내 주식시장의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 보유액은 374조 6175억원으로 전체의 31.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1일) 국내 주식시장의 전체 시가총액 중 외국인 보유액을 이같이 밝혔다. 이는지난해5월 이후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시장별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보유 비율은33.85%올 나타났으며,코스닥시장은 8.96%로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국내 주식 채권시장에서 외국자금이 155조 7000억원이 빠져나간 적도 있다. 한 금융 관계자는 벤 버냉키 미국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에 따른 ‘버냉키 쇼크’ 로 외국인 자금유출에 따른 현상이라고 전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및 배당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호주(現 삼일PwC컨설팅 고문)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2012년 회계연도 동안 영업수익 3조2739억원, 영업이익 1410억원, 당기순이익 1267억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또, 보통주 120원, 우선주 132원을 배당하기로 졀정 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403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김기범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등 금융투자업의 구조적인 한계 속에서 KDB대우증권은 계속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금융역량을 고도화해 국가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체크카드와 소액 신용결제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카드가 인기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이유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불안과 잔액 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의 이점, 소액 신용 결제 등 각종 장점으로 꼽고 있다. 신용카드에 비해 소득공제 혜택이 크며, 충동구매를 억제하는 등 많은 순기능 때문이다. 또한, 금융당국이 체크카드 사용시 소득공제 비율을 신용카드의 두 배인 30%대로 정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신용카드 승인 실적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에 불과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10.2%로 급상승 했다.하지만 잔고 이상 결제시 소득공제 혜택이 제한되는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통장잔액이 1원이라도 부족하면 소득공제 비
[kjtimes=김한규 기자] 미국의 양적완화 발표에 따라 연이틀 주식과 채권, 원화 가치가 동반 급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는 관측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표 이후원달러 시장은 연 이틀째 혼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21일) 원화는 장중 달러당 10원 넘게 급증해 1,160원대에 육박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개연성이 높은 상태다" 며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중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환율이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1,180원대를 넘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때문인지 코스피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1806.40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태면…
[kjtimes=김한규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프로그램을 통해 총 1만2580명이 대출을 받아 전월세 자금과 의료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국민연금 '실버론'을 통해총 1만 2580명이 494억 원을 대출받아 사용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 실버론'은 금융 사각지대 놓인 60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국민연금 기금을 활용해 연이율 3%대의 저리로 1인당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사업이다.실버론은 이용자 이용 부담이 적고 3일 내 긴급자금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햇살론이나 바꿔드림론에 비해 서민들 이용이 많은 편이다. 또한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으며, 연체율도 낮은편에 속하고 상환율도 99.7%에 달한다.공단이 빌려준 대출금은 전월세 자금 70%, 의료비 지출28.3% 등이다. 그 외에는 장례비, 재해복구비 등에 쓰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시에서 현대차와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 카잔 세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7월 6일~17일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리는 ‘제 27회 세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50여 개국의 1만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다. 특히, 이번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전 세계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개최되는 세계적 스포츠 대회인 만큼 국민적 관심이 높다.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에쿠스 1대, i40 10
[kjtimes=정소영 기자] 뉴스타파가 김영소 한진해운 전 상무가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예금보험공사도 자회사인 ‘한아름종금’을 통해 세 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동작업을 통해 발표한 8번째 조세피난처 명단에 따르면 김 전 상무는 2001년 9월6일 한진해운의 서남아지역 부본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조용민 전 한진해운홀딩스 사장과 함께 조세피난처 중 하나인 사모아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USB 홍콩지점을 통해 페이퍼 컴퍼니 설립을 중개 받았으며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전직 임원 모두 같은 루트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페이퍼컴퍼니 등록대행 업체가 사전에 만들어 놓은 로우즈 인너태셔널의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뉴
[kjtimes=김봄내 기자]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과 관련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필요시 즉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에 대해 "이 논의는 미국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것으로서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시켜주는 측면도 있으나,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자본 유출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며 경계했다.그는 이어 "다만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대외건전성도 개선되고 있어 다른 신흥국에 비해 그 영황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이 영국 소비자가 선정한 올해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연맹이 발행하는 잡지 '위치'(Which)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위치 어워드'에서 삼성전자를 '최고 컴퓨팅 브랜드'로, LG전자를 '최고 영상음향 브랜드'로 각각 선정했다.삼성전자는 앞서 2011년에도 '최고 가정용 음향영상(AV) 브랜드'와 '최고 휴대용 미디어 브랜드' 부문에서, 지난해에는 '최고 AV 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해 3년 연속 영국에서 '최고 브랜드'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삼성전자가 올해 수상한 '최고 컴퓨팅 브랜드'는 휴대전화·노트북·태블릿PC·프린터 등 제품 가운데 고객 만족도와 제품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부문이다.LG전자는 지난 1년간 출시한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에서 위치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성유리의 속보이는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워킹맘으로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단아한 듯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의 반전 시스루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시스루 패션의 비밀은 블라우스이다. 단아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감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오피스룩을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레이스나 펀칭 디테일의 블라우스로 매회 색다르게 선보이며 감각적인 패션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돋보이는 심플한 라인의 블라우스는 지컷과 넘버 투애니원 콜라보레이션으로 알려졌으며 후면에 트임 포인트로 세련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성유리는 블랙 스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신소율이 최태준에 본격 대시를 시작했다. 20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24회에서 재벌가 외손녀 신주영(신소율)이 검사 공현석(최태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공검사를 검찰 앞에서 무작정 기다려도 보고 함께 버스도 타봤지만 공 검사의 반응이 신통치 않자 이번엔 아예 공 검사의 집에 쳐들어간 주영. 그녀가 택한 방법은 현석의 동생 나리(설현)의 과외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다. 현석의 동생이 자신이 홍보팀장으로 근무하는 BY그룹 모델로 발탁된 기회를 십분 활용하는 전략이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열정적으로 나리의 공부를 도와주는 주영. 현석은 그런 주영의 의도가 궁금하면서도 싫지는 않은 눈치다. 주영은 그런 현석에게 저돌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나리를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