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카드의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이 선을 보인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여 만인 10월 말에 다운로드 수 100만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구성으로 고객 편리성을 극대화 한 특징과 함께 이용 내역·결제 예정금액 등 각종 조회 서비스, 카드·/현금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이용금액 결제서비스, 이벤트 응모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기인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안정성과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여 향후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와 모바일월렛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스마트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 경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성장세에 머물겠으나 하반기 이후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해 성장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초청 강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오는 2013년 하반기부터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높아진다고 전망했다.김 총재는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에 그쳤지만 민간소비가 점차 늘어나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향후 경기흐름이 개선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또 주택시장 부진, 가계의 부채상환 부담 등이 제약요인이나 가계의 소득여건이 개선돼 소비증가 폭도 확대될 것으로 보면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세계경제의 회복 움직임 등으로 기업의 설비투자도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김중수 총재는 “경기가 완만하게…
[kjtimes=임영규 기자]A사 B회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유럽 최대은행인 C은행에 회사가 가지고 있던 D호텔을 매각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에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현재 호텔 매각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C은행과 MOU를 체결할 정도로 협상이 진척됐다는 것이다. 매각방식은 True Sale(진성 매각)로 실질적 자산매각을 통해 차입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호사가들은 매수자 측이 평가한 D호텔의 감정가가 1650억 원 정도라는 얘기를 듣고 C은행의 총 매입가는 15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면서 B회장이 불어난 차입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투자부동산의 매각, 일부…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카드는 13일, 30~40대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삼성카드 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의 특징은 남성과 여성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삼성카드 6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남성들이 부서 회식 등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음식점 및 주점, 대중교통요금, 이동통신요금 등에서 이용 시 기본 적립율이 평소보다 두 배 더 높아져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게다가 남성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택시, 편의점, 골프연습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jtimes=임영규 기자]호텔업계인 A사 B사장이 최근 사정당국에서 벌이고 있는 조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자칫 불똥이 자신에게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는 얼마 전 한 사정당국으로부터 한 통의 심사보고서를 받았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사정당국에서 현장조사를 한 결과라는 것이다.실제 사정당국은 특급호텔의 예식장 대여 시 행해지고 있는 ‘끼워 팔기’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이다.현재 이번 조사의 주요 목적은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예식장 꽃장식 끼워 팔기 의혹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B사장은 결혼예식 비용에 대한 거품을 빼자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조사가 이뤄진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심사
[kjtimes=임영규 기자]식음료업계인 A그룹 B회장이 굴지의 그룹인 C그룹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C그룹을 상대로 2억원을 지급하라는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한다. A그룹은 소송장을 통해 끓이지 않고 양념에 첨가할 수 있어 색깔과 윤기를 살릴 수 있고 생산성도 월등한 알파화 전분 등 2건의 특허를 C그룹이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A그룹은 지난 2006년 10월 D사를 인수하고 자회사인 E사를 새로 설립해 사업을 맡긴 상태다. 반면 C그룹은 2006년 12월 D사의 경쟁사인 F사를 인수한 뒤 2011년 8월 G에 흡수 합병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C그룹이 특허침해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소송결과에서 증명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이 순직소방관들의 가족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방재청과 손잡고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것.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사업에 3년간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명존중과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일반인에게 ‘생명존중 2X 베타(ß)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 사용금액의 0.1%는 재난취약가구와 사회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신용카드’는 기존의 2X 베타 신용카드의 혜택을 모두 담은 카드다. 사용자들은 외환은행과 타 은행의 이체 수수료 면제와 여수신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용단을 내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매년 정기적으로 단행하던 연말 인사를 내년으로 미뤘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 이를 두고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관측이 무성하다.현재 호사가들은 B회장이 정기인사를 미룬 진짜 이유가 대선과도 관계가 있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윤곽을 드러내는 대선 이후에 인적 진용을 새롭게 갖추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유수 그룹들도 대선을 감안해 연말 인사를 애초 12월 초에서 12월 말이나 1월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선을 고려한 것은 전혀 아니다”면서 “1월에 예정되어 있는 사장단 인사와 시점을 맞추기 위한 것
[kjtimes=서민규 기자]“온라인으로 상품 가입하고 겨울여행 떠나세요”삼성증권이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달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HTS, 모바일을 통해 펀드나 ELS를 1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현금 5000원이 지급되고 가입금액 500만원, 3,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 100만원, 200만원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며 “상품가입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가입한 펀드와 ELS의 합계금액을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나 삼성증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이상하게 비춰지고 있다. 계열사 간 합병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B회장의 의중과 함께 그 효과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B회장은 지난달 중순 이후 모체인 C사가 계열사인 D사를 흡수 합병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6월 그가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한 이후 A그룹이 최근 3년여 간 활발히 이뤄진 계열사 합병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의 이 같은 행보를 복잡한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예컨대 D사가 보유한 또 다른 계열사인 E사 지분 3%와 F사 지분 6%를 매각하면 자연스럽게 순환출자 고리가 끊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D사는 ‘C사→G사→F사→C사, C사→D사→E사→C사’ 등으로 이어지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이라고 한
[kjtimes=임영규 기자]화학업체인 A사 B사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국내외를 망라하고 협력사 물색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최근 반도체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한다. 반도체를 전반으로 공동 개발, 전략적 제휴, 지분 투자 등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방침도 정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B사장이 워낙 적극적으로 물색 작업을 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B사장은 반도체 신규 사업을 위해 국내 최고 기업인 C사 출신 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D그룹 계열사인 E사를 그룹에 편입한데 따른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면서 “우리도 E사를 편입한 후 매출이 수직…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는 소문이다. 계열사 중 하나인 C사 매각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증권가 압박에 기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올 초 자산매각을 포함한 자구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평가는 더디다는 것. 때문에 최근 벌어진 D그룹과 같은 길을 걷지 않기 위해선 제시한 자구책을 신속히 추진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한다.호사가들은 B회장이 지난 5월 C사를 포함한 국내외 비상장 계열사와 해외자원개발 지분 매각, 일부 노후 선박 매각 또는 자산유동화 등의 내용을 담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 발표를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이 중 현재 가시화된 자구책은 C사와 A그룹 또 다른 계열사인 E사 지분 매각이지만 이마저도 결론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A그룹 B회장이 한 사정당국의 조사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사정당국이 이번 국정감사 때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지난 번 국감 때 A그룹의 대규모 ‘통행세’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정당국에선 조만간 진상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실제 이번 국감에서 C의원은 A그룹 계열사인 C사와 D사, E사, F사로 이어지는 그룹 내 대규모 통행세 거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고 한다.한 사정당국의 수장은 이처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의혹인 만큼 사실 여부를 신중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 사실관계 확인을 지시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금시초문”이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의 행보에 쏠리고 있다. 얼마 전 B회장이 그룹 계열사들에게 전방위 특명을 내린 까닭이다. 이에 따라 호사가들의 관심이 그 배경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A그룹은 현재 연말을 앞두고 계열사별로 회사채를 통한 자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신용등급을 보유한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실제 A그룹은 지난 9월 이후 최근까지 두 달 사이 계열사들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1조5700억원 가량이다. 9개 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끝낸 상태다. 호사가들은 B회장이 이처럼 자금 확보를 지시한 이유로 저금리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의 고금리 차입금을 갚아 금융비용을 줄이려는 일종의 ‘금리 갈아타기’ 전략을 생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그동안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삼성그룹주 펀드가 주춤한 사이 실적 개선을 호재로 LG그룹주펀드가 선전하고 있다.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운용자산 1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삼성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6.4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5.24%다.삼성그룹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0.24%, 6개월 수익률은 -6.20%로 부진한 모습이다.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을 크게 웃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이에 비해 LG그룹주펀드의 1개월 단순평균 수익률은 -1.08%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기타 현대차그룹주펀드는 같은 기간 -9.93%, SK그룹주펀드는 -5.71%를 각각 나타냈다. LG그룹주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2.25%, 6개월은 5.10%로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LG그룹주펀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