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NHN[035420]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NHN은 직전 거래일보다 2.06% 오른 32만150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이 회사 주가는 7.51% 상승했다. NHN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인 32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쌍용차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남아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면서 쌍용차[003620] 주가가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10.08% 상승한 8080원에 거래돼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희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차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쌍용차가 기존 예상보다 가동률 개선과 판매량 증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올해 목표 판매량을 무난히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남자의 옷차림은 자신감과 능력을 대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 소개팅 자리에서 센스 있게 차려 입은 남자는 소개팅 상대에게 쉽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따뜻한 봄날 소개팅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소개팅에서 가장 무난하게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차림은 뭐니 뭐니 해도 말끔한 수트 차림이다. 수트 패션은 열심히 일하는 남성을 연상시켜주어 여자를 설레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차려 입은 듯한 수트는 자칫하면 면접을 보러 온 사람처럼 딱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니 적당히 힘 조절을 한 스타일링과 몇 시간을 공 들여 차려 입었다고 하더라도 평소 차림인 듯 스타일에 대해 무신경하게 행동하는 애티튜드는 필수다.반면 수트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면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링을 해보자. 누구에
(사진 =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걸그룹 7인조 투란(TURAN)의 멤버가 공개됐다. 투란 소속사 스타프로 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란 멤버의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신예 걸그룹 투란은(채은, 이경, 세빈, 한비, 리안, 류지, 엘리샤)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1년 6월 결성돼 합숙에 돌입 및 안무와 보컬연습에 약 2년간 준비한 걸그룹으로 지난 4월 첫 데뷔 싱글앨범 녹음을 마무리하며 철저한 비밀리에 준비된 걸그룹이다. 지난 16일 투란의 하반신 자켓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 뒤 얼굴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반신만 나와서 얼굴에 자신 없는 가수인줄 알았는데 얼굴 이쁘네”, “2년간 준비한만큼 열심히 활동하길”, “또 가수가 나왔네” 등 다양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경남 창원에 전시장을 오픈, 경남지역 공략에 나섰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신규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창원 전시장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창원지역에 위치해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 백화점 등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연면적 809m²규모의 2층 건물, 최대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창원 전시장은 차량을 확인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이 비치된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컨셉을 도입해 서비스 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서비스 센터는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 할 수 있으며 첨단 정비 시설과 우수한 테크니션을 갖춰 최고의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 더위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빙과업계에는 함박웃음이 번지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빙과업체 매출이 10% 안팎으로 올랐다. 5월 셋째 주 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4℃ 정도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실제 기상청의 지상관측 자료를 보면 지난 13∼17일까지 최고 기온은 각각 26.8℃, 25.3℃, 24.4℃, 28.3℃, 26.6℃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5.2℃, 17.2℃, 22.7℃, 22.0℃, 2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12% 올랐다. 특히 인기 제품인 월드콘, 설레임, 스크류바 등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많이 팔렸다.해태·크라운제과도 대표 상품인 부라보콘이 10%, 누가바·바밤바는 각각 8% 오르면서 매출이 평균 9% 증가했다. 빙그레도 콘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7%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홀릭들이 함께 모여 드라이빙 투어를 즐기는 '2013 MINI 런 인 코리아(2013 MINI Run in Korea)' 행사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천혜의 섬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MINI 런 인 코리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MINI 홀릭들이 직접 자신의 MINI를 타고 참가해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경관 안에서 MINI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고,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나누는 행사다. ‘2013 MINI 런 인 코리아’는 MINI 동호회 회원 약 110여명이 행담도 휴게소에 집결해 해남을 거쳐 배에 MINI를 싣고 제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3박 4일간 한림과 함덕, 비자림로에서 중문까지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코스에서 다양한 미션과 멋진 드라이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MINI 런 인 코리아’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현재 소프트웨어 ‘열공’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소프트웨어를 역량 강화에 부쩍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2013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개최다. 지난 14~16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2000여 명의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한자리에 모여 우수한 기술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이슈 등을 토론했다. 무엇보다 눈길은 끈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구원들까지 대거 참가했다는 점이다. 이들 참가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는 기술 이슈들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뿐만 아니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인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7년 만에 신규 공급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분양 축하 선물을 화환 대신 쌀로 답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그동안 관계적으로 받아오던 축하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는 취지를 협력사에 전달해 많은 동참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과 본 사업의 시행사인 면목2구역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일환)에서도 적극 동참, 쌀을 추가로 기증해 총 2,000kg의 쌀 전량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모인 사랑의 쌀은 중랑구청, 면목4동 동사무소, 한국중앙교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kjtimes=이지훈 기자]“LG유플러스의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얼마나 삶 속에서 그 유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LG유플러스는 19일,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를 통해 고객들이 통신사 관계없이 음성 통화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광고 캠페인 두 편을 온에어(On-air)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는 LG유플러스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와 유선전화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요금제 출시 후 20여 일 만에 60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유치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도록 가족 간의 사랑으로 표현해 ‘아빠는 통화 중’, ‘위대한 당신’ 등 총 두 편의 광고를
[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 새우깡이 100살, 200살이 넘는 최고 장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국민간식’ 새우깡을 판매하고 있는 농심의 다짐이다. 농심의 이 같은 다짐은 새우깡 누적 판매가 75억 봉을 넘어선데 따른 것이다. 농심은 19일, 지난 1971년 처음 선보인 새우깡 판매가 75억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150봉지의 새우깡을 구매한 셈이다. 농심에 따르면 이 기록은 국산 스낵류 가운데는 처음이다. 이제까지 팔린 새우깡을 한꺼번에 펼치면 아시아 대륙(4400만㎢)을 모두 덮을 수 있다.새우깡은 75억 봉 판매 외에도 수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일단 새우깡은 지금까지 76개국에 수출됐다. 거쳐 간 광고모델만 20명이다. 고인이 된 희극인 김희갑,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1990년대 아이돌 그룹 SES와 신화 등이 모두 새우
[kjtimes=견재수 기자] 금감원전자공시시스템(DART)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는 이 같은 내용을 각각 공시하고 5월말까지 양수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IT사업부문은 서버, 스토리지 등 IT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유통하는 사업으로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시스템운영(System Management) 등 IT시스템사업을 하는 코오롱베니트에서 인수한다. 과거 코오롱정보통신에서 라이거시스템즈(현 코오롱베니트)가 분사되며 나눠졌던 IT사업이 다시 한 회사로 합쳐지게 됨에 따라 그룹의 IT사업 시너지와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가적으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0명으로 각각 4억594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8, 17, 20, 27, 37, 43’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6’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5명으로 각각 369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3110명으로 각각 65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10만4469명과 137만9107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외환은행은 기업용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인 ‘KEBiNet’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KEBiNet)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외환은행의 ‘KEBiNet’는 대금지급 등을 위해 상위 결재자 앞 결재 요청, 결재 및 반려 기능을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고객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 알림(Push) 메시지를 통해 결재요청 접수, 결재 완료, 대금지급 완료 등 업무단계별 거래 결과를 실시간으로 통지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출장 혹은 외출 중인 결재권자와 실무자 간의 편리한 결재 및 대금 지급·입금 확인 등 동일 사무공간에서 이뤄진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가 손 안의 작은 스마트폰으로…
[kjtimes=김유원 기자]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부 증권사들이 ‘배당 잔치’를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벌어들인 돈을 얼마만큼 배당에 사용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배당성향은 대신증권이 114%로 가장 높았다. 부국증권(84%), KTB투자증권(70%), 한양증권(67%), 유화증권(66%)이 뒤를 이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현금 배당을 결정한 11개 증권사의 2012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결산배당 규모는 총 1563억원이다. 이는 전년도 배당총액 1696억원보다 134억원(7.8%) 줄어든 액수다. 이들 증권사의 작년 순이익 총액은 3478억원으로 전년도의 3944억원보다 466억원 감소했다. 실제 벌어들인 돈인 순이익 총액이 500억원 가까이 줄었는데도 배당금 총액은 소폭 줄어든 데 그친 것은 7개 증권사가 배당금 수준을 높이거나 지난해와 같게 유지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