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용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3년 업무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고교 졸업 이상 학력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27일까지. 7월부터 근무 가능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유원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호주 시드니 도심부(CBD)의 핵심 지역인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 인수에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포시즌 시드니’ 호텔 인수를 위해 현지 자산운용사인 유레카펀드매니지먼트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호텔의 매입 가격은 3억 호주달러(한화 약 3300억 원) 이상이며 최종 계약 완료시점은 6월 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드니는 호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10년간 중국인 관광객이 연평균 14% 증가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할 때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호텔 투자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14일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건강보험을 하나로 결합한 신상품 ‘노후사랑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성인병 진단, 수술, 입원 등의 보장혜택에 노후에는 자신을 위한 연금이다. 사망 시에는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 형편에 따라 1종(보장형)과 2종(실속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도 있다. 보험료는 1종(보장형)의 경우 은퇴 나이 65세, 납부기간 20년, 가입금액 5천만 원 기준으로 30세 남자는 11만8500원, 여자는 10만9천원이다.
[kjtimes=조용혁 기자] 외환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특별제안을 고객으로부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7일까지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외환은행 홈페이지의 ‘고객 특별제안 코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1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은행업무 기획 실무 단계에서부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사다라(Sadara) 석유화학설비 건설 사업에 힘을 보탠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4억 달러를 제공하기로 한 것. 14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사다라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 꼽히는 사우디 아람코(ARAMCO)와 미국 다우케미컬의 합작 사업이다. 사우디 동부 주베일(Jubail) 산업단지 안에 연간 300만t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93억 달러에 이른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총 22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일괄 수주) 사업을 수주한 대림산업[000210]과 대우건설[047040]을 비롯해 80여개 중견·중소협력사가 참여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입찰 초기 단계부터 세 차례에 걸쳐 LOI(지원의향서)를 발급하는 등 발주처와 적극적으로 금융 협상을 진행해 국내 기업의 수주를…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시장을 새로 만들어내는 상품을 많이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구 회장은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그룹 및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세미나를 열고 시장 창출 제품 개발, 차질없는 투자·고용, 협력회사와의 상생 등을 강조했다.구 회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시장 창출 상품 개발이었다.구 회장은 기존 상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 등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는 않으면서도 "시장을 뒤흔들거나 판을 바꾸기에는 부족하다. 우리 스스로 시장을 창출하는 상품을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존 상품을 개선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으로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기존 시장을 재편하거나 새로
[kjtimes=견재수기자] 시공순위 14위 경남기업(사장 김호영)이 연이은 악재에 휩싸였다. 4대강 담함으로 인해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데다 조달청·수자원공사의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사전 통지에도 수차례 관급공사 입찰에 참여해 관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게다가 경남기업과 계열사들이 관계된 소송사건도 골칫거리다. 지난달 1일 기준 계류 중인 소송건수 35건에 소송금액은 1540억원 수준에 이른다. 설상가상으로 경남기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사실상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재계일각에서는 악재를 딛고 분위기 쇄신을 할 수 있는 상황마저 더 어렵게 됐다는 시각이다. 4대강 담합 업체 시정명령에도 법원 판결 없어 관급공사 참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 매일이 전쟁이었고 생존과의 싸움이었지만 변화와 개혁으로 통합공사의 토대와 기틀을 세우고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닦은 것으로 국가와 국민이 준 소임을 다했다.”건설업계의 산 증인으로 통하는 이지송 LH공사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사장은 14일 오후 3시 퇴임식을 마치고 모교인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로 옮겨 건설인생 50년의 산 경험을 후학에 물려줄 예정이다. 50년 경력의 전통 건설맨인 이 사장은 지난 2009년 9월말 통합 LH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3년8개월간 LH를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통합공사인 LH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한편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주요 공기업 사장으로선 처음으로 퇴진하는 이 사장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사표가 수리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건설이 대형 구조물의 균열을 방지할 수 있는 ‘콘크리트 양생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적용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콘크리트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기단축과 공사비 절감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겨울철 극한지나 극서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균열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타설 예정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과 표면부에 온도측정을 위한 센서를 설치한 후 온도차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벌어지면 자동으로 온수를 공급해 균열을 방지하는 신공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 이 시스템을 도입한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선 단 한 건의 균열
[kjtimes=조용혁 기자] 현대증권은 1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총 667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41호(2인덱스 조건부 녹아웃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연 최고 수익률은 25%다. 1년 만기 상품.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23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원금 비보장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연 최고 수익률이 9.8%다. DLS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런던금가격지수,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해 3종을 공모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14일, 서초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오후, 서초구청과 서울 서초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초구청과 체결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서초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적 지원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청소년 멘토링 사업과 결식아동 영양바구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결식아동 영양바구니 사업’은 지역사회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는 이달부터 캠핑 용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빈폴아웃도어는 호화스런 캠핑을 뜻하는 '글램핑'(Glamping)을 브랜드 이미지로 삼아 텐트와 침낭, 코펠, 랜턴 등 6가지 용품을 출시했다.수원,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25개 매장에서 판매한다.빈폴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빈폴아웃도어는 출범 첫 해인 지난해 3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올해는 매장을 110개로 확대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kjtimes=조용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킹크랩 ELS’ 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0종을 16일 오후 2시까지 총 700억 원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4780회 킹크랩 ELS’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4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2년의 상품이다. KOSPI 200 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45%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과 비교해 상단과 하단에 모두 조기상환 조건 및 녹인배리어(Knock-In Barrier, 손실한계선)을 두어 기존 상품 대비 수익률을 2배 정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주가연계증권(ELS)의 특성과 투자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ELS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ELS 상품을 설명한 ‘ELS 아카데미’와 유형별 투자성과를 비교하는 ‘ELS 투자체험’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에 문의하면 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틴트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제형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다양해진 틴트를 이용해 자신의 피부 컬러와 컨디션에 맞는 맞춤형 립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얀 피부, 강렬한 푸치아 틴트로 더욱 화사하게!어떤 컬러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흰 피부는 푸치아 컬러를 사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주자. 특히 또렷하게 발색되는 펜 타입 틴트를 사용하면 비비드한 입술 표현으로 하얀 피부와 극명하게 대비돼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밝혀준다.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을 정돈한 뒤 푸치아 틴트를 입술 안쪽에 발라 그러데이션하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입술 라인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마커 1호 플럼 스테인은 체리빛 와인 컬러가 사인펜처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