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케이아이씨[007460]는 25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의 Krupp Canada사와 146억원 규모의 오일샌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의 14.4%에 이르는 금액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교[019680]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7% 감소한 12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잠정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으로 37.7% 줄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이 국제 아동 돕기를 위해 나섰다. 오는 27일 일일 나눔 자선카페를 개최하는 게 그것. 대신증권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나눔 자선행사인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의 목적은 소외국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기자단, SNS 통한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파스타, 피자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모금활동을 위한 자선냄비는 물론 소원트리,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밴드 공연, 타로점,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캐리커쳐 등 기부 받은 재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들의 재능기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이 24일 오픈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고객에게 전국 30여 개 병원에서 종합검진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삼성증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에 월 10만 원 이상 이체 시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병원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다. 적립식펀드 자동이체 고객은 모두투어 해외여행 최대 7% 우대, 크레듀 어학코스 최대 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에게 적용된다. 연말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금펀드에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60대인 B회장이 경영권의 자녀들 중 누구에게 넘길 것인가가 관심사다. 현재 호사가들은 둘째인 C씨에게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호사가들에 따르면 C씨는 현재 30대 초반으로 A그룹 지주회사인 D사 지분 38.36%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그가 그룹 컨트롤타워 부서의 부본본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승계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C씨가 임명된 부서가 그의 합류로 산하 팀에서 본부로 승격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 첫째인 E씨의 지분이 D사 지분 20.41%로 C씨가 더 높다는 점에서 경영권 승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첫째인 E씨는 한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다”면서 “아직 경영권승계
[KJtimes=심상목 기자]KDB대우증권이 투자설명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KDB대우증권에 따르면 목동지점(서울 양천구 목동 908-28 부영그린 2차타워 2층)은 24일 오후 4시부터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분석부 서형석 연구위원이 나와 ‘연말 연초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유망 주식’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또 일산지점(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태승빌딩 3층)은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분석부 허재환 연구위원이 나와 ‘차이나 및 브릭스 펀드에 대한 전망과 대처’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 마포지점(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고려아카데미텔ll 3층)은 25일에 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채정훈·김인선 PB가 나온다.26일 투자설명회를 여는 서초동지점(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20 대륭서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은 24일, PC에서 운영되는 금융서비스 환경을 모바일 기기에서 동일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웹 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적용 등 모바일 웹 브라우저 상에서의 제한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멀티 OS와 브라우저 및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새로운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했다. 그리고 고객들이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뱅킹서비스(open.shinhan.com) 이용 시 PC화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무엇보다 전자서명(공인인증)이나 앱 위변조방지, 가상 키패드, 모바일 백신 및 방화벽 등 안전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위해 감독당국의 보안성 심의기준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복사할 수 있어 고객들이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요즈음 정재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며칠 전 동남아시아 출장길에 오른 것이 단초다. 이때부터 국감 회피 출장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정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지난 18일 해외출장길에 올랐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23일로 예정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으려는 속셈으로 해외행을 선택했다며 성토하고 있다고.그럼에도 회사 돈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B회장은 24일 귀국해 25일로 예정된 재판에는 참석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명백한 국감 회피 출장이라고 보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서 재벌총수들의 국감 불출석은 관행처럼 굳어지는 분위기라고 꼬집고 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몇 달 전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산 운용이 수익이 급락하면서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영 위기를 맞고 있어 도산 위기도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1분기(4~6월) 자산운용 이익률은 삼성화재 4.56%, 현대해상 4.57%, 동부화재 4.55%, LIG손해보험 4.33%였다. 업계 ‘빅4’의 평균 자산운용 이익률은 4.53%에 그친 것이다. 이어 그린손해보험은 자산운용 이익률이 1분기에 -4.44%를 기록했고 NH농협손해보험 4.04%, 차티스 4.07%는 간신히 4%에 턱걸이했다. 국내 15개 손보사의 평균 자산운용 이익률은 4.43%로 빅4를 뺀 중소형사는 4.12%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1분기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자산운용 이익률(5.1%)을 기록한 생명보험사보다 뒤지는 성적이다. 손보사 평균 자산운용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은행이 외국계 투자은행(IB)으로부터 투자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계 은행이 한국은행의 외자운용 직원들에게 투자 교육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냐는 지적 때문이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 4월부터 외국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 임직원에게 투자 교육을 위촉했다. 이 교육은 특히 정식 연수과정과 별도로 운영되는 특수 프로그램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외자운용 담당 직원들로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화를 굴리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제별로 5~7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영국계 IB 바클레이즈가 지난 7월 전수한 미국 물가연동국채의 운용 기법을 전수했으며 지난 5월엔 씨티그룹이 주택저당증권 분석 기법을 가르쳤다. 이달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주식(equity)투자 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요즈음 부쩍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시너지 효과를 보고 인수한 저축은행인 C사가 애물단지로 전락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B회장은 얼마 전 계열사인 D증권 노조로부터 C사 인수 과정이 부실투성이라면서 성토하면서 올해 안에 유상증자를 하지 않으면 파산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당황했다고 한다.무엇보다 이 같은 경고는 최근 저축은행을 인수한 E그룹이 모기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나면서 더욱 B회장을 압박하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사실 계열사인 D증권이 C사를 사들인 것은 작년 11월로 D증권은 당시 증권업무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뜻에서 C사를 960억 원에 인수해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호사가들은 현재 불과 5개월 만인 지난 4월 D증권이 추가로 드러난 부실을 털기 위해 보통주 1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관심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려 있는 모습이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인 C사가 A그룹 주식 매집에 속도를 내면서 B회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C사는 최근 4차례에 걸쳐 장내에서 A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D사 지분 5.63%를 신규 취득했다고 한다. 이 같은 지분율은 D사 A그룹 계열사이자 최대주주인 E사 (8.07%)와 정부투자기관인 F사(6.27%)에 이어 세 번째다. 호사가들은 C사가 올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E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지분 8.5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와 지분율 차이가 0.14%포인트에 불과한 2대 주주로 성큼 올라섰다는 점 때문에 이번 D사 주식 매수가 예사롭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는 분위기다.A그룹 관계자는 “만일 C사가 E사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면 D사 내 C사 지분은 14%에 육박하게 된다”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카드가 지체장애 아동들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하루 동안 걸은 걸음 수에 1원씩의 기금을 조성해 지체장애 아동들의 특수의족 제작비를 지원하는 ‘런투유 행복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카드는 오는 20일에는 SNS를 통해 참가 의사를 밝힌 자원봉사자들과 임직원 가족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남산길 4.2Km를 걷는 ‘세바퀴 행복걷기’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8000보를 목표로 진행되된다. 계획대로 모든 임직원들이 19일 하루 동안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서울에서 LA까지 걷는 거리와 같은 9600 Km를 걷게 돼 1600만원의 기금이 마련된다. 이 날 행사에는 시민들에게 행복걷기 이벤트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동인
[KJtimes=김필주 기자]토마토2저축은행이 가교저축은행으로 넘어간다. 가교저축은행이란 부실 저축은행을 정상화하려고 만든 기구로 토마토2저축은행은 현재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하고 있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토마토2저축은행 영업정지를 의결하고 주말쯤 가교저축은행으로 넘겨 다음 주 월요일 영업을 재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가교저축은행 이전과 동시에 매각이 추진된다. 이런 방식은 부실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없는 구조조정’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시장 혼란을 줄이려는 조치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이며 지난달 다른 2개 저축은행과 함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원리금 5000만원 초과 예금이 700만원(예금자 8명)에…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그룹 B회장이 화두다. 공식적인 비상 경영을 선언하지는 안았지만 이미 그에 준하는 ‘위기 경영’에 들어간 모습을 보이고 있는 탓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추석과 개천절이 맞물린 징검다리 연휴기간 A그룹은 바쁘게 움직였다고 한다. A그룹 계열사인 C사 D사장은 추석 연휴 전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것이다. 또한 E사장은 추석연휴를 끝내고 D사장과 합류해 미주 지역을 챙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호사가들은 최근 잘나가는 A그룹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장들이 이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경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 갈수록 악화되는 글로벌 경기 상황과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모바일에 편중된 이익구조에 대한 내부 위기의식이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업이 불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