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한국서비스진흥협회의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손해보험은 고충처리 제도와 내부소통 게시판, 근무시간 효율화 등을 인증 획득의 이유로 꼽았다. 이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공인한 것으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암행평가 등을 거쳐 부여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18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흔들리고 있어’를 발표한다.C-CLOWN(씨클라운)은 17일 오후 공식 팬 카페를 통해 18일 발매될 새 앨범에 실릴 화보의 미공개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사진은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멤버들의 개인 컷들로 편집돼 있고 중앙에는 이번 신곡인 ‘흔들리고 있어’를 명시하고 있다.소속사 측은 “씨클라운은 지난해 여름 데뷔 이후 'SOLO'와 '멀어질까봐'로 정형화된 아이돌 시장에서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정체성을 각인시켜 왔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흔들리고 있어' 역시 멜로디 중심의 아날로그적인 음악 공식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며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숙하
[KJtimes=유병철 기자] 말레이시아항공의 에어텔 브랜드 마스홀리데이의 총판을 맡은 내일투어가 18일 마스홀리데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마스홀리데이는 말레이시아의 주요도시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 대양주, 유럽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여행 상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마스홀리데이 상품을 이용하면 최근 홍콩, 싱가포르를 제치고 쇼핑천국으로 떠오르는 쿠알라룸푸르와 휴양지로 사랑 받는 랑카위, 그리고 각양각색의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페낭 등 말레이시아의 내로라하는 여행지를 스탑오버로 즐길 수 있다. 마스홀리데이는 타 에어텔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하여 경쟁력있는 금액을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특히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마스홀리데이의 총판을 맡아 개별여행 상품 판매 노하우를 공
[KJtimes=유병철 기자] 태국의 인기 휴양지 코사무이가 럭셔리 호텔들의 오픈으로 뜨겁다. 유럽과 아시아 여행자 모두에게 인기 많은 휴양지 코사무이에 최근 몇 년 사이 힐튼의 상위 브랜드 콘래드부터 반얀트리, 인터콘티넨탈 등 고급 체인들이 앞다투어 문을 열었다. 그리고 올해 이미 코사무이에 W호텔과 르메르디앙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가 럭셔리 컬렉션 리조트, 바나벨을 선보였다. 태국 특유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바나벨을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 이달의 핫 호텔로 소개한다. 바나벨은 로맨틱한 시간을 꿈꾸는 커플을 위한 최고의 리조트다. 특히 새롭게 들어선 특급 리조트가 외곽 지역에 있는 반면 바나벨은 코사무이 최대 번화가인 차웽에 위치했다. 차웽은 코사무이를 대표하는 고운 백사장과 잔잔한 파도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 바나벨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총 10개국 120여 명의 해외 고객을 초청,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글로벌 토니모리 그리팅’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투어 프로그램에는 토니모리의 아시아 모델로 활약 중인 그룹 JYJ와의 팬사인회도 포함되어 있어 해외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글로벌 토니모리 그리팅’은 토니모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자축하고 토니모리를 사랑하는 해외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토니모리의 모델이자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그룹 JYJ가 직접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팬 사인회에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JYJ 팬 사인회 이외에도 한국의 문화와 음식, 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해외 고객과 토니모리가 함께 소통
[KJtimes=유병철 기자] 전통적인 아웃도어 의류에 혁신적인 첨단 IT 신기술 소재가 접목된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최근 (주)샤트렌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1 글로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IT기술을 접목한 첨단테크놀로지의 신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광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원단을 아웃도어에 적용한 배낭과 방풍 자켓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가 사용된 와일드로즈의 아웃도어 배낭은 발광(發光) 소재 광섬유를 같이 결합해 캄캄한 밤에도 배낭 뒤편에서 밝게 나오는 불빛을 보고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배낭 제품으로 야간 산행의 필수품이다. 이와 함께 와일드로즈의 아웃도어…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될 경우 이에 해당하는 30대 그룹의 계열사는 112개인 것으로 분석됐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30대 대기업그룹 계열사의 지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는 곳이 삼성에버랜드, 현대글로비스 등 22개 그룹 112개사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그룹별로는 GS그룹이 20개 계열사가 이 요건에 해당돼 가장 많았다. ㈜GS의 경우 허창수 회장의 형제들과 자녀들 지분이 43.22%를 차지했고, GS네오텍, 보헌개발 등 8개 사는 총수 일가 지분이 100%였다. 이들 계열사는 매출액 중 내부거래 비율도 적게는 35.6%에서 100%에 달했다고 CEO스코어는 밝혔다.다음으로는 효성과 부영 그룹의 해당 계열사가 많았다.효성은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을 비롯한 형제들이 모두 11개 계열사에 지분을 3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들이 대규모 명품 할인 행사로 봄 세일 막바지 고객 끌기 경쟁을 벌인다.신세계는 봄 세일 막바지 사흘(19∼21일) 동안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필립림, 알렉산더왕, 슈컬렉션 등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판매 물량도 110억원대로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해외명품대전을 제외하고는 단일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백화점도 같은 기간에 관악점과 분당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해외명품 대전을 진행한다.이 행사에서는 150억원 규모의 해외 직소싱 상품이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관악점과 분당점, 광주점에서는 페라가모, 지방시, 발렌시아 등 총 20개 브랜드 상품이 판매된다.센텀시티점은 오는 24일부터…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4 G2 크루즈’를 출시,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크루즈는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및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왔다. 2014년형 G2 크루즈는 차세대 GENII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과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또, 세련된 멋과 도시적인 느낌을 살린 블루톤의 새 외장 색상을 적용하는 등 차량 안팎의 가치를 두루 높였다는 반응이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기능 뿐만 아니라 미적 감각까지 업그레이드해 새로 탄생한 G2 크루즈를 통해 준중형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높이고 가격대를 낮춰 경쟁력을 배가했다”며, “치열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쉐보레 크루즈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합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담았다”고 밝혔다. G2 크루즈는 말리부와 알페온 등에 적용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가변 솔레노이드 (VFS: VariableFlow Solenoids) 제어와 초정밀 전자제어 시스…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 10회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전 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35개 산업의 21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센터에 고객을 가장한 100통의 전화를 걸어 1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된다.2012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친밀감, 고객이해, 내용 파악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됐다.기아차는 현장에서 발생한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불만발생 한 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신속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불만의 초기해소와 재발방지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과 고객 서비스 활동을 사내 전 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TV가 세계무대에서 에너지 고효율성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대형 TV'와 '미래기술' 부문에서 1등상을 받았다고 밝혔다.CEM 산하 기구인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는 지난해 10월 북미, 유럽연합,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 TV의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LG전자에 이러한 점수를 줬다.42인치 이상 '대형TV' 부문에서는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가, 미래의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미래기술' 부문에서는 47인치 LED TV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SEAD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을 권장하는 다국적 정부 회의 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시상식에는 LG전자 인도법인 이현우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윤상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10분기 연속 118만대 이상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쉐보레는 2009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 준중형차 크루즈와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동안 118만대 이상 판매한 것. 쉐보레의 판매 호조와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로 GM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36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3.6% 판매가 증가했다. 이는 1분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을 뛰어넘는 수치다. 쉐보레는 ‘Find New Roads’라는 슬로건의 브랜드 창의성을 바탕으로 올 뉴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실버라도(Silverado), 임팔라(Impala), 트랙스(Trax), 올란도(Orlando)를 포함한 25차종 이상의 신제품 및 부분변경 모델을 미국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이 김포에 이어 송도신도시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연다.현대백화점은 17일 인천시와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약정·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 아웃렛 규모는 부지면적 5만9400㎡, 연면적 11만8800㎡, 영업면적 3만9600㎡이다. 동시에 2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현대백화점은 2015년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목표로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현대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사업부지는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과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용지"라며 " 제2·제3의 경인고속도로, 해안순환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인천·부천·시흥·광명·안산 등 약 650만명의 광역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도신도시의 국제 위상과 인천공항과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국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허 회장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GS 임원모임'을 열어 "법과 질서를 존중하면서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지속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힘써줄 것도 주문했다.이는 최근 국회에서 '대기업 옥죄기' 법안들이 논의되고 주요 그룹 총수들이 배임·횡령 등으로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는 등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기업의 생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허 회장은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성장 동
[kjtimes=견재수 기자]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회사를 팔겠다고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특허 종료로 복제약인 ‘램시마’가 5조원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폭탄발언이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서 회장은 회사를 다국적 제약사에 팔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6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판매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램시마는 작년 한 해에만 유럽에서 8조원 가량이 팔린 류머티즘성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특허 종료 후 약가가 70% 수준으로 하락한다 해도 5조원 이상의 시장이다. 성공이 기정사실화된 마당에 잘나가는 회사를 외국기업에 판다고 선언한 서 회장의 선언 배경에 업계 전반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