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으로 지난해 중저가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미샤, 더페이스샵, 에뛰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등 7개 중저가 브랜드숍 화장품의 매출액은 1조8199억원으로 전년(1조3734억원)보다 32.5% 늘었다.이들 업체의 영업이익은 2057억원으로 전년(1550억원)보다 32.7% 늘었고 순이익은 1565억원으로 전년(1247억원)보다 25.5% 증가했다.작년 미샤 브랜드 제조·판매사인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이 전년보다 36.9% 증가한 4523억원으로 2011년에 이어 중저가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켰고 영업이익(536억원)과 순익(420억원)도 각각 59.5%, 48.4% 늘었다.더페이스샵은 작년 매출이 3953억원으로 전년보다 24.5% 늘었고 에뛰드는 2805억원으로 30.6% 증가했다.이니스프리는 작년 매
[kjtimes=김봄내 기자]계열사에 수천억원대 손실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고 법정구속된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이 15일 항소심에서 1년 감형된 실형 3년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윤성원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내달 7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된 김 회장에 대한 기존 구속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을 유지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한화그룹의 실질적인 경영자로서 책임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다만 개인적인 치부를 위한 전형적인 배임이 아닌 점, 사비를 털어 계열사 부당지원 피해액 3분의 2에 해당하는 1186억원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한유통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2층에 자리한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골든 피오니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래드 센티니얼 싱가포르의 저명한 중식당인 골든 피오니의 이그제큐티브 셰프 구 궁이 콘래드 서울을 찾아 그의 시그니쳐 디쉬를 비롯하여 그 동안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골든 피오니의 싱가포르식 고급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골든 피오니는 싱가포르 태틀러가 선정한 최고의 싱가포르 레스토랑(2007년, 2012년), 호스피탈리티 아시아 플래티늄 어워드가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2009년), 와인 앤 다인이 선정한 싱가포르 톱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내 가장 유명한 중식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독창적으로 해석한 골든 피오니의 중국 요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열명의 수석 셰프들이 모여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제4회 아이셰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점심 식사 시간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이셰프 프로모션은 일 년에 단 한번 인터컨티넨탈 대표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지난 세 번의 행사 기간 동안 연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인터컨티넨탈만의 대표 행사이다.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의 ‘I’를 따서 이름을 붙인 행사답게 인터컨티넨탈의 대표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는 숙성스시로 유명한 요쯔야 스시쇼의 대표 나카자와 게이지를 초청해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스시쇼 미식회를 진행한다. 나카자와 게이지는 일본내 스시 요리사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스시 요리사로 특히 ‘숙성스시의 대가’로 통한다. 1978년부터 요리를 시작해 1993년 스시쇼를 개업한 그는 생선의 특징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밥과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제자들이 낸 분점 중에는 미슐랭 3스타를 받은 곳도 있으니 그 실력과 맛은 검증된 셈이다. 말 그대로 숙성시킨 생선살을 올려먹는 숙성스시는 날생선의 싱싱한 질감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날생선 스시를 최고로 생각하는 한국인들에게 나카자와 게이지는 숙성스시의 진수를 소개해줄 예정이다. 아쉽게도 대가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히로인 김태희가 침방나인으로 변신한 사진을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나와서 다시 셋트 촬영 중~ 모닝커피로 잠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옥정이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2장의 사진에는 나인 차림의 김태희가 세트장에 앉아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깨알 자막 또한 재미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방송 패러디 어플에 김태희가 모델 활동 중인 커피 CF 멘트까지 덧붙여 센스 넘치는 화면을 만들었다. 김태희 미투데이 방문자들은 “장나인, 밤샘 촬영인데 어찌 이리 고우실까요~”, “드라마와 CF 동시 깨알 홍보 정말 센스 있으세요.”, “궁에서 순정커플 케미 완전 기대돼요” 등…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 영화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광해’ 이병헌의 액션 피규어가 그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실제 이병헌이라해도 믿겨질만한 높은 퀄리티의 ‘광해’ 피규어는 영화 속 이병헌의 모습과도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과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하명을 할 것만 같은 왕의 근엄함마저 느껴진다. ‘광해’ 피규어를 제작한 (주)굿토이 측은 “이번에 공개된 ‘광해’ 액션피규어는 기존에 출시된 스타들의 피규어와 비교해 봐도 실제 이병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액션 피규어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헌 본인도 피규어의 완성도에 놀라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벌써부터 피규어 시장에서는 표정과 디테일 측면에서 이병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임주환이 SBS 새 일일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임주환 소속사 측은 15일 “임주환이 일일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며 “이 드라마는 가족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담는 내용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제목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임주환은 극중 주인공인 공준수 역을 맡았다. 공준수는 어머니가 도망간 이후 사기꾼인 아버지와 단둘이 생활하면서 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낸 인물이다.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학업을 중단, 시골 장터에서 약장수로 지내며 성장한다. 이후 아버지가 첫사랑과 재혼하면서 가족이 생기게 되고 가족을 향한 임주환의 무한한 희생이 전면에 내세워질 예정이다. 이에 임주환은 “일일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극중 주인공 공준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하은이 15일 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로 ‘장옥정’에 첫 등장을 알린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첫 세자빈 인경왕후 역을 맡아 3회 방영분에 첫 등장하는 김하은. 곱디고운 자태로 ‘3회 대본 인증샷’을 함께 공개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김하은. 대본집을 다소곳이 들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동양적인 선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김하은. 숙종이 세자시절 처음 왕비로 책봉하는 인경왕후 역을 맡아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인경왕후는 티 없이 맑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양반댁 규수로 장옥정(김태희)을 처음 궁으로 데려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 장옥정, 김태희와 달
(사진 = KBS 미디어/MI Inc.) [KJtimes=유병철 기자] 정유미와 조권의 출근전쟁 사진이 화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만원 버스와 지하철에 납작해진 정유미와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조권.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신입사원, 그리고 샐러리맨의 모습이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막내들로 갓 회사에 입사한 이들은 리얼한 출근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번 입사에 낙방하다 가까스로 파견회사를 통해 계약직 신입으로 입사한 정주리(정유미)와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대학 4년을 스펙 쌓기에만 올인한 정규직 신입 계경우(조권). 냉혹한 생존경쟁의 현실은 출근길에도 녹아들어 있다. 버스에서 지하철로,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정주리가 탑승하는 대중교통은 항상 만원이다. 아슬아슬하게 올라타면 승객들이 밀쳐대는 바람에 창
[KJtimes=유병철 기자] 충무아트홀과 국립발레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로맨틱발레의 최고걸작 ‘지젤’을 공연한다. 충무아트홀은 “지난해 5월 가족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도 역시 가정의 달 5월에 국립발레단 대표작품인 ‘지젤’을 선보이며 매년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84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발레 ‘지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흐름을 타고 탄생했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테오필 고티에가 대본을 쓰고 당시 파리오페라극장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랄리와 무용수이자 안무가였던 쥘페로가 안무했다. 여기에 낭만주의 대표 발레리나 카를로타 그리지가 지젤 역으로 무대에 서며 파리오페라극장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년간 '여행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온 롯데제이티비는 그 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여행상품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카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청구 할인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 3000원 전원 증정 ▲롯데시네마, KKD, 엔제리너스 교환권 선착순 증정 ▲롯데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 추첨 경품 증정 ▲여행 지역별 다양한 특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의 생일 촛불을 밝히는 온라인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회원 가입, 로그인, 생일 축하 댓글 등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촛불이 켜지는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방콕/파타야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가깝기에 더 소홀해 질 수 있는 가족들과 함께 방콕/파타야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HOT한 도시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한 여행지이다. 태국의 화려한 왕조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왕궁과 화려한 에메랄드 사원,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자유로운 카오산로드, 태국 시내를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 강에서 즐기는 수상버스, 푸른 산호섬에서 즐기는 다양한 수상스포츠 등 방콕은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방콕 직항 국적기이용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태국의 마스코트 코끼리 트레킹부터 세계 3대 쇼 중의 하나 알카
[KJtimes=유병철 기자]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 내 2층에 위치한 영국 고급 아동 브랜드 마리-샹탈에서 신생아를 위한 신상품 겟 레디 포 베이비를 선보인다.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8가지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영국 왕실의 로열 베이비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천사 날개를 단 독특한 디자인의 일체형 유아복 엔젤윙 원시, 캐시미어 혹은 면 소재의 엔젤 윙 카디건, 페루산 피마면 소재의 잠옷, 신생아들의 필수 아이템 턱받이, 산양모머리 빗 등이 있다. 가격은 $56부터 $136까지 다양하다. 마리-샹탈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 매장은 신생아 용품과 아동복뿐만 아니라 결혼식과 가족모임 등 특별한 날을 위한 드레스 및 정장도 선보이고 있다. DFS 갤러리아 와이키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다.
【ソウル=加藤達也】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などの発射の構えをみせる北朝鮮は15日、金日成主席生誕記念日「太陽節」を迎えた。生誕百年の節目となった昨年の太陽節では大規模な軍事パレードが実施され、金正恩第1書記が閲兵式で初の演説を行った。今年も軍事パレードなどが行われる可能性がある。 一方、北朝鮮の対韓国窓口機関、祖国平和統一委員会の報道官は14日、韓国政府による対話の呼び掛けについて、「対決的正体を隠すためのずる賢い術策以外の何物でもない」と批判、「そのような対話は無意味だ」と事実上拒否した。ただ、「今後、対話が行われるか否かは全面的に南朝鮮(韓国)当局の態度いかんだ」とし、さらなる譲歩を求めた。ラヂオプレス(RP)などが伝えた。 平壌からの報道によると、市内では15日早朝から、住民らが金主席の銅像前で献花の列をつくるなど祝賀ムードに包まれた。緊張感は薄いという。 金正恩第1書記は同日午前零時、金主席と金正日総書記の遺体が安置されている平壌の錦繍山太陽宮殿を参拝した。金第1書記の動静が伝えられるのは1日の最高人民会議出席以来、約2週間ぶり。 14日には平壌で太陽節を祝う中央報告大会が開かれ、金永南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長が金第1書記について、「経済建設と核開発を両立させる新たな戦略的路線を提示したことは歴史的出来事だ」と称賛した。 産経新聞 4月15日(月)11時28分配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