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방송사(MSO)인 ㈜씨앤앰(cable more)이 가입자들에게 통 크게 쏜다. 씨앤앰은 3월 31일까지 tvN, Mnet CGV, 올리브, XTM 등 인기채널들을 보유한 CJ EM 월정액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J EM 월정액 가입 시 자동 응모되며 1만원 VOD쿠폰을 모든 응모 고객에게 나눠준다. 가입방법은 리모콘 메뉴버튼을 누른 후 TV다시보기→CJ EM으로 들어가서 결제방법을 월정액으로 선택하면 된다. VOD쿠폰은 4월 5일 셋톱박스로 쿠폰이 자동 발급되며 발급된 VOD 쿠폰은 리모콘 메뉴버튼을 누르고, 마이TV→쿠폰샵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 드라마 등 유료 VOD구매 시 쿠폰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씨앤앰은 4월 4일까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VOD 경품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먹왕 랄프’ VOD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
[KJtimes=유병철 기자] 톰포드, 랑방, 폴리스 등 명품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세원I.T.C에서 오는 지난 3월 22일 로맨틱한 이탈리아 감성 브랜드 베디베로(VEDI VERO) 런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베디베로(VEDI VERO)는 ‘진실을 본다’는 이탈리아어로 모던하면서 로맨틱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매력적인 아이웨어이다. 베디베로는 특화된 컬러 소재는 이태리의 유명 아세테이트업체인 마주껠리에서 제작되었으며 천연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하여 타 브랜드에는 볼 수 없는 세련되고 섬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베디베로는 163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독일 칼 자이즈 렌즈를 사용하였으며 명품 가죽 공방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조르지오 페동에서 케이스를 생산하여 고급스러운 가죽과 깔끔한 마무리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 세원I.T.C 관계자는 “베디베로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006년 3월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된지 7년만이다.롯데쇼핑은 22일 정기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신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기존 4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롯데의 한 관계자는 "신 헌 사장이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열사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대표이사직은 물러나지만 등기임원 지위는 유지한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신 회장의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임은 지난 15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 중부경찰서는 백화점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속여 수십억 원의 구매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 박모(32)씨를 25일 구속했다.박씨는 2011년 11월 말부터 2012년 1월까지 부산 중구 중앙동에 사무실을 열고 인터넷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를 낸 뒤 구매자들로부터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대금을 받고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30만~120만 원짜리 백화점 세트 상품권을 12~25% 할인해 주면서 상품권은 여러 차례에 걸쳐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상품권을 판매했다.피해자들은 상품권을 나눠 지급받아 불편한 점이 있지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박씨에게 상품권을 구매했다.박씨는 첫 배송 날짜
[kjtimes=서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25일 새 정부의 국민행복기금 정책에 대해 “정책적 실효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구용욱ㆍ김민정 연구원은 “국민행복기금은 새 정부 민생안정 정책의 신호탄”이라며 “도덕적 해이 논란에도 정책목표가 뚜렷하고, 세부방안이 견고해 정책적 실효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기금은 채권발행을 통해 18조원의 기금을 마련, 연체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연체금액이 1억원 이하인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최대 50∼70%의 채무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두 연구원은 “금융기관 입장에선 보유 유가증권 명세에 새로운 이름의 채권이 편입되겠지만 실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융기관 리스크 변화 관점에서 봐도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채무재조정은 전반적인 리스크 감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가수 싸이 콘서트에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한다고 25일 밝혔다.CJ는 창립 기념 문화 마케팅의 하나로 다음달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콘서트 '해프닝'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싸이는 이날 글로벌 신곡을 발표한다.CJ는 내달 7일까지 CJ EM,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그룹 내 10개 계열사를 통해 초청 이벤트를 벌인다.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 포인트를 적립·사용하고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콘서트 포스터를 촬영해 홈페이지(www.cjone.com)에 올린 고객 1000여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CJ그룹의 한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콘서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문화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25일 의류 전문판매사원 1821명을 오는 5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고용한다고 밝혔다.이마트는 앞서 지난 4일 상품 진열 하도급 직원 1만여명을 내달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조치는 고용노동부가 이마트의 판매 도급사원을 불법 파견으로 규정, 직접 고용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원들은 정년이 보장되고 기존에 해당되지 않았던 상여금과 성과급도 정규직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학자금·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건강검진, 회사 보유 휴양시설 이용 등 복지혜택도 받는다.이마트는 이번 판매사원의 정규직 전환으로 연간 160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밝혔다.진열도급사원까지 포함하면 비용은 모두 760억원에 달한다.허인철 대표는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물가 안정이라는 본질적 노력은…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 명품 브랜드 매출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이뷔통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일부 매장에선 전년 대비 감소율이 20%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루이뷔통은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91년 한국 시장에 직진출한 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루이뷔통이 이 같은 매출 감소를 겪기는 사실상 처음이다.관계자는 "루이뷔통 매출이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현재까지도 두자릿수대의 매출 감소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루이뷔통의 매출이 이처럼 급감한 것은 전반적인 불황의 영향에다 한국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성향이 변한 것도 한몫했다.이전에는 루이뷔통이 고가 수입 브랜드의 대명사로서 고객 충성도가 높았지만, 최근 몇 년 사
[kjtimes=정소영 기자]쌍용건설(012650)이 50대 1의 감자를 결정했다.쌍용건설은 25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5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감자로 자본금은 1488억4954만원에서 29억7699만원으로, 발행 주식수는 2976만9908주에서 59만5398주로 각각 줄어든다.한편 새 주식은 오는 6월 28일 상장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이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위해 보유 중인 투자목적의 부동산 보유액이 작년에 13조6000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를 통해 벌어들인 임대수익도 8000억원이나 됐다.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가 보유한 수익목적의 '투자부동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말 현재 13조6188억원(장부가액 기준)으로 전년 말(12조7719억원)보다 6.6%(8469억원) 증가했다.투자부동산은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 등 투자 목적 또는 비영업용으로 기업이 소유한 토지, 건물로 회계장부에 기재된다.이 기간 투자목적의 토지는 6조8739억원에서 7조2589억원으로 5.6%, 건물은 5조8980억원에서 6조3599억원으로 7.8% 증가했다.투자 부동산 규모가 커지면서 여기서 나온 임대수익도 6916억원에서 8108억원으로 17.2%(1192억원) 늘었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ONE SHOT(원샷)’의 앨범을 공개하자마자 대만의 최대 차트 두 곳에서 1위를 독식하며 현지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대만 지뮤직과 대만 파이브 뮤직 주간 차트에 따르면 B.A.P의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SHOT’이 발매와 동시에 한일 앨범 판매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뮤직과 파이브뮤직은 대만 최대의 음반 소매상 운영업체들로 매주 금요일에 업데이트되는 한일 앨범 판매차트는 한국과 일본의 음악을 상대로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함께 집계, 공신력 있는 순위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B.A.P는 작년 7월에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NO MERCY(노 멀씨)’가 발매와 동시에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한 바 있어, 이번에 발표된 두 번째 미니앨범 역시 1위
[KJtimes=유병철 기자] ‘구가의서’ 수지가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지의 첫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새벽 남짓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얼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 연극 ‘트루웨스트’가 배우들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실감나는 액션 연기와 현대인이 가진 내면의 이중성이라는 심도 있는 내용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날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가 1980년 발표했으며 브로드웨이를 비롯한 해외 각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연극 ‘트루웨스트’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리얼하고도 치열한 무대 위 몸싸움도 볼거리지만냉소적이면서도 유머코드가 적절히 어우러진, 당시의 시대상이 잘 반영된 텍스트는 블랙코미디 연극의 대표작으로써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제작사인 ㈜악어컴퍼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공연 종료 후 당일 공연의 전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를 열었다. 배우들은 연극 ‘트루웨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말 강렬한 카리스마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접수한 5인조 보이밴드 오프로드(OFFROAD)가 25일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전격 공개한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Head Banging(헤드뱅잉)’은 펑키 리듬의 데뷔 곡 ‘Bebop’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오프로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표현한 업 템포의 댄스곡이다. 사랑과 일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길 때 눈치 보지 말고 즐기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오프로드의 이번 앨범은 ‘대세 프로듀서’라는 별명을 얻은 블락비의 지코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도맡았으며 발매 전부터 오프로드를 향한 지코의 지원사격 소식에 큰 화제를 일으켰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과 카이로스엔터프라이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일일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맨은 지난 24일 커피전문점 블랙머그 도곡본점에서 일일카페를 열고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포맨은 커피숍을 찾은 팬들을 위해 서툰 솜씨지만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들어 서빙하는 등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맨은 멀리서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선물을 전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맨은 "오랜만에 무대가 아닌 곳에서 팬 한 분 한 분과 눈 마주치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일일카페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좋을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